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합동 영치를 실시한 결과 46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 차량의 총체납액은 1억7백만원이며 체납액 6백만원을 징수했다. 세정과 및 읍면동 직원(4개조 37명)이 참석한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운영은 아파트, 연립주택, 대형마트 등 차량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단속반은 모바일 단속장비 등을 이용해 집중적으로 영치활동을 진행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액 2회(관외촉탁 차량은 3회) 이상 또는 △1회이면서 다른 체납이 3건 이상인 차량에 해당한다. 또한 차량 관련 과태료의 체납으로 인한 영치대상은 △차량 관련 과태료가 30만원 이상 체납이면서 60일이 경과한 차량이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을 적극적으로 징수하기 위해 주 1회 실시하던 상시 영치활동을 주 4회로 확대 실시했으며, 영치활동을 추진하는 시간대 또한 야간까지 확대해 적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결혼부터 출산, 양육, 정착까지 생애 전반에 걸쳐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임산부와 예비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시가 제공하고 있는 촘촘한 지원을 알아보자. ◈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지원 강화 시는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신혼부부 지원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신혼부부에게는 세대당 1,000만원의 결혼축하금을 지급해 초기 정착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또한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청년부부주택수당(월 10만원, 최대 10년)과 행복주택 임대보증금(연 최대3,000만 원, 최대 6년)을 지원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는 신혼부부의 정착을 유도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소양농협은 지난 17일 농협 대회의실에서 7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법률 및 치매예방 교육과 진단검사,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개최했다. 이날 실시한 이동상담실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의 김호규 법교육교수의 생활법률 강의에 이어 농업인과 전문가의 현장개별 상담도 진행됐다. 다음 시간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진단검사를 통해 바쁜 농사일에 고단함을 해고하며 자신을 체크해 보는 시간을 가지고,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을 통해 다시한번 금융사기사례를 상기시켜주는 자리가 됐다. 유해광 조합장은 “ 이동상담실을 통해 소양농협 조합원들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지원하고 법률 상식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 관내에서 손재주가 뛰어난 주민들이 취약계층 이웃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 내에 새롭게 꾸린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에 대거 합류했다. 오는 11월까지 다방면의 기술을 습득하는 양성 교육을 받은 뒤 동네 맥가이버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칠 계획이다. 18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우리동네 맥가이버 양성 교육이 지난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동네에서 손재간이 뛰어난 인물로 평가받는 관내 17개동 주민 34명이 양성 교육에 함께하는 중이다. 이들은 양성 교육을 통해 각종 공구 사용법을 비롯해 방충망 시공, 스위치‧콘센트‧LED 형광등 교체, 수압 조절기 수리, 안전 손잡이‧문고리‧가스 타이머 설치, 문 자물쇠‧초인종 수리 방법 등을 익힐 예정이다. 또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에는 현장에서 실습 시간도 갖는다. 구청에서 동네별 맥가이버를 양성하는 이유는 행복한 복지 7979센터 내에 기술력을 갖춘 봉사자가 많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남구는 교육 참가자들이 숙련 과정을 거쳐 맥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집단급식소 등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의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시설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식품제조가공업소 7곳, 집단급식소(사회복지시설 포함) 6곳, 일반음식점 5곳 등 총 20개 지하수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사를 진행해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조사는 식품용수로 사용되는 지하수를 대상으로 한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식품용수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합동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사용 중인 지하수를 채수해 검사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과 봄철에 주로 발생하는 급성 위장염의 주요 원인 병원체로, 오염된 지하수로 세척한 채소나 가열하지 않은 해산물 섭취, 감염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 감염되면 24~48시간 잠복기를 거쳐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닌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 자치구, 소방본부, 산하기관 등 청렴․감사업무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7~18일 이틀간 인재교육원 등에서 ‘감사 관계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감사 및 청렴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업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날에는 박을미 변호사(국민권익위 등록 청렴강사)의 사례 중심 청렴교육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무 효율화 특강, 최신 감사 경향, 반복적으로 지적된 감사사례 등을 공유했다. 