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에서 군 소음 보상을 받는 시민 2명 중 1명이 4~5% 정도 보상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자가 아닌 소음대책지역에서 일하는 직장인, 노동자도 보상금을 받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인식도 매우 높았다. 광산구는 2일 군 소음피해 보상 제도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시민 1,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군 소음 피해보상금의 물가상승률 반영 여부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의 62.6%는 ‘그렇지 않다(그렇지 않다 36.4%, 매우 그렇지 않다 26.2%)’고 답했다. 군소음보상금 적절한 인상률에 대해선 가장 많은 47.5%가 ‘전년 대비 4% 이상 5% 미만’을 꼽았다. ‘2% 이상 3% 미만(21.7%)’, ‘3% 이상 4% 미만(19.8%)’로 뒤를 이었다. 피해보상금 만족도 질문에선 ‘불만족’ 비율이 높았다. 현 군 소음 피해보상금에 대해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이 43.8%(불만족 24.2%, 매우 불만족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올해 4월부터 수지면에서 유일하게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포암, 신덕, 갈촌 3개 마을에 대하여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안정적이고 깨끗한 상수도 공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역상수도 마을권 급수공사는 수원 고갈 및 수질 오염 등으로 상수도 공급이 절실한 지역을 대상으로, 광역상수도 공급을 통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수지면 내 3개 마을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소규모수도시설 대상이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인해 노후 기존 관로 개선, 수질 개선 및 안정적인 공급 등으로 주민 생활환경, 정주 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으로 ▲관로 약 3㎞ 매설, ▲수압 및 수량 확보를 위한 가압장 설치, ▲물탱크 신설 1개소 및 계량기 63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남원시 상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수도 보급률이 100%가 될 수 있도록 광역상수도 공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농가 209곳(총 190.7ha)에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를 공급했다고 25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에 피해를 주는 세균성 병해로, 감염 시 잎과 가지가 갈변하며 불에 탄 듯한 증상이 나타난다. 2015년부터 국내에서 발생해 현재는 국가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동안 주요 발생 지역은 경기·강원·충청 등이었으나, 최근에는 전북까지 확산되면서 지역 농가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병해는 치료제가 없어 감염 시 과수원을 폐원해야 할 만큼 피해가 크기 때문에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남원시는 약제선정심의회를 통해 선정한 방제약제 3회분(107백만원)을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했다. 특히 꽃눈이 트는 개화 전(1차 방제) 시기인 3월 말까지 약제를 사용해 방제를 마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개화율이 20~50% 도달한 시점 2차 방제, 이후 5~7일 3차 방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예찰단(2명)을 채용하여 2월~10월말까지 상시 예찰활동과 함께 농가에 대한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사업추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사회복지관은 4월 2일 수요일 13시부터 남원의료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삶과 죽음의 의미를 깨닫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웰다잉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웰다잉 이란? 인간의로서 존엄성과 가치, 품위 있고 존엄하게 생을 마무리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잘 사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잘 죽는 것도 중요하다는 역발상을 통해 나타난 새로운 흐름을 나타내는 단어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한신대학교 손주완 교수가 특강을 맡아 웰다잉이란 무엇인가부터 노년기에 나타나는 특성, 노년의 고통 치매, 노년의 자기돌봄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다. 남원사회복지관 강정아 관장은 “이날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많은 시민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립국악단이 벚꽃과 함께 풍성한 장르의 국악을 즐기는 ‘벚꽃음악회’를 4월 4일(금) 저녁 7시 30분 월궁광장(승월교 아래 요천둔치) 특설무대에서 펼친다. 기존 공연이 4월 3일 저녁 7시 30분 요천 십수정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국가적 산불재난상황과 날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일정을 변경했다. ‘벚꽃음악회’는 남원시립국악단의 기획공연 ‘고·고 국악콘서트’의 일환으로벚꽃 만개 시기에 맞춰 아름다운 벚꽃과 국악이 어우러지는 음악회를 개최하여, 요천을 찾은 남원시민·관광객들에게 낭만적인 야경 속 국악문화 향유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총 1시간 30분 가량 진행되며,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1부에는 무용, 단막극, 민요 등 전통 민속악, 2부에는 모듬북협주곡, 국악관현악, 판소리합창곡 등 퓨전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남원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벚꽃 야경과 함께하는 고품격 국악공연 관람으로 특별한 봄밤의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번 “벚꽃 음악회 외에도 2025년도 시립국악단에서 다양한 상설공연 및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드론레이싱 종주도시로 나아가기 위하여, '시민 참여형 드론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론레저스포츠 시대를 맞아 본 교육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드론레이싱 전문기업인 디에프엘 코퍼레이션(DFL Corporation)이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전반을 맡아 진행한다. 