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9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고위험군 40여 명과 60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완주창포마을(농어촌인성학교)에서 야외 치유프로그램 ‘브레인 UP, 힐링 DAY’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천연 창포 샴푸 만들기, 천연 소목 손수건 염색, 떡메치기 체험, 웃음치료 운동 등 치유적 요소를 가진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주전통문화공원 황톳길 산책도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스트레스 완화 및 심신 안정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도 참여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실외활동의 기회가 많지 않은데 좋은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몸도 마음도 힐링되는 행복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다양한 야외 체험이 인지기능 및 신체활동 능력이 향상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유자원을 활용한 적극적인 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최근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제시는 9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김제시민과 기관 · 사회단체장,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금한 것으로,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시민, 기관 ·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김제시는 이번 성금을 영양군과 무주군에 신속하고 투명하게 전달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과 기관 · 사회단체장, 공무원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온전히 쓰일 수 있도록 김제시가 끝까지 책임감을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모금된 총 성금 9,875만 원 중 시민 및 사회단체가 모금한 7,680만 원은 경북 영양군에, 김제시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195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지열, 이건오)는 지난 8일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에는 10여 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해 조리부터 반찬 전달까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했다. 특히, 협의체 위원이자 하묘교회 목사인 정금철 목사는 교회 내 식당을 조리 장소로 무료 개방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건오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이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돌봄으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열 운남면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 전해드릴 수 있어 정말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정이 넘치는 운남면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밑반찬 지원사업은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대상 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방식으로 영양 불균형 해소는 물론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우리고장 바로알기 역사탐방 프로그램’에 1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안의 주요 유적지와 문화시설을 둘러보며 역사·문화·예술·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체험하고, 지역의 가치를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무안향교, 약사사, 무안의적비 등에서 역사적 의미를 배우고, 전통생활문화테마파크, 식영정, 초의선사탄생지 등을 방문해 전통문화와 다도의 가치를 되새겼다. 또한, 오승우미술관에서는 지역 출신 예술가의 작품을 감상하며 무안이 지닌 문화예술적 정체성을 탐색했다. 이 외에도 회산백련지, 황토갯벌랜드, 왜가리 서식지 등을 방문해 지역 환경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한 참가 청소년은 “ 우리 지역의 소중한 유산을 알게 되어 뿌듯하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역사탐방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무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개년에 걸쳐(2024~2025)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주택 및 창고 용지로 이용되고 있던 토지에 대해 집중적 지목변경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농지를 대지, 창고용지로 지목 변경하려면 개발행위허가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다만, 1973년 1월 농지법 시행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 한해, 실제 이용 현황에 따라 지목을 변경함으로써 토지거래 제한이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을 겪는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재산권을 더욱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대상 필지 429건 중 223건을 지목변경 완료하여 토지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완료 통지를 마쳤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지목변경을 홈페이지 게시, 읍면 홍보, 토지소유자 개별 통지 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며, “군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8일 무안군 노인복지회관에서 무안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5명의 신입생이 입학했으며, 김산 군수, 정은경 무안군의회 부의장,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노인대학은 연말까지 매주 1회 운영되며, 건강관리, 정보화 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백창석 노인대학장은 “구제역 등의 여파로 개강이 다소 늦어졌지만, 신입생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축사에서 “노인대학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사회의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 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는 오는 10일 목요일 오후 7시에 화연 김선이 명창의‘전승소리판 : 사월 초파일 연등 감듯’이 펼쳐진다. 이번 무대는 광주광역시 무형유산‘동초제 흥보가’의 보유자인 김선이 명창이 제자들과 함께 꾸미는 소리판으로, 형형색색의 연등이 달리는 석가탄신일의 절 풍경처럼 각양각색 소리가 전통문화의 운치와 깊이를 더한다. 또한 전승소리판에는 ▲광주시립창극단 단원 이은비의 흥보가 ▲국립창극단 단원 김수인의 춘향가 ▲중앙대학교 외래교수 조문주의 수궁가와 더불어 화연 김선이 명창이 직접 심청가를 맡았다. ‘적벽가’는 김선이 명창의 오랜 동료이자 친구인 광주광역시 무형유산 보유자인 황승옥 명창이 특별출연해 가야금병창으로 선보인다. 고수에는 국가무형유산 판소리고법 보유자인 박시양 명고와 광주시립창극단 상임단원인 김준영 명고가 북을 잡아 판소리의 멋과 흥을 더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네이버 또는 티켓링크(빛고을국악전수관)에서 예매 가능하며 당일에는 오후 6시부터 공연장 내 안내대에서 현장 예매할 수 있다. 