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8일 민선 8기 제6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김경희 시장과 송석준 국회의원, 박명서 시의회 의장, 허원, 김일중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시청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공모사업 5건과 이천과학고 건립계획 등 8건의 지역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당정 간의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우선 이천시는 이천시 종합실내체육관 건립 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이천시 스마트경로당 구축 지원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의 국·도비 지원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는 5건의 현안 사업에 대하여 당 차원의 공동 대응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천과학고 설립 계획, ▲시립화장시설 건립 계획, ▲이천 하이테크(High-Tech) 산업단지 조성, ▲걷기 좋은 길(핑크로드) 조성 사업, ▲도심지 주차장 조성 계획, ▲광역버스 노선 신설 추진(신하-증포-잠실), ▲설봉공원 리노베이션 사업(2차),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일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기관을 선정 완료했고 기관별로 프로그램 학습자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함께 사업비를 지원해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 학습을 제공하여 장애인 평생 학습권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관들은 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3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중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꿈꿔요바리스타’는 직업 체험 교육과정으로,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기대한다. 또한 ▲(사)이삭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우리의 시선, 우리의 이야기’(장애인 당사자의 경험을 담은 영상 콘텐츠 제작),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쿡가대표’(자립생활기술_요리수업)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습자 모집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5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공모사업에 '난생처음 도서관: 여전히 망설이는 당신과 함께, 책 속으로'라는 주제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2월부터 진행한 공모에서 1차 심사(서류, 현장), 2차 심사(발표)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2개 지자체(이천시, 전주시)는 각각 3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 ‘난생처음 도서관’ 사업은 비(非) 독자를 독자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며 이천시 주요 공원에서 비(非) 독자의 관심 분야인 과학과 캠핑을 주제로 체험, 강연, 독서프로그램을 결합한 팝업도서관(2회)을 열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이천시 작은 가게와 이천시 독서동아리 회원들 간 맞춤형 독서 멘토링 지원을 통해, ‘당신 곁의 아주 작은 도서관’이라는 콘셉트의 ‘책세권’ 상권을 조성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독서 기반 지역 활성화 사업의 기초 지자체로 이천시가 선정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청년새마을연대는 4월 9일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해 세탁기 2대를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에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이천시 새마을 청년 가족들의 정성을 모아 지원품을 마련했다. 최병무 이천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아픔을 나누고 상처를 회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천 지역의 발전과 사회적 어려움에 청년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달식 이후, 조봉산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장은 “유례없는 대형산불로 이재민들의 옷을 세탁할 세탁기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이천시청년새마을연대의 손길이 정말 귀하고 감사하다”라며 “고통받는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납부기간으로 의무불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기한 내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법인지방소득세 대상은 광주시에 사업장을 둔 2024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 해당된다. 4월30일까지 전자신고 또는 사업장 소재지 구청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장이 2곳 이상 지자체에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라 계산한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로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에 우편 또는 방문 신고하면 된다. 광주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이 대표인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키로 했다. 다만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되므로 신고는 4월30일까지 반드시 해야 한다. 직권 연장 대상 기업은 3월 법인세 신고 때 선정된 법인으로 별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국민안전의 날(4월 16일)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5 안전 주간’을 운영한다. ‘국민안전의 날’은 지난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 이후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광주학생교육원은 올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학생·교직원의 위기 대응 능력 및 생활 속 안전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주간을 마련했다. 이 기간에는 ▲‘위기탈출 넘버원!’ ▲빛고을안전체험관 현장 연수 ▲안전 OX 퀴즈 등 학생, 교직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한다. ‘위기탈출 넘버원!’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기수에 걸쳐 운영된다. 학생들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완강기 체험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교통안전체험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 안전 주간에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학생교육원 진영 원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재난 예방·대비의 일환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오는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자생단체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통장단 등 자생단체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지역사회 내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한 도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에서는 자생단체들의 재난 예방·대비 활동에 꼭 필요한 취약시기(계절·시설별) 안전점검과 예찰방법, 생활 속(가정·주변환경) 안전점검과 예찰방법, 안전점검 시 주의사항, 각종 사고사례를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생단체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난 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주민 모두가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함께 예방법을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9일 마을복지.zip 사업 일환으로 동구 인문학당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 교육을 개최, 인문과 복지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복지학당 교육은 동구의 주요한 복지정책을 알아보고, 2025년 달라지는 복지혜택을 익히는 시간으로,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주민 등이 참여했다. 