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이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최초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은 문학 관련 시설에 작가가 상주하여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문학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민의 문학 수요 및 향유, 문인들의 일자리 제공 및 안정적 창작 여건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여건이 갖추어져 있고, 상주작가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전국의 도서관, 문학관, 서점을 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77개소(전북 문학관 3개소)가 선정됐다. 남원고전소설문학관은 이번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상주작가의 인건비와 문학프로그램 운영비 등 총 2,29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6월부터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3월 27일부터 4월 10일까지 온라인 매칭박람회를 통해 문학 큐레이터로 활동할 상주 작가를 모집한다. 상주 작가로의 활동을 희망하는 작가는 한국문화예술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단법인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은 2024년 7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된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종료하며 식용 곤충 연구를 성공적으로 개시하게 됐다. 국비 2억 원이 투입된 RIS사업은 남원시와 전북대학교를 중심으로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원광대학교, 서우엠에스, 영인바이오 등 4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산업연구원은 이들과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혁신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주요 연구개발 내용은 ▲품질 표준화 근거한 대량 사육 표준화 가이드라인 모델 개발, ▲당알콜 활용 갈색거저리 유충 가공기술활용 저장 기간 연장 기술 개발, ▲갈색거저리 사육 표준화 모델 제시, ▲갈색거저리 성분 분석 및 평가, ▲고기향 특성을 구현하는 조미소재 개발, ▲애완동물 사료 개발 등이 추진됐다. 이 사업을 통해 ▲곤충 사육 공조시스템 관련 멸균온풍기 기술이전 1건, ▲갈색거저리 사육 표준화 시스템을 이용한 갈색거저리 사육방법 특허 출원 1건(출원번호 10-2024-0197068), ▲한국식품과학회 및 한국프리라디칼학회 학술발표 각 1건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남원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전통문화 축제인 '춘향제'가 화려한 개막을 앞두고 청사초롱의 불빛으로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청사초롱은 조선시대부터 사용된 전통 등불로, 춘향제의 낭만과 정취를 한층 더하는 대표적인 장식 요소다.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를 30여일 앞두고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사초롱의 불빛을 밝혔다. 이번 춘향제는 오는 2025년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광한루를 포함한 관광지 주변뿐만 아니라 요천변을 따라 청사초롱이 설치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사초롱의 빛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춘향의 사랑과 신념을 담은 메시지를 표현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춘향의 목소리가 시대를 넘어 세상에 울려 퍼지듯이, 청사초롱의 은은한 불빛 또한 밤하늘을 수놓으며 사랑과 희망의 의미를 전할 것이다. 남원시 곳곳에 수놓은 청사초롱은 춘향제의 전통과 조화를 이루며, 남원만의 특별한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설치된 청사초롱은 일몰 시간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한겨울 추위 속에서 사랑과 정성으로 재배한 춘향골 햇감자가 본격 출하되고 있다. 지난달 말 첫 출하된 춘향골 햇감자는 주산지인 남원시 금지면 일대(송동, 수지 포함)에서 생산되어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센터)를 통해 선별,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올해는 작년보다 기후조건이 좋아 하우스 한 동당 평균 100상자 이상의 수확을 진행하고 있고, 현재 출하 가격은 최상품의 경우 20kg들이 박스당 8만원 이상, 평균 6만 5천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가을에 수확한 저장감자에 비해서는 2~3배 높은 가격이다. 금지면 일대는 퇴적 평야지 미사토양으로 배수가 잘돼 감자 생장에 좋은데다, 농민들이 오랜 경험과 기술 축적으로 아삭한 식감이 뛰어난 품질 좋은 감자를 생산하고 있어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 대형마트 등으로 출하되고 있다. 또한, 시설감자 씨종자의 경우 남원농업기술센터와 씨감자영농조합이 생산한 종자로 지리산권역인 운봉, 인월, 아영 지역에서 재배되며 강원도산 감자 등 여타 다른 감자와 달리 휴면이 짧고 품질이 좋아 겨울철에도 햇감자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은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 9일간 관내 표본 가구로 선정된 828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전라남도․완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의 흐름을 조사해 삶의 질적 수준과 사회 상태 변화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조사 대상은 관내 828개 표본 가구 내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한다. 조사 항목은 총 45개 문항으로 전라남도 공통 항목인 가구․가족, 소득, 교육, 여가 활동 등 30개 문항과 완도군 특성 항목인 해양치유산업 발전 방안, 군정 주요 정책 방향 등 15개 문항이다.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면접 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응답자를 직접 만나기가 힘든 경우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조사표를 배부하여 응답자가 작성한 후 수거하는 방식으로 병행해 진행한다. 