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의회가 3일 ‘광주 군 공항 이전 없는 마륵동 탄약고 이전 중단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광산구의회는 공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대표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최근 제기된 ‘마륵동 탄약고 이전 사업’ 재개는 광산구와 광산구민의 의견 수렴 없는 일방통행식 사업 추진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광주 군 공항과 마륵동 탄약고 이전을 별개로 추진하면 예산과 행정력 낭비라는 것에 사회적 합의가 있었는데 그 합의를 뒤집을만한 이유가 발견되지 않은 상태에서 탄약고만 별도로 이전하는 건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군 공항뿐만 아니라 평동 포사격장 이전 역시 답보상태인 상황에서 탄약고부터 이전하는 건 광산구민을 무시하는 것이고 자치구 간 형평성에도 어긋난 처사”라며 “그보다는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이 지속 요구해 온 보상금의 물가상승률 반영, 보상기준 개선 관련한 대책 마련과 합당한 보상이 먼저”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광주시는 군 공항 이전이 조속히 확정되어 탄약고와 함께 이전되도록 노력하는 게 광주시민과 광산구민을 위하는 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쌍암근린공원에서 ‘시민참여로 피어나는 꽃, 더 나은 민생의 길’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나무심기 행사는 500여 명의 지역사회단체와 시민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가꾼 무궁화 동산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더 나은 내일을 희망하며 꽃잔디 3만 9,582본, 은목서 1주, 향나무 100주를 심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추진한 이번 나무 심기행사가 민생경제의 안정을 기원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광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산구는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이 지속됨에 따라 산불 예방을 위해 재난종합상황실을 구성·운영하고 산불예방 홍보 및 위반행위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3일, 고창 석정지구 일원(고창읍 석정2로 171)에서 고창 벚꽃축제(4.4~4.6) 개막을 앞두고,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장 시설물과 전기·가스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는 전북자치도와 고창군, 고창소방서, 고창경찰서,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고창 벚꽃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 △전기·가스 시설 점검 △화재 예방 교육 △비상 상황 대응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산불 예방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했으며, 지역 주민이 직접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신고하는 ‘안전한바퀴’ 운동도 병행 추진했다. 이순택 전북자치도 안전정책과장은 “산불의 대부분이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논·밭두렁 태우기와 쓰레기 소각을 자제하고, 입산 시 라이터 등 인화성 물질을 절대 소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본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마장복지회관점은 지난 2일 아동들의 화재 예방및 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이천소방서 마장119 안전센터를 방문하여‘찾아가는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어 이천소방서 소방관들의 지도로 진행됐다. 교육은 ▲산불, 화재 예방수칙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보는 실습으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으며, 연기 발생 상황을 가정한 대피 훈련도 진행돼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대응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최근에 발생한 대형 화재 사례를 바탕으로 불이 번지는 과정과 초기대응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불이 나면 정말 위험하다는 걸 알았다”라며“오늘 배운 예방수칙을 잘 기억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이번 소방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화재의 위험성을 깨닫고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옥수수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은 국립식량과학원 전문가의 강의로 품종특성, 재배 방법, 병해충 방제 등 고품질 옥수수 재배 기술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오는 4월 9일에 논콩 재배 기술, 5월 26일에는 땅콩 등 유지작물 재배 기술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재배면적 조정제 시행에 따라 전략 작물인 콩, 옥수수, 유지작물에 대한 교육을 계획하게 됐으며, 이번 교육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호원 생활개선회(회장 김경희)는 지난 3일, 장호원읍 청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 활동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오남리 청미천 강가를 따라 버려진 캔, 폐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노탑리까지 이어진 청미천 일대 왕벚나무 가로수길 주변의 낙엽도 정리하며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장호원 생활개선회는 평소에도 ▲명절맞이 지역 콩 소비 촉진 ▲마을 꽃길 조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기부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하고 있다. 장호원읍 생활개선회 김경희 회장은“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방문객 모두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느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촌에 활력이 되고 더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생활개선회는 지역 여성농업인의 성장과 농촌 공동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천시에서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지원 아래 운영되고 있으며 장호원 생활개선회는 이천시생활개선회의 지역 분회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대월면은 4월 3일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하고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에이에스엠엘코리아(대표 이우경)와 함께 대월면 장평1리(장평리 571-3번지) 도로변 가로화단에 나무를 심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과 에이에스엠엘코리아 직원,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영산홍, 자산홍 800주를 심었다. 에이에스엠엘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유럽, 아시아 및 미국 전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최고의 칩 제조 장비 제조업체 중 하나이다. 현재 에이에스엠엘 이천사업장에서는 300여 명의 직원이 에스케이하이닉스의 반도체 시스템에 대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에이에스엠엘이라는 기업에 대한 대월면민의 관심을 높이고 에이에스엠엘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채상구, 홍현숙 회장은 “함께해 주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대월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이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뜻을 모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은 모가면에 있는 바리스타 동호회 ‘모가쉼터 2기’가 4월 3일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라면 200팩 ▲조미김 100세트 ▲곽 티슈 500개 등 총 227만 원 상당의 성품이 전달됐다. ‘모가쉼터 2기’는 모가면 주민들로 구성된 바리스타 동호회로, 모가면 문화복지센터 내 카페 운영을 통한 봉사 활동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성품을 마련했다. 봉사회원은 “마을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은 매우 보람차고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했으며, 더욱이 봉사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매우 기쁘다”라고 말했다. 