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최근 개정된 수도법에 따라 저수조 설치‧운영과 관련한 신고 의무를 강화한다. 수도법 시행령은 지난해 7월 17일 개정된 가운데, 저수조를 새로 설치한 경우 30일 이내에 신고서를 제출하고 시행령 개정 이전에 저수조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 올해 7월 16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신고 대상 건축물은 연면적 5,000㎡ 이상 건축물, 연면적 2,000㎡ 이상 다용도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 업무시설, 5층 이상 아파트 등이다. 신고 방법은 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서에 저수조 시공 도면을 첨부해 임실군 상하수도과에 제출하거나 정부 24를 통한 온라인 민원 접수도 가능하다. 이미 저수조를 운영 중인 경우 시공 도면 대신 현장 사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저수조 설치 현황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한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심 민 군수는“저수조 설치 현황 신고제도를 통해 저수조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위생 관리를 강화해 나가 군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신고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은 도로선형이 불량한 군도12호선 운암~청운간 L=1.0km 구간, 지방도49, 55호선 삼길지점 L=0.4km에 대하여 총사업비 43억원을 들여 위험도로 선형개선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군은 2024년 도비를 포함해 13억원을 확보했고, 올해 2025년에는 군비 5억여원을 추가 투입해 해당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위험도로 구조개선 정비사업은 총연장 1.4km구간에 대하여 도로시거가 불량한 시점 부근 개선 및 도로의 굴곡부, 급경사 등 기하구조가 불합리한 도로선형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 이용자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은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고위험이 높고 교통사고가 빈번한 도로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구조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도로의 안전성 확보 및 주민교통편의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임시 휴관 중인 오수군립도서관을 25일 재개관한다. 2002년 문을 연 오수군립도서관은 임실군의 첫 도서관으로, 개관 후 20년 만에 생활 SOC 복합화 사업으로 1년간 대규모 리모델링 사업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열었다. 오수행복누리원 4층에 위치한 도서관은 4만권의 장서와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집중학습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오수군립도서관은 재개관 기념 및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 도모를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4월 25일 △캐리커처 체험 △추억의 돌림판 이벤트 △그림책 그리기 대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관 당일 도서관 방문자에 한하여 참여할 수 있다. 26일에 진행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책 읽어주는 마술사’참여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또한 △대출 중지 및 연체된 이용자를 정상 회원으로 전환하는 연체자 특사, △가정의 달 맞이 북큐레이션 전시 등 독서 관련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재개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립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식습관이 확산되면서 설탕을 줄이거나 없앤 무가당 식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당 섭취 부담이 없는 ‘무가당 요거트’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착한 발효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임실군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성인 다이어트나 혈당 수치 조절, 장 건강 증진에 좋은 무가당 요거트 확대 보급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유와 유산균으로만 발효된 무가당 요거트는 기존 요거트보다 더 단단한 질감과 원유 본연의 진한 풍미가 특징이며,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다. 군은 단백질과 칼슘 함량이 높은 무가당 요거트 제품이 대장암 발병 위험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주목하고 이를 지역 사회에 널리 퍼뜨릴 계획이다. 군은 특히 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34개 교육기관의 학교급식에 파우치 요거트, 스트링치즈, 치즈스틱 등 임실N치즈 유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5월경부터는 무가당 요거트를 확대 보급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민원 응대 역량 향상과 바른 민원 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악성민원 대응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18일 “2025년 악성민원 대응 및 친절 역량 강화 교육이 지난 16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광주대학교 산업인력교육원 장은영 리더십 전문 강사가 강단에 나서 공감과 배려를 중심으로 한 고객서비스(CS) 응대 요령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악성 민원 사례 및 대응 방법 등을 중심으로 강의했다. 함평군은 현장에서의 민원 응대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 전반에 걸쳐 존중과 배려의 바른 민원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는 행정의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용진노인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의 자연과의 교감을 돕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숲체험 프로그램 ‘숲덕분에 힐링’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숲쟁이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위원회가 함께하는 녹색복권기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자연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다양한 활동들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숲 해설가와 함께 숲을 탐방하며 식물과 동물에 대해 배우고, 숲의 소리와 향기, 분위기를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진다. 