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의회는 21일 제311회 임시회에서‘벌교읍 추동리 산 18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벌교 지정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대한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회는 이번 결의안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자연환경을 훼손하는 벌교 지정폐기물 매립장 조성에 대하여 강력히 규탄하며, 매립장 설치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에는 매립장 설치를 불허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보성 벌교는 백이산 북쪽으로 광주 전남의 식수원인 주암호의 물줄기가 흐르고 동쪽으로는 낙안읍성, 남쪽으로는 해양자원이 풍부해 람사르협약에 등록된 갯벌이 펼쳐진 청정지역으로 모두가 보존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한 전상호 의원은 “주민의 생존권과 건강권,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보존은 결코 타협할 수 없는 가치”라며, “지역 주민의 동의 없는 지정폐기물 매립장 설치는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채택된 결의안은 대한민국국회, 환경부, 영산강유역환경청 등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를 기반으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으로, 무주군은 현재까지 3백4억 원의 기금을 확보하고 정주여건 개선 및 청년인구 확보 등에 중점을 둔 무주군립요양병원 건립, 장애인 통합 돌봄 지원체계 구축, 청년센터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6년도 투자는 ‘22년~’25년 기금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연도별 사업 집행 상황을 확인해 계획 수립 및 추진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으로, 지난 11일과 18일 관련 회의를 열어 본격적인 대응 체계를 가동했다. 이 자리에서는 기금사업 실적과 예산 집행 현황 점검, 사전 행정 절차 이행과 운영 준비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2026년 투자계획 수립을 위한 평가 항목과 실적 중심의 이행 관리, 계획의 실행력 등 강화된 기준이 공유돼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은 중점사업을 발굴해 추진을 강화하고 사업 간 연계 강화, 부지확보 및 사전절차 이행 철저, 정주 체류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병행 설계에 심혈을 기울일 방침이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청년마을 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6억 원을 확보(3년간)했다. 청년마을 조성 사업은 지역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청년들의 창업, 문화, 주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는 것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147개 청년단체가 참여해 12개 단체가 선정됐다. “무풍면 산타지 마을”로 도전장을 냈던 무주군은 △사계절 백패킹 가능지, △주요 도시 2시간 이내 접근성, △로컬-문화예술 연결성, △공간 활용 가능성, △다층적 프로그램 운영, △지역공동체 수용성 등의 강점을 인정받았다. 산타지 마을은 오는 2027년까지 무주형 청년 정착 모델 구축, 백패킹, 트레킹,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한 일거리 실험, 청년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협업 과제 추진 등 농촌 마을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자연과 청년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산골 아웃도어 청년마을 조성”을 목표로, 자연을 사랑하고 활동과 모험을 즐기는 청년 맞춤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기업과 정기 후원을 연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에 참여한 후원업체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해 감사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 행복드림 매칭사업’은 저출산·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가정(2자녀 이상)과 김제 관내 기업을 1:1로 연결해 정기 후원을 연계하는 사업으로, 자녀수와 소득수준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 가정에 월 1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돼, 2024년까지 총 65개 기업이 참여, 93개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왔다. 특히, ▲농업회사법인㈜농산, ▲연이랑수련연꽃농장, ▲㈜참고을, ▲(주)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 ▲(유)금란산업개발, ▲(유)삼흥에코그린, ▲(유)삼흥산업, ▲(주)서주, ▲제이앤에스엔지니어링㈜, ▲(주)에이엠특장 김제공장, ▲(주)진우에스엠씨 김제지점, ▲다복솔식품, ▲제이비씨앤에스(주), ▲에스엠산업, ▲청정산업 등 15개 기업은 해마다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 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지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경북 청송군 산불 피해지역 농작업 지원 활동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참여하여, 피해 농가의 신속한 영농 복귀를 도왔다. 이번 지원 활동은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실시된 전국 단위 ‘산불 피해 지역 농작업 대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이 참여 기관으로 나서 도내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전문 인력을 파견했다. 이에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 직원이 전북특별자치도를 대표하여 청송군 현장에 직접 참여했다. 