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4월 25일 개막하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11일 “축제의 안전사고 예방과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제2회 함평군 안전관리위원회’가 지난 1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상익 함평군수가 주재했으며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함평지사 등 유관 기관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축제관광재단의 축제 세부 계획 보고와 함께 질의응답을 통해 안전관리계획을 세밀히 심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위원들은 ▲행사 안전관리 조직 구성 ▲다중 운집 시 대응 방안 ▲비상 상황 대처 계획 등 축제 전반에 걸친 항목을 세부적으로 검토하며 빈틈없는 안전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함평군은 축제 개막 전 관계 기관과의 합동 현장 점검도 함께 추진해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모든 군민과 관광객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생생마을만들기사업’으로 기초 단계 5개 마을, 플러스 단계에 4개 마을을 선정 적극 추진한다. ‘생생마을만들기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삼락농정 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이 주도해서 추진하는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를 형성하여 직접 추진하거나, 중간지원조직과 협업하여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여 농촌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생생마을만들기사업’을 통해 활기를 되찾으며 활력 넘치는 농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마을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생생마을만들기 기초 단계는 ▲마을 경관 사업(대강 사촌마을, 수지 초리마을, 산동 부동마을), ▲주민역량 강화사업(송동 장포마을), ▲주민역량 강화 및 마을 경관 사업(금지 서재마을)으로, 마을당 각 6백만원을 지원한다. 생생마을만들기 플러스 사업은 전북자치도 공모사업으로 ▲마을 주민 평생교육 지원(주생 영촌마을, 아영 외지마을), ▲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립청소년합창단(예술감독 김종희)의 제34회 정기연주회 '다시 돌아 봄'이 4월 10일(목)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독립운동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따뜻한 봄의 정취와 함께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무대가 됐다. 새롭게 부임한 신임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합창단원들은 섬세한 하모니와 깊은 감성으로 공연을 완성했다. 특히, 독립운동과 광복을 주제로 한 선곡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합창단이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라며 “청소년합창단원들의 열정이 만들어낸 멋진 무대였고, 앞으로도 청소년합창단이 더욱 성장해 시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전하는 공연을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합창단은 2006년 "꿈을 향한 천사들의 합창"이라는 구호 아래 창단된 이후 매년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난 3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스마트복지 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돌봄 기능과 대상지역의 확대를 통해 남원형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이 더욱 고도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2023년 동충동, 향교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작한 이번 공모사업은 ▲복지 안전협의체 구성,운영 및 역량 강화 교육 ▲스마트 플러그 지원사업 ▲'남원 복지안전 119' 앱 기능 개발이 주요 내용이다. 2024년도에 노암동, 금동지역이 추가됐고, 올 해 또 다시 공모사업 선정되어 죽항동, 왕정동, 도통동 지역까지 확대하여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돌봄 취약계층 안전망 지역이 확장될 예정이다. ○ 복지 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한 위험 지역 및 위기가구 발굴! 복지 안전협의체는 마을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위원 등으로 구성되며 △위험 지역 예찰활동 △안전 위험 지역 발굴 및 개선 방안 논의 △안전 취약가구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스마트 플러그 지원 및 남원 복지안전 119앱 보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2025년 4월 10일 신규 기술직 공무원 및 읍면동 시설공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기술감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퇴직공무원의 증가로 8~9급 신규 공무원의 비율이 상대적으로 급증하면서 현장경험과 업무 노하우가 필요한 건설공사 업무를 신규 공무원이 주로 담당하게 됨에 따라 해당 직무의 역량 제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는 매년‘감사사례집 배부’ 및‘공사관계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신규공무원 증가와 시설공사 담당자의 수시교체로 업무 미숙에 따른 예방적 차원에서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주요내용은 건설공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건설공사의 단계별 주요업무 ▴기술부문 주요 감사사례 ▴설계도서 검토 ▴건설공사 사고사례 등 주요 핵심 사항으로 구성했다. 이날 교육 강사는 행정실무에 밝은 기술감사팀장과 재해·안전분야 전문가인 ㈜안전기술공사 조철수 대표가 맡아 경험이 부족한 저연차 공무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실무 적용 시 난해하거나 놓치기 쉬운 부분을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단계별·분야별 사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대한전기협회와 협력하여, 4월 11일부터 경복궁 내에 영훈당 복원 사업과 궁궐 내 전기 도입의 역사를 함께 조명하는 '영훈당과 등소' 홍보관을 개관한다. 영훈당은 향원정 남측, 함화당과 집경당 인근에 자리한 전각으로 고종대 경복궁 중건과정에서 새로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창덕궁 화재 복구를 위한 경복궁 전각 철거 과정에서 함께 사라져 오랫동안 대중의 기억 속에서 잊혀져갔다. 최근 '하재일기'를 비롯한 고문서, 고지도, 발굴 유구 등 다양한 고증 자료를 통해 영훈당의 역사와 공간적 위치가 확인됐고, 궁궐 내 물품을 관리하던 공간으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발굴조사를 통해 영훈당 권역 북쪽에서 터와 유물 등이 확인된 ‘전기등소’는 대한제국기 근대 문명의 상징인 전기가 궁궐에 본격 도입됐음을 보여주는 귀중한 사례로, 궁궐사 연구와 한국 전기산업사 측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에 개관하는 홍보관은 총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영훈당의 소개 및 연혁'을 시작으로, 2부 '영훈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10일 오후 11시경(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Executive Board)는 '산림녹화기록물', '제주4·3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으로 등재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산림녹화기록물'은 6·25전쟁 후 황폐화된 국토에 민·관이 협력하여 성공적인 국가 재건을 이뤄낸 산림녹화 경험이 담긴 자료이다. 세계의 다른 개발도상국이 참고할 수 있는 모범 사례이자 기후변화 대응, 사막화 방지 등 국제적 논점(이슈)에 본보기(롤 모델)가 되는 기록물이다. '제주4·3기록물'은 제주 4.3으로 인한 수많은 민간인 학살에 대한 피해자 진술, 진상규명과 화해의 과정에 대한 기록이다. 