이번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9일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과 함께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돌봄 관련 종사자들의 대응능력을 강화해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는 돌봄 업무에 생성형 AI 기술 적용법, ‘ChatGPT’ 활용법 등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아동 권리 교육은 최근 큰 사회적 문제인 딥페이크 범죄 등 아동‧청소년이 직면한 위협적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대응 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다뤘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AI와 같은 신기술이 돌봄 현장에도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만큼 종사자들이 올바른 디지털 도구 사용법과 아동 보호 감수성을 함께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서구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 공직자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모금 운동을 전개했으며 3일동안 27개 실과·읍면에서 597명이 동참해 총 1천115만 원을 모금했다. 9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산불로 너무나도 많은 걸 잃은 피해 주민 여러분께 무주군 6백여 명의 공직자들이 보내는 위로를 전한다”라며 “무주군 공직자들의 정성이 피해 지역을 되살리고 주민 여러분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데 쓰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3월 무주에서 발생했던 산불도 많은 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신속한 진화와 구호가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고 주변의 어려움을 살피는 무주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 행정실무전문가 양성 교육(주관: 무주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 지난 9일 개강했다. 5월 22일까지 진행되는 교육은 여성의 직업 능력 개발을 위해 6주간(주 5회, 평일 09:00~13:00) 무주여성센터 3층 전산교육실에서 진행된다. 이 과정에는 결혼과 육아로 경력 단절 후 재취업에 도전하는 여성, 이직 준비 여성 등 1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ITQ-한글 기초 및 실무 활용, △파워포인트, △엑셀 기초 및 활용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는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훈련 과정 외에도 직업 마인드 함양을 비롯한 노동인권 및 재무설계 등 직무 관련 교육 등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아이 키운다고 몇 년을 쉬고 나니 자신감은 떨어지고 심리적으로도 위축이 되던 상황인데 꼭 필요한 교육과 만났다”라며 “실무에 꼭 필요한 과정인 만큼 열심히 해서 새로운 나로 거듭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무주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전산 실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는 계획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인력 제공 기반을 갖춘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도서관 주간(4월 12일~18일)’을 맞아 ‘올해의 책’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무주군이 선정한 올해의 책은 △일반 부문의 “아버지의 해방일지(정지아 작가)”, △청소년 부문의 “인권을 들어 올린 스포츠 선수들(최동호 작가)”, △어린이 분야의 고학년 부문 “리보와 앤(어윤정 작가)”, 저학년 부문 “네 기분은 어떤 색깔이니?(최숙희 작가)” 등 4권이다. ‘올해의 책’은 지난 1월부터 군민 추천, 군민 선호도 조사,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선정한 것으로, 무주군은 군민 관심도를 높이고 독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한 △독후감 공모전, △독서 릴레이, △독서 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무주상상반디숲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정지아 작가를 비롯한 군민 등 50여 명이 ‘올해의 책’ 선정 취지와 관련 책 정보들을 공유했다. 2부 시간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를 집필한 정지아 작가가 독자들과 만나 작품 속 ‘아버지’를 통해 우리 역사를 반추한 이야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오는 25일 금요일 오후 3시 '2025 화순 봄꽃 축제장(남산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이창용 강사를 초청해 군민행복 아카데미 2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2회차 강연 주제는 “영혼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로 진행되며, 반 고흐의 명화가 탄생한 과정에서부터 고흐의 다양한 작품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소개할 예정이다. 이창용 강사는 아트스토리101 대표이며,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루부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바티칸 박물관 등 다수의 박물관에서 도슨트를 진행했다. 저서로는 '이야기 미술관','미술관을 빌려드립니다,프랑스' 등이 있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강연은 2025 화순 봄꽃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적 풍요로움을 제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창용 강사의 깊이 있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재와 미술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공유하고, 군민들이 문화와 예술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청웅면이 지난 8일 노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하여 향교리 암포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전동차(스쿠터, 휠체어 등) 의자 등받이에 안전 커버를 씌워주는 사업을 추진했다. 전동차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편리한 이동 수단이나 농사일 뿐 아니라 면 소재지 등 장거리를 차로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항상 교통안전에 취약했다. 또한, 청웅면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52%로 초고령사회이며, 노인의 전동차 운용은 120여 대로 노인들의 안전이 매우 중요한 때이다. 이에, 청웅면은 임실경찰서, 마을이장과 협력하여 암포마을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전동차 의자 등받이에 안전 커버를 씌워주는 사업을 추진했다. 앞으로 일정을 정하여 면내 전체 마을을 방문하여 안전 커버가 없거나 노후화된 전동차를 대상으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홍진희 청웅면장은“노인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노인뿐만 아니라 모든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심 민 임실군수가 9일 대한민국 전역의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하여 지난해 10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심 민 군수는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임실군은 2021년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89개 인구 감소 지역에 해당한다. 군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하여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 등 정주 여건 개선으로 신규 400세대 유입, 문화관광 인프라 개선을 통한 생활인구 1천만명 시대 개막, 교육‧일자리 환경 개선으로 사회적 증감 +100명을 유지하는 것을 인구 대응 정책의 목표로 삼고 있다. 심 민 군수는“주민들과 인구 위기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심 민 군수는 다음 참여자로 최영일 순창군수를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임실 방문의 해 첫 번째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군청 SNS가 전국적인 확산력에 힘입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옥정호 벚꽃축제를 앞두고, 한 달 전부터 SNS를 통해 개막공연과 행사 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즐길 거리, 셔틀버스 등 교통안내 등을 알리는 카드뉴스와 숏폼 영상 30여 건을 직접 기획, 제작해 수시로 업로드했다. 이를 통해 영상 노출빈도와 게시물들의 도달횟수를 분석한 결과 벚꽃축제를 접한 이용자는 약 20~30만 명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댓글 반응도“임실 옥정호에서 만나요~”, “옥정호 벚꽃축제 너무 기대됩니다” 등의 반응이 뜨겁게 이어지면서 축제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할 것이라는 성공 예감도 짐작게 했다. 군은 또한 축제 홍보 열기를 더욱더 끌어 올리기 위해 지난달 10일부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군청 SNS를 통해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소문내기 이벤트의 경우는 총 576명이 참여했으며, 472개의‘좋아요’를 기록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