둘째날에는 김수종 대구광역시 감사위원장이 감사보고서 작성 및 문답 기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했다. 광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반부패 청렴인식 제고 ▲감사 실무자의 역량 향상 ▲업무 효율화 증대 ▲감사기관 간 소통 및 협업체계 구축 등을 기대하고 있다. 임태형 감사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감사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실효성 높은 내부통제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됐다”며 “청렴한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은 지난 17일 고창농협(조합장 유덕근)의 후원으로 “사회복지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창농협의 후원은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2년째 이어지고 있다. 고창농협은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을 찾아 선운사 복지재단 및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에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고창농협 임직원과 선운사 복지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후원금 전달을 마친 뒤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농협 유덕근 조합장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 관장 해봉스님은 “고창농협의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후원금을 지원해주신 모양지점에 감사드린다.”며, “고창지역 내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실천이 더욱 큰 의미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7일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고창군학교지원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교지원단이란 각급 학교와의 협조관계 형성을 통하여 학교부적응학업중단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조직으로 연 1회 정기회의가 진행된다. 이날 회의는 윤재성(대아초 교장) 학교지원단장을 중심으로 관내 40개 학교 중 32개 학교장이 참석하여 ▲고창군 학교지원단 소개 ▲위촉장 수여 ▲고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과 및 계획보고 ▲학교지원단 활성화 및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학교 부적응 및 학업중단 위기청소년의 조기발견과 연계 협조방안, 학교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거리상담 운영, 상담 집단프로그램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학교 측 요청사항 등을 중심으로 학교와 센터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윤재성 학교지원단장은 “학교지원단을 통해 교내 위기청소년들의 사례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역학교와 유기적으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학교지원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에 따르면 오는 24일에 고창문화의전당에서 넌버벌 매직 퍼포먼스 ‘스냅’ 공연이 저녁 7시30분에 진행된다. 넌버벌 매직 퍼포먼스 ‘스냅’은 동화적인 스토리텔링과 직관적인 무대언어를 바탕으로 마임, 쉐도우그래피, 미디어아트, 신체극 등을 독창적인 마술과 결합하여 선보이는 종합예술 공연이다. 언어를 초월한 공연 ‘스냅’은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아시안 아츠 상워드 대상을 시작으로 공연계의 칸이라 불리는 캐나다 시나르 비엔날레에 공식 초청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3주간 1만500여 장의 티켓 판매 성적을 거두고 뉴욕타임스에도 소개되는 등 세계적인 공연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공연료는 10,000원이며 고창군민 특별할인으로 3,000원 (청소년 1,500원)이다. 티켓예매는 4월 17일 9시부터이며 인터넷 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 홈페이지 현장예매는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된다. (현장예매 주말 제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7일 매장유산 관련 전문가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 고도화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에선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밀 지표조사, 보존 조치 방안 수립, 유존지역도 제작 등 사업 추진 방향과 일정이 보고됐다. 사업은 땅 속에 국가유산이 존재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매장유산 유존지역’에 대한 명확한 사전정보 제공과 매장유산 훼손 방지, 합리적인 보존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현재 고창군의 매장유산 유존지역 정보는 2005년의 ‘문화유적분포지도’를 바탕으로 그동안의 학술조사와 개발행위 시·발굴조사 결과 등이 국가유산청의 ‘국가유산 공간정보 서비스(GIS)’에 등재되어 있다. 그러나 20여년 간의 도시화와 다양한 개발행위로 인해 지형 여건이 변화하면서 현시점과 일치하지 않아 정보의 현행화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고창군은 국가유산청으로부터 국비지원을 받아 전체 면적(607.48㎢) 중 도심지인 고창읍, 고수면, 아산면(면적 약 145.26㎢)을 우선적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아산면 대기마을이 적극적인 분리배출 등 깨끗한 공동체 만들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심덕섭 고창군수가 아산면 대기마을 김숙자 이장에게 자원순환 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우수사례가 지역 주민들에게 공유될 수 있도록 홍보영상도 제작했다. 