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가 해빙기에도 식수를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3월 말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상수도 및 하수도 시설물과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대비하여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상·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총 2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수돗물 생산을 위한 취·정수시설 ▲고지대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는 가압장 ▲하수처리를 위한 공공하수처리장 ▲상·하수도 공사현장 등을 철저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간단한 보수·보강이 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즉시 보수를 완료했으며, 상태가 양호한 시설물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전에 대비할 계획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점검 후에도 시설물 관리에 집중하여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다가오는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첫인상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관문도로와 요천변 요천변 행사장일원에서 꽃 경관조성 및 예초・제초작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작업은 춘향제 기간 동안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진입로와 행사장 주변을 대상으로 잡초와 우거진 풀을 제거하는 예초・제초 작업과 함께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50만본의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축제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특히, 남원을 대표하는 요천변 행사장에는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을 표현한 대형 포토존과 꽃화단이 조성되고 승사교 ~ 주촌천 하천 둔치에는 유채꽃 등 3ha의 꽃단지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어 남원을 찾는 이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최경식 시장은 “춘향제는 남원의 대표 축제인 만큼 남원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봄날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축제 준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전북 동부권의 필수 의료 강화를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본격 추진하며, 그동안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력 확보 및 재정지원의 어려움으로 해결되지 못했던 분만-산후조리원-소아 진료 등 필수의료 해소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및 운영 남원시는 전라북도지사와 시장 공약사업으로 고죽동 남원의료원 인근 부지에 총 1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면적 2,41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중이다. 해당 시설은 모자동실 13실, 신생아실, 사전관찰실, 마사지실, 산모 프로그램실 등을 갖출 예정이며, 2025년 9월 말 완공, 10월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소아 야간 · 휴일 진료기관, 공공심야약국 운영으로 필수의료 강화 그동안 남원시는 소아 야간 진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현재 남원시에는 주간에 진료가 가능한 소아과 의원과 병원이 4개소뿐이며, 야간이나 휴일에는 진료를 받을 곳이 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2025년 창창한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4월 7일부터 30일까지 약 3주간 모집한다. ‘2025년 창창한 창업스쿨’은 혁신기술·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단계별 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전북자치도내 기술창업분야 예비창업자(재·휴학중인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등) 및 이종업종 창업예정자다. 교육은 총 70시간 온·오프라인 과정을 5월부터 12월까지 약 7개월간 운영하며, 각 단계별 평가를 통해 상위 교육생 50~60%가 다음 단계에 지원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 등 창업기초실무,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MVP(최소요건제품) 제작 및 시장검증, IR교육 및 컨설팅, 선배창업가와 네트워크, 사업화 연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단계 교육은 요건검토와 서류평가를 통과한 총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창업기초실무, 아이디어 고도화, 비즈니스모델 설계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2단계 교육은 1단계 교육 수료생 중 사업계획서와 인터뷰 평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문화재단은 지난 4월 6일 만경강 하리 운동장에서 주민들과 함께하는 이색 봄맞이 행사 ‘만경강에 공룡이 나타났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만경강의 만개한 벚꽃과 함께 공룡 복장을 한 참가자들이 펼친 명랑 운동회는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완주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완주 지역관광추진조직(DMO) 백인백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완주문화재단·로컬콘텐츠연구소·삼례읍 하리 지역주민들의 협력 속에 진행됐다. 특히 하리 주민들은 행사 장소 관리와 현장 운영에 함께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연대와 자발성을 보여주었다. 주민들은 행사 전부터 공간 정비와 준비에 나섰고, 행사 당일에도 진행 요원으로 함께 하며 화합의 장을 만들어냈다. 명랑 운동회에서는 공룡 옷을 입은 참가자들이 달리기, 훌라우프, 케이팝댄스 등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웃음꽃을 피웠고, 이어진 솜사탕쇼와 마술쇼는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약 50가족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봄의 정취를 즐겼다. 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고산면이 지난 4일, 기관별 사례관리 담당자가 모인 가운데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고산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해 완주노인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가족센터, 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함께 했다. 각 기관은 대상자 생활 실태를 공유하고, 복지서비스의 중복을 예방하는 한편, 공식·비공식 자원 협력으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대상자에게는 집수리 지원, 가구 지원 등 주거환경관리 개선, 일상생활 유지를 위한 반찬 지원,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유지숙 고산면장은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가 있는 대상자를 위한 통합사례관리 등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 귀농귀촌 9년 연속 1위 완주군에서 2025년 농식품부 귀농귀촌 현장간담회가 열렸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최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가 주관한 간담회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귀농현장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북자치도·완주군 관련 부서 공무원, 귀농농가, 현장전문가 등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귀농귀촌 현장 방문으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수렴을 통해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오전에는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와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오후에는 청년 귀농현장인 비봉면 애플망고 농가와 고산면 딸기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현장의견을 청취한 뒤 의견을 공유하고자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심층 간담회를 열었다. 