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운암1․2․3동, 동림동)이 28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공동주택 건축 관련 하자발생 최소화 노력’을 당부했다. 임종국 의원은 “최근 동구 금남로의 신축 아파트에서 사전 점검 기간 시공 불량, 누수, 마감 불안정 등 수백 건의 하자가 발생하여 입주민들의 큰 불만을 샀다”며 “하자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시공 관리와 후속 조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북구는 총 3,214세대의 운암3단지 재건축 사업뿐만 아니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중외공원 민간공원, 운암산 민간공원, 일곡공원 민간공원 공동주택 사업이 차례로 완료될 예정이다”며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하자 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동주택 하자 발생 최소화를 위한 방안으로 ▴시공 단계에서의 철저한 품질관리 ▴준공 후 사후 관리 체계 구축 ▴재건축 과정 전반에 걸친 북구청의 지원과 감독 등을 대응 방안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임 의원은 “운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이 한국 우슈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한우슈협회(회장 김벽수) 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체육회는 29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7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에서 전갑수 체육회장이 대한우슈협회 공로상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갑수 회장은 체육회장 취임 후 광주의 전통 강세 종목이었던 우슈 종목의 재건을 위해 노력해 왔다. 광주우슈는 지난 제84회 전국체전에서 1,243점을 획득해 우슈 종목 종합 2위를 차지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회 전국체전에서 1,000점 이상의 고득점을 유지했을 만큼 광주의 효자 종목이었다. 이같이 전국 최상위 팀이었던 시체육회 소속 우슈팀은 지난 몇 년간 주축 선수 은퇴와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유망선수 발굴 및 우수선수 육성의 어려움을 겪으며 침체기에 빠졌다. 그러나 이재국(시체육회, 산타)이 제104회,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각각 동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상위권 진입을 위해 시동을 걸었다. 이에 전갑수 회장은 광주우슈 명가 재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꿈나무 선수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9일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에서 탐방객을 상대로 ‘봄철 대형산불 예방 합동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이어지고 있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 북구,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합동으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탐방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 발생시 행동요령과 예방 수칙 등을 안내했다. 또, 산불발생 때 현장에 투입하게 될 공무원진화대를 대상으로 산불방지기술협회 강사를 초빙해 등짐펌프, 불칼퀴, 삽 등 산불진화장비 사용법 등 현장교육도 진행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광주지역 산불 발생 대부분은 입산자의 실화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등이 원인”이라며 “산불예방을 위해 탐방객들은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의 산행을 자제하고, 라이터 등 화기물은 절대 휴대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산불예방 및 방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27일 가동하고, 산불취약지역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집중 배치해 소각행위 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0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함께 대형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경북지역을 방문해 피해 복구에 대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각 시·도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유정복 협의회장(인천광역시장)‧강기정 감사 등 협의회 임원단과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김철수 대한적십자사회장 등이 동행했다. 참석자들은 경북도청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를 찾아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대행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면담했다. 참석자들은 산불피해 현황을 살펴보고 빠른 복구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후 안동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주민대피소를 방문했다. 이어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광장(구 안동역) 분향소’에서 산불 희생자들을 조문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산불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광주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8일 경북‧경남‧울산 등 대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교통공사가 봄을 맞아 사회 취약계층 가정의 낡은 주거환경을 말끔하게 개선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공사 기술운영처 직원 10여명은 최근 광주시의회 박필순 의원, 첨단2동 행정복지센터, 지역보장협의체 관계자 20여명과 함께 광주시 광산구의 저장강박증 가구를 찾아 쌓여있던 생활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우고 집안 구석구석을 정리하며 쾌적한 보금자리 구현에 나섰다. 차량운영처 직원들 역시 광주시 동구의 시각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주방의 싱크대와 수납장을 교체하고 집안을 깨끗하게 도배하는 봉사를 펼쳤다. 특히 노후된 전기 배선, 콘센트를 안전하게 손보고 장판을 비롯한 집기류들을 새롭게 설치하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을 만들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공사가 갖고 있는 기술력과 재능으로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농업기술센터가 4월 2일까지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귀농학교 농업기초과정은 귀농에 필요한 지식과 영농기초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다. 4월 16일 개강해 월 2회씩 총 10회 강의를 진행하며 귀농기초 소양교육, 작목별 재배 체험, 선도농가 방문 등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센터 누리집이나 귀농귀촌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를 이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참여로 농업 기초를 착실하게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귀농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밖에도 △귀농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귀농인 상담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사업별 신청 기간은 농촌지원과 귀농경영팀(061-390-7181)에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4월 9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열람기간을 갖고 의견서를 접수받는다.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1만 3117호다. 국토교통부가 별도로 가격을 정한 표준주택 876호는 열람대상에서 제외됐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 접속해 개별주택을 선택한 뒤 지번을 입력하면 바로 가격을 알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주택소재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의견이 있으면 장성군청 세무회계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서를 작성해 4월 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한국부동산원 검증과 장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 여부를 결정한다. 군 관계자는 “결정 내용은 4월 28일 이전까지 의견제출인에게 전달하고, 4월 30일에 일괄 결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에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해남군은 30일 응급구호세트와 취사구호세트, 담요, 천막 등 1,85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물품을 차량을 이용해 영덕복지재단으로 전달했다. 또한 해남 옥천농협에서도 옥천농협 OK라이스센터 생산한 땅끝햇살 즉석밥 4,800개 물량을 긴급히 확보하고, 생수 500개 등을 더해 총 54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해 지원에 동행했다. 