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 김영선 위원장이 2025년 4월 3일, 소상공인연합회 광산구지부가 주최한 ‘소상공인 화합한마당’ 행사에서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헌신적인 의정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광산구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담은 조례 개정을 주도했다. 특히 금년 2월에 개정한 “광산구 소상공인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에서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 될 수 있도록 지원에 대한 계획 수립을 강행규정으로 바꾸었고, 지원계획 수립시 경영 및 시설개선의 자금지원, 생산제품의 홍보 및 마케팅 지원, 창업 관련 상담 및 교육, 특화 산업 발굴 및 육성 등 구체적인 지원사항을 포함하도록 명시했다. 아울러, 소상공인 지원위원회 구성시 소상공인연합회 광산구지부 대표자를 당연직 위원으로 포함하도록 명시하여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정책의 거버넌스의 한 축으로 자리 잡도록 하여 소상공인들과 소통과 공감을 기반으로 한 정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적인 봄맞이 축제, 제3회 고창 벚꽃축제 ‘기다렸나, 봄’이 4일 석정지구 벚꽃 명소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벚꽃이 만개한 축제 현장에는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행사 첫날인 4월4일, 어린이 콘서트를 시작으로 군민 공연, 군민 화합 이벤트, 그리고 유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화려한 경관조명이 어우러진 야간 벚꽃길 걷기 행사는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며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자리 잡았다. 축제 둘째날과 셋째날에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 이틀째인 5일에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들이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캐릭터 싱어롱쇼’가 진행된다.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인기 가수 케이윌과 케이시가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6일에는 고창의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6.25참전용사 故박기현 하사와 故한환수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국방부와 육군본부가 2019년부터 추진해온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결실로 2025년 3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약 3만 3천여 명의 무공수훈자가 발굴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영광군에서는 이 가운데 40명의 무공수훈자를 찾아내는 업적을 이뤘다. 故 박기현 하사는 1951년 경남 고성지구 전투에 참전해 공을 세웠으며, 故 한환수 상병은 1952년 경기 연천지구 전투 중 전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어 무공훈장을 받게 됐다. 이는 6·25전쟁 발발 이후 75년 만에 이뤄진 뜻깊은 전수식이다. 무공훈장을 받은 유족들은 “고인의 명예를 되찾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고 전했으며, 장세일 영광군수는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하신 업적에 대한 훈장을 전해드려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예우를 강화하기 위한 따뜻한 보훈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라고 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보성읍이 따뜻한 봄을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대청소 및 환경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시가지 대청소는 보성읍 행정복지센터 주관으로 여성자원봉사회, 이장단, 지역 주민,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정화 활동은 읍내 주요 도로변, 인도, 상가 주변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겨우내 쌓인 생활 쓰레기와 낙엽, 불법 광고물 등을 집중 수거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주민 대상 캠페인도 병행해, 재활용 분리수거의 필요성과 생활 속 실천 방안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김기성 보성읍장은 “깨끗한 마을 환경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주민 모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과 더불어 주민과 함께하는 쾌적한 보성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일, 보성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보성군 자원봉사진흥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해 자원봉사단체 보조금 지원 대상 단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보성군자원봉사진흥위원회’는 자원봉사활동과 관련된 주요 정책과 지원 사업을 심의하는 기구로, 이날 심의회에는 서형빈 부군수를 포함한 위원 8명 중 7명이 참석해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심의는 보성군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최근 2년 이내 봉사실적이 있는 단체 중,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14개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봉사활동 실적, △2025년도 사업계획 등 5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가 이뤄졌다. 심의 결과, 우수 프로그램 2개 단체에 400만 원, 직능·기능 2개 단체에 380만 원, 전문 자원봉사단 10개 단체에 1,400만 원이 지원되어, 총 14개 단체에 2,180만 원의 보조금 지원이 확정됐다. 서형빈 부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자원봉사단체들이 보성군의 복지 사각지대를 채우고,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군에서도 자원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월 28일 전라북도 완주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지역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및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 순회공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극단 불세출의 창작공연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의 지방 순회공연을 지원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보성군을 비롯해 △양주시문화예술회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공연단체 ‘불세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보성군은 지역 공연장인 보성군문화예술회관을 활용한 공연 유치 및 운영을 지원하고, 공연 홍보와 마케팅, 관객 유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각 기관은 지역 예술단체와 공연장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락 사라져가는 것에 대하여'는 사라져가는 전통문화와 토속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창작 공연으로, 극단 불세출의 독창적인 예술성과 현대적 무대 연출이 더해진 작품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3일 보성아산병원(병원장 최병진)과 함께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을 조기에 예방하고,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에 따라 보성아산병원은 건강검진 시 발생하는 자부담금을 매년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진료 연계 및 지속적인 건강관리 지원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 없이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 항목은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항목은 △근골격계 질환 진단을 위한 관절 및 척추 검사, △농약·먼지 등 유해물질 노출에 따른 호흡기 검사, △고혈압·당뇨 등 심혈관계 만성질환 검사, △유방암 및 자궁경부암 등 여성암 검진, △간·신장 기능 검사, 빈혈 등 혈액 검사, △기본 건강검진 등이다. 검진 대상은 보성군 관내에 거주하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만 51세부터 70세까지의 여성농업인이다. 