정재윤 경제산업국장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추진을 위해 완주군을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완주군이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적극 활용해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5일 기독교 선교단체인 우석대학교 한의학과 CMF가 주관한 한방 진료 의료봉사가 완주군 운주면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운주교회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봉사에는 침 치료, 부황, 건강상담 등 다양한 한방 진료 서비스가 제공됐고, 지역 주민 80여 명이 찾았다. 운주사랑봉사단에서는 붕어빵을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나눔을 베풀었다. 소준호 담임목사는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따뜻한 손길이 되어준 한의학과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희 운주면장은 “한방진료로 주민건강을 살뜰히 챙겨준 우석대학교 한방진료 관계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운주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의료봉사를 주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사)완주군 자원봉사센터, ㈜한솔케미칼 전주공장 임직원, 케이워터기술(주)전주사업소 임직원들이 지난 4일 식목일을 앞두고 삼례읍에 위치한 삼봉지구 감돌숲공원에 편백나무 400그루를 식재했다. 이날 심은 편백나무 400그루는 ㈜한솔케미칼 전주공장에서 후원한 것으로 감돌숲공원에서 건강하게 자라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생태계 기능을 향상하는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참여자들은 “계속되는 산불로 인한 산림훼손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번 나무 심기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기업과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청정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임진왜란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교육·문화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정책을 활발히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7일 완주군은 국가유산 정책의 일환으로 웅치전투와 관련된 역사 교육 환경 조성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홍보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이들에게 선조들의 호국 정신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웅치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의 전주 진격을 저지한 중요한 전투로, 조선 의병과 관군이 힘을 합쳐 싸워 승리한 대표 사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2년에는 국가 사적 지정으로 문화유산 가치를 국가 차원에서 공인받았다. 이미 군은 지난 2월, 완주군 소속 국가유산 전문인력을 활용해 완주 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중국어 캠프 프로그램’의 ‘찾아가는 역사 교육’과 연계해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웅치전투의 역사와 의의를 교육했다. 3월에 발간된 완주교육지원청의 ‘초3 지역화교재’ 개발 시 전문인력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웅치전투를 비롯한 지역의 중요 역사자원들이 수록됐다. 이외에도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우리고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에 따른 정국 불안정 상황에서 가장 먼저 민생을 챙겼다. 7일 유 군수는 간부회의를 열고, 군정운영과 민생안정 방안 등을 논의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대통령 파면 선고는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승리로 한국 민주주의 역사에 새로운 한 획을 긋는 사건으로 기록될 것이다”며 “이제는 탄핵정국으로 야기된 혼란을 수습하고 군민의 삶을 지키는데 혼신의 힘을 쏟아야할 때인 만큼 완주군 전 공직자는 민생안전과 군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역점 추진하는 한편, 제2차 추경예산 편성 시 민생 관련 사업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6월 초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대통령 선거에 대비하여 전 직원에게 정치적 중립의무를 훼손하지 않도록 공직선거법상 제한·금지되는 행위를 정확히 숙지하고 언행에 각별히 주의하며, 특히 대통령이 궐위된 엄중한 상황에서 공직기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이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주중앙도서관은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도서관의 날 기념 온라인 퀴즈 ▲한강을 읽다, 마음을 쓰다 ▲책 읽고 행운 돌리기 ▲과월호 잡지 나눔 ▲추천·인기도서 목록 제공 및 전시 ▲온라인 원화 전시 '멸치 다듬기' ▲책 속 향기 한 스푼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의 날 기념 온라인 퀴즈’는 도서관의 날 관련 온라인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5천원)을 증정한다. ‘한강을 읽다, 마음을 쓰다’ 프로그램은 최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문장을 직접 써보며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한다. 분관 최상준도서관은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봄을 싹 틔우다’ 프로그램 ▲봄엔 쓰자! 펜슬 홀더 만들기 ▲눈 편한 독서: 큰글자도서 ▲말하는 도서관, 들리는 종이책: 더책 ▲과월호 잡지 나눔 행사 ▲지역 작가 도서 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광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5년 광주광역시 지방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광주광역시 주최, 광주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본부) 주관, 시교육청·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9개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 236명이 38개 팀을 꾸려 금형 등 37개 직종에 참가한다. 이는 전체 참가자(324명)의 72%에 해당된다. 학생들은 광주공업고등학교 등 광주지역 10개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직종별 1, 2, 3위 입상자에 대해서는 상장, 메달 및 상금이 수여되며, 우수상,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격려금이 지급된다. 또 직종별 1, 2, 3위 입상자에게는 2025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 자격이 부여되며, 해당 직종 기능사 자격시험 면제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정선 교육감은 오는 8일 광주공업고등학교에서 경기를 참관하고, 참가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우수 숙련기술인으로 성장하는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에서 운용하는 백운광장 미디어월이 지방재정에 힘을 보태는 알뜰 살림꾼이 되고 있다. 정부의 세수 결손과 매년 복지 재정 증가 여파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세간 사정이 악화하는 상황에서 쓸모 있는 살림 거리를 안겨주고 있는 것이다. 7일 남구에 따르면 미디어월은 지난 2023년 2월부터 가동 중이다. 가로 42m에 세로 9m 크기로, 관내 주민과 광주시민들은 대형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공익광고를 비롯해 고화질 동영상 실감 콘텐츠, 구정 소식, 주민들과 소통하는 영상 편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만나고 있다. 남구는 미디어월을 운영하면서 공익광고를 활용해 각종 축제와 일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공익광고 수주는 광고 유치와 전문성을 갖춘 민간 대행사에서 수행하고 있다. 민간 대행사 선정은 매년 공개경쟁 입찰을 통해 이뤄진다. 입찰가로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업체에서 사업권을 갖는데, 미디어월 도입 초창기인 2023년에는 8,000만원 수준에서 낙찰됐다. 미디어월 콘텐츠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큰 관심은 낙찰가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4일 광주열린교회 2층(중앙로 348)에서 ‘찾아가는 재개발 정비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지난 2021년 10월 조합설립이 인가된 동구 지산동 456-12번지 일원(부지면적 42,959㎡) 조합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부동산원의 전문 강사가 ▲정비사업 관련 주요 위반 사례 ▲재개발사업의 주요 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현재 동구는 지산동 456-12번지 일대를 포함해 재개발 정비사업 7곳, 가로주택정비사업 3곳, 광주 소태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 총 11개의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합운영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동구 관내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