이를 통해 자연 속에서의 힐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조주현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연과 하나 되는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숲에서의 체험활동이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용진노인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외에도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주·야간보호서비스, 방문요양서비스 등을 운영하며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서비스 확대 운영을 위해 직원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서비스는 기존 운주, 화산 지역 2개 보건지소에서만 이뤄졌지만 비봉, 동상도 추가해 지역 보건지소 4개소 및 보건진료소 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 이에 군은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원격협진 서비스는 원격지 의사(보건지소)와 현지 방문간호사(보건진료직, 간호사)가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y, 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해 화상시스템을 이용한 실시간 원격협진을 통해 환자를 진단, 치료, 처방, 상담하는 비대면 의료서비스다. 재진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환자의 질환 상태가 원격협진을 통해 관리가 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 이용할 수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 초기치매, 관절염 등 만성질환자가 정기적인 진료와 건강 상담관리가 필요한 거동 불편자, 고령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우선 대상으로 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원격진료 및 약처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지난 17일 완주군립중앙도서관 3층 문화강좌실에서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위촉식과 북적북적 페스티벌 개최일을 확정했다. 이날 회의는 문성철 완주군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책읽는지식도시완주 추진위원회 위원 등 15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북적북적 페스티벌 개최 건 등을 논의했다. 위촉식에서는 대학교, 교육지원청, 작은도서관 운영자, 문인협회 지부장 등 7명의 신규위원이 위촉됐으며, 위원들의 호선으로 김선태 전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김헌수 완주인문네트워크 이사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선태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님들과 함께 완주군 독서진흥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위원회에서는 제12회 북적북적 페스티벌 개최일을 10월 18일로 선정하고 완주군 독서문화진흥에 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문성철 부군수는 “위원님들과 지속적으로 협력, 소통해 북적북적 페스티벌과 올해의 책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전북도가 주관한 ‘2025년 전북 미식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며, 전북권역 미식관광을 이끄는 선도지역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완주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 ‘완주 9품’과 지역 자원을 연계한 차별화된 미식 관광 콘텐츠를 한층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완주군은 ▲당일형·숙박형 미식상품 운영 ▲‘완주 9품’을 활용한 로컬푸드 도시락 제작 ▲치유농업체험 ▲로컬푸드 기반 쿠킹클래스 등을 운영해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참여자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으며 ‘완주형 미식관광’을 국내외에 알렸다.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완주 9품(곶감, 생강, 딸기 등)을 활용한 퓨전음식 개발, ▲‘삼시세끼 완주한끼’ 미식 체험 프로그램 ▲미식 스탬프투어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와 연계한 팝업스토어 운영 등 지역의 이야기와 음식 문화가 담긴 관광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교통의 요충지인 삼례역을 거점으로 ‘로컬푸드 1번지’ 완주의 정체성과 외국인 거주민 증가라는 지역 특성을 결합한 ‘삼례 맛 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내수 한파 속에서도 전북도민의 착한 선결제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추진한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통해 6억 5,1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3월 한 달간 14억 5,000만 원을 추가 집행하며 총 누적 실적 2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해당 캠페인을 6월 말까지 연장해 운영하고 있다. ‘착한 선결제 캠페인’은 소비자가 음식점, 카페, 미용실 등 자주 찾는 업소에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상생 프로그램이다. 선제적으로 현금을 투입해 소상공인의 자금 흐름을 개선하고, 신뢰를 기반으로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도에 따르면, 1~3월 공공부문에서만 19억 원 상당의 선결제가 이뤄졌고, 유관기관 26개소의 참여로 전체 누적 실적은 21억 원을 넘어섰다. 도청 실국과 직속기관에서 3억7,600여만 원, 14개 시군에서 15억1,600여만 원, 전북개발공사와 한국식품연구원 등 유관기관에서도 1억9,900여만 원의 선결제가 집행됐다. 이처럼 공공부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제2대 감사위원장에 김진철 전 감사위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김관영 도지사가 김진철 신임 감사위원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김 위원장이 이날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오는 2028년 4월 17일까지다. 