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영광군의 특색을 반영한 봄철 꽃길 여행을 주제로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봄철 꽃길여행을 주제로 만 18세 이상 영광군을 제외한 타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인스타그램 팔로워 2,000명 이상 ▲블로그 이웃 1,000명 이상 ▲유튜브 구독자 1,000명 이상 중 한 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15명의 인플루언서를 사전 모집해 진행했다. 1일차에는 물무산행복숲 황톳길을 시작으로 영광테마식물원에서 승마체험, 자연이 살아숨쉬는 숲쟁이공원·백제불교최초도래지, 서해안의 비경과 함께한 백수해안도로 벚꽃길을 드라이브로 즐기는 코스로 2일차에는 영광읍 벚꽃길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불갑저수지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불갑테마공원, 천년고찰 불갑사의 고요한 전경을 관광하는 순으로 마무리됐으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팸투어를 통해 우리 군의 관광지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관광객층의 유입과 많은 관광객들이 영광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8일 오후 7시에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5년 봄, 새로운 공연의 시작으로 영광군민을 매료시킬 국립국악원의 ‘경셩유행가’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국악원의 ‘지역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 '국악을 국민속으로' 지원사업’으로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이야기와 메시지로 일제강점기 대중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당대 유행가를 만날 수 있다. 잔잔하면서 고졸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서도소리, 소리를 받쳐주는 가야금의 보조적인 역할을 넘어서 뛰어난 기량의 연주력이 돋보이는 가야금 병창, 당대 전설로 불리던 이화중선, 임방울, 박녹주, 김초향 등 판소리계 스타들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전통악기와 서양 악기의 반주가 어우러져 큰 인기를 끌었던 신민요까지 전통적인 요소와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표현하며 영광군민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영광군이 후원하며, 관람료는 10,000원(영광군민-3,000원, 중·고등학생 이하-1,000원), 입장권은 오는 10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인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장기임대대상자선정 및 군정 농업발전 방안을 위해 ‘2025년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도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추진으로 사업 공모 계획서를 제출한 3개 법인에 대하여 심의한 결과 장기임대대상자 1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더불어 2025년도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운영 및 외부평가 대응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농작업 대행 사업, ▲농업기계 공모사업 발굴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농업기술센터 고윤자 소장은 “농업인 경쟁력 강화 및 소득 증대를 위해 콩과 대파 작목뿐만 아니라 타작목(고추 등 8대 주요작목)도 국·도비 지원사업에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최근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 4일 영광소방서를 방문해 산불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현장에서 불철주야 헌신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수는 "지속되는 산불 위기 속에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산불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행정적·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격려 방문에서는 위문금 전달과 함께 산불 예방 및 대응 체계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간담회도 진행됐으며, 영광소방서 측은 실시간 모니터링, 초기 진화 체계 강화, 유관기관과의 공조 등을 통해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영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 및 신속한 초동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자율적인 민간 환경 감시활동 강화를 위한 ‘2025년 영광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108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은 환경보전과 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부터 2027년 3월까지 ▲환경오염행위 감시 및 순찰 ▲주요 관광지 환경보전활동 참여 ▲환경보전을 위한 주민 홍보·계도 ▲환경보호 캠페인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위촉식은 사전행사로 환경보전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을 위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함께 진행됐으며, 명예환경감시원들은 특강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주민 계도의 의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이번 위촉식을 계기로 영광군은 환경 감시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환경 보호는 후손들을 위한 모두의 중요한 과제”라며, “불법투기 감시와 환경정화활동, 주민 의식 개선 등 명예환경감시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리며, 영광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일 한국국토정보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지적재조사추진단 및 영광지사와 함께 다가오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군남면 동간·도장리 일원에서 식목 행사를 열고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과 책임수행기관인 지적재조사추진단이 지적재조사사업의 취지와 필요성을 알리고, 사업 지구 내 환경 정화와 주민과의 신뢰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민원지적과 직원을 비롯한 LX광주전남지역본부, 영광지사 직원 20여명과 주민들이 다수 참여하여 해송 50그루, 산딸나무 50그루를 식재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아니하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도로가 없어 접근이 어려운 맹지 해소, 이웃 토지와 분쟁의 소지가 있는 건축물 저촉 개선, 토지의 정형화 등 불합리한 토지 경계 조정으로 지적공부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확보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 및 토지 가치를 상승시키는 국가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식목행사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고, 군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5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관광객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할 지역 관광업체 모집에 나섰다. 함평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참여할 지역 내 관광업체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객이 디지털 명예 주민증을 발급받으면 해당 지역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모집 대상은 함평군에 소재한 숙박, 식음료, 쇼핑, 관람, 체험 등 관광 관련 사업체로, 참여 업체는 자체 할인 기준을 설정해 디지털 관광주민증 소지 관광객에게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함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관광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축제 및 관광사업과 연계한 공동 홍보로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관광정책실 관광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관광객에게는 혜택을, 지역 업체에는 홍보 효과를 제공하는 상생형 사업”이라며 “함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이경애 의원은 7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 정체성 확립과 서사 구축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 의원은 발언에서 “완주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를 문화 및 관광 정책 전반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완주의 대표적인 역사적 사건인 동학농민혁명과 공간적 연계 고리인 만경강을 활용하여 완주군만의 독자적인 서사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첫 번째 제안으로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봉준 장군이 삼례로 옮겨와 활동한 삼례대도소 복원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삼례는 1892년 삼례교조신원운동과 1894년 동학농민혁명 2차 기포가 일어난 역사적 중심지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이를 체감할 수 있는 공간이나 교육 콘텐츠가 부족한 상황”이라며, “삼례대도소를 복원하여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연구 및 교육 공간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 제안으로, 만경강의 생태적 가치 연구와 문화적 활용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완주군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의원이 7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완주 힐링 시티투어가 장애인과 어르신 등 관광약자도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제기했다. 