교육은 시민 대상 설문조사 결과 가장 선호도가 높은 드론 스포츠 종목인 ‘드론레이싱’으로 선정했으며, 직접 드론을 조정하는 실습 중심으로 조종의 기본 원리와 경기 규칙 등 이론 수업도 함께 이루어진다. 교육비 전액 무료이며, 본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는 드론기체 증정,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4종 자격증, 교육 수료증, 남원 국제드론제전 참가기회, 우수 교육생 상장 등의 특전을 얻을 수 있다. 교육일정은 기수별로 4주 과정으로 평일반은 오전/오후/야간반으로 주 2회 운영되며 월,수반 화,목반으로 구성된다, 주말반은 토요일 종일반으로 주 1회 운영한다. 각 반의 인원은 10명 이하로 구성한다. 1기는 4월 18일까지 모집, 4월 21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광한루원·함파우 유원지·동문 밖 마을 만들기 일대를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하기 위해 전략환경·기후변화 영향평가를 실시한다. 문화산업진흥지구는 문화산업 관련 기업 및 대학, 연구소 등의 밀집도가 다른 지역보다 높은 지역으로 집적화를 통해 문화산업 기업, 대학 등의 영업활동·연구개발·인력양성 등을 장려하고 촉진하기 위하여 지정된 지역을 의미한다. 지구는 기존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지정했으나 지난해 12월 27일 전북특별법 개정안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정하도록 변경됐으며, 전략환경·기후변화영향평가는 해당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절차로 지구 지정 전 진행하여야 하는 절차이다. 남원시는 광한루원·함파우 유원지 일대를 문화산업진흥지구로 지정하여 남원만의 차별회된 k-문화 콘테츠를 개발하고 한국음악 공연과 공예예술을 중심으로 산업기반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문화산업진흥지구 지정에 문제없도록 사전 절차를 철저히 할 계획이며, 지구를 활성화시켜 국내외 관광객과 문화 관련 기업을 유치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평생교육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12월까지 평생학습매니저를 운영한다. 평생학습매니저는 남원시 평생학습 조례에 따라 평생학습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상담을 담당하고, 프로그램 운영 및 학습 활동을 보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평생학습매니저 운영은 지역에 필요한 평생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학습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공동체 교육을 확산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평생학습매니저의 사회 참여도를 높여 지역 중심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평생교육의 효과성을 증대시키고자 한다. 남원시는 지난 2월 평생학습매니저를 모집하기 위해 공고를 진행했으며, 현재 거점매니저 2명과 읍면 평생학습매니저 6명, 그리고 공간 연계 프로그램인 어디나교실 매니저 1명을 선정했다. 이들 매니저는 각 지역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평생교육을 홍보하여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한편, 아직 학습매니저가 선정되지 않은 송동·수지와 운봉 평생학습센터는 4월 7일까지 추가로 학습매니저를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판소리 동편제의 발상지이자 춘향가, 흥보가의 배경지로 수많은 명인․명창을 배출한 남원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 참가할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 경연은 5개 부문 13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청소년부, 신인 및 외국인부) ▲무용(일반부, 청소년부) ▲기악관악(일반부, 청소년부) ▲기악현악․병창(일반부, 청소년부) ▲퓨전․창작국악 부문이다. 참가 신청접수는 3월24일(월)부터 4월21일(월)까지다. 다만, 퓨전․창작국악은 온라인 사전 검토를 위해 4월11일(금)에 접수가 먼저 마감된다. 우편, 직접방문, e-mail (nwgugak@naver.com)로 신청하면 되고, 신청서 내려받기와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95회 춘향제 누리집 또는 남원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5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경연 기간은 5월 2일(금)부터 5월 5일(월)까지다. 신인 및 외국인이 참여하는 신인대전과 퓨전창작국악이 펼쳐지는 5월 2일(금)을 시작으로, 5월 3일(토)에는 청소년부 경연이 진행되며 5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제95회 춘향제 기간동안 관광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오는 5월 3일(토)부터 5월 6일(화)까지 4개 노선의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셔틀버스 운행은 광한루원, 유채꽃밭 등 주요 행사장을 연결하며 특히 남원역, 스포츠타운, 임시주차장 등 교통 거점과 연계하여 대중교통 이용자뿐만 아니라 자가용을 이용하는 방문객까지 모두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노선별 기점과 종점을 살펴보면 1노선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출발 쌍교동성당 하차, 2노선 남원역 출발 승사교 하차, 3노선 춘향문화예술회관 인근 연지매점 출발 승사교 하차, 4노선 더라우아파트 앞 임시주차장 출발 승사교 하차로 4개 노선 구성이다. 