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교연계 예술체험은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진로·적성을 찾고,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을 수행하는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7일 평동초, 삼정초, 미산초, 광주서석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6개 초·중학교 3만4천497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당 체험기간은 5일이며, 학생들은 ▲보이스액팅 ▲영상메이킹 ▲뮤지컬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디자인 ▲싱어송라이터 ▲움직임창작 ▲타악의세계 ▲목공예 ▲아트페인팅 등 시각·청각·공연·영상예술 4개 분야 11개 프로그램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체험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공연장과 로비에서 공연, 전시 등 2개 분야의 체험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광주학생예술누리터는 5월부터는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지역연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초4학년~중3학년을 대상으로 지역 예술가과 함께하는 지역연계 체험 프로그램은 5월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가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교실에서부터 5·18 교육이 활성화되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초등 4명, 중등 4명으로 구성된 현장 교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새로운 5·18 계기교육 자료를 개발했다. 이번 자료는 OX 퀴즈, 카드 짝맞추기, 활동지 등을 활용해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발달 수준에 맞춰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직 5·18이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지 못하는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오늘은 5월 18일’이라는 책을 함께 읽으며 5·18 정신을 내면화하는 '온작품 읽기 교육자료'와 함께 5·18의 핵심 가치인 민주·인권·평화·공동체 의식을 학생들의 일상과 연결하여 쉽게 이해하도록 구성된 '가치 중심 교육자료'가 있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5·18의 역사적 배경과 10일간의 항쟁 과정을 단계적으로 학습하는 '역사적 사실 이해 교육자료'가 있다. 중학생 대상 자료는 ‘님을 위한 행진곡’ 노래를 불러보고, 만들어진 배경 등을 소개하며 5·18의 역사적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데 초점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9일과 23일(오후 2시) 동구보건소에서 관내 재가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뷰티 미용 체험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경우 외부 활동에 제약이 많아 여가 활동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여성 장애인들은 섬세한 화장법이 필요하므로 외출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존감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조선대학교병원 호남권역재활병원 공공사업단과 연계 운영하며 ‘나만의 맞춤형 미백 에센스 만들기’, ‘내 얼굴에 맞는 화장법’ 등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여가 체험 기회를 통해 재가 여성장애인들이 심신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신체·정서적으로 힐링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제29회 동구민상’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997년 첫 시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29회째를 맞는 동구민상은 동구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 및 문화예술의 창조적 전승 계발, 주민자치 문화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구민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주민배심원단의 1차 심사와 동구민상 심사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 ▲문예·체육 ▲주민자치 총3개 부문 수상자 4명을 선정했다. 사회봉사 부문은 김동주 계림1동 통우회장과 이종진 학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김동주 회장은 착한가게 발굴, 경양마을 개미곳간 사업 등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고, 계림1동 자율방범대장으로 활동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솔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진 위원장은 1인 가구 어르신에게 찰밥을 만들어 안부를 전하는 찰밥데이 봉사와 어르신 우리동네 사진교실을 추진해 노인복지를 향상하고 주민 간 소통 활성화를 통한 마을형 복지공동체 실현에 앞장섰다. 문예·체육 부문은 황풍년 전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동구 아카데미를 연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글쓰기’, ‘나는 말하듯이 쓴다’의 저자이자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의 수많은 명연설문을 작성한 강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주제로 말하기·쓰기의 품격, 다양한 삶의 온도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말과 글은 마음을 잇고 세상을 바꾸는 힘을 품고 있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배움의 기쁨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9년째 운영 중인 동구 아카데미는 광주 동구를 대표하는 평생학습 교양 강좌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주민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음 강좌는 5월 9일 열리며, 손명동 광주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치매 예방 그리고 따뜻한 동반자’에 대해 들려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역공동체 문화 형성의 기반이자 동네 문화사랑방인 사립 작은 도서관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한 ‘2025년 사립작은 도서관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거나 활성화를 기획 중인 관내 사립 작은 도서관에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비, 자원봉사자 실비, 도서 구입비 등 최소한의 운영에 필요한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자격은 동구에 등록된 사립 작은 도서관이며, 지방 보조금 관리 시스템(보탬e)을 통해 오는 1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 심사,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도서관은 5월부터 도서관 특성에 맞게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사업 종료 후 성과 공유회를 12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2월 임택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운영계획 공유 및 작은 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바 있다. 올해 활성화 사업으로는 ▲‘운영자 역량 강화 및 자생력 확보’를 위한 공‧사립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권역별 간담회 등 정보공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고사 위기에 놓인 지역의 여행업계 지원을 위한 ‘북구상생 힐링투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북구상생 힐링투어’는 작년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인해 차갑게 얼어붙은 지역의 관광 및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올해 처음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북구에 소재지를 둔 여행업계가 북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상품을 개발 및 운영하면 최대 19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북구는 구비 5천만 원을 투입하여 최대 25개의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21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여행사를 모집한다. 힐링투어의 여행 상품은 1일 코스이면서 북구의 관광지 1개소 이상이 포함되어야 하고 투어 운영에 제공되는 중식 및 간식과 필요한 차량 임차 시에는 북구 소재 업체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힐링투어에는 최소 15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해야 하고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관광 약자를 우선 모집해야 하며 투어 참여 관광객에게는 1인당 5천 원의 이용요금이 부담된다. 아울러 투어 운영 시 북구 문화관광해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취학 전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꿈나무 체험활동 지원사업 보조 사업자를 모집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2025년 꿈나무 체험활동 지원 보조 사업자 모집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전문 기관 또는 법인, 단체, 개인사업자 가운데 문화예술 체험 분야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회차별 프로그램 참여 인원이 20명 이상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곳을 대상으로 한다. 관내에 사업장을 둔 전문 기관이나 법인, 단체, 개인사업자는 우대한다. 유사한 사업으로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사업을 위탁받아 사업을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법인과 단체 등은 신청을 받지 않는다. 또 제3자에게 재위탁해 운영하거나, 특정 종교 및 정치활동을 목적으로 할 때에도 신청할 수 없다. 신청서는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뒤 남구청 7층 교육체육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남구는 사업계획 타당성 등을 평가한 뒤 고득점순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8일 “올해 상반기 2차례 운행하는 통일열차의 모든 좌석이 매진됐다”면서 “오는 10일 효천역에서 강원도 철원행 첫 번째 열차가 힘차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상반기 통일열차 좌석이 모두 팔렸다. 한반도 평화‧통일을 바라는 많은 주민들께서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기 때문이다. 첫번째 열차는 탑승객 330명 가량을 태우고 강원도 철원으로 향한다. 올해 철원행 통일열차 탐방 코스에는 철원 역사문화공원과 노동당사가 새롭게 추가됐다. 노동당사는 국가 등록 유산으로, 지난해 연말까지 보수 정비 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그동안 관내 주민들이 둘러보지 못했던 곳이다. 한국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곳으로, 1940년대 북한 노동당의 당사로 사용된 건물이다. 철원 역사문화공원은 1930년대 철원군의 옛 시가지를 축소판으로 재현해 놓은 공간으로, 당시 군청 건물을 비롯해 경찰서, 극장, 역, 학교, 은행 등 근대적 건물을 구경할 수 있다. 또 지역 특산물을 파는 문화상점과 복고다방 등지에서 옛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도시철도가 역사 내 무료 유모차 대여 서비스를 개시, 저출산 문제 해결과 아동친화도시 구현에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교통공사(조익문)는 최근‘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광주’구현을 위해 영유아 동반 고객 이용률이 높은 5개 역사(남광주역, 문화전당역, 금남로4가역, 농성역, 운천역)에 총 6대의 유모차를 배치했다. 유모차 대여 서비스는 만 5세 이하의 영유아 동반 고객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평일(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금~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대여를 원하는 이용객은 고객안내센터를 방문, 신분증을 제시한 뒤 최대 5시간까지 사용 후 대여역으로 반납하면 된다. 