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복지안전망 강화 및 자립 지원, 노인·장애인과 가족이 편안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취약계층 권익 강화 및 투명한 보조금 관리로 시민이 행복한 맞춤형 복지 도시 이천을 실현하고자 한다. 노인·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을 지난해보다 11억 1,800만 원 증액된 2,003억 원을 계상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지원 확대, 정보기술(IT)을 접목한 펀(fun)한 노인 여가 프로그램 제공, 저소득 노인 간병비를 지원하는 ‘간병 에스오에스(SOS) 사업’, 이천시 휠체어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 추진, 장애인복지시설 인권 모니터링 강화,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지도점검 강화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경로당 지원 확대 이천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하여 경로당에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운영비, 냉난방비, 개보수비, 물품 구매 및 수리비, 양곡비(이천쌀 추가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로당 순회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욕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6일부터 ‘찾아가는 반려견 훈련사’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견 훈련사는 반려견 행동 교정이 필요한 가정에 전문 훈련사가 방문해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웃 갈등을 예방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다. 대상자는 광산구에 거주하면서 올바른 돌봄교육이 필요한 반려견 가정이며, 유선 상담과 함께 가구당 1∼2회씩 총 100회의 행동 교정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짖음, 배변 등 문제 행동 교정 △기본 사회화 훈련 △보호자 펫티켓 교육 등 문제 행동 유형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신청 기간은 1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며,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발표는 교육 전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행동 교정 교육을 넘어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건강한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며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코로나19가 이유였죠.” 코로나19 위기 당시 병원을 나와 방역 전선에 뛰어들었던 의사가 광주‧전남 지자체 제1호 역학조사관이 됐다. 광산구 감염병관리과의 곽형준 의무사무관이다. 광주 광산구는 16일 곽형준 의무사무관을 첫 역학조사관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의 한 병원에서 전문의로 일하던 그는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한창이던 2022년 9월 광산구보건소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사태를 두고만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로 인한 국가 위기 상황을 보면서 이런 재난을 막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2023년 8월 ‘수습 역학조사관’이 된 그는 백일해, 홍역, 수두, 결핵 등 다양한 감염병 발생 현장을 일터 삼아 역학조사를 수행했다. 바쁜 업무 중에도 질병관리청의 역학조사관 기본‧지속 교육을 받고, 감염병‧역학조사에 관한 논문을 작성하는 등 전문 역량을 쌓았다. 감염병 확산을 막는 데 이바지하며 까다로운 교육‧훈련 과정을 마친 곽형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마을기업 육성 공모사업에서 최고 등급인 ‘모두애 마을기업’에 ㈜한누리꽃담, ‘우수 마을기업’에 디자인휴먼협동조합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모두애 마을기업에 선정된 (주)한누리꽃담은 다문화 이주여성들이 주축이 되어 화훼공예품 제작, 다문화 음식점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왔다. 또한 우수마을기업에 선정된 디자인휴먼협동조합은 화훼 연출과 신중년, 경력 단절 여성 대상 일자리 창출로 지역 내 녹색 환경 조성과 정서 치유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민 대상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심 속에서 식물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공간을 만들어가는 혁신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한누리꽃담은 1억원, 디자인휴먼협동조합은 7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신제품 개발과 기업 브랜딩 등 사업 고도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 마을기업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며 “앞으로도 자립 기반 강화와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18 민주화운동 제45주년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3회에 걸쳐 MZ세대(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 공무원 90여명을 대상으로 ‘5·18 인권 현장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억과 공감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5·18 역사를 경험하지 못한 MZ세대 공직자들이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세대 간 폭넓은 공감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공직자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서구는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민주·인권의 정신이 깃든 ‘5·18 역사공원’ ▲군부 독재에 맞선 시민들의 저항을 담은 ‘5·18 자유공원’ ▲헬기 사격의 흔적을 간직한 ‘전일빌딩245’ 등 5·18 기념 공간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5·18 자유공원에서 1980년 당시 상황을 재현한 5·18 상황극 관람과 함께 연대와 나눔의 상징인 주먹밥을 만들면서 당시 시민들의 용기와 공동체 정신을 체험하고, 전일빌딩245에서는 헬기 사격으로 생긴 탄흔과 사료 관람을 통해 민주화 운동의 역사 인식 및 민주주의와 인권의 의미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손불농업협동조합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활동과 정서적 교류를 위한 ‘문화교실’을 개강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손불농업협동조합(이하 손불농협)이 지난 14일 손불농협 2층 회의실에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문화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은 문화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도 운영을 이어가게 됐다. 수업은 한 달간 주 2회, 오후 2시에 진행되며, 노래교실, 고전 인문학, 웃음치료, 힐링체조, 마음소리 특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로 구성됐다. 문화교실은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로, 개강 첫날부터 1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강의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정기현 손불농협 조합장은 “다가오는 농번기를 앞두고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문화교실이 주민 여러분의 몸과 마음에 웃음과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특화작목인 애호박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16일 “애호박 재배농업인 20명이 지난 12일 광양시와 구례군의 선도 농장을 방문해 연중 생산 기반 구축과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애호박 주산지 농가의 선진 재배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기술을 익히고, 토양 환경 관리, 작물 세력 관리, 착과 기술 등 핵심 재배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견학에 참여한 농업인은 “현장에서 직접 새로운 애호박 재배 기술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정보가 많아 애호박 재배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견학은 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재배 기술을 습득하는 귀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농업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 복내면은 지난 15일 최근 화재로 주거지를 잃은 위기 가구를 위해 ‘복내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활동은 화재 피해로 거주가 어려워진 한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복내면 직원들과 복내면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원, 의용소방대, 119생활안전팀, 마을 이장 등 총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따뜻한 연대의 손길을 전했다. 현장에서는 불에 타버린 가전제품, 가구, 생활 폐기물 등 약 5톤(t)가량의 잔해를 정리하고 분리수거 및 청소 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했다. 