군은 정확한 통계 자료 수집을 위해 조사 지침과 조사 요령, 조사표 작성에 대한 통계 조사 사전 교육을 지난 25일에 진행했다. 사회조사 결과는 8월 완도군 누리집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이 ‘2025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기간을 연장한다. 군은 인구 감소 및 지방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받고자 접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공모 주제는 저출생·고령사회 대응, 인구 유출 방지를 위한 정주 여건 개선 및 청년 지원, 생활 인구 유입 확대, 귀농·귀어·귀촌 활성화 등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완도군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는 완도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 인구정책팀으로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참가신청서와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군 누리집 고시공고(제2025-383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사업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노력도 등을 평가하여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1명(70만 원), 우수상 2명(각 50만 원), 장려상 3명(각 30만 원), 노력상 4명(각 1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금 지급은 5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여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경북, 경남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을 돕기 위해 다음달 1일까지 특별성금 활동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다수의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주거 및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시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자발적인 모금 운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모금은 지역 내 사회단체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일까지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모금된 성금 및 물품은 경북 영양군 등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산불로 희생된 분들과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추진위원회는 ‘제15회 지평선광활햇감자축제(4월 19~20일)’의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광활햇감자 캐기 체험’의 사전 접수를 오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을 희망하는 방문객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광활햇감자 캐기 체험’은 축제의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참가자들은 김제시 광활면의 비옥한 간척지에서 직접 감자를 수확하며, 광활감자의 신선함과 우수한 품질을 체험할 수 있다. 매년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이 프로그램은 감자를 캐는 재미와 함께 신선한 햇감자를 가져갈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접수 마감 이후 미달 및 취소 인원이 발생할 경우 한정적으로 현장 접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단, 10인 이상의 단체 접수는 전화를 통해 문의 후 신청해야 한다. 축제 관계자는“광활감자는 해풍을 맞고 자라 특유의 감칠맛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며 “이번 감자 캐기 체험을 통해 방문객들이 직접 감자를 수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20일, 국민의힘 소속 이천사랑봉사단은 안흥동에 있는 은빛사랑채 한사랑주간보호센터에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은빛사랑채한사랑주간보호센터는 보살핌이 필요한 장기요양급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행복한 삶을 위하여 신체활동, 인지활동, 여가활동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및 힐링 여가를 도모하는 시설이다. 이날, 이천사랑봉사단은 직접 면을 삶고 소스를 얹어 배식하고 식사를 도우며 부모님처럼 정성껏 자장면을 만들어 어르신께 대접해 드렸다. 한 그릇을 다 비우신 어르신께서는 오랜만에 맛있는 자장면을 드신다며 고마워하셨다. 송옥란 단장은 “오늘 드신 자장면이 우리 어르신들께 기쁨과 즐거움이 되어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신 일상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어르신 여러분의 이런 일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이천사랑봉사단이 되자.”고 말했다. “함께해요~ 응원합니다!” 라는 슬로건으로 매셋목(매월 셋째주 목요일)에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과 취약계층, 그리고 사회적 약자 등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사랑을 전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석규)가 지난 27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42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자활in 자활人’전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주근로자건강센터와 전북장애인복지관에서 강사를 초청해 근로자 필수 법정 교육인 산업안전보건교육·장애인식개선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을 진행한 이석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이 직접 방문해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자활근로사업은 자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는 