지원 기간 동안 남원시 직원은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논 밭 경운, 파종 준비 등 주요 영농작업을 직접 수행하며, 농기계 운용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농작업 대행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농작업 대행을 지원받은 지역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일손을 놓고 있었는데, 먼 곳에서 직접 와서 도와주니 큰 위로와 도움이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청송군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은 농업기술인 간의 협력 정신을 실천한 상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1월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남원시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농업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 청년농업인교육은 상반기·하반기에 나눠 진행하며, 상반기엔 총 6회로 교육인원 18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내용 또한 청년후계농들의 질적 생활수준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농산물 유통 마케팅, 청년창업 교육, 리더교육, 목조건축교육 등 총 6개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년들이 남원의 농촌지도자로 성장하기 위한 도움닫기를 위해 질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 교육은 4월 29일 청년농업인 스피치 교육으로 막을 내린다. 지금까지 교육인원은 80여명으로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농업기술센터 김연주 소장은 “남원시의 지속적인 성장과 그 근간이 되는 농업의 발전을 위해 청년 후계농들을 위한 질적교육에 더욱 신경을 쓰겠다”라고 언급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저출산 시대 임산부 및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한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공급 기간은 4월 21일부터 12월 10일까지이며, 임산부는 본인의 필요와 기호에 맞는 품목을 선택하여 주문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주소지까지 직접 배송받을 수 있다. 꾸러미는 유기·무농약 농산물, 유기 축·수산물, 유기·무농약 가공식품, 동물복지 인증품으로 지원하며, 한우·유정란·돼지고기는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품으로 공급된다. 2차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임신·출산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출생증명서, 임신·출산 확인서 등)와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여 4월 23일까지 온라인 에코이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기준 현재 임신부다. 다만,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와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받는 임산부는 본 사업에서 제외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인의 판로를 확보하고, 임산부와 아이의 건강 증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는 지난 20일 NH시네마에서 ‘소상공인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 소상공인과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여, 일상에 지친 소상공인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200여 명의 연합회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오는 제95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됐다. 남원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춘향제 기간동안 업종별 할인행사 및 추가서비스를 제공하는 ‘동행 페스타’ 참여를 동참하고, 건전한 영업 문화 확산을 위한 부당요금 근절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특히 ‘동행 페스타’에 참여한 업소에서 3만 원 이상 결제한 관광객은 영수증을 동행 부스에 제출하면 춘향제 기념품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상남 회장은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이 서로 격려하고 힘을 얻는 따뜻한 자리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깨끗한 도시를 위해 관내 주요 도로인 용성로(동문사거리~남원장문외과) 도로 재포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용성로 중 동문사거리 ~ 남원장문외과 구간이며, 차량 교통량이 많은 시내권 내 주요 도로로 현재 도로 노후화로 노면 균열, 갈라짐 및 패임으로 인해 차량 통행이 불편하고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도로 재포장을 요청하는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다. 이에,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인상 제공을 위해 노후 된 용성로(동문사거리~남원장문외과) L=102m 재포장 공사를 오는 4월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 전 주변 상가 및 주민들에게 사전 안내할 예정이며 공사 중 부분 통제로 인한 교통 체증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호수 및 교통안전시설물 등 안전시설을 강화하고 공사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차량 통행 시 안전을 위협했던 노후 도로의 기능 회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9일 남산공원에서 다문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다문화 모국춤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의 '판단고 사일라우' ▶캄보디아의 '로밤 크라마' ▶중국의 '상왕행' ▶베트남의 '반조이느억' ▶일본의 창작 뮤지컬 '화순에서의 삶'을 선보이며, 무대를 찾은 많은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참가자들은 각 나라의 전통의상과 음악에 맞춰 특색있는 춤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로 화답하며 문화의 다양성을 함께 즐겼다. 특히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함께 공감하고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존중받는 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다문화 가족과 지역사회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지역사회 적응에 어려운 다문화 가족을 위해 안정적인 조기 정착 지원사업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025 화순 봄꽃 축제’가 지난 4월 19일 오후 6시, 하니움 스포츠센터 공설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봄날의 꽃, 봄밤의 빛’을 주제로 4월 28일까지 총 10일간 이어진다. 