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7일, 남원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남원교육강사전문자원봉사단의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총 6개 학급에서 진행되어 학생들이 자원봉사의 의미, 중요성 및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우고, 자발적인 참여 의식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남원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생들이 자원봉사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지난 3월 27일 강남제비스코와 사회공헌활동 및 남원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는 2024년 말 광주대, 울산과학대 등 5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이번 강남제비스코와의 협약은 이런 노력의 연장선상으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범위를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강남제비스코는 대중들에게 제비표페인트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올해 80주년을 맞이한 색 전문 기업이니만큼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남원색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전문성을 살린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흥부의 고장 남원에 다시 한번 제비가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남원을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오전 9시 40분, 전북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봄철 대형산불 대비 시군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타 시·도에서 대형산불이 잇따라 발생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전북도는 산불 예방과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는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산불 대응 현황과 예방 대책을 공유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4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20.56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특히, 지난 25일 고창에서 발생한 산불이 정읍 소성면까지 확산되면서 13개 주택이 소실되고, 마을 주민 35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해당 산불은 영농 부산물 소각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 시군은 산불 발생 주요 원인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전 차단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전북자치도는 지난 13일 도내 34개 유관기관과 함께 '대형산불방지 협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는 27일 김관영 도지사가 무주군 부남면 산불 피해 현장을 긴급 방문해 진화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도는 피해 주민 보호와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응상황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26일 오후 9시 28분경 무주군 부남면 대소리 인근 주택에서 발생해 인근 산림으로 확산됐다. 산불은 현재까지 20ha에 이르는 면적을 태운 것으로 추정되며, 산림청과 소방당국의 협업으로 오전 10시 30분 기준 진화율은 70%에 이르고 있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주택 1동과 농막 1동이 불에 타 재산피해가 발생했고 총 136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 이들은 부남면 다목적광장과 대티마을회관 등에 설치된 임시 대피소에 머무르고 있으며, 전북자치도와 무주군은 즉각 식사와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이재민 보호를 위해 전담공무원을 1:1로 배치해 생필품 지급, 위생관리, 심리상담 등 전방위적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는 우선 지원이 이뤄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가 27일 해남군민의 심폐소생률 향상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자체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해남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참가팀들은 실제 응급 상황을 가정해 짧은 연극 형태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 하여야 한다. 기본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 및 정확도를 평가하며,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가슴 압박 속도 및 깊이, 팀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최종 결과로 우수영중학교 소속 ‘슛돌이’ 팀이 최우수상, 제 8539부대 1대대 소속‘최강 2중대’팀이 우수상, 해남중학교 소속 ‘오잉크’팀이 장려장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슛돌이’팀은 해남소방서를 대표로 ‘전남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신속한 신고와 응급처치”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군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더욱 친숙하게 익히고 실전에서도 용기 있게 나설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서구의회가 최근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 돕기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급격히 확산되며 많은 생명과 생활 터전을 앗아갔다. 이에 서구의회 의원들은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뜻을 모았다. 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은 “예기치 못한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할 수 없다”며 “의회 차원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의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모금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와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며 서구의회는 향후에도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서구의회는 재난 발생 시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주민 안전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7일 광주시교육청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각 학교 교감 및 생활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생활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올해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생활교육’을 기치로 8개 주요시책을 설정해 생활교육을 운영할 예정으로, 이번 설명회는 담당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8개 주요 시책은 ▲생활교육 강화 및 관계개선 ▲학교폭력 제로센터 ▲학생생활 적응력 및 책임감 향상 ▲생명존중교육 강화 ▲학업중단예방 및 대안 교육 지원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 및 성교육 강화 ▲도박문제인식 제고 및 예방교육 강화 등이다. 설명회에서는 담당 장학사가 올해 학생생활교육 운영계획과 ‘생활교육 관계회복 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생활교육 관계회복 시스템’은 동·서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를 통해 신속대응팀과 관계회복지원팀으로 나눠 운영된다. 각 팀은 학교 폭력과 위기 학생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학급 내 갈등 개선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 올해부터 학교폭력예방력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등을 앞두고 선수들의 훈련 지도에 전념하고 있는 전문체육지도자들을 임명하고 격려했다. 시체육회는 27일 오전 10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김영삼 사무처장, 전문체육지도자 등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전문체육지도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시체육회 소속 전문체육지도자들은 육상, 수영, 태권도 등 27개 종목 28명이다. 이들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전문체육지도자 자격증을 보유한 종목별 전문지도자들이다. 또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에 출전한 종목별 지도 선수들이 선전하는 데 기여했다. 광주선수단이 획득한 총 31,203점 대비 6,833점을 획득해 21.8%의 성과를 거뒀다. 