운행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순환되며 전 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 축제 당시 지적됐던 점심‧저녁 식사 시간대 셔틀버스 미운행 문제를 개선, 전 시간대 끊김없는 운행을 통해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남원시 춘향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도심 내 교통 상황을 고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폐지를 줍는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폭염에 따른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태조사와 함께 혹서기 기간 공공기관 등지에서 안전하게 노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폐지 수집 어르신 실태조사가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어르신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와 일자리 사업 참여 의향,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사는 생계 차원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추진 자료로 활용된다. 남구는 현 상황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실태 조사표를 활용, 장애 여부를 비롯해 생계급여 수급,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부, 수거 장비 현황, 폭염 및 한파 기간에 선호하는 물품 등을 파악하기로 했다. 또 이른 아침부터 생계 현장으로 나서는 어르신의 생활 패턴상 각 가정에서 개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주거래 고물상을 수시로 방문, 이곳에서 마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참여를 독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 발굴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주민 제안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등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로 지난 2004년 북구에서 전국 최초로 근거 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으로 추진을 시작했다. 올해는 오는 6월 20일까지 북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거나 예산 편성 및 집행에 관심 있는 북구 생활권자의 제안을 접수한다. 이번 공모하는 제안 사업의 규모는 총 20억 원이며 사업의 성격에 따라 ‘구 정책사업(6억 원)’과 ‘지역 현안 사업(14억 원)’ 두 가지로 구분된다. ‘구 정책사업’은 사업비 1억 원 이하의 단년도 사업으로 구 전체 또는 2개 동 이상의 주민 편익을 증진하는 사업 또는 청소년·청년, 사회적 약자 복지증진, 문화예술, 주민 안전 관련 시책사업 등이 대상이다. ‘지역 현안 사업’은 사업비 5천만 원 이하의 단년도 사업으로 주민 일상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신뢰받는 행정 실현과 깨끗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을 다짐했다. 함평군은 2일 “2025년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가 전날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예방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공직자와 주민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결의문 낭독이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우리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함으로써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함께 낭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함평군은 지난해 ▲멘토와 함께하는 청렴 컨설팅 ▲청렴 공감 지킴이단 운영 ▲비공무원 공정 채용 규정 제정 ▲민원인 대상 청렴 안내문 교부 등 8개 신규 청렴 과제를 발굴·운영했으며, 올해도 총 23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이자 군민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은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서울 SETEC에서 개최된 ‘2025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광주·전남 관광 특별 홍보관을 운영했다.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여행 박람회로 지역 관광 콘텐츠 및 여행 상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광주광역시(광주관광공사), 장성군과 협업하여 ‘방문의 해’ 통합 홍보 부스를 구성했다. 완도군은 ‘2025 완도 방문의 해’를 맞아 여행 경비의 최대 20만 원을 지원해주는 ‘완도 치유 페이’를 비롯하여 국내 최초로 개관한 우수 웰니스 관광지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 특히 방문객을 대상으로 ‘2025 방문의 해’ 퀴즈 이벤트, 포토 카드 뽑기, SNS 팔로워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완도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 ‘완도 치유 페이’는 관광지 방문 후 개인 SNS에 사진과 후기 등을 남기면 숙박, 식당, 카페, 특산품 판매장 등 이용 개소와 영수증 총합에 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가 성장발달이 느리거나 부적응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영유아 발달 컨설팅 지원사업’을 도입,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광주시는 올해 새로 추진하는 ‘영유아 발달 컨설팅 지원사업’에 1억2000만원을 투입,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사업 수행은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담당하며, 사업 대상은 인지발달 등 급격한 성장 시기인 어린이집 재원 3세 아동 3000여명으로 학부모와 보육교사가 참여하는 ‘발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사업 시행에 앞서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달검사 안내 및 검사 진행방법 등에 관한 영상 교육과 함께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달검사 결과,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에 대해서는 심화검사를 진행하며, 이들에게는 선별검사비(2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심화검사 결과, 발달 지연 또는 경계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 대해서는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