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해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맞춤형 긍정 양육 코칭 동구 금쪽상담’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둠에 따라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가가 양육 고민 해결을 지원해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대상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달부터 시작돼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18세 미만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앞서 3월에는 일반 가정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지난 2·4일에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상담을 운영했다. 특히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직면한 양육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정서적 지원을 도움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부모와 아동 복지 시설 종사자들이 아동을 더 잘 이해하고, 긍정적인 양육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양육 환경 개선을 위해 부모와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 예술의 거리를 대표하는 문화복합시설인 미로센터가 개관 6년 차를 맞아 ‘연결과 공존의 문화 플랫폼’을 비전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2019년 문을 연 이래 올해는 문화적 통합을 실현하는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서, 지역문화 생태계의 거점이자 예술과 공동체 간 연결의 장으로 성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디지털 아트 중심, 新 ‘문화예술 생태계’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 사업’으로 선정된 ‘(케어러블 광주) 미로 메타아트 오픈랩’ 프로젝트가 4월 그 시작을 알렸다. 이 사업은 디지털 기술과 예술을 융합해 상호작용적 경험 확장 등을 탐구하는 프로젝트로, 지역의 문화예술 생태계를 다변화하는 사업이다. 핵심 콘텐츠는 ▲AI(인공지능) 전시 안내 로봇 등 스마트 전시환경 구축 ▲에너지 하베스팅(자연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 기반의 친환경 예술 조형물 제작·설치 ▲동구의 역사성을 반영한 디지털 스토리 구축 ▲3D·VR 기반의 메타버스 활성화 ▲디지털 아트 공모전 등으로 새로운 예술창작 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체류형 관광객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여행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함평군은 9일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 외 지역에 주소지를 둔 국민을 대상으로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in 함평’ 참가자를 이날부터 15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 체류 관광객의 여행경비 부담을 덜고, 관광객들의 SNS 홍보를 통해 함평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함평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평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구상이다. 선정된 참가자는 7박 8일간 자유롭게 함평을 여행하며 ▲여행 후기 작성 ▲축제 및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함평 관광 관련 SNS 홍보 등 여행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모든 과제를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숙박비, 식비, 체험활동비 등 1일 최대 10만 원까지 여행경비가 지원된다. 또한, 함평군은 참가자들의 여행 후기와 만족도 조사를 분석해 관광지의 불편사항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함평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를 발굴·확대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4·8 만세운동 106주기를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함평군은 9일 “4·8 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가 지난 8일 해보면 문장리 3·1만세탑 광장과 문장 장터 일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4・8 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4월 8일 장날을 맞아 애국지사 24명이 함평보통학교 학생들과 함께 벌인 항일운동으로, 이후 만세운동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킨 도화선이 된 역사적 사건이다. 행사는 106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함평군이 주최하고 해보면 청년회가 주관해 마련했다. 앞서, 군은 7일에는 만세운동 발원지인 월야면 낙영재에서 재례행사를 하며 선열들의 넋을 위로했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 김남용 전남서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애국지사 24명의 유족, 주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보면사무소에서부터 3·1만세탑까지 가두행진을 벌이며 4·8 만세운동의 의의를 되새겼다. 특히, 관내 초·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해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는 지난 7일 송지면 남성 의용소방대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초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예방 및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하여 송지면 남대 의용소방대에서는 성묘객 및 행락객 등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산불로 인한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미황사 달마고도, 땅끝항 전망대 등 홍보용 플래카드 10개소 게첨 ▲산불 예방 및 소각행위 금지 홍보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산불은 건조한 날씨에는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항상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작은 불씨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요즘 같은 날씨에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작은 불씨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지평선 문화축제거리(금만사거리~경찰서오거리) 보행자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단속을 시행한다. 시는 9일 원활한 지평선 문화축제거리 교통흐름과 보행자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 확보를 위해 해당지역에 대해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만사거리부터 경찰서오거리까지의 지평선 문화축제거리는 구도심거리 활성화 및 지평선축제의 도심권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지난 3월중 준공됐다. 다만, 높낮이가 없는 인도(보도) 설치로 인해 인도(보도) 침범 불법 주정차 등 문제가 다수 발생되고 있으며, 인도(보도)의 경우 '도로교통법' 제32조(정차 및 주차의 금지) 제1호에 의거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행정안전부 정책사업인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 공익신고 제도(주민신고제)의 신고대상에도 포함돼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민신고제는 6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의 불법 주정차를 발견했을 때 1분 간격의 배경이 동일한 위치에서 차량번호 및 위반지역이 식별 가능한 사진 2장을 촬영해 신고하면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 부과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2025년 상반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고지서 발송, 체납처분 예고 및 납부 홍보 등으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재산을 조사해 부동산·차량 및 예금·급여 등 각종 재산 압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가택 및 사업장 수색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취할 계획이다. 또,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주 4회 차량번호판 영치활동을 실시하고, 기간 중 1회 '합동 영치일'을 운영해 지방세뿐만 아니라 과태료 체납 차량도 영치할 계획이다. 더불어, 100만원 이상 체납자는 시에서 관리하고, 100만원 미만 체납자는 읍면동에서 관리하는 '시·읍면동 이원화 징수 체계'를 운영해 체납액 납부를 독려하고, 시·읍면동 간의 체납징수를 위한 협업 및 연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성실 납세 의식 고취 및 공평과세 정착을 위하여 고의로 세금납부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 강력하게 체납처분을 시행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금구도서관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 도서관주간(4월 12일 ~ 4월18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표어 아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12일 그림책 ‘작은씨앗’ 샌드아트 감상 및 빛그림자 체험 활동을 시작으로 18일까지 ▲MBTI 친구끼리 북큐레이션, ▲미션! 금구도서관 도장깨기, ▲SNS 홍보 이벤트, ▲내가 사랑한 책 속 한 문장 등을 진행한다. 