공사는 시범운영을 거친 뒤 대여실적 등을 분석해 서비스 운영 역사를 확대하거나 유모차를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도시철도가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주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이순덕 운영위원장이 지난 7일 ‘완주몰 쇼핑몰’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9월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의 완주군 방문을 앞두고, 완주몰의 판로 확대와 홍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는 안일호 회장을 비롯한 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필리핀 내 한국 교민 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문화 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순덕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규성 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필리핀 한인 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 완주몰 제품의 홍보 전략, 안정적인 유통망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순덕 운영위원장은 “완주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홍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는 9월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의 방문을 계기로 협회와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완주몰의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완주몰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의 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특별전문위원실이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한 ‘예산정책리포트(REPORT)’를 발간했다. 지난해 11월 첫 발간이후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예산정책리포트는 66쪽 분량으로 현장탐방, 현안분석, 예산정책동향, 예산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섹션인 '현장탐방'에서 ‘광주도시철도 2호선’과 ‘빛고을 창업스테이션’, ‘빛그린 직장어린이집’, ‘시교육청 학생교육원’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를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생하게 전달한다. - ‘도시철도 2호선 한바퀴’ 코너에서는 2호선 총연장 37km를 걸어서 한바퀴 돌며 현장에서 만난 공사관계자, 시민들의 이야기를 ‘날것 그대로’ 담았다. 1~2단계 공사 상황과 시민 불편사항, 광주시가 표방하고 있는 대.자.보 도시의 가능성 등에 대한 전문위원실의 견해를 밝혔다. - 호남권 최대의 창업거점으로 지난해 12월 준공후 본격 가동을 시작한 ‘빛고을 창업스테인션’의 문제점,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근로자들의 사회적임금 보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빛그린 직장어린이집’의 실태와 문제점 등을 꼼꼼히 다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의회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자립준비장애청년 지역후견활동제 운영 조례 제정안’이 7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자립준비장애청년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지역후견활동제’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지역후견활동제’는 자립준비장애청년과 지역후견활동가를 연계해 정서적 교감과 심리적 지지체계를 구축해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것이다. 민법에 따른 ‘성년후견제도’가 있지만 대상자의 재산관리, 신상보호 등을 돕는 역할로 정서적 지지나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역할에는 제한적이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시장이 지역후견활동제 운영 및 지역후견활동가를 선임하고 지역후견활동가 양성교육, 홍보, 이용 관련 사업 등을 추진할 수 있다. ‘지역후견활동제’는 보호조치가 종료되거나 해당시설에서 퇴소한지 5년이 지나지 않은 장애인 등을 이용 대상자로 한다. 박미정 의원은 “장애를 가진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비장애인에 비해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관계 형성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의회는 7일 오전 의회운영위원회실에서 제6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남군으로부터 제출된 제52회 해남군민의 날 행사 관련 보고와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 설명을 듣고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해남군민의 날은 3일간(4.29.~5.1.) 치러질 예정으로 29일 KBS 전국 노래자랑, 30일 제69회 미스 전라광주 선발대회 및 향우초청행사 등을 추진하고, 5월 1일에는 기념식과 축하행사, 체육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서 전 군민이 화합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긴급한 생활인프라 확충 및 주민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을 보장하기 위한 것으로 문내 서하, 송지 송종 마을을 공모 예정지로 신청할 계획이며, 6월 30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대상지역을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간담회 참석 의원들은 제52회 해남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전 군민이 단합되는 날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으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완도군이 지난 1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진행 중인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기관·단체에서 동참하고 있다. 신우철 군수는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완도군이 함께합니다’라는 선언문이 적힌 팻말을 들고 캠페인 참여를 인증했다. 완도군은 32종의 출산 장려 사업과 출생 기본 수당 지급, 두 자녀 이상 가정의 아이 돌봄 서비스 본인 부담금 전액 지원, 초중고 입학 축하금 지원, 가족센터 신축 등 양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난임 부부 교통비 지원 신설, 출산 전 준비금 확대, 공공 산후조리원 첫째아 감면료 지원 확대 등 출산율 증대를 위한 정책도 추진 중이다. 지방 소멸 대응 기금으로 청년 공공 임대주택과 키즈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며, 청년층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해양치유산업 연계한 기업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