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에서 열리는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를 비출 성화가 17일 오전 백암산 국기단에서 채화됐다. 채화 행사는 장성문화원이 주관하는 ‘제천례’로 진행됐다. 국기단은 조선시대부터 나라의 안녕을 기원해 온 유서 깊은 장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7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제시장애인단체협의회와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김제시 장애인과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기념식,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기념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김제시가 포용과 상생의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 박승택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김제시민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 증진을 위한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 강화를 통해, 모두가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사를 통해 “장애는 결코 한 사람의 삶을 정의할 수 없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대한미용사회 고창군지부가 17일 군민복지회관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용업 정기총회와 위생교육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날 2024년도 활동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법령 교육으로 미용업 영업자가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술교육을 진행했으며, 고창 동학에 관한 소양교육도 실시했다. 정영자 지부장은 “매년 실시하는 위생교육이지만 미용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고, 미용인으로서 자긍심을 잃지 않고 고창군 미용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려운 경제 현장 속에서 전문 미용인으로서 관내 미용업의 수준을 높이고 활력 있는 고창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17일 죽곡면 유봉리에 있는 산불진화임도에서 산불 진화능력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순천국유림관리소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대형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산불 대응력을 강화하고자 군 산림과, 소방서,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연막탄을 사용하여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 상황을 가정하고,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부터 고성능 산불진화차량 등 지상 진화장비 활용과 진화 인력을 동원해 실제 상황처럼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신속한 진화를 목표로 산불진화임도 내 설치된 취수장을 이용한 진화차량 급수지원을 통한 훈련을 추진했다. 한편,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대형산불이 다수 발생하여 초동 진화를 위한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에서는 지난 2월 소방, 경찰, 군부대, 한전 등 유관기관과 산림재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신속한 정보 공유와 인명 구조 협력 체계 강화 등을 논의한 한편, 불법소각과 실화로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군청 대통마루에서 ‘2025년 곡성군 혁신 어벤져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출범한 ‘혁신 어벤져스 2기’는 곡성군의 미래 발전과 행정 혁신을 이끌어갈 곡성군청 공직자들의 자율적 혁신 모임이다. 이번 2기에는 총 19명이 선발되어 농업 혁신 및 경쟁력 강화, 주민 복지 및 서비스 향상, 환경 및 생활 인프라 개선 등 5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혁신 과제 발굴과 실행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상래 군수가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각 팀 소개와 팀별 비전 선포식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곡성군의 미래를 위한 혁신 의지를 다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다짐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혁신 어벤져스는 곡성군의 변화를 이끌 핵심 동력”이라며, “2기 참가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발굴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곡성군은 향후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한 교육, 혁신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6일‘기분을 요리하는 곡성 희로애락식탁’이라는 이름으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의 첫 만남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강습을 넘어, 주민 간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화체육과 김종서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시간을 넘어, 함께 웃고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식탁을 만드는 첫 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고,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건강 밥상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 시간에는 참여 주민들의 요리에 대한 관심사를 공유하고, 앞으로 진행될 요리 클래스 일정과 시간대를 함께 조율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가 이어졌다. 건강밥상 특강은 미담한의원 이승신 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원장은 혈당과 인슐린의 상관관계, 살이 찌는 원리 등 전문적인 내용을 쉽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출근길 청렴 한 컵’과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잇따라 개최했다. 먼저 교육지원청 내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생활 속 청렴 실천의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출근길 청렴 한 컵’ 행사를 진행했다. 교육장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음료를 전달하며 청렴 메시지를 전하고, 전 직원이 함께 청렴 다짐을 낭독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을 다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출근길에 동료와 커피 한 잔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 뜻깊었다”며, “건강한 조직문화를 함께 만들어가야겠다는 책임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이천교육지원청의 차세대 청렴 인재 양성을 위한 ‘청렴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렴 주니어보드’는 근무 경력 7년 이하인 20~30대 직원들로 구성된 자율적 협의체로, 교육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는 창의적 청렴 정책을 발굴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교육장이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청렴 주니어보드가 세대와 직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제일고등학교 학생 3명이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5 경기도 기능경기대회 보석가공 부문에 출전해 금메달과 은메달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49개 직종에서 최고의 숙련 기술인을 선발하는 이 대회는 안산, 수원, 시흥 등 도내 6개 지역에서 진행, 49개 종목에 495명의 선수가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다. 이를 통해 9월에 있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경기도 대표 150여 명의 선수를 선발하게 된다. 이천제일고등학교는 ▲보석가공 부문 금메달(전산응용기계과 3학년 김○○) ▲보석가공 부문 동메달(전산응용기계과 2학년 김○○) 등 같은 종목에서 두 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지도교사는 매일 수업이 끝난 후 꾸준한 기술 개발과 노력을 통해 기량을 연마했다. 