개막식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화려한 식전공연으로 장식했다. 사물놀이·댄스 공연·타악 퍼포먼스 등 화순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대는 봄꽃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데 손색이 없었다. 이어 ‘웰컴투 화순’ 댄스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본행사에서는 구복규 화순군수의 환영사를 비롯해 주요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고, 자매결연을 맺은 고령군, 거창군, 양천구 단체장들의 축하영상이 상영되어 지역 간 교류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미디어 대북 공연'이었다. 전통 북소리의 울림과 LED 스크린을 통한 미디어 아트가 어우러져 화순의 찬란한 봄과 역동적인 미래를 상징적으로 담아낸 무대는 관객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개막 퍼포먼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21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4월 27일부터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철 휴일 확대 운영은 기존 토요일과 공휴일에 실시했으나, 일요일까지 확대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운영하며, 평일에는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운영 중이다. 확대 운영은 농업인들이 일요일에도 농업기계를 임대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농업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함이다. 군은 본소(능주면), 분소(동복면) 총 2곳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류창수 소장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일요일 확대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불을 끄고 별을 켜요“ 라는 주제로 소등 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등 행사는 기후 위기로 인한 지구 환경의 인식 제고와 탄소중립 및 녹색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기후변화 주간 행사 차원으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22일 밤 8시부터 공공기관 청사 조명등과 일반가정 등에서 사용하는 전등 · 가전제품 · 컴퓨터 등을 10분간 소등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하여 화순교육청, 한국전력공사 및 수자원공사 등 15개 공공기관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희망하는 가정, 상가 등에서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봄꽃 축제 기간 중 남산공원 클린존 등에서는 탄소중립 포인트 가입 및 다회용컵 사용 등 녹색생활실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한다. 노삼숙 환경과장은 “이번 소등 행사는 화순 봄꽃 축제 기간임을 고려해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공공청사 외부 경관등에 한해 시범적으로 시행한다는 점을 널리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군민 여러분의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남도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화순적벽’ 일원을 여행할 수 있는 '2025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오는 4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순적벽은 동복댐 상류 약 7km 구간에 걸쳐 형성된 절벽 지형으로, 물염적벽, 창랑적벽, 보산적벽, 장항적벽(노루목 적벽) 등 네 곳의 주요 적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1519년 기묘사화로 유배 온 신재 최산두가 이곳의 풍광에 감탄하여 중국의 적벽보다 아름답다 하여 '적벽'이라 이름 지었다는 역사적 배경도 함께 품고 있다. 화순적벽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방문객들은 반드시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야 하며, 지정 구역 외 출입은 금지된다. 2025년 화순적벽 버스투어는 ‘셔틀버스’와 ‘투어버스’ 두 가지 형식으로 운영된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화순적벽 셔틀버스’ 화,목,금,토,일 운영으로 매주 월수 휴무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 화순적벽 셔틀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화 휴무) 운영한다. 매표 및 탑승 장소는 ▲화순온천 주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 안천면이 제51회 안천면민의 날을 맞아 면민의 장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 면민의 장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는 문화체육장에 안창호(보한마을, 61세), 공익장에 한안종(보한마을, 64세), 애향장에 한귀석(서울특별시 구로구, 57세) 씨다. 문화체육장 안창호 씨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안천면체육회 부회장, 2021년부터 2024년까지는 안천면체육회 회장을 맡았다. 이 기간 동안 면민의 날과 군민의 날 체육대회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향우회원들이 하나로 뭉쳐 건강한 경쟁과 협력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체육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익장 한안종 씨는 2022년부터 안천면 농산물 한마당 큰장터운영위원회 회장으로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와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애향장 한귀석 씨는 안천초등학교 출신으로 안천면의 크고 작은 행사를 비롯한 여러 소식들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향우회원들 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유지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