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해보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관내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함평군은 11일 “해보면 복지기동대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관내 장애인 가구 2곳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복지기동대는 위생 상태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이웃을 발굴해 벽지 도배, 장판 교체, 싱크대와 문 교체 등 맞춤형 정비를 통해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곰팡이와 악취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장애인 가구에 청결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한 지원 대상자는 “하루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데 이렇게 새 집처럼 변한 공간에서 지낼 수 있어 큰 위로가 된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노용균 복지기동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던 이웃들에게 더 나은 주거 환경을 선물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복지기동대가 되겠다”고 말했다. 해보면 관계자는 “항상 현장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복지기동대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가정을 발굴해 지역사회 민간단체와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해제면에서 위기가구의 생활실태를 현장 확인한 후, 지역 내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복지지원을 결정했다. 해당 가정은 장애가 심한 자녀들과 거동이 불편한 부모가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주택 내 위생·주거 시설이 전반적으로 낙후된 상태였다. 주택 내 욕실이 없어 야외 재래식 화장실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주방에는 수도가 설치돼 있지 않아 물을 받기 위해 외부로 나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었다. 게다가 난방시설 고장, 전등 미작동 등 기본적인 생활 여건조차 갖춰지지 않은 상태였다. 해제면은 즉시 지역단체와 협의에 나섰고, 해제사랑나눔회가 가장 시급한 욕실 신축을 주도하며 본격적인 지원이 시작됐다. 이어 해제면 번영회에서는 온수기 설치, 새마을부녀회는 가스레인지 설치, 해광전력은 노후 전기배선 교체를 후원하는 등 민간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또한, 군청 사회복지과는 해당 가구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몽탄면은 지난 10일 민관이 자발적으로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청렴 소통나무 손도장 찍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몽탄면사무소 전 직원 20여명은 대형 캔버스에 그려진 나무에 직접 손도장으로 소통 나무를 완성하여 청렴 실천의 뜻을 모았고, 이어 청렴 문구를 함께 낭독하며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고 다짐했다. 캠페인은 릴레이로 진행해 연말까지 몽탄면 소재의 농협과 우체국, 초·중학교와 번영회,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관계기관 사회단체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여 매월 청렴 의식 확산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최정숙 몽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그간의 행보를 되돌아보고 더욱 청렴하길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면민과 함께하는 청렴 정책 추진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0일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대비해 숙박업 영업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숙박업 영업주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위생적이고 친절한 숙박업소 만들기 등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숙박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많은 방문객이 오는 이번 대축전에 숙박업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활한 객실공급, 적정가격 준수,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다짐했고, 생활체육대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무안군과 숙박업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모두가 힘을 모아 다시 찾고 싶은 무안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무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각종 행사, 축제, 관광에서 친절한 응대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명일 김오식 대표는 11일, 전북자치도 진안군에서 생산된 쌀 4kg 125포대(총 500kg 상당)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자모원에 기부했다. 김 대표는 진안읍 출신으로, 현재 대전광역시 대덕구 평촌동에 위치한 산업용 특수 롤 제작 전문업체 ㈜명일의 대표직을 맡고 있다. 김 대표는 2023년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모금에 동참하여 3백만원을 기부했다. 뿐만 아니라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 및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김오식 대표의 개인적인 뜻과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진행됐고 기부된 쌀은 진안군에서 정성껏 재배한 고품질 쌀로, 지역 농가와 연계해 생산부터 포장까지 직접 관리한 농산물이다. 김오식 대표는 “진안에서 생산된 건강한 쌀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대한방통협회 회원들이 지난 11일 무주군에 산불 피해 주민들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용철 회장은 “산불로 인한 상처가 하루빨리 아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아름다운 무주의 산을 다시 푸르게, 놀란 주민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어루만지는 데 써달라”고 말했다.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한 대한방통협회는 건축 내부공사 등의 일을 하는 곳으로 총 37명의 회원들이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헤아리는 데 늘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마인드 함양과 실천을 독려하고 나섰다. 무주군에 따르면 ‘어르신 운전 중’ 표시 스티커를 제작했으며 이를 지난 9일 “고령 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운전 면허 교육” 중에 배부했다. ‘어르신 운전 중’ 스티커는 부착 차량의 운전자가 고령자임을 주변 차량에 알려 상호 조심하게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 제작한 것으로 차량 후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하고 눈에 잘 띄는 색상과 디자인을 더해 운전자 및 보행자 인식을 높였다. 운전자들은 “맞춤형 교육이다 보니 알기 쉽게 설명해 줘서 좋더라”며 ”오늘 들은 내용을 기반으로 잘못된 운전 습관은 고치고 교통안전 실천을 생활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맞춤형으로 제작된 ‘어르신 운전 중’ 스티커를 마음에도 새겨서 항상 조심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무주군은 도로교통공단 전북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법규 및 보행자 교통안전 교육, △인지기능검사 및 자가 진단 분석을 진행하는 등 해마다 고령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가축분뇨 퇴비 부숙도 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퇴비 부숙도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해당 퇴비를 채취해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업과학관 1층 종합분석실로 방문하면 된다. 퇴비 채취 방법은 퇴비가 쌓여있는 더미의 5~10개 지점에서 2kg 이상을 채취한 후 잘 섞어 500g가량을 정해진 시료 봉투에 담으면 된다. 