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완도파출소는‘청산도 슬로걷기 축제(’25.4.5. ~ 5.4.)’를 맞아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 및 여객선 운항 시간표 알림 서비스를 통해 해양 사고 사전 예방과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축제 기간 중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여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완도파출소는 여객선 터미널 인근에서 구명조끼 착용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시인성 높은 홍보물을 옥외 게시판에 부착해 해양 안전문화 확선에 나서고 있다. 또한, 여객선 운항사와의 협력을 통해 축제 기간 동안 실시간 운항정보 및 변경사항을 신속하게 안내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혼선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할 이동을 지원한다. 여객선 운항시간표는 완도파출소 옥외 게시판은 물론, 지역 내 주요 안내소 등 에서도 확인 할 수 있다. 완도파출소장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행사인 만큼, 안전하고 즐거운 해상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해부터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를 운영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맞춤형 이동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월 8일, 이천시 율면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한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 운영 현장에는 65세 이상 어르신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경희 이천시장도 복지관에 방문하여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생활을 실천하도록 격려했다. 또한, 지난 3월 26일에는 장호원읍 청미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당시 기초 검사와 건강상담이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한방 침 치료와 구강 진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4점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는 의료 장비가 탑재된 순회 버스로, 이천시 북부권(부발, 신둔, 백사, 대월, 모가 등)과 의료취약지역인 남부권(장호원읍, 설성면, 율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혈압, 혈당, 빈혈 검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이천체험문화축제’에 3만 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하며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하는 이천체험문화축제는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100가지 체험을 통해 100가지의 웃음을 선사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동물 먹이 주기와 승마 체험, 달고나·유과·인절미·솜사탕·쿠키 만들기 등 오감 만족 먹거리 체험, 화분 만들기, 염색 체험, 전구 만들기 등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이천소방서와 함께한 심폐소생술 및 소방 안전 체험 교실도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여 축제의 열기를 한층 심화시켰다. 관내 어린이들로 구성된 태권도 공연과 특공무술, 단체줄넘기 공연이 펼쳐졌으며, 버블매직쇼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천과 관련된 오엑스(OX) 퀴즈와 룰렛 게임을 하면서 푸짐함 경품을 받은 아이들과 부모들의 얼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2025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 이천시 단체관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매년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여 해외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출물류비를 지원하여 수출 경쟁력과 기업 성장을 지원해 오고 있다. 2025년에는 수출물류비를 300만 원에서 400만 원으로 증액 지원하여 수출기업의 애로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올해 참가하게 될 2025 도쿄 국제 식품전시회(Japan Int’l Food & Beverage Expo, 이하 JFEX)는 ‘가공식품’, ‘와인&주류’, ‘신선식품’, ‘차세대 식품트렌드’, ‘프리미엄 식품’, ‘인바운드 식품’의 6개의 전문 구성전으로 운영되며, 해당 제품 전문 바이어들이 참관하여 수출 상담 기회가 제공된다. 자체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최적의 전문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으며, 일본 정부가 후원하는 일본 식품 수출 엑스포와 동시에 개최되므로 해외 글로벌 바이어들이 다수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출판로 개척을 기대할 수 있다. 이천시 해외전시회 참가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하는 이번 JFEX 단체관 참가기업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은 4월 8일 이천시의 행정시책 등을 홍보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체를 찾아가 이장 회의를 하고 공장시설(팩토리움) 견학과 애로사항 청취를 했다고 밝혔다.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됐던 이장 회의는 그동안 면사무소에서 진행됐지만, 모가면과 ㈜시몬스 간의 적극적인 협조로 회의 장소를 기업의 본사로 옮기게 됐다. 