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경남, 경북 등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지리산까지 확산하는 등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무안군은 선제적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29일 주말에도 불구하고 5일장이 열린 무안전통시장을 찾아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군민들에게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위험을 강조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군·읍면 비상근무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산불 취약 지역을 예찰하며 산불 예방 대응 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일요일인 30일에는 정현구 부군수 주재로 전 읍ˑ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대책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예방 활동 상황과 초동 대응 방안을 면밀히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현구 부군수는 “산불 취약계층과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대피소 운영에도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성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4월 4일(청명)·5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청 역도실업팀 선수단이 3월 28일 막을 내린 ‘제71회 전국 춘계 남자, 제34회 전국 춘계 여자 역도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총 11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일반부 +87kg급에 출전한 임정희 선수는 맹활약을 하며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기록 1위로 금메달 3개를 휩쓸었다. 임정희 선수는 지난 3월 11일 경남 고성에서 열린 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3개를 획득한 바 있다. 남자 일반부 89kg급에 강민우 선수는 인상 1위, 용상 3위, 합계 기록 1위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김동민 선수도 용상 2위, 인상 3위, 합계 기록 2위를 기록하여 은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역도팀의 막내인 조지영 선수는 여자 55kg급에 출전해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서호철 역도실업팀 감독은 “선수들이 평소 열심히 훈련하고 대회 일정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려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면서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거둬 완도군의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보기술자격(ITQ) 자격증 취득반을 오는 4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ITQ 자격증 취득반은 김제교육문화회관 교육복지 사업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컴퓨터 활용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엑셀과 파워포인트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를 통해 사회 진출 및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기회를 넓히고, 학교 밖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개개인의 학습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여 자격증 취득 가능성을 높이며,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으로 진행된다. 또한, 자격증 취득 후에도 취업 및 진로 상담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유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ITQ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대학 및 취업 등 실생활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기대하며,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이 ITQ 자격증을 취득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요촌5지구 외 4개지구의 사전경계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요촌5지구는 요촌동 요륜·벽성, 신풍동 대흥마을 인근으로 5백여필지(142천㎡), 요촌6지구는 교월동 신동·옥상·옥정, 요촌동 문동·중동·정동·영동마을 인근 5백여필지(122천㎡), 용신지구는 신풍동 대촌·당사·남산, 용동 용신마을 인근 4백여필지(130천㎡), 진봉면 심명규지구는 심포리 심포·명동·규동마을 인근 7백여필지(271천㎡), 금구면 서둔구암지구는 산동리 서둔·구암마을 인근 8백여필지(639천㎡)로 진행된다. 이번 사전경계협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정확한 경계 확정을 위한 첫 단계로 지적재조사측량 결과인 지적확정예정통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에 앞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측량결과에 대해 1대1 상담으로 진행했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은 토지의 경계 결정 방식 및 면적 증·감에 대하여 설명 듣고 의견서 제출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함께 현장에 방문하여 직접 경계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해 납세자가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각 법인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시청 홈페이지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관내에 사업장을 둔 외국법인 등 2,000여 개 법인이 대상이다. 지역 내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은 오는 4월 30일 수요일까지 신고·납부해야한다. 신고 및 납부 요령은 지방세 종합서비스 시스템인 위택스에 접속해 전자신고 및 납부하거나 관련 서류를 구비해 김제시청(세정과)을 방문 또는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액의 일부를 납부 기한이 지난 후 1개월(중소기업 2개월) 이내 분납 가능하고 2023년 1월 1일 이후 개시한 내국법인의 사업연도 소득에 대한 세율이 과세표준 구간별로 0.1%p씩 인하 됐다.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할 내국법인이 불성실하게 신고, 납부한 경우 무신고가산세 또는 납부지연 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농업기술센터 신활력관 강의실에서 김제시 제3기 자원순환 시민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 김제시민 20명을 대상으로, 4월 21일까지 총 9회, 30시간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새활용의 이해 등 자원순환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수료자는 자원순환 시민전문가로 위촉되어 향후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하는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원순환과 관계자는“자원순환 시민전문가 양성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자원 순환 실천이 강화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개인의 실천을 넘어서 김제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시민전문가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심각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해 지난해 5월 제1기 및 2기 자원순환 시민전문가 37명을 강사로 위촉하여 교월동 39개 마을과 만경읍 34개 마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무분별한 농지의 성토·절도 행위에 대한 단속활동을 강화한다. 시는 농지법 개정(2024. 1. 3.)에 따른 성토·절토 등 농지 개량행위에 대한 사전 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관련 내용을 농업인에게 적극 안내하고 있다. 농지 개량행위란 농지의 형질을 변경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성토, 절토, 객토 등의 행위를 말하며, 이번 제도는 폐기물 불법 매립과 무분별한 성토로 인한 환경오염 및 농지 훼손을 방지하고, 농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사전 신고 대상은 성토 또는 절토의 높이가 50cm를 초과하거나, 필지 면적이 1,000㎡를 초과하는 경우이며, 다음의 경우에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①'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②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 ③재해 복구 또는 재난 수습을 위한 응급조치를 시행하는 경우, ④높이·깊이 50cm 이내이거나 필지 면적 1,000㎡ 이하의 경미한 절·성토를 시행하는 경우 등이다. 신고 대상에 해당되는 경우에는 농지개량 신고서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25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광역 4곳과 기초 21곳 등 총 25개 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전북에서는 도청을 비롯해 남원시, 김제시, 무주군 총 4개 기관이 선정돼 총 1억2천만원(도청 3,300만 원, 남원 2,700만 원, 김제 4,400만 원, 무주 2,0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해 왔다. 