만큼,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역량을 키워 나가길 바란다”며 “김제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전북김제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8월 24일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김제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목표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농업 현장의 소통 행정을 구현하고 수요자 중심의 농업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7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농어업회의소 임원들과 농업정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농업기술센터 6개부서 부서장들과 격의 없이 진행됐으며 농어업회의소 회장(서창배)과 읍면동 지역대표 등, 8개 농업인단체(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농민회, 4-H본부, 생활개선회, 여성농민회, 여성농업인회, 4-H연합회) 회장, 품목별 단체장들과 농업기술센터 관련 공무원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 건의사항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추진방향, 김제시 벼 재배면적 감축에 대한 대책, 신동진 벼 퇴출에 대한 방안,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기종확대 추진, 벼 육묘상자 처리 지원사업 작물 확장 등 14건에 대해 토의하고, 또한 김제 농업발전에 필요한 농업정책 발굴과 현안에 대한 의견 등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분야별 의견을 수렴하고, 농어업의 미래를 위해 다양한 정책 제안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등 농어업회의소가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낭비적인 식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친환경 음식문화 확산을 위해 ‘음식문화 개선 실천 업소’를 오는 4월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 30곳을 대상으로 음식문화개선 실천 지정 스티커와 함께 남은 음식 줄이기 물품지원(포장용기, 포장봉투, 개인별 위생찬기 등 8종)을 지원하고 그 외에도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각종 홍보물도 배부한다. 신청 기간은 4월 30일까지이며, 30개소 모집 시 조기 마감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음식문화개선 실천업소 참여 신청서와 실천 서약서를 갖춰 김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외식업소의 자발적 참여 유도로 위생의식을 향상 시키고 영업소 위생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6일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김제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적재조사 조정금 부과와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특이민원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민원인 진정, ▲비상벨 작동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인계 순으로 실제 상황을 반영한 단계별 대응 절차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공공기물 훼손 및 물리적 폭력과 같은 극단적 상황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를 숙달하고, 비상벨을 활용한 실시간 대응체계 강화·경찰과의 공조 절차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상황을 반영한 체계적인 대응 훈련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을 보호하고 민원실 내 질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8일,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방송영상콘텐츠 분야의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한 ‘2025 방송영상리더스포럼’을 출범하고 제1차 공개세미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지난 2003년부터 포럼을 통해 업계 현안과 발전 방안, 정책 제안 등을 계속 논의해 왔다. 올해 포럼은 총 3개 분과, ① 혁신 생태계 조성, ② 상생‧공정 환경 조성, ③ 투자 활성화 및 세계 도약으로 구성하고, 민간위원 29명이 분야별 전문성을 발휘해 논의를 이끌어 간다. 학계에서는 ▴배진아 한국언론학회장, ▴최세정 한국광고학회장, ▴최용준 한국방송학회장 등 방송영상산업 분야 주요 학회장이, 산업계에서는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대표, ▴이명한 에그이즈커밍 공동대표 등 콘텐츠 제작사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해 학계 연구 흐름과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문체부는 2025년에 총 7회의 포럼을 개최하고, 상반기 첫 회차와 하반기 마지막 회차에는 공개세미나를 통해 포럼 위원들뿐만 아니라 방송영상산업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제1차 공개세미나, ‘방송영상의 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공음면 하순옥씨의 자녀들이 고창군청을 찾아 어머니의 생신선물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하순옥씨는 “자녀들이 생일 선물로 장학금을 기탁해 줘서 두배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자녀들과 함께 우리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송면 ‘예은이네 감농장’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으나 기탁식은 사양했다. 2023년부터 매년 장학금 기탁에 참여하는 ‘예은이네 감농장’의 장녀 정예은양은 현재 서울장학숙 입사생으로 장학재단에 감사를 전했다. 특히 부모님과 함께 자녀 2명이 용돈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는 연례 가족행사라며 나눔의 기쁨을 전했다. 심덕섭 이사장은 “고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기금은 다양한 장학사업에 사용하여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