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공직자와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비전과 특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2년 차를 맞아 공직자들의 정책 실행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도민 대상 현장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3월부터 14개 시군 공직자 및 출연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는 특례 발굴 역량을 강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화*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아카데미는 특례 제도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실무 중심의 심화 교육으로 구성되며, 사례 중심 강의와 그룹 토의 등을 통해 정책 기획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도는 도민 참여와 공감 확산을 위해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한 설명회도 병행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전북농업인회관에서 전북4-H연합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자치도의 주요 정책 방향과 특례제도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14일 제일로유치원에서 원생 200명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놀이 중심의 체험 활동과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강의가 함께 진행되어 아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를 높였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박성남 관장은 “어린이 시절부터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돕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무안군청 장애인복지팀과 연계하여 지역 내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며, 포용적 지역 사회 문화를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고독사’ 예방에 적극 나선다. 지난 16일에는 ‘hy(한국야쿠르트) 우아점’, ‘사회복지법인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와 “고독사 예방 건강음료 배달 안부 확인 서비스” 관련 협약을 체결했다. 무주군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기관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계획과 내용,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및 조치 방법, 그리고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독사 예방 건강음료 배달 안부 확인 서비스”는 홀로 거주하는 중·장년 및 어르신 가정에 우유나 야쿠르트, 주스 등 건강 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것으로, 이는 대상 주민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지역 내 돌봄 체계 구축이라는 측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hy(한국야쿠르트)와 사회복지법인 무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고독사 위험 주민 32명에게 주 1회 건강음료(3개)를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미개봉 음료나 위기 상황이 발견될 경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군청 사회복지과로 내용을 전달하고 행정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오는 4월 18일 금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10일간 개최되는 '2025 화순 봄꽃 축제에서 ‘알파카 체험존’을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지난달 전남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시들지 않고, 최초 발생 지역 일대를 근거로 최근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우제류(발톱이 갈라진 척추동물)를 중심으로 발병하는 구제역은 방역상 발병일로부터 3주간 이동을 제한한다. 화순군은 현재 구제역 발병 농가가 단 1곳도 없는 청정지역 상황이지만, 전반적인 축제 이미지를 고려해 16일 알파카 투입을 전면 철회했다. 어린이들이 너도나도 없이 좋아하는 알파카는 애완동물로 분류되며, 화순에선 총 120마리 정도가 사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여 민·관·군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응 체계 점검 및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경찰, 소방, 군(軍), 지역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총 22명의 관계자가 참석했고, 매년 반복되는 여름철 폭염, 국지성 호우, 태풍 등 재난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간, 행정, 군(軍) 등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사전 대비 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복규 군수는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으며, 대응의 핵심은 협력에 있다”라며,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대형화되고 빈번해지는 재난 대응에 대해 행정기관 혼자의 힘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민·관·군이 모두가 함께 준비하고 대응하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구 군수는 이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 발생 시 실질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화순군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여름철 재난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오는 18일, 전라북도 임실에 위치한 119 안전체험관에서 신입사원 28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화재 및 지진, 태풍, 항공기 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실질적인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하는 신입사원들은 4D 재난 영상을 비롯해 유형별 위기탈출 체험을 통한 체계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받게 된다. 이러한 체험형 교육은 이론을 넘어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광주도시공사 김승남 사장은 “직원들이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은 안전한 조직 운영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신입사원의 안전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조직 전반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은 16일 의장실에서 북구·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연합회와 광주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달 2일과 9일 진행된 북구·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연합회 간담회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자리로, 현장에서 제기된 금융지원 관련 의견을 더욱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수정 의장을 비롯해 북구·광산구 골목형상점가 연합회 회장,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심도 있게 협의했다. 골목형상점가 연합회는 ▲신용보증재단 운영 대출상품의 적극적 홍보 ▲저금리 대출 연계지원 강화 ▲신용보증재단 지점확대 및 인력증원 ▲비대면대출 안내 등을 요청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신용보증재단 염규송 이사장은 ▲보증 거절률 감소를 위한 내부 개선팀 구성 ▲보증한도 개선 ▲비대면 대출 안내 인력보강 ▲대출상품 홍보강화 ▲금융비용 절감을 위한 노력 방안 등 실질적인 상생방안을 제시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산구의회가 16일 광산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 3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1991년 초대 의회 개원 이후 현재 9대에 이르기까지 그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발전과 구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의 초심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수 의장을 비롯해 지난 34년간 광산구의회를 이끌어 온 역대 의원들과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관호 광산소방서장, 길강묵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강병수 광산세무서장, 최지현·박필순·박수기·이귀순·정무창 광주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기념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김명수 의장의 기념사, 주요 내빈들의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 영상에서는 지역혁신과 현안 해결을 위해 달려온 9대 의원들의 의정활동 발자취와 앞으로의 포부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김명수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산구의회가 참된 민주주의와 지방자치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산시민을 대변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16일 2층 회의실에서 ‘제3기 인권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인권정책 기본계획은 광산구 인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효과적으로 시민의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합리적 정책 방안을 제시하는 종합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연구용역을 담당하는 김정규 호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책임연구원의 연구 방향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했으며, 광산구 인권 보장 및 증진위원회의를 동시에 진행해 계획 수립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제3기 인권정책 기본계획 추진 방향으로는 △광산 시민 체감형 인권 정책 수립 △광산구의 환경·특성을 반영한 분야별 종합 계획 △대내외 인권 교류를 위한 대표 인권 정책 개발 등이다. 