검진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일 ‘하남지구 시립도서관’ 건립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이 미리 도서관을 체험할 수 있는 라운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시설과 서비스에 대해 주민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문화공간을 미리 체험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자료실, 멀티미디어실, 디지털자료실, 어린이 및 청소년 독서공간, 휴게공간 등 다양한 도서관 시설을 살펴보고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하남지구 시립도서관은 공공도서관 확충(건립) 정책인 ‘1자치구 1시립도서관’ 사업에 따라 지난 2016년 2월 광산구·광산구의회·지역사회의 시립도서관 건립 요청을 받아들여 2017년 12월 사업부지를 확정했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292억원을 투입, 2019년 7월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3년 9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광산구 하남2지구에 자리한 ‘광주광역시립하남도서관’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896㎡ 규모로, 현대적이고 자연친화적인 편안한 공간설계를 통해 주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화요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임부와 태아의 신체적, 정신적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한 ‘맘편한 태교‧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과 북구보건소(북구건강생활지원센터) 간 저출생 극복 맞춤 프로그램으로 개설됐으며, 임신 16주~39주차 임신부를 위한 산전요가, 태교교실을 통해 건강한 출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전요가는 짐볼, 요가체어, 써클링 등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하여 임신부들의 유연성 증가, 스트레스 해소, 체력회복 등에 도움이 된다. 또한, 태교교실은 영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신생아 관리, 배넷저고리 만들기 등을 통해 출산 후 필수적인 안전지식, 돌봄기술 등을 익힐 수 있다. 나기백 공단 이사장은 “이번 ‘맘편한 태교․요가교실’ 운영을 통해 예비 산모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육아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고산면이 4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와 함께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 연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공동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한 첫 사업으로 4월 중 안전 취약계층 10가구를 위해 태양광 LED 야외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경순 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들과 손을 맞잡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지선 자율방범대장은 “대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지역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경찰서 산하 안보자문협의회가 지난 3일 만경강 둔치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완주경찰서 관계자와 안보자문협의회 위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강변과 둔치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플라스틱, 폐비닐, 캔 등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되는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리하며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완주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정화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현 안보자문협의회장은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맑은 강변을 만들기 위해 팔을 걷어붙여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환경보호는 단지 청소가 아닌, 우리의 삶을 지키는 것으로 앞으로도 뜻깊은 활동에 함께하며 지속 가능한 생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일로읍은 4일 읍사무소 직원들과 일로읍 이장협의회가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고자 청사 앞 화단에 ‘청렴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청렴결백한 정신의 봄을 알리는 청렴의 대표 꽃인 매화나무를 심었고, 한겨울 눈 속에서 서리를 맞으며 꽃을 피우는 강한 생명력을 지니고 있어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강력한 청렴 의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점복 일로읍 이장협의회장은 “청렴한 일로읍을 만들기 위해 마을주민을 대표하는 이장들이 솔선수범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청렴나무가 청렴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곧고 바르게 성장하는 청렴나무처럼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로읍은 ‘청렴으로 비상하는 더 큰 일로’를 청렴표어로 선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해 청렴 달력을 제작하는 등 매일 청렴구호를 외치며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일부터 치매 유병률 증가에 따라 치매 발생 위험요인의 사전 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예방관리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활기찬 기억찾기’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활기찬 기억찾기 인지강화교실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고위험군 10명을 대상으로 5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무안군 보건소 3층 청춘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교실은 ▲인지훈련교육(두근두근 뇌운동), ▲치매예방활동(워크북, 치매예방운동), ▲소근육 자극 만들기(라탄공예) 등 다양한 인지·정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군은 교실 운영 후에도 프로그램 전·후 참여자들의 노인 우울척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를 실시해 변화를 확인하고 결과에 따라 매년 인지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를 통해 치매 고위험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치매를 사전 예방하고 인지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지역정착과 사회통합을 위해 ‘외국인주민 군정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모니터링단은 무안군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행정 서비스의 개선점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단원들은 정기적인 간담회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할 수 있다. 군은 모니터링단을 통해 외국인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 복지 정책, 문화 교류 확대 등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며 개선점을 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상은 무안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주민으로, 신청은 4월 7일부터 18일까지 무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저출생, 고령화 등 급격한 인구구조의 변화 속에서 외국인주민은 군민과 함께하는 동반자가 됐다”며 “외국인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군정 참여 확대를 통해 내외국인이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읍 고절리 고인돌공원 왕벚꽃길 1km 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해 4월 한 달간 운영한다. 고인돌공원은 왕벚꽃이 만개해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찾는 벚꽃 명소로, 봄나들이 산책길이자 유명 봄철 드라이브 코스이다. 무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절리 고인돌공원부터 수반마을 입구까지 이어지는 벚꽃길에 LED 등기구 184개, 투광등 151개를 설치했다. 여기에 더해, 올해는 오징어 등을 300m 구간에 설치해 야간에도 방문객들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벚꽃길 산책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고인돌공원 왕벚꽃길 야간조명은 벚꽃 개화부터 낙화까지 4월 한 달간 매일 일몰(오후 6시 55분경)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올해 왕벚꽃이 알맞게 개화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꽃이 만발한 무안에 오셔서 지친 일상 속 힐링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인돌공원 왕벚꽃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관광과 관광개발팀(450-5478)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