물품 전달식에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명현관 군수, 이성옥 군의회의장, 윤치영 옥천농협 조합장 등이 함께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 향후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긴급한 구호물품을 1차로 전달한데 이어 식료품과 생필품 등에 대한 기부물품도 신속하게 전달해 피해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명현관 군수는“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군민들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자매도시 군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해남군에서도 전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며“영덕은 물론 이번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주민들이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완주군인재육성재단이 29일, 영어·중국어학교 100여 명의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입합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군의회 의장도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학생모집에서는 기존의 선발시험이 아닌, 누구나 희망하는 학습자가 입학할 수 있도록 문을 개방하면서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24년에 이어 2회째 신입생을 맞이하는 영어학교는 기존 2개의 반에서 4개의 반으로 확대됐으며, 2명의 원어민 강사도 신규 채용돼 전문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1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어학교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어·중국어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며, 생활 언어 교육을 통해 해당 국가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실전 회화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영어능력인증시험(TOSEL)과 한어수평고시(HSK) 대비 과정도 진행돼 학생들이 언어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참여 학생의 학부모들은 “회화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본예산 대비 341억여 원이 증액된 1조 758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북구는 앞서 지난 2월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17일부터 11일간 북구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8일 예산 규모가 최종 확정됐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민생을 회복하고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사안의 시급성을 따져 편성됐다. 먼저 민생 회복을 위한 예산으로 ▲북구사랑상품권 발행 10억 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 지원 2억 원 ▲골목형 상점가 상인 교육관 구축 5천만 원 등이 편성됐다. 특히 ‘북구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구매자에게 10%의 할인율을 지원하여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9월 추석 연휴 기간에 맞춰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주민 편익 증진 예산으로는 ▲일곡 생활문화센터 조성 26억 원 ▲오치2동 커뮤니티 센터 건립 5억 7천만 원 ▲문흥1동 행정복지센터 리모델링 4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업무 길라잡이’를 발간해 공·사립 학교, 직속기관 등 349곳에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한 업무 길라잡이는 학교 현장에서 중대재해와 산업안전보건법 적용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길라잡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령 내용, 의무이행 사항, Q&A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사례와 각종 서식, 예시 등을 담아 학교·기관 등 실무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교육청은 길라잡이 개발 과정에서 2차례에 걸쳐 학교 현장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화정중 김남훈 행정실장은 “길라잡이 제작에 참여하면서 산업안전보건 업무 관련 궁금증을 많이 해소했다”며 “길라잡이가 학교, 기관의 업무 담당자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업무 길라잡이가 각종 산업재해를 막는 길잡이가 돼 학교(기관) 관리감독자 등 업무담당자와 현업업무 종사자에게 유익한 교육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영유아 보육‧교육기관, 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농업아, 가치 놀자! 농업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교실 밖에서 농업을 직접 경험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농업기술센터 내 농업테마정원에서 8개월 간 총 60회에 걸쳐 진행한다.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농업 체험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4월에는 ‘내 손으로 만드는 농부의 비밀무기, 씨드밤(Seed Bomb)!’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씨드밤은 흙과 씨앗을 반죽해 만든 작은 공으로, 아이들이 씨드밤을 직접 만들어 자연 속에 뿌리며 농업이 생태계 복원에 기여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5월에는 토마토를 활용한 천연 모기기피제 만들기, 6월에는 감자를 활용한 천연 유리세정제 만들기, 10월에는 수세미오이를 이용한 천연 수세미 만들기 등 계절별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들이 농업을 통해 자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엑스포 개최지 선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방자치 30년을 맞아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중심도시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개최 장소, 교통·숙박 등 행사 지원 계획, 광주만의 특장점, 개최 효과 등을 담은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엑스포 신청서’를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로, 지방시대위원회, 중앙부처, 17개 시·도와 교육청 등이 공동 주최하는 국가 행사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앞서 광주시주민자치연합회 회장단 취임식에서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 30년, 주민자치회 100% 전환의 원년인 만큼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주민자치 도약의 전환점을 마련하겠다”며 엑스포 유치를 선언했다. 광주시는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을 비롯한 지역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고, 엑스포 개최 시기에 맞춘 지역행사 및 ‘2025 광주 방문의 해’와 연계한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지역의 개성이 담뿍 담긴 소규모 마을축제를 연다. 4월 진원면, 북하면을 시작으로 가을까지 총 10개 읍면에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찾아오는 행사는 진원면 ‘산동리 유채꽃축제’다. 일요일인 4월 20일 산동리에 조성된 유채꽃밭을 무대로 승마 체험, 유채꽃 체험, ‘포토존’, ‘스탬프 미션’ 등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휴식존’, ‘버스킹 존’ 등을 세심하게 배치할 예정이다. 4월 26일~27일에는 북하면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산나물축제’가 기다린다. 산나물 산지로 유명했던 지역의 역사성을 접목해 축제로 기획했다. 장성호관광지에서 열리며 태양 관측, 산나물 채취, ‘산채비빔밥 퍼포먼스’ 등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5월 4일~5일에는 황룡면 ‘황룡강 뱃나드리축제’가 펼쳐진다. 지난해 큰 주목을 받은 나룻배 체험과 재미있는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 등이 마련된다. 어린이날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장기 자랑, 마술쇼 등도 준비될 예정이다. 6월에는 동화면 ‘동화나라 버베나축제’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방송통신 정책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전달할 국민정책 기자단이 출범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28일 정부과천청사 방통위 기자실에서 ‘제16기 국민정책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2009년부터 대국민 소통 창구로 운영돼 온 방통위 국민정책기자단은 방송통신 정책을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지난 2월 공개모집을 거쳐 총 31명이 선발된 올해 국민정책기자단은 20~60대 대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진숙 위원장이 참석하여 직접 기자증을 수여하고 제16기 국민정책기자단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정책기자단은 방송통신 정책에 대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국민과 소통하는 막중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방통위를 알리는 공식 홍보대사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