이 과정에서 유휴재산 발굴, 보존 부적합 재산 매각, 미활용 재산 대부계약 등을 통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해왔다. 올해도 전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익산, 남원, 진안, 장수, 임실)에 걸쳐 도유지 3만8,702필지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조사는 토지대장과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비교해 누락 재산을 정비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는 3월 28일 고창군민복지회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운영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결과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보고와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고창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역량강화와 복지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단체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 보호와 처우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참여하여 사회복지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활력수당과 상해보험료 지원을 추진했다. 천옥희 회장은“사회복지사들은 지역사회의 복지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분들”이라며“앞으로도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와 권리보장을 통해 더욱 견고한 지역복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군민의 정신건강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안심버스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이동형 심리지원 서비스로,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뇌파·맥파),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 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우울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차 상담 및 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까지 지원하며, 보다 적극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정기 상담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하나로마트, 둘째 주 화요일 장애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격월 운영), 셋째 주 수요일 고창문화터미널, 넷째 주 수요일 고창군청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비정기 상담은 요청에 따라 기관 및 마을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보다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3일 고창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필수 의무교육인 ‘아동학대예방 및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보육 현장 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수연계) 아동학대예방교육’에선 아동학대, 성폭력, 실종 예방 및 사후관리, 영유아기 정신건강, 신고의무자 교육 등 보육교직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다뤘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은 사회 전반과 직장 내에서의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 함양을 목표로 진행됐다. 장애의 개념과 유형, 장애인 인권, 차별금지, 정당한 편의 제공 등 법적·제도적 내용을 포함하여 심도 깊은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고창군 인구 5만명을 지키기 위한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고창 인구 5만, 나부터 함께!”라는 구호와 함께 피켓을 들고 인구감소 문제 해결에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모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보육의 질은 교직원의 역량에서 비롯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도시 한 중심에 동학농민혁명 홍보관을 짓는다. 고창발전을 염원하는 소중한 기금을 통해, 지역의 자긍심인 ‘동학농민혁명 발상지’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31일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군청 맞은편에 ‘동학농민혁명 홍보관 리모델링 사업’이 한창 진행중이다. 총사업비 4억9000만원은 2023년부터 2년여간 고창에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이 사용됐다. 고창군은 전국 최고수준(2023년 6억4400만원, 2024년 6억9300만원)으로 기탁된 고향사랑기부금의 활용방안을 놓고 고민해 왔다. 기탁식에서 만난 재외군민들과 각종모임, 기업인들의 한결같은 바람은 “고창출신과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의 정신을 되살려야 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시 한 중심에 ‘동학농민혁명 홍보관’을 세우고, 언제나 대한민국의 역사를 주도했던 고창인의 정신을 알려내겠단 계획을 세웠다. 마침 2023년 5월 동학농민혁명의 대의명분을 알린 고창무장포고문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면서 이를 기념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장은 3월 29일과 30일 안전건설국, 미래산업농정국과 동부권 7개 읍면에 대하여 1/2 비상근무를 명령, 소각근절을 위한 예찰강화를 추진했다. 이는 지난 28일 전국 산불 위기경보단계 심각 상태 발령과 경상남도 산청·하동 산불이 지리산국립공원까지 퍼짐과 동시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자 즉시 현장을 나선 것이다. 남원시는 산청, 하동 산불의 확산을 방지하고 남원시 지역에 산불을 예방하고자 주말을 반납하고 남원시장을 주축으로 187명의 직원이 산내면, 인월면, 운봉면, 아영면, 주천면, 이백면, 수지면에 현장지원반 2인 1조를 구성하여 한곳의 소각행위도 없이 산불취약지역 예찰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특히 최경식 시장은 주말 일정을 취소하고 일선에서 산불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는 산불감시원 및 비상근무자들을 직접 찾아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산불예방활동을 산청, 하동 산불 진화시까지 직접 지휘했다. 남원시장은 29일 남원시 전역에 0.5~1.0mm의 반가운 소나기가 내리자 비상1단계 발령을 해제하고, 산불감시원과 비상근무에 나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남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교육지원청은 28~29일 1박 2일간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 및 아리랑문학마을에서 5개반 29명의 학생이 참여하는 창의인성캠프를 실시했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1박2일 동안 이루어지는 캠프 일정과 함께 서로를 기억하는 활동으로 서먹함을 없애고 안전교육과 함께 진행했다. 학생들은 강의실 및 실험실에서 지역 농산물인 광활감자를 활용한 농촌 먹거리, 친환경 패키징 기술을 체험하고 플라스틱 문제해결 방안을 탐구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인성캠프에 걸맞게 명랑운동회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신체적인 활동으로 인해 재미와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 캠프 2일차에는 아리랑문학마을을 방문해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 속 장소들을 마주하며 민족의 수난과 투쟁의 역사를 체험했다. 이번 캠프는 임실 이외의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과 내실있는 커리큘럼으로 체계적인 수업을 받으며, 과학기술과 창의력을 배우고 익히는 가운데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 됐다. 유효선 교육장은 “전북 인근에서도 평소에 접하기 힘든 전문적 교육환경 경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더불어민주당/중흥1·중흥·신안·임·중앙동)이 지난 28일 제301회 북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며 북구청의 산불 예방 체계 강화를 촉구했다. 고영임 의원은 “최근 5년간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약 500건으로, 산불로 인한 피해 면적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산불이 빠르게 확산돼 대규모 재산 및 인명피해로 이어지므로 산불이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 “현재 북구에서 운영 중인 산림청 일자리사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60~70대 고령에다가 겨우 19명의 비상근 인력으로 5,400ha에 이르는 북구의 산림을 관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앙부처에 상근 인력으로의 전환과 충원을 위해 예산 편성을 적극적으로 요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고 의원은 “구 자체적으로 자조조직을 확대히고 활성화하여 전문교육을 통해 비상시 활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대규모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산불 예방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