이를 바탕으로 뛰어난 성적을 거뒀으며, 입상한 두 명의 학생은 올해 9월 전라도 광주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이천제일고 손응태 교장은 “우수한 기술인으로서 긍지를 갖고 꿈을 키워나가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더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농촌다움 회복과 지속가능한 지역재생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농촌 난개발과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도내 13개 시군의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지원할 전문가 중심의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3월 시행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군별로 10년 단위의 농촌공간 기본계획 수립이 의무화된 데 따른 것으로, 전북자치도는 제도의 조기 안착을 위해 광역지원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북자치도는 지자체, 중간지원조직,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시군이 실효성 있는 농촌공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전북자치도는 지역협의체의 본격 운영을 위해 17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협의체 소속 전문가, 농어촌공사 관계자, 시군 담당자,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 농촌공간 재구조화 정책의 핵심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협의체의 운영계획과 지원체계를 논의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제7기 전북 100인의 아빠단’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27일까지이며, 도내에서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100인의 아빠단’은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대응 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아빠의 육아 참여를 장려하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7기는 전북자치도에 거주하고 3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2017~2022년생) 자녀를 양육 중인 아빠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난해까지는 참여가 어려웠던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도 신청할 수 있도록 모집 연령대를 확대했다. 아빠단으로 선정된 100명의 아빠들은 발대식과 해단식을 비롯해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육아 미션 수행, 커뮤니티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일상에서 육아에 대한 자신감과 실천력을 높이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아빠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도 주목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17일 센터 대회의실에서‘2025 김제자원봉사대학 졸업식’을 개최하며 2개월간의 교육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은 김제자원봉사대학은 지난 2월 20일부터 이날까지 매주 목요일, 총 9주간 운영됐으며,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전문 강의와 실천 프로젝트 기획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을 함께 배웠다. 교육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26명의 졸업생은 이날 수료증을 받고 자원봉사 리더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졸업식은 최종 평가회를 시작으로 수료증 수여, 졸업생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은 서로의 성장과 노력을 격려하며 앞으로의 봉사활동에 대한 포부를 다졌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김제자원봉사대학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실천의 장”이라며 “졸업생들이 자원봉사 리더로서 지역 내 다양한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자원봉사대학은 2023년부터 운영되어 현재까지 총 8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체육회가 2025년 종목단체 회장선거에서 당선된 신임회장들을 대상으로 상견례를 갖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체육회는 17일 오전 11시 동구의 한 호텔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가라테 등 종목별 신임회장, 전무이사 등 시체육회 및 협회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종목단체 신임회장 인준장 수여 및 상견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견례는 인준장 수여, 시체육회 주요 사업계획 설명, 종목단체 평가제도 안내 등으로 진행했고, 소통과 화합으로 광주체육 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고자 마련했다. 올해 초부터 실시한 종목단체 회장선거에서 새롭게 당선된 회장은 총 36명이다. 시체육회는 선거 실시 4개월 전부터 종목단체 회장선거TF팀을 구성해 각종 규정과 선거 절차 등에 대해 안내했다. 그 결과 종목별 회장선거가 원만하게 마무리돼 협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당선된 신임회장들은 앞으로 4년간 종목별 선수, 동호인, 지도자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원할 것이며, 시체육회도 종목단체들이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화합과 봉사를 통해 광주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가 전남‧전북‧제주와 초광역 협력사업을 통해 분산에너지 플랫폼 개발에 나서는 등 지역에 최적화된 도심형 분산에너지 특화모델 구축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광역시는 전남‧전북‧제주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전남·전북·제주 등 4개 시·도는 ‘분산에너지시스템 기반의 전력계통 안정화 기술개발 및 실증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4개 시·도가 협력하는 이번 초광역 협력사업은 ‘분산에너지 기반으로 전력계통을 효율적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연구개발 사업이다. 재생에너지 전력계통의 불안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경우 날씨 등에 따라 전력 공급이 들쑥날쑥한 간헐성 문제와 함께 주파수와 전압의 변동성 심화로 전력계통 불안정 문제가 나타나고 있어서다. 이번 개발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산업진흥원 등 4개 수행기관과 12개의 연구기관, 대학, 기업이 참여한다. 광주·전남·전북·제주의 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강기정 시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공약 세일즈를 펼치는 한편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국회 제출이 임박함에 따라 지역 대표 산업인 인공지능(AI) 예산 등을 확보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6~17일 ‘주간 여의도 집무실’을 본격 가동하고, 5개 정당에 광주시 대선공약인 ‘광주의 제안’을 전달, 핵심 프로젝트 반영을 건의했다. 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 등을 잇따라 만나 대한민국 미래 성장판을 열 열쇠로 주목받고 있는 광주 인공지능(AI)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서남권 관문공항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발빠르게 움직였다. 강 시장은 여의도 근무 이틀째인 17일 오전 국회에서 박정 예결위원장을 만나 “AI 예산 확보에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강 시장은 앞서 16일에는 허영 예결위 야당 간사를, 15일에는 광주를 방문한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를 만나 정부 추경안에 AI예산 증액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대한민국 유일의 ‘국가AI데이터센터 설립 및 운영 경험’ 축적 ▲초·중·고·대학에서 산업현장까지 ‘뿌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7일 더파크림(광주 서구)에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9대 후반기 의정모니터를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이해’ 및 ‘정책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단원간의 상호정보교류와 관계증진을 위해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교육 강사로 초빙된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은『지방분권과 지방의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방자치의 의의,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 지방분권 개선 과제 등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정모니터는 4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까지 의정모니터링, 정책제안, 시민불편사항 등 160여건의 의정모니터 의견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신수정 의장은 “모니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우리 시의회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시의회의 다리가 되어 현장의 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