광산구는 지역 주민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인권 증진 방안을 마련하고, 광산구의 환경과 특성을 반영한 기본계획을 수립으로 시민의 인권 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계획 수립 과정에서 공직자와 시민 대상 인권 실태조사 및 전문가와 소통하며 인권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인권 환경의 변화와 급증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 회진파출소가 청각ㆍ언어 장애인의 알권리 보장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의미있는 발걸음을 내딛었다. 회진파출소는 그간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해양에서 발생하는 사건과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접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파악하고 모두가 소외 없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왔다. 이에, 16일 장흥군 수어통역센터와 업무협의를 진행하며 장애인 알권리 및 정보접근권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협의의 주요내용으로는 △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수어통역 지원 △ 해양경찰 훈련·교육 영상 제작 협조 △ 수어통역센터 활동사항 홍보 및 농아(聾啞) 인권향상 지원 등이며, 향후 수어통역사들의 해양경찰 업무 이해도 제고를 위한 현장 견학과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회진파출소장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또 하나의 대국민 소통채널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정보 전달로 누구에게나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 수어통역센터는 수어통역교육, 사회재활교육,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흥군에 거주 중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지난 16일 완주군 용진읍에 위치한 신지동경로당을 방문하여 가전제품 전달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전에 사용하던 냉장고가 노후화로 잘 작동이 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접하여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이번 행사에 농협중앙회 완주군지부는 170만원 상당의 대용량 양문형 냉장고를 전달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른신들이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불편함이 해소됐으면 한다.”며 “우리 농협은 올해도 계속해서 지역에 도움을 드리기 위한 행사를 계획중이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같이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 2025 공룡대축제를 앞두고 박물관의 변신이 한창이다. 해남공룡박물관이 5월 3~5일 열리는 해남공룡대축제를 앞두고, 알록달록 화려한 색으로 갈아입고 있다. 매표소 입구에서부터 동심이 물씬 묻어나는 간판이 관람객들을 맞이하는 가운데, 입구에서부터 공룡을 닮은 독특한 조형의 나무들이 공룡세계의 입성을 환영하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공룡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곳곳에 조성돼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인생샷 명소로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공룡 연못도 도색을 새로 하고, 봄맞이 관람객들을 맞고 있다. 올해는 장미를 새롭게 식재하고, 계절마다 새로운 꽃들이 필어날 수 있도록 조성하는 한편 축제기간에는 야간 개장으로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해 축제기간 처음으로 실시한 공룡박물관 야간개장은 연못 위 등 곳곳에 아름다운 조명이 설치돼 환상적인 공룡세계를 연출한 바 있다. 올해도 야간 개장과 함께 가족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으로, 연못에서는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가 펼쳐져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족센터 운영인 공동육아나눔터5호점(운봉)이 지난 2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사피엔스4.0 이 주관한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는 꿈도담터(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과 과학적 사고역량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체험형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심화교육 후 기관별 현장 SW경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번‘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는 전국 32개 기관에서 120개팀 250명의 학생이 참가해 10개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코딩 사고력 부분에서 ▲대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김영찬(운봉초 3학년)·정우석(산내초 5학년)팀이 ▲우수상 신한금융희망재단 이사장 상을 박한솔(운봉초 4학년)·박한주(운봉초 2학년)팀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원시가족센터는 16일 공동육아나눔터5호점(운봉)에서 시상식을 진행하고 상장 및 상금을 전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나찬도 센터장은“신한 꿈도담터 SW경진대회에서 그동안 배운 것을 통해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 무주군과 충북 영동군, 충남 금산군이 함께하는 ‘3도3군 관광협의회’가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쏘카와 손을 잡았다. 3도3군 관광협의회(사무국: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인홍 무주군수와 ㈜쏘카 카셰어링 본부 안동화 사업그룹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기반으로 △연계 관광 활성화 상품 개발 및 할인 혜택 제공, △공동 홍보활동 추진, △지속가능한 기관 간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공유차를 활용한 지역 간 관광 이동 편의 제공’ 항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와 영동, 금산 지역 대표 축제가 열리는 기간에 쏘카를 타고 해당 지역을 방문(6시간 이상 체류)하면 이용 요금의 70%를 할인받을 수 있다. 3도3군 대표 축제는 무주산골영화제(‘25. 6. 6.~8.) 및 무주반딧불축제(’25. 9. 6.~14.), 영동세계국악엑스포(‘25. 9. 12.~10. 11.), 금산세계인삼축제(’25. 9. 19.~28.) 이며, 축제 기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4월 16일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430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종사자 인권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 사회에 발맞추어 노인돌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강사가 노인인권의 이해, 노인학대 신고 절차와 대처방안 등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제 발생하기 쉬운 인권침해 및 학대의 사례를 토대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종사자 중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돌봄 업무 현장에서 대응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권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고, 어르신들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되돌아 볼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사명감과 전문성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대하는 종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노인시설 및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과 종사자분들이 행복한 남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