아산면 대기마을은 김숙자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분리배출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주민들은 재활용 동네마당과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을 활용해 마을만의 쓰레기 배출 규칙을 만들고 이를 실천하며 다른 마을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군은 홍보영상을 통해 지역민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 및 홍보자료에 적절히 활용할 계획이다. 앞서 고창군은 분리배출 취약지역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하여 2014년부터 재활용동네마당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영농폐기물의 안정적 수거를 위하여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사업을 실시하는 등 재활용 수거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고창군은 벚꽃축제 분리배출 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17일 고수면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고창군 친환경 쌀의 날’ 행사를 열고, 친환경쌀의 가치와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행사는 고창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결영농조합법인이 후원했으며, 친환경 벼 재배 농가와 예비 농가, 관계자 등 550여 명이 참석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곽도연 국립식량과학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임영조 과장, 전북특별자치도 김신중 과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해 친환경농업의 가치에 대해 공감하고 지지의 뜻을 밝혔다. 행사는 유네스코 7관왕 도시 고창의 건강한 토양과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쌀의 우수성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알렸다. 1부 행사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떡케이크 절단식, 친환경쌀 기탁식, 오찬이 진행됐으며, 2부에는 초대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경품추첨,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서는 즉석 탈곡 및 도정체험, 친환경쌀 떡메치기 체험 등 체험행사와 함께, 친환경 벼 인증기준 및 품종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와 기업 지원사업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채용연계를 넘어 다양한 고용서비스와 기업지원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고창군로컬잡센터의 주요업무를 살펴봤다 /편집자주 ▲기업과 근로자,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고창군로컬JOB센터는 다가가는 고용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내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일자리 소식지를 매달 2회 제작 및 배포하고 있다. 전통시장과 문화터미널 등 군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시설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여 발로 뛰는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관내 재직자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날을 기념한 ‘문화의 날 행사-간식잡(JOB)고, 행복잡(JOB)고’를 진행해 근로자에게 간식 배달과 기업체와의 유대감을 형성, 지역 일자리 센터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취업 활동 시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면접수당 지원(1인 1회 5만원/최대 2회 지원)과 교통약자를 위한 동행 면접·미니 채용박람회 운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4월 16일 청소방역 전문업체 『치움』와 업무협약을 체결, ‘1일1가구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청소 및 방역 서비스 지원(저소득 거동불편가구 매트리스 청소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금동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가구에 청소 및 방역 서비스(저소득 거동불편가구 매트리스 청소사업)를 제공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비스의 첫 시작은 1일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으로 청각 장애, 척추 질병을 가지고 있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했다. 대상자는 “매트리스 소독·청소를 하고 싶었으나 생각에 그쳤던 일이 실현되고 깨끗한 잠자리를 얻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청소방역 전문업체 『치움』은 금동에 위치해 있으며, 올해 남원시 착한 가게로 등록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 오종하는 “뜻깊은 사업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업무협약을 통하여 더 큰 나눔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봉례 금동장은 “주민을 위해 기꺼이 협력해주신 『치움』 대표 오종하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재활을 위해 4월~11월까지 무안군스포츠파크 실내수영장에서 수중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주 2차례 운영되는 수중재활은 물리치료사의 지도 아래 12명이 재활에 참여하며, 장애인별 수중운동에 대한 수행능력을 진단하여 맞춤형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영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연 2회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영재활운동’은 물을 이용한 재활운동의 하나로 수중운동과 재활을 결합한 것으로 참여자들은 물속에서 저항‧이완운동, 천천히걷기, 자유수영 등을 통해 체력을 높일 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 해소에 큰 역할을 한다. 박성남 관장은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