무주군에 따르면 가축분뇨 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장 규모 1,500m2 미만의 농가는 1년에 한 번, 1,500m2 이상인 농가는 6개월에 한 번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그 결과는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단, 분뇨처리 업체에 가축분뇨 처리를 위탁하는 경우는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팀 강혜경 팀장은 “부숙도 검사를 하지 않거나 검사 결과 3년 보관 의무를 위반할 경우 법령에 따라 최대 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라며 “농업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무주농업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절차인 만큼 법적 의무를 준수하고, 친환경 가축분뇨 관리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관내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합동 순회 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수리는 웅치면 봉산리 녹동마을을 비롯한 농기계 수리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등 농가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종을 집중 점검하고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 및 농작업 안전 캠페인도 병행했다. 현장에 참여한 농업인들에게는 경광등, 안전 반사판 등 농기계 부착용 안전 물품을 배부했으며, 농업인들의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김 모 농업인은 “농기계가 고장 나면 수리점까지 운반하는 것도 큰 부담인데 마을까지 와서 수리를 해주니 정말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노인 농업인들에게는 이런 서비스가 꼭 필요하다.”라며 “안전 교육도 무심코 지나쳤던 부분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일 보성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직장에서의 말하기와 글쓰기’를 주제로‘제372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성자치포럼에는 정치 · 행정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서갑원 전 국회의원과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잘 알려진 강원국 교수가 초청돼 조직 내 역할, 리더십, 소통 역량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서갑원 전 국회의원은 ‘조직에서의 나의 역할, 그리고 리더십’을 주제로, 공직자가 가져야 할 태도와 자세, 조직 내 실질적인 리더십의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조직의 리더십은 직위가 아니라 일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라고 강조하며, 국정 운영과 지역 정치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전해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원국 교수는 ‘공직자의 말하기와 글쓰기, 그리고 팔로어십’을 주제로, 대통령 연설문을 집필했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가 갖춰야 할 말과 글의 원칙과 전략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이해하는 자세가 곧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최대 철쭉 군락지로 손꼽히는 웅치면 일림산 일원에서 ‘제21회 일림산 철쭉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발 667m의 일림산은 호남정맥의 끝자락 남해를 품은 명산으로, 산 전체를 뒤덮은 150ha 규모의 연분홍 철쭉이 장관을 이루는 봄철 대표 관광지다. 특히,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철쭉 능선은 ‘한 폭의 그림 같다’라는 찬사를 받으며, 매년 수많은 등산객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이번 행사는 보성의 자연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로 기획됐다. △일림산 정상에서 보성군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례, △일림산의 사계와 생태를 담은 산림 문화 사진 전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목공 놀이, △편백나무 자르기 체험, △차나무 화분 만들기, △보성의 신선한 농산물을 만날 수 있는 로컬푸드 판매 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기후가 따뜻하고 생육 조건이 좋아 올해 철쭉은 예년보다 색감이 더욱 선명하고 개화 시기도 적절할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가정의 달 5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의회는 4월 11일 오전,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올해 결산검사위원은 임동현·임윤택 의원을 비롯해 전 군의원, 세무사, 전직공무원, 주민대표 등 총 6명으로 지난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의결로 선임됐다. 위원들은 4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결산검사를 실시한 뒤 결산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호성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 전반을 꼼꼼하고 날카롭게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 ”며 “결산검사를 통해 예산 운용과 정책 수립을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나침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회계연도 결산 내역은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쳐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4월 10일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 화순군 가족정책실과 곡성군 건강증진과·미래교육재단 직원 50명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차원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기부는 양 지역 간의 상생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임경우 가족정책실장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통해 화순군과 곡성군이 더욱 가까워지고, 두 지역이 공동으로 발전할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서로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루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각 지역의 기부 관련 사항은 고향사랑e음 및 해당 지자체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기부금에 대한 세액 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세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11일 ‘화순고인돌오토캠핑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인 ‘화순고인돌 명랑캠프’를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중등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 함께 머물며 협력과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첫날은 △가족명랑 운동회 △가족 장기자랑 △캠핑 콘서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되며, 둘째 날에는 △보물찾기 △즉석 사진 인화 체험 등으로 마무리된다. 참가 신청은 4월 14일부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회차별 20팀씩 총 40개 팀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화순고인돌오토캠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이번 캠프는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함께 뛰놀고, 협력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야외 활동의 기회를, 부모에게는 여유로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오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화순 남산공원 및 꽃강길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5 화순 봄꽃 축제에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찾아온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는 핑크퐁과 아기상어가 함께하는 ‘핑크퐁 팝업놀이터’가 축제 기간 중 운영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핑크퐁 팝업 놀이터’는 남산공원 내 키즈존에 마련되어, 아기상어 에어벌룬 포토존과 아기상어 에어바운스, 핑크퐁 소원 적기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흥미로운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4월 26일 오후 2시와 4시에는 핑크퐁과 아기상어, 튼튼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아이들과 호흡하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도 진행된다. 남산공원 주무대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축제장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2025 화순 봄꽃 축제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과자집 만들기 체험 △키즈라라 직업 체험 △목공예 만들기 체험 △초롱꽃 만들기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