박화석 회장은 “주민자치회(동호회)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원봉사, 그리고 카페를 찾아주신 면민들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여재동 모가면장은 “항상 모가면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바리스타 동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모가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을 통하여 도움이 필요한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화사한 봄날을 맞이하여 4월 3일 목요일 창전 2통 미도아파트 주차장에서 경로효친 사상을 계승하기 위한 어르신 경로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 김재헌 부의장, 박노희, 송옥란 시의원 및 조봉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을 비롯하여 내빈과 지역 어르신들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창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희)와 각 사회단체의 후원과 창전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오랜 세월 동안 마을의 중심으로 공동체를 이끌어 온 어르신들께 식사와 다과를 대접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과 함께 식사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소감을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날이 많은데, 오늘은 여러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창전동 새마을협의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경로잔치, 나눔 바자회, 망현산 및 이천시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창전 2통 미도아파트 주차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이동복지상담소는 주민들의 참여율과 복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새마을남·녀협의회 경로잔치 날짜에 맞추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찾아 행정복지센터에 알려달라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소외된 이웃이 생기지 않도록 이동복지상담소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며, “창전동에서도 지역 내 기관·단체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복지 그늘 없는 따뜻한 창전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삼니웃 이동복지상담소’는 복지 욕구가 있어도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복지상담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꾸준히 상담소 운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게이트볼협회 관고동분회는 3일 설봉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이천시 게이트볼협회장기 북부지역 관고동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관고동, 신둔면, 백사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복지클럽 등 이천시 북부 6개 면·동의 게이트볼 선수 1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박옥자 관고동 분회장은 “관고동에서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게이트볼은 신체적으로 부담이 적으면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생활체육이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하며 화합할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법인 소득에 대해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맞아 집중신고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 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이며,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신고 대상이다. 지방세 인터넷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편리하게 온라인으로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사업장 관할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한 신고도 가능하다.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와 특별재난지역(전남 무안군) 소재 중소기업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당초 4월 30일에서 7월 30일로 3개월 연장하며, 납부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해 나누어 내는 경우 분납금의 기한도 동시 연장된다. 무안군은 납부 기한이 연장된 법인들에 개별 안내를 할 예정이며, 납부 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30일까지 반드시 절차에 따른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를 마쳐야 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위탁 운영 중인 오룡포레푸르지오 공립어린이집에서 맞벌이 가정과 긴급보육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어린이집” 연중무휴 보육 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오룡포레푸르지오 공립어린이집은 주말과 공휴일에도 전문적인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긴급한 상황 및 일정으로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이 생길 때, 실질적인 도움을 양육자에게 주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만 1세 ~ 만 5세 취학 전 아동의 보호자가 하나돌봄 365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하면 시간당 1천 원의 이용료로 신청할 수 있다. 정은희 원장은“안전한 시설과 검증된 보육교사, 나이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부모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집중할 수 있고, 아이들은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공공 보육 서비스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전남 무안군은 올 3월 말부터 2024년도 귀속 지방소득세 연말정산 환급을 추진한다. 매월 각 사업장의 특별징수 의무자(사업자)는 지방소득세를 지급일 기준 다음 달 10일 이내에 신고·납부해야 하며, 매년 초 기납부한 세액 중 환급 금액이 발생하는 경우 연말정산 환급신청을 할 수 있다. 환급신청 시,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연말정산 환급청구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부표포함), 기납부세액 및 환급신청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 및 통장 사본을 위택스 팩스, 우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김형배 세무과장은“지방소득세 연말정산 환급금은 자동으로 환급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며, “민원인들께서 잊지 않고 신청하시어 연말정산 환급이 누락 되거나 지연되지 않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추가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 세외수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남악 중앙공원(삼향읍 남악리 2131번지)에서 물놀이시설이 포함된 어린이 놀이터 개장식을 개최한다. ‘별난 용 봉황이를 만난 날’은 잃어버린 진주를 찾아 오룡산을 떠돌던 별난 용이 봉황이를 만나, 찾던 진주는 잊은 채 봉황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긴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물놀이시설은 조합놀이대(대형), 반원터널분수, 기린벤치분수 등 총 20가지 놀이시설과 화장실, 파고라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특정 계절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개장식은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그림책 낭송과 마술·버블쇼가 식전행사로 진행되며, 본 행사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물놀이시설 시연, 식후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놀이터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성우 산림공원과장은“어린이놀이터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울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아이들의 안전에 우선적인 가치를 두고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