검게 그을린 방 안에서 대원들은 묵묵히 쓰레기를 치우고, 남은 가재도구를 정리하며 다시 살아갈 수 있는 공간을 복구하는 데 온 힘을 쏟았다. 화재 피해를 당한 주민 윤 모 씨는 “막막하기만 했던 집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정삼룡 복내면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면서, “앞으로도 사람 냄새 나는 복지 행정을 실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1973년 농지법 시행 이전 주택·창고 등으로 형질 변경된 토지에 대해, 지목 현실화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12월 말까지 1년 연장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목 현실화’시책은 장기간 실제 용도와 다른 지목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았던 토지 소유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적공부를 현황에 맞게 정리해 지적 행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군은 지난해 재산세 과세대장, 건축물대장, 시계열 항공영상 등을 기반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대상 필지를 확정해 토지 소유자에게 개별 통지했다. 이후 미신청 건에 대해서는 지난 2월, 해당 소유자에게 개별 우편 안내문을 추가 발송해 참여를 독려했다. 지목 현실화 대상은 1973년 1월 1일 농지법 시행 이전에 형질 변경된 토지 중, 주택이나 창고 등으로 실제 사용 중인 토지이며, 토지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현재 이용 현황에 맞는 지목으로 정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목 현실화는 토지 이용 현황과 지적공부를 일치시켜 지적 행정의 공신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한 시책이다.”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1일 보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 판매 먹거리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시식회는 축제장에서 판매될 음식의 가격 적정성과 품질을 사전에 점검하고, 관광객이 믿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식은 노정이 문화관광실장, 서상균 보성다향대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축제 먹거리 부스 12곳의 대표 메뉴를 직접 맛보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녹돈가스, ▲녹돈부리또, ▲쇠고기녹차쌀국수, ▲쌀소금빵, ▲꽃비빔밥, ▲다슬기비빕밥, ▲오븐구이치킨 등 부스별로 준비한 20여 가지 음식을 시식하며 맛과 양, 위생 상태, 가격 대비 만족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보성녹차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색 있는 메뉴, 마을 공동체가 참여한 부스의 개성 있는 음식들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시식회 결과는 메뉴별로 정리돼 보성다향대축제 공식 홈페이지 및 현장 안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선택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16일, 김철우 군수가‘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전라남도 시군 단체장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열리는 전남 20개 시군의 단체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축전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도 제고와 붐업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 군수는 이번 릴레이의 마지막 주자로 챌린지를 마무리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전역에서 개최되며, 총 57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성군에서는 축구와 패러글라이딩 2개 종목이 보성공설운동장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단과 임원들이 참여한다. 군은 성공적인 대회 준비를 위해 부서별 준비 상황 보고회 개최, 숙박·식품·교통 등 전 분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는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그린바이오 분야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재)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재)남원시바이오산업연구원과 (사)캠틱종합기술원이 공동 운영하는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프로그램으로, 남원시 내 그린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산업연구원은 이를 위해 다양한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와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고부가가치화 컨설팅을 비롯해, 사업화를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시제품 제작, ▲제품 리뉴얼, ▲시험분석, ▲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공정개선 지원과 위 프로그램들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패키지 사업화 지원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예비창업자와 초기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 마케팅까지 전주기에 걸친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전략작물 확대를 위해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논콩 재배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연중 4회 실시할 것이며, 논콩의 생육시기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종자소독부터 수확까지 전반적인 논콩 재배 흐름을 알려주었고, 특히 논콩 파종기를 대비하여 파종 전 관리법과 파종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남원시 논콩 재배면적은 ‘23년 58ha에서 ’24년 87.8ha로 증가했으며, 올해 100ha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논에 벼 대신 콩을 심을 경우 전략작물직불금을 ha당 200만원 지급받을 수 있고, 동계 조사료와 이모작할 경우 ha당 350만원, 동계 밀과 이모작할 경우에는 ha당 400만원을 지급받는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벼재배 면적 감축 정책이 시행되면서 논콩을 전략작물로 확대하여 논콩 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임대사업소에 콩파종기, 콩 탈곡기 등 4종 21대의 농기계를 추가로 비치할 예정이다. 김연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논콩 재배교육을 통해 고품질 콩을 생산하여 남원시 농업경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 농촌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10일과 11일 양일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동가 및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AI 기술 활용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효율적인 업무 수행 능력 향상과 경쟁력 있는 농촌관광 여행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신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교육에서는 챗GPT 등 다양한 AI 서비스 활용법이 소개됐다. 참가자들은 AI 서비스를 활용한 ▲마을 로고 및 테마송 제작 ▲블로그 홍보시나리오 작성 ▲단순 업무 효율화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마을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AI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남원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농촌관광 분야에도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체험휴양마을 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지난 4월 15일 오후 7시 Play남원 아카데미 이호선의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깊이 있는 강연과 소통의 시간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 이호선 교수는 가족, 직장, 친구 등 다양한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법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의 원인을 분석하고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고민 상담 코너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고민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즉석에서 받은 질문에도 이호선 교수 특유의 재치 있고 속 시원한 답변이 쏟아져 현장 분위기는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고민 해결에 참여한 한 시민은 “평소 교수님을 좋아해서 이번 강연이 너무 반갑고 기대됐다. 토크콘서트로 교수님과 직접 소통할 수 있어 고민 해결도 되고 에너지도 얻고 갈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남원시장은 “토크콘서트로 진행된 이번 Play남원 아카데미는 단순한 강연을 넘어 명사와 시민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