교육은 인문도시 동구의 거점공간인 인문학당에서 열렸으며, 인문학당의 역사와 공간을 탐방하고, 인문학이 복지와 어떻게 연결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복지위기 알림 앱에 가입함으로써 공동체 내에서 나눔과 연대를 실천 할 수 있도록 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복지는 주민들이 함께 배우고 실천 할 때 더욱 따뜻한 공동체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복지프로그램을 확대해 인문도시 동구로서의 차별화된 복지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이 주인이 되는 복지학당’은 오는 6월까지 지속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제61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12일부터 18일까지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4월 12일은 국가가 정한 도서관의 날이다. 이후 1주간을 도서관 주간으로 지정해 주민들에게 독서문화 활성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서관을 보다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책정원에서는 ▲이야기가 있는 버블&풍선쇼 ▲‘푸하하 달리기 클럽’ 등의 저자인 임지형 작가 북 토크 ▲북작북작 그림책 놀이터 등 체험 프로그램 ▲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서 이벤트‘ 등의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는 ▲동화인형극 ▲섬유질 클레이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등 특별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광주 출신의 아동 문학 작가인 임지형 작가와의 북 토크에서는 저자가 직접 독자들과 소통하며 읽기, 쓰기, 달리기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으로, 책정원 1층 로비에서 10여 종의 도서도 함께 전시된다. 또한 도서관 주간에는 도서 대출 2배 및 연체 해제, 데스크를 이용한 대출자에 대한 꽃씨 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 맞춤형 문자 알림 서비스 ‘동구소식 알림e’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동구소식 알림e’는 주민이 원하는 분야의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더욱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행정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다. ▲새소식 ▲일자리/창업 ▲참여자 모집 ▲지방세 납부 ▲동 소식 분야 중 본인의 관심 분야 알림 신청하고 문자(SMS)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알림을 넘어 주민이 필요한 순간에 정확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스마트 행정 플랫폼으로, 디지털 기반의 선제적 행정서비스 구현이 목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동구청 누리집 접속을 통해 간편하게 가능하며 신청 이후에는 관심 분야에 대한 관련 소식을 문자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소식 알림e는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한 스마트 행정의 일환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가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선보인 남광주시장 삼겹살·목살이 2억 원가량의 매출액을 올리며 ‘대박’을 터트렸다. 연말 모금이 집중된 지난해 12월 한 달간 남광주시장 내 자연축산의 한돈 삼겹살·목살 신청 건수만 7,037건에 달해 2억 원가량의 매출 효과를 톡톡히 거뒀다. 기부자는 가성비 답례품으로 만족스럽고, 상품을 생산·제조하는 소상공인은 매출이 오르고, 지역경제는 숨통이 틔는 ‘선순환 구조’를 이뤄낸 셈이다. 2억 원 매출의 ‘대박’ 비결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기부자를 만족시킬 만한 품질 좋은 착한 상품을 취급하는 업체라는 점이다. 답례품은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마트 구입 중량(600~800g)보다 넉넉한 국내산 1+등급 암퇘지(1.3㎏ 이상)를 받을 수 있다. 여기다 김 대표가 만족도를 높이고자 타 지역의 업체를 상세히 분석하며 고기를 기계가 아닌 칼로 직접 손질하고, 정형 과정에서 발생한 민원 위기도 정면 돌파하는 등 입소문이 퍼진 것이다. 이 과정에서 구청 직원들의 역할도 컸다. 동구는 지리적 특성상 타 지방자치단체와 달리 특산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의 SNS 스타, ‘BS삼총사(녹차몬·꼬막몬·키위몬)’가 올해도 돌아왔다. 군은 오는 14일 오후 2시, 카카오톡 ‘보성군청’ 채널을 통해 ‘BS삼총사’ 이모티콘 16종을 선착순 3만 5천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모티콘은 제48회 보성다향제를 앞두고 축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용으로, 보성차밭과 축제 현장을 누비는 BS삼총사의 모습을 익살스럽고 귀엽게 표현한 총 16종의 이미지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보성군청’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배포 시간에 맞춰 다운로드 메시지가 자동 발송된다. 보성다향제 관련 실시간 공연 정보, 프로그램 일정 등 다양한 알림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유용함이 더해진다. 사용자는 일상 속 메시지에 이모티콘을 활용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보성다향제를 알리는 데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보성다향제는 더 젊고, 더 유쾌한 감성으로 다가간다.”라며 “BS삼총사 이모티콘이 보성다향제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공유하고 싶은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에서는 지난 9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보성평생대학 개교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경로 위안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5년 개교 이래 지역 어르신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해 온 보성평생대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한 지난 시간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대표 평생교육기관의 성장을 축하했다. △ 배우는 즐거움이 일상이 된 30년 ‘보성평생대학’은 지난 30년 동안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연간 2천만 원의 군비가 투입되며, 교양강의와 실기 중심의 전문 과정인 스포츠댄스, 풍물놀이, 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2,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5년 현재 120명의 재학생이 등록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 정기수업과 무료 중식 제공, 하계 수련회 등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함께 높이고 있다. △ 기념식부터 문화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10일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전라남도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한 도내 20개 기업을 선정해 인증서를 수여하고, 다양한 행정 및 재정적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소재(본사 또는 주공장) 2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인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지역 대표기업 등이며, 시 단위는 4개, 군 단위는 2~3개 기업을 심사 후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평정 기간인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의 고용 실적을 기준으로 ▶근로자 300인 이상 기업은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근로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일자리 증가율 5% 이상 또는 근로자 5명 이상 증가 ▶근로자 50인 미만인 기업은 근로자 수가 3명 이상 증가하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에는 고용환경개선자금(1,400만 원)을 비롯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한도 및 이자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 농업정책과와 영광군 주민안전과는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기부는 각 부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각 180만 원을 상호 기부해 양 지역 간의 유대 강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홍남 화순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가 기부를 넘어 지역 간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의 기회, 두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