이번 임용은 전날 열린 제417회 전북도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감사위원장 임명 동의안이 통과되면서 이뤄졌다. 앞서 지난달 27일 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는 “감사위원회의 자율성과 민주성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자치감사를 이끌 적임자”라는 평가와 함께 ‘적합’ 의견의 심사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바 있다. 김 위원장은 취임 소감에서 “감사업무의 핵심가치인 독립성, 책임성, 전문성을 높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자치감사기구를 만들어가겠다”며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적극행정을 견인하는 한편 불공정 관행과 구조적 비리에 대해서는 엄정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원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신속하고 객관적이며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은 지난 17일 김제지평선학당 다목적실에서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명사 초청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김성진 종로학력개발원 소장을 초청해 ‘고교학점제에 따른 입시변화, 무엇을 준비할까’라는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시행 목적과 방향을 쉽게 설명하며, 학생들이 진로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도임을 강조했다. 또, 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내신 등급이 9등급제에서 5구간 평가로 바뀌며, 대학 입시와 수능에도 변화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학교 때부터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고, 학교생활기록부에 자신의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번 입시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서 막연한 두려움과 걱정이 있었는데 부모로서 어떤 것을 해줘야 할지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제사랑 장학재단 정성주 이사장은 “우리 학생들이 변화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올바른 방향을 잡고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두꺼비회관(대표 박옥진)이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20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랑이 가득 담긴 설렁탕과 반찬을 매달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구 중 양육자의 질병, 직장, 고령 등의 문제로 결식 우려가 있는 부자가정 및 조손가정들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두꺼비회관은 이번 설렁탕 후원 외에도 지역사회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 반찬, 설렁탕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박옥진 대표는“한 끼 식사가 단순한 음식을 넘어 마음의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서효연 교육가족과장은 “두꺼비회관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매일의 식사를 걱정하던 가정들이 마음에 큰 힘을 얻었으리라 생각한다”며“소외된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사랑과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0세~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어르신섬김위원회 회의 열고'2025년 어르신 섬김 으뜸마을'로 ▲죽산면 대죽마을 ▲용지면 신사마을 ▲진봉면 심포마을 ▲광활면 진흥마을 ▲신풍동 비사벌1마을 등 총 5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경로효친 문화 확산과 세대 간 소통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며,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기획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9개 읍면동에서 20개 마을이 신청해 열띤 경쟁 속에 최종 5곳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에는 각 500만원의 복지사업비와 함께 ‘으뜸마을 인증패’가 수여되며, 각기 특색있는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르신과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 공감과 연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조종곤 어르신섬김위원회 공동위원장은 “마을마다의 따뜻한 아이디어들이 모여 우리 지역 전체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이 마을 안에서 살아 숨 쉬도록 어르신섬김위원회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초고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김제일자리센터가 지난 15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내 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및 공급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이들의 안정적인 취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우수 기술인력의 취업과 지역 정주를 위한 졸업예정자 및 졸업생 정보 제공, ▲지역 산업체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기업 채용 정보 제공, ▲기술인재의 면접과 취업, 지역 정주 연계를 위한 실질적 지원 협력 등 양 기관의 지속적인 상호 소통과 긴밀한 현장 협력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기업 인력난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단순한 교육과 취업을 넘어, 시와 교육기관, 지역 산업체가 삼각축을 이루며 통합된 체계로 함께 상생해 나감으로써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 청년층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선순환 일자리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술인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