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문화·행정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유덕동 다목적센터’를 건립한다. 28일 유덕동 옛 우체국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조인철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유덕동은 그동안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행정복지센터 모두 주민 생활권과 떨어져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어려웠고 생활문화시설 부족으로 문화 향유 기회도 제한적이었다. 서구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113억 원을 확보, 유촌동 우체국 건물을 철거하고 다목적센터 건립에 나섰다. 지난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무장애설계 예비인증(BF), 공용건축물 건축협의와 실시계획 인가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다목적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14㎡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주민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와 현장민원실을 마련해 문화·행정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다문화가정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구가족센터 이전 사업을 완료하고 28일 양동의 새 보금자리(서구 구성로19번길 7-4)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서구가족센터는 결혼이주민들의 한국 생활을 지원하는 거점 플랫폼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교류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하지만 외진 곳에 있던 서구가족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센터 내 공간이 협소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한계가 많았다. 한국 생활이 낯선 결혼이주민들이 시내버스를 2~3번 환승해서 센터까지 찾아오는 일이 쉽지 않았다. 이에 서구가족센터 이전의 필요성과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으나 행정에 반영되지 못했다. 15년 이상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서구가족센터 이전 사업은 2023년 11월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이 현장 민원 청취 과정에서 이 문제를 인지하고 서구가족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결혼이주민 100여 명과 전체 간담회를 개최, 이용자들의 불편함과 개선 사항을 수용해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가 봄철을 맞아 산불화재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대형 산불 발생에 따른 산불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의 변화 및 안전의식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소방공무원과 해남군 의용소방대원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산림 인접 지역 등에서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를 단속하고 산불 감시 및 임업ㆍ농사 등 생업 중 위험 요인 발견 시 즉시 신고 등에 대한 홍보를 펼쳤다. 해남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양동욱,백미실)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화재 예방 및 재난 대응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군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남소방서는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산림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대형산불로 고통을 겪는 경남·경북 등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성금 모금을 한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확대 되어, 산불재난 국가위기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시교육청은 정책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전 기관(학교)에 안내했으며, 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비상근무 운영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모금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경북 지역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의 모금 활동이 삶의 터전이 파괴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한 해 농사를 시작하기 앞서 농민들의 영농의식 고취와 풍년을 기원하는 김제농민 영농발대식이 28일 김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야외행사장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김제농민회와 여성농민회가 마련한 이날 영농발대식은지역 농민, 그리고 정성주 김제시장과 서백현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풍물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올해 농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뒤 풍물놀이, 윳놀이 등 각종 행사를 마련하여 농사철을 앞두고 회원 간에 우의를 다졌다. 김제농민회장 최재선 회장은 “도작문화의 발상지로 역사와 전통이 살아숨쉬는 곳이며 우리나라 최대, 최고의 저수지 벽골제가 있는 김제시에서 영농발대식을 개최함으로써 농민들이 겨우내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붙어넣고 올 한 해 농사도 큰 재해 없이 농사가 순조롭게 진행돼 대풍이 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여건과 기후변화 등 다변화 환경에서 농업을 수호하며 국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며 풍년 농사는 물론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은 ‘2028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한 전남도민 인식 설문 조사를 4월 25일까지 실시한다. 군은 설문 조사를 통해 박람회에 대한 도민 관심도와 기대 효과, 참여 의향 등을 분석하여 국제 행사 승인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설문 항목은 국제해조류박람회에 대한 인지도 및 관심도, 전남 해조류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가능성, 참여 희망 콘텐츠 및 프로그램 유형 등 35개이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 또는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도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문조사는 2028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국제 행사 승인과 성공 개최를 위한 전략 수립의 기반이 될 것이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8일‘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그간 부서별 활동에 대한 시 차원의 본격적인 검토 및 다지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과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부처 및 전북자치도 중점 투자방향과 정책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했던 연초 출장 결과를 공유하고, 사업별 쟁점사항 및 대응계획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2026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을 위해 작년 8월부터 전 부서를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친 신규사업을 제출받아 이번 보고회를 통해 23개 부서에서 총 43개 사업을 발굴한 상태로, 실제 추진 가능 여부 및 추진 적기 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신규 발굴사업 중 전년도 과소․미반영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사업, 일반 신규사업 등 크게 3분야로 나눠 체계적으로 보고가 이뤄졌으며, 주요 발굴 사업으로는 △ 망해사 일원 국가 명승지 조성사업, △ 우분고체연료 기반 청정수소 생산 및 활용R&D 사업, △ 농생명 과학영농 혁신타운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8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5년 민생경제협의체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 2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민생경제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민생경제협의체는 김제시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발굴을 위한 민·관 협의체로, 지난해‘워킹맘 자녀 도시락 지원사업’과‘지평선학당 운영에 대한 제언’을 제안한 바 있다. 