이 의원은 “관광산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차별화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우리 완주군도 지난해부터 ‘완주 힐링 시티투어’ 사업을 운영하고 있지만, 관광약자의 참여에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완주군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약 2만 5천명(26%), 등록 장애인은 약 8천명(8%)으로, 관광약자를 위한 배려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이 의원은 국내외 무장애 관광 사례를 언급하며 완주 힐링 시티투어의 포용적 발전을 위해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장애인과 어르신이 함께할 수 있는 ‘무장애 힐링 투어’ 프로그램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운영 중인 코스를 관광약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전동 휠체어 및 보행 보조기구 이용자도 불편 없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는 7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부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완주사무소의 조속한 설치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심부건 의원은 “완주군은 농업인구가 18,629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19%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전북지역에서 귀농·귀촌 인구 유입 1위를 놓치지 않는 대표적인 농업 중심지로, 최근 농업인구 증가와 로컬푸드 활성화에 따라 농정사무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북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원이나 지역사무소가 없어 농업인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완주군은 그동안 사무소 유치를 위해 여러 차례 노력했으며, 2022년에는 완주군 의회가 개소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농업인 서명운동을 통해 3분의 1이상의 서명을 받아 청원서를 전달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임시 민원센터는 한계가 명확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주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7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 기간 중에는 완주군 체육시설 장애인 보호자 동반 탈의실 설치 및 지원 조례안과 완주군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등이 처리됐으며,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유의식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헌재재판소의 탄핵 인용 결정은 무너졌던 민주 질서를 다시 복원한 역사적 선언”이라며, “비상계엄이라는 반헌법적 통치가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완주군의회는 헌재의 결정을 깊이 환영하며, 앞으로도 헌정질서의 회복과 지역 민주주의 최전선에서 책임을 다할 것을 선언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유 의장은 “군민과 함께 법의 정신을 지키고, 어떠한 권력도 국민 위에 설 수 없다는 민주주의 본질을 끝까지 지켜가는 마음으로 ‘완주전주 통합론 종식’이라는 역사적 사명과 제9대 완주군의회 책무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겠다”고 다짐했다. 유의식 의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원이 7일 제29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육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산업계의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농업계도 친환경농업 확대를 통해 환경 보전과 농업 지속 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국내 친환경농업 규모는 감소하는 추세다. 서 의원은 “2020년 약 5만 8천 가구에 달했던 친환경농업 농가는 2023년 약 4만 9천 가구로 줄었으며, 같은 기간 친환경 인증면적도 8만 1,800ha에서 6만 9,400ha로 감소했다”며 “이는 전체 작물 재배 면적의 4.3%에 불과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완주군도 예외는 아니다. 서 의원은 “5년 전 314호였던 완주군 친환경농가는 현재 240호로 줄었으며, 인증면적도 57ha 감소해 현재 215ha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 돌발 병해충 증가, 친환경농업 전환 및 유지 지원 부족, 장기적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읍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임실읍을 찾는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산뜻한 이미지 제공 및 활기찬 봄기운을 선사하고자 주요 도로변 화분(50개)에 팬지와 비올라 등 2,600본을 지난 3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구간은 임실읍 주요 도로변인, 1구간(임실축협 삼거리~농협중앙회)과 2구간(농협중앙회~임실교)으로 상가와 식당들이 밀집되어 있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에게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거리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최병관 임실읍장은“임실읍 주요 도로변에 내한성이 강하고, 선명한 색상을 오래 즐길 수 있는 봄꽃을 식재하여 읍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활력을 제공함으로써 경관개선 및 주민만족도 제고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제3회 ‘세계 식물건강의 날’(매년 5월 12일)을 기념해 실시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4월 7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검역으로 보호하는 건강한 식물, 건강한 지구’라는 주제로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403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위원들은 우리나라 식물보호를 위한 식물검역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 포스터 심사는 (사)한국미술협회 대구지사회원 등 내외부 심사위원들에 의해 총 2차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우리의 건강한 식물, 우리의 소중한 생명의 빛’을 표현한 대전 가장초등학교 김지오 학생의 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에 대해서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되며, 시상은 5월 9일에 개최하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 때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검역본부는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17일간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식물검역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보훈부는 제106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4월 11일)을 앞두고, 임시정부 활동을 돕는 온라인 게임 콘텐츠 ‘무궁화 꽃을 피워주세요’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무궁화 꽃을 피워주세요’는 국가보훈부와 지에스(GS)리테일이 공동 추진하는 광복 80주년 캠페인의 두 번째 콘텐츠로, 참여자가 백산상회에 모인 독립운동 자금을 일본 순사의 감시를 피해 임시정부에 전달하는 내용으로, 7일 오후 3시 보훈부와 지에스(GS)25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콘텐츠는 많은 인기를 모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속 화제가 된 전통 놀이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방식을 적용, 콘텐츠 참여자는 일본 순사가 등을 돌리고 있을 때 화면 닿기(클릭)를 통해 동포(캐릭터)를 임시정부로 한 걸음씩 이동시키며 독립자금을 전달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콘텐츠 참여를 통한 보훈 기부도 이뤄진다. 참여실적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며, 참여자는 게임을 마친 후 결과 화면에서 자신이 모금한 기부금액과 개인별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모금된 기부금(최대 2천만원)은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