세계사적으로 인권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제주도민들의 화해와 상생 정신을 통해 아픈 과거사를 해결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가유산청은 2023년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록물들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산림녹화기록물', '제주4·3기록물'을 세계기록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와 함께 4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세계도핑방지의 날(Play True Day)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인촌 장관은 기념식에 참석해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를 실현하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2013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교육 콘퍼런스’에서 처음 선언한 ‘세계도핑방지의 날’은 전 세계 스포츠계가 2014년부터 매년 4월 중 하루를 지정해 깨끗한 스포츠를 확산하는 데 동참하는 날이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약한 국민 없는, 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선수와 지도자, 학부모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공정한 경쟁의 의미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12월,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와 연계해 공정한 대회 개최와 생활 속 스포츠 가치 확산을 홍보한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반도핑 분야에서 최대 권위를 가진 회의로서 6년마다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위톨드 반카 회장을 비롯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각국 정부 대표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 학운동은 동적골 산책로와 동산 소하천 일대 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학운동 통장단, 자율방재단,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동산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쾌적한 산책로를 위해 동산소하천 등에 버려진 비닐과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청소에 참여한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한 회원은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동적골을 쓰레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 몸과 마음도 정화된 기분이다”고 말했다. 이세언 학운동장은 “대청소를 함께 해 주신 각 단체와 마을 주민께 감사 드린다”면서 “동구 도심 건강2길로 지정된 동적골 산책로가 항상 쾌적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환경정비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2일부터 관내 임산부와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육아 힐링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요가 교실은 임산부뿐만 아니라 육아에 지친 부모들의 신체·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을 돕고자 영유아의 부모까지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로 순산 요가, 육아 피로 해소 스트레칭, 신체 유연성 및 근력 강화, 호흡법 등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으로 진행된다. 오는 5월 29일까지 매주 2회(화·목요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16일까지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요가 교실이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 중인 부모의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양육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광주 남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사건을 예방하고 지역사회의 보호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학부모·교사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교육과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광주 남초교 내에서 진행됐으며, 동부경찰서·동부교육지원청·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남초교 등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와 신고 방법 안내 배너를 교내에 설치하고 홍보 물품과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한 학생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관련 교육·신고 방법을 안내하고, 부모에게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긍정 양육 자료를 제공했다. 교사들에게는 신고 의무자로서 학대 징후 파악 및 대응 방안을 안내했다. 특히 아동학대 O·X 퀴즈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이 학대와 훈육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가족에게 가장 듣고 싶은 말’ 스티커 부착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 간 정서적 소통을 증진하는 데 힘을 보탰다. 동구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8차례에 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 ‘금융 똑똑 경제 똑똑’ 어린이 눈높이 금융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예탁결제원(KSD) 나눔재단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교육을 통해 올바른 경제개념과 건전한 소비 습관을 형성하고 현명한 용돈 관리 방법과 균형 잡힌 금융 감각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 추진으로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통해 현명한 경제개념 확립 및 계획 있는 소비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손자녀를 육아 중인 조부모를 위한 ‘손주 사랑 내몸 사랑 건강백세교실’을 22일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은 황혼 육아로 인한 신체·정신적 건강 문제와 함께 달라진 육아 환경으로 인해 손자녀를 어떻게 돌봐야 하는지에 대한 어려움을 가지고 있다. 동구는 지난달 개최한 ‘2025 인구 인식 개선 토크콘서트’에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이 육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힐링 프로그램을 마련해달라는 의견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화·수요일(오후 2~3시) 동구보건소에서 진행되며, 건강 및 육아관리 교육, 사전·사후 건강 체크, 신체활동 프로그램(스트레스 해소 체조, 라인댄스 등) 등으로 꾸려진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오는 18일까지 QR코드 또는 문자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는 보건사업과 보건생활팀로 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들의 다양한 어려움을 알게 됐다”면서 “노년의 육아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조부모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구정에도 적극 반영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14일부터 오는 6월 13일까지 재난·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동구 집중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교량 등 총 78개소 12개 시설유형으로 중앙부처 선정 기준, 주민 설문조사 및 주민 점검 신청제로 접수된 곳을 선정했다. 특히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구조물·전기·가스·소방 등 모든 분야를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기존 시각적·기본 점검 방식에서 탈피,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점검을 통해 안전 점검의 정확성을 높이고 잠재적 위험 요소를 조기 발견·조치할 예정이다. 각 시설의 점검 결과에 따라 ▲현지 시정 ▲정밀안전진단 ▲긴급 안전조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조치가 필요한 경우 시설관리 주체에게 보수·보강을 요청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는 분석·성과 보고를 통해 향후 안전 정책 수립에 반영된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록·관리되며, 국가안전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공개된다.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안전하고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과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노후 주방 위생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광산구에서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일반·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40개소를 대상으로 최대 75만 원 한도의 주방 청소를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환기시설, 화구, 냉장고 등 위생과 관련된 시설이다. 신청은 3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광산구 식품위생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노후주방 위생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광산구 식품위생팀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소상공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의 민생 활력 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