모가면은 이 같은 배경으로 그간 가까운 거리에 있으나, 한 번도 직접 기업체를 방문하지 못한 모가면 이장들에게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의 역할과 사회 공헌에 대해 직접적으로 알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오세린 이장단협의회장은 “선뜻 응해준 (주)시몬스 기업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이번 이장 회의를 시작으로 지역사회와의 유익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여재동 모가면장은 “이번 이장 회의를 통해 민·관·기업체가 협력하여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듯하여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몬스는 모가면 신갈리에 있는 기업으로 1992년 자리 잡은 후로 2018년 시몬스테라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가 4월 8일 증포동 일원에서 식목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했으며 새마을증포동남녀지도자협의회, 증포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7시부터 증포로에 영산홍 500주를 심었다. 식목 행사 구간은 통행하는 차량이 많고 주민들이 산책도 하는 등 자주 이용하는 도로 및 인도 변으로, 이날 심은 영산홍이 활짝 피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표동근 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화재 등으로 힘든 지역 주민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무 심기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연이은 화재로 인한 산림 소실 및 인명·재산 피해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나무를 심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증포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 무주읍 주민 신윤식 씨(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무주군지회장)가 지난 8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2022년부터 해마다 1백만 원씩을 기탁하며 무주군 인재육성에 이바지해 온 신윤식 씨는 “무주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 동기 부여가 되는 학습 분위기 속에서 꿈을 찾아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데까지 아이들을 뒷바라지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무주 아이들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쏟아주시는 관심만큼 아이들이 자라고 보여주시는 사랑만큼 커간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든든하게 뒷받침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 회원 50명이 지난 8일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장현석 상주시 지부장은 “무주 발전과 군민 행복을 바라는 상주시 공무직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라며 “무주군 공무직 노조와 교차 기부하게 된 것이 고향사랑기부제 발전을 물론, 영호남 화합의 씨앗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는 무주군 공무직노조 회원들(50명)이 지난달 21일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를 위해 5백만 원을 기탁한 데 따른 것으로, 다른 지역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정석)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지영)와 ‘상생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지역 간 자원봉사 영역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 및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공익적 가치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대응 및 복구 협력체계 구축 △자원봉사 콘텐츠 및 사례 공유 △교육 및 교류를 통한 자원봉사 전문성과 역량 강화 △자원봉사자 인정 및 예우 상호 혜택△글로벌 자원봉사트렌드 및 국제협력 강화 등이다. 특히, 양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전북자치도는 경기도자원봉사자들에게 ‘전북사랑도민증’ 홍보 및 가입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청했고, 도내 14개 시군센터와 경기도 시군센터 간 연계·협력을 통해 전북사랑도민증 가입 기회를 확대해 전북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전북사랑도민증은 전북 외 지역에 주소를 둔 사람들이 신청 가능하며, 현재 도내 68개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10~50%)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고창석정온천휴스파, 부안모항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8일 본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정선 교육감을 단장으로 최승복 부교육감, 광주동부교육청 이명숙 교육장, 광주서부교육청 이성철 교육장, 김진구 시민협치진흥원장 등 2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권위원회 컨설팅과 내외부 의견 수렴을 거쳐 수립한 올해 청렴도 향상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청렴도 향상과 부정 비리 근절을 위한 실질적 전략을 논의했다. 시교육청은 종합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매분기 청렴정책추진단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세부 추진과제 이행 여부를 주기적으로 종합 점검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본청 상황실에서 반부패 청렴업무 유공자에 대해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장 수여 대상은 지난해 반부패 청렴노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서 청렴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광주시교육청해양수련원 전인숙 주무관, 광주동부교육지원청 김윤영 주무관,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김동한 주무관(현 조봉초등학교), 광주시교육청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수학 면접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을 포기하는 학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지역 고등학교에 ‘수학 연계 대입 면접 자료집’을 보급한다. 