지도자들은 이날 행사에서 대표선수 경기력 향상 및 전국체전 상위 입상을 위해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의 훈련 지도에 여념 없는 체육지도자들을 위해 처우 개선과 권익 보호 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고, 선수 지도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국 동시다발 산불 발생으로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7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산불예방 총력 대응에 나섰다. 광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으로, 행정부시장을 차장으로, 기후환경국장을 통제관으로, 녹지정책과장을 상황총괄담당관으로 구성했다. 광주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과 함께 이날 오후 2시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제1차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1차 회의에서는 산불 예방‧대응을 위해 소각행위 금지, 산불감시원 예찰활동 강화,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산불 진화 가용자원 파악·정비, 산불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 실시 등 산불 초기 대응력 강화를 주문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작은 불씨도 대형산불로 커질 수 있는 만큼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나설 것”이라며 “담당 부서에서는 매뉴얼에 따라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영남지역 산불피해 확산으로 인해 피해민과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지원활동에 군민들의 마음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해남의 자매결연도시인 영덕군에 산불 피해가 심각해 짐에 따라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긴급 모금을 실시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27일 고향사랑기부금 긴급 모금을 실시하고 있는 영덕군을 돕고자 군 소속 직원들의 영덕군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영덕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누리집인 고향사랑e음에 지난 26일자로‘경북 영덕 산불 긴급 모금’지정기부 코너를 개설하고 기부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 총 10억원을 목표로 진행되는 이번 긴급 모금에는 하루만에 2,000명 넘는 기부자들이 참여해 1억 9,000여만원의 모금액이 모였다. 해남군 직원들도 27일부터 본격적으로 기부에 동참하는 한편 지역사회에도 영덕군 지정기부 사항을 적극 알려나가고 있다. 긴급 모금은 지정기부로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 지원 및 구호활동으로만 사용된다. 이와함께 군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오는 4월 30일까지 모금기간을 지정하고 특별모금을 진행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전국적인 산불 확산에 따라,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예정됐던 ‘제12회 보성벚꽃축제·제21회 문덕면민의 날’을 비롯한 각종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경남 산청,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지에서 산불이 계속 확산되고 인명과 재산 피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군은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각종 행사를 추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취소를 결정했다. 보성군은 지역 면민의 날을 포함한 주요 행사를 잠정 취소하거나 연기하고, 이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자와 SNS 등 다양한 경로로 신속히 안내할 계획이다. 김철우 군수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행사 취소 결정에 대해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며, 우리 군은 산불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예찰과 대응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보건소는 남부권 시민들이 보다 쉽게 건강서비스를 접하고,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오늘 돌보는 건강 평생 이어지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달고 2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이천시 장호원읍 서동대로8809번길 30-15)는 기존 남부치매안심센터를 증축한 것으로 연면적 1,144.29㎡ 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1층에는 건강측정 및 원스톱상담실, 건강사랑방, 프로그램실 등이 있고 2층에는 영양실습실, 신체활동실 등이 설치됐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인력도 상주하고 있어 남부권에서도 치매·정신건강 등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 주민 누구나 부담없이 찾아와 건강 상담을 받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일상을 돕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 25일 별새꽃돌과학관과 이천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과학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준태 별새꽃돌과학관 관장, 나명수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을 비롯해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장들과 후원업체인 SK하이이엔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천시 관내 1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300여명은 4월 중 별새꽃돌과학관의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년 SK하이이엔지에서는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은 이천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태양 관측, 숲 탐사, 현장 체험활동 등을 통해 과학 문화 체험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전시회 기획 그리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 방안을 위한 상호 협력 내용 등이 담겨있다. 나명수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의 양질의 진로체험처 발굴 및 프로그램 관리로 꿈, 도전, 동행의 지역아동센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협악을 통해 아동들에게 보다 다양한 과학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월 26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현재를 보는 힘, 미래를 보는 눈’이라는 주제로'제221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천첼로앙상블 평생학습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경제전문가이자 다수의 방송 및 매체에서 활약 중인 박정호 교수의 깊이 있는 강연으로 이어졌다. 강연 후에는 박정호 교수가 직접 서명한 책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강연에서는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의 경제 전망과 기술 변화로 인한 새로운 도전과 과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했으며, 변화에 대응하는 방법 및 국내외 정세를 바라보는 통찰력을 공유했다. 이어진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박정호 교수의 명확하고 설득력 있는 답변은 청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다가올 시대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지혜를 제공할 귀한 시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제222회 이천 평생아카데미에서는 김영하 작가를 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률이 가장 높은 봄철을 맞아 집중 홍보와 더불어 4월 한 달 동안‘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3~5월은 갑작스러운 일조량 및 환경 변화 등의 이유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시기로 알려져 있다. 봄철 자살률이 급증하는 것은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이를 ‘스프링피크(Spring Peak)’라고 부른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매년 3월~5월 자살 고위험 시기에 따라 지역사회 대상의 집중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홍보에는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 현수막 게재, △도움안내 포스터 및 전단 배부, △시내버스 광고, △당근마켓 지역광고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자살예방 생명존중 캠페인은 당근마켓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동시에 진행된다. 당근마켓의 경우 이천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송출되는 이천시자살예방센터 홍보 광고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또한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장은 “이천시 자살 예방을 위한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