이 제안을 통해 작년 하계 33명, 동계 63명의 아동이 도시락 지원을 받았으며, 지난해 12월에는 ‘백년 김제 대시민토론회’가 개최돼 김제시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이 펼쳐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의 정책 발굴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를 나눴으며, 신규 정책 발굴을 위한 자유 토론의 시간을 가지어 김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나눴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의견을 운영 전반에 적극 반영하여 정책 제안 기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최근 경기 불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영광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영광농업대학은 해마다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망 소득작목 발굴과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농산물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나아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올해는‘양봉반, 블루베리반’2과정으로, 입학을 시작으로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목요일마다 4시간씩 진행되며 총 20회 78시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과과정으로 편성됐다. 영광농업대학 학장 장세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추가 군비를 지원해 양봉과 블루베리 과정을 개설했으며, 실용적이고 현장 중심의 교육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라며 “입학생 여러분 모두가 영광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인력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교육에 임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7기, 953명의 전문농업인을 배출하여 지역농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온라인 플랫폼 및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 확대 지원사업’은 단계별 지원을 통해 관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온라인 마케팅 교육 실시 후 교육 수료생을 대상으로 개인별 집중 코칭과 컨설팅, 스마트 비즈 포토 제작, 광고비 지원 등이 제공된다. 사업 대상은 신청일 현재 관내 사업장을 운영 중이거나 예비 창업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전남신용보증재단 자영업종합지원센터에서 4월 11일까지 신청·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자영업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디지털 경영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소상공인 역량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관내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외래해충 토마토뿔나방 확산을 막기 위해 관내 토마토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제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방제물품 지원은 사전조사를 통해 확인된 토마토 재배 13농가 (8.4ha)를 대상으로 한다. 토마토뿔나방은 국내에서 2023년 처음 발생한 외래해충으로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토마토와 고추 등 과채류에 큰 피해를 주며, 여름철 높은 온도에 개체 수 증가로 제때 방제하지 않으면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영광군은 토마토뿔나방 방제약제와 트랩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방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가에서는 농약 방제 시 작물보호지침서에 따라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야 하며, 해충 발견 즉시 신고하고 피해방지에 힘써 달라고 안내를 하고 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토마토뿔나방은 농가 피해가 매우 커지므로 재배초기에 집중적인 예찰과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군이 발주하는 사업의 관계자를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 수급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 도급‧용역‧위탁(건설공사 포함)사업의 사업주, 현장소장,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수급인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중대재해사고를 예방하고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한안전보건기술협회 조상훈 대표가 강사로 나서 도급 및 발주 사업의 정의, 공공 행정기관의 중대재해 사례, 도급사업 관련 안전보건 의무사항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 등을 강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항상 우리 군의 각종 사업과 공사 현장에서 사고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는 사업주 및 종사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내 가족이 일한다는 마음으로, 매 순간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 상생을 위한 ‘영광군 해상풍력 발전사협의회’가 2025년 3월 27일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은 영광군청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군 관계자와 해상풍력 사업을 추진 중인 17개 민간 발전사가 참석해 상호 협력과 연대의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안마해상풍력(주)을 회장사로, 한화오션(주)을 부회장사로 구성했으며, 총 17개 사업자가 영해 및 EEZ(배타적경제수역) 내에서 참여하고 있다. 향후 ▲이익공유제 도입 및 정착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기반 조성 ▲정책·규제 환경에 대한 공동 대응 ▲기술 및 안전 분야 협력 ▲사업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협의회는 이익공유제 도입을 핵심 과제로 삼고 해상풍력으로 창출된 수익을 군민과 공유하는 ‘군민 평생연금 시대’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술 표준화, 제도 개선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송광민 영광부군수는 “발전사협의회는 해상풍력 사업의 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8일, 저출생 고령화 등 인구감소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를 중심으로 릴레이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조상래 곡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장세일 군수는 “인구문제는 지역의 존립과 직결된 중대한 과제”라며, “출산·육아·청년 정착지원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인구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은 통계청 기준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저출생 위기 속에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출산 친화환경 조성을 위해 결혼장려금, 신생아양육비, 산후조리비,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등 50여 종의 맞춤형 출산·육아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정착과 일자리 지원 등 인구유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 중이다. 한편, 장세일 군수는 다음 릴레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이번 주말 최저 기온이 영하 3℃ 내외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사과, 배, 복숭아 등 개화기를 맞은 과수 농가에 저온 피해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개화기 과수가 영하권 저온에 노출되면, 꽃이 냉해를 입어 고사하거나 수정 불량, 기형과, 조기 낙과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군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찬 공기 유입 차단용 울타리 설치 ▲과원 내 공기 흐름 확보 ▲저온 예상 1~2일 전 땅속 30cm까지 충분한 물주기 등 기본적인 과원 관리 요령을 실천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요소 0.3%(2.5kg/500L)와 붕산 0.1%(0.5kg/500L)를 권장농고를 준수하여 엽면시비 하면 개화기 저온 피해를 줄이고 착과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낙엽기 영양제 미살포 과원에 효과적이며, 사과는 발아기부터 녹색기 사이, 배는 발아기부터 전엽기 사이에 실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상병 1차 방제약제에 혼용하여 살포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군은 방상팬을 활용한 송풍법, 미세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