특히,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샌드아트 감상(그림책 ‘작은씨앗’) 및 빛그림자 체험 활동은 눈과 마음이 힐링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서관 공간을 활용해 도서관 이용 미션을 해결하는“미션! 금구도서관 도장깨기”와 도서관 이용 후기 업로드 “SNS홍보 이벤트”참여자에게는 도서 대출 가방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성격 유형별로 추천 도서를 소개하는 “MBTI 북큐레이션”, 이용자들이 소개하는 “내가 사랑한 책 속 한문장” 코너가 있다. 또, 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우리마을 “청소년 기자단”을 모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청명·한식을 맞아 등산객이 많은 모악산도립공원 일대에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를 비롯해 김제 금산 남녀 의용소방대원 20여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참여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화기 소지 및 불법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에 관한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부하여 다양한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앞서 김희옥 김제 부시장은 지난 4일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 심각단계에 따른 산불취약지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근무지에서 현장 격려와 애로사항청취 등을 진행한 바 있다. 시는 대형산불 우려지역에 일몰시간 이후 불법 소각 단속을 위한 야간 산불 감시 운영체계를 구축해 산불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등 종합적인 산불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봄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도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법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신고납부 홍보에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 이내에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여러 지역에 있다면 각 사업장 소재 지방자치단체에 안분해서 각각 신고납부해야 가산세 부담이 없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내수침체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뿐 아니라 특별재난지역 소재 중소기업 등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 연장을 받은 법인은 고창군에서 직권으로 3개월 납부기한을 연장하므로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7월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다만, 납부기한만 연장되는 것이므로 마감일인 4월 30일까지 반드시 신고는 해야 한다. 서치근 고창군 재무과장은 “신고대상 법인이 신고 지연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마감일에 신고가 집중되지 않도록 미리 신고납부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은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공공도서관(고창군립, 성호) 및 작은도서관(6개소)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연다. 도서관주간(12∼18일)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매년 운영하는 독서문화 캠페인 기간이다. 올해는 제61회를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운영된다. 고창군도서관은 13일 2025 고창군 야외도서관 ‘같이 책, 봄’ 행사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창읍성 잔디광장에서 진행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과 비눗방울쇼, 독후 체험과 만들기, 도서나눔 듬북(BOOK)드림, 독서동아리와 사립작은도서관 홍보관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마련하여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독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고창군도서관 8개소에서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 다양한 문화강좌와 해봄!시리즈(첫방문해봄, 재방문해봄, 힐링해봄), 내 정보 새로고침, 뜻밖의 선물, 원화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이 도서관 이용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고창군립도서관에서는 올해 11월(예정) 고창황윤석도서관 개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농특산물이 현대백화점 온라인 식품관을 통해 사계절 내내 소비자들과 만난다. 고창군과 현대백화점은 고창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해 연중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1차 광고는 “고창의 봄”을 테마로 백화점 온라인 식품관인 ‘현대 식품관투홈’을 통해 메인페이지에 노출된다. 고창군 홍보영상, 벚꽃축제, 청보리밭 축제 등의 정보가 소개된다. 또한 봄철 대표 농특산물인 두릅, 블루베리, 허브 등을 소개하며, 온라인 식품관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전국 소비자들에게 고창의 신선한 농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농산물을 보물로 만드는’ 고창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제31대 부군수로 취임한 김영식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영식 부군수는 지난 1월1일자로 고창군 부군수로 취임한 후 발 빠른 현안 파악과 원활한 군정수행을 위해 연일 소통·현장행정을 펼치며 ‘군민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실현을 위한 내실을 다지고 있다. 김영식 부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차원의 지원 건의를 비롯해,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 추진, 대설·한파 대책점검, 주요축제 준비상황 점검 등에 나서며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기계임대사업소, 성송면 청년임대스마트팜단지,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지구 조성사업, 꽃정원 단지 조성사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지를 찾아 사업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겼다.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서 국회, 전북특별자치도청 등을 직접 찾아가 관련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등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탰다. 특히 김영식 부군수는 지역출신(성내면) 부군수의 애향심과 전북특별자치도청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을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기오염물질 배출가스 저감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2억4000만원을 투입,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을 지원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계획 물량은 130대로, 상반기에 100대를, 하반기에 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100대 가운데 취약계층‧소상공인‧다자녀 가구 등에 10대, 배달 목적 구매자에게 20대를 우선 배정한다. 전기이륜차 구입 보조금은 국비와 지방비 1대1 매칭으로, 전기이륜차의 규모·유형·성능에 따라 최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또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폐차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한 경우 보조금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장애인‧차상위 이하 계층), 농업인은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상업용 전기이륜차 이용자의 구매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배달용으로 구매할 경우 지방보조금 10%를 추가 지원한다. 즉, 국비 지원액의 10% 지원에 더해 지방비 10%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가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희망 세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은 ‘2045 탄소중립 전환사회’ 실현을 목표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이다. 광주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007세대에 미니태양광 설치(30억원)를 지원했다. 올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의 경우 예년과 달리 지원대상은 물론 인센티브를 확대, 추진한다. 기존에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원됐지만 올해부터는 단독주택도 신청 가능하다. 자부담도 기존 30%에서 20%로 경감됐다. 또, 기존 설치세대에 추가설치도 지원하는 등 인센티브도 확대됐다. 미니태양광(390~445W) 1개소 설치비는 84만원~95만원으로, 광주시가 80%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즉, 신청가구는 20%(16만8000원~19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지 내 다수 세대가 참여할 경우 세대당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을 수 있어 8~9%(6만8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