이번 자료집은 시교육청이 올해 중점 추진하는 ‘수포자 없는 학교 프로젝트’의 하나로 개발됐다. 특히 오랜 기간 고3 수업을 담당한 진학부장 출신 수학교사들이 면접 문항과 상세 해설을 작성해 학생 체감도를 높였다. 자료집은 고교 수학 교육과정(공통수학1, 공통수학2, 수학I, 수학II, 확률과통계)과 실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사례 등을 3부에 걸쳐 총 300여 쪽에 담았다. 1부는 제시문 기반 문제를 경제·사회·과학·기술·예술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도록 했다. 또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난이도와 창의적 사고를 요구하는 문제들로 구성했다. 2부는 공통수학 1, 2의 단원별 핵심 개념, 실생활 응용 사례, 제시문을 바탕으로 수준별 문제를 중심으로 만들었다. 3부는 상세한 해설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을 장려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 시범 운영했던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올해부터 확대 시행하고 있다. 해남군은 2024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전국 군단위 1위’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무원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경우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시행된다. 성과 중심의 파격적인 보상보다는 일상적으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공무원들은 적극적인 민원 처리, 중점 과제 발굴, 부서·기관 간 협업 등의 활동을 통해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아이디어 공모 제안과 적극행정 홍보 동영상 출연,‘적극행정 ON 국민추천’ 등 새로운 적립 기준을 추가해 운영 범위를 한층 넓혔다. 또한, 보상 점수 및 금액을 상향 조정하여 일정 마일리지를 달성한 공무원에게는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하수도 맨홀 열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오수맨홀 뚜껑을 교체했다. 여름철 비가 많이 오는 경우 하수관 내부에 빗물이 가득 차면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맨홀 뚜껑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한다. 이에따라 뚜껑이 열리더라도, 빠짐 사고가 없도록 뚜껑 아래 철 구조물 등을 설치해 안전한 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환경부는 2022년말 하수도 설계기준을 개정, 집중호우 시 맨홀 뚜껑 유실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한 추락방지시설 설치를 의무화했다. 이에따라 연차적으로 안전장치 설치에 나서 지난해 해남종합병원에서 군청사거리 주요 도로에 설치된 오수맨홀 36개소에 추락방지용 안전장치를 설치한 바 있다. 올해는 3월말까지 보건소에서 해남동초등학교에 설치된 노후된 오수 맨홀 뚜껑을 안전잠금장치가 설치된 맨홀 뚜껑으로 교체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맨홀개선 사업이 맨홀 주변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군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상 지역을 확대해 지속적인 맨홀 개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등 위기 가구 보호를 위해‘해남군 안심앱’을 운영한다. 해남군 안심앱은 미리 정해진 일정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지정된 구호자에게 알림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되는 서비스이다. 지정한 시간(최소 6시간)이 지나면 대상자가 휴대폰을 조작할 수 있도록 1차 알림 신호를 보내고, 알림 신호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 핸드폰에 등록된 다수의 구호자에게 문자가 발송된다. 홀몸노인이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은 물론 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1인 가구 등의 안전사고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온스토어에서‘해남군 안심앱’을 검색해 설치 후 보호자 연락처를 등록하면 즉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료는 무료이다. 특히 해남군 안심앱은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모금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농어촌 어르신들의 상황을 반영한 사업으로 더욱 의미를 깊게 하고 있다. 실제 안심앱을 도입한 타 지자체에서 집안에 쓰러져 있는 노인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가 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고품질 마늘, 양파 생산을 위해 생육 최성기인 4월 내 적정한 토양수분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올해 월동작물의 생육은 저온으로 인해 평년보다 다소 늦은 편이고 양파 노균병주의보가 발표되는 등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4월 초부터 적용약제 살포를 철저히 해야 한다. 4월 이후부터는 마늘 2차 생장(벌마늘, 스펀지마늘)으로 인한 품질 저하 예방을 위해 웃거름 시용을 중단하고 기상과 재배지 여건을 고려한 적량의 관수와 마늘종의 조기 제거로 마늘알이 정상적으로 여물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마늘 알이 자라는 시기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수량과 품질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토양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뭄이 지속될 때는 자연 강우량을 고려해 10일 간격으로 2~3회 주기적인 물주기를 해야 한다. 또한 기온이 상승하고 토양에 수분이 많아지면 노균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 고자리파리 등 병해충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재배농가는 사전 예찰을 철저히 하고 노균병 등 피해 예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