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21일 관내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안전전세 프로젝트’ 교육과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로 ‘경기안전전세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전세길목지킴 운동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으며 공인중개사 관련 법 개정 사항 등 중개 실무에 관한 내용을 교육했다. 교육에서는 ▲안전전세 프로젝트 2.0 주요 내용 ▲전세 사기의 유형과 예방 방법 ▲안전한 임대차 계약 체결 요령 ▲공인중개사의 역할 및 책임 강화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최신 사례 분석과 실질적인 대처방안이 제시되어 공인중개사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이천시 관계자는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서 안전한 전세 거래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교육 및 홍보 활동은 이천시의 전세 사기 예방정책으로 추진된 것으로, 앞으로도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주택 임대차 신고제가 시행된 이후, 제도 적응과 국민 편의를 고려하여 4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해왔다. 그러나 오는 2025년 5월 31일 자로 계도기간이 종료되며, 6월 1일부터는 신고를 이행하지 않을 시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 원 이상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 계약 정보를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임차인의 권익 보호와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신고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진행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를 활용하여 간편 인증 또는 공동 인증 방식을 이용하여 신고할 수도 있다. 이는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된 방식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는 임대차 시장의 공정성과 신뢰를 높이는 중요한 제도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계도기간 종료 이전에 신고를 완료해서 과태료와 같은 불이익을 방지하고 투명한 임대차 시장 형성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재향군인회 산하 신둔면 재향군인회는 지난 4월 20일, 신둔 나들목(IC) 일대에서 ‘봄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신둔면 재향군인회 임·회원과 함께 시의회 의장, 시의원, 면장, 조합장 등이 동참해 도로변과 주변 지역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힘을 보탰다. 특히, 도자예술 마을 예스파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김두영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호원읍 재향군인회(회장 이정희)는 4월 19일(토), 강원도 강릉 일대에서 임·회원 안보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견학은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회원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이정희 회장은 “안보 의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도시농업 활성화 및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4월 2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도시농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천시 도시농업위원회는 ‘이천시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도시농업 분야별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도시농업 추진실적 및 2025년 계획 보고, △도시농업분야 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노재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민과 농업·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도시농업 활성화로 농업의 긍정적 가치 제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경기도아동돌봄 이천센터 주관으로 ‘돌봄교사 돌봄데이’를 개최했다. ‘돌봄데이’는 건강한 식사와 함께 명상, 힐링 산책, 동료 간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돌봄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동돌봄 유관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돌봄교사들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고 심리적·정서적 재충전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잠시나마 바쁜 일터에서 벗어나 브런치 시간을 가지며 휴식을 취하고 동료 교사들과 유대감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아이들을 돌보느라 자신을 돌볼 시간이 부족했었다”라며 “오늘만큼은 마음껏 쉬고 재충전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돌봄교사 돌봄데이’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으로, 돌봄교사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함과 동시에 사회복지시설 내 긍정적 돌봄 문화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천시는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체계를 구축하고자 다함께돌봄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2025년 4월부터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시비를 지원받아 최첨단 건강 체크 장비인 ‘리무빙 운동 분석기’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번에 설치된 리무빙 운동 분석기(Removing Analyzer)는 어르신들의 체형 및 움직임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는 스마트 장비로 근골격의 건강, 운동 기능, 균형감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최대열 관장은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향상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리무빙 분석기 설치를 통해 정밀한 평가와 전문적인 재활 운동이 가능해져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분관: 남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첨단 장비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내가 우리동네 걷기왕’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함평군은 22일 “건강한 노후생활 실현을 위한 ‘내가 우리동네 걷기왕’ 걷기 프로그램이 전날 해보면 상모마을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상모·하모·운곡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둘레길 1.8km를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앞서, 함평군은 매년 관내 2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걷기 실천 의지 고취와 함께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를 위한 생활터 중심 소그룹 걷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그 중 1개의 경로당을 선정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건강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 중 최고령 참가자 8명을 선발해 ‘걷기 여왕’, ‘걷기 공주’, ‘걷기 왕자’ 등의 상을 수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 참여자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도 챙기고 웃음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열리는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동안 자매결연도시 주민에게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함평군은 22일 “자매결연도시 주민이 축제 기간 중 입장권을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정상가의 절반 가격에 입장할 수 있는 특별 할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축제 참여 기회를 확대해 생활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축제장 매표소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해 해당 지자체 주민임을 확인해야 한다. 할인 대상 도시는 함평군과 자매결연을 맺고 관광지 할인 협약을 체결했거나 예정 중인 ▲경기도 안양시 ▲경상남도 남해군 ▲충청북도 제천시 ▲서울특별시 강북구 ▲경기도 용인특례시 ▲경상남도 함안군 ▲부산광역시 사하구 등 총 7곳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할인 혜택은 자매도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치단체 간 유대감과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함평나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황봉주)은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의 회수율을 높이고 자원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4월부터 풍암동과 화정2동을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재활용 품목별‧요일별 수거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 제도는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 상가지역 등에서 재활용품이 혼합 배출되는 과정에서 품목이 섞이거나 파손돼 재활용되지 못하고 폐기물로 처리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도입됐다. ‘재활용 품목별‧요일별 수거제’는 요일에 따라 배출 가능한 품목을 달리*해 분리배출의 정확도를 높이고, 자원 재활용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월‧수요일:플라스틱,페트병,종이‧종이팩 / 화‧목요일:캔,고철,공병 / 금‧토요일:스티로폼, 비닐 공단은 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시범운영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수막과 전단지 등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서구청과 함께 캠페인을 병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결과 시범지역인 풍암동과 화정2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품목별 수거제가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공단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 폭력 예방과 건강한 또래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또래상담자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진안중학교 상담동아리 소속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8일부터 시작됐으며,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또래상담자 양성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관계 기술을 배우는 과정으로, 또래 간 지지체계를 통해 학교 내 건강한 소통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또래상담자는 비슷한 나이와 경험을 가진 청소년이 기본·심화 과정을 이수한 후, 주변 또래 친구들의 고민이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학교 내 건강한 또래문화를 선도하고, 어려움을 겪는 친구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안제일고등학교와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에서도 또래상담자 양성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이 중소농 중심의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 육성을 위해 ‘선도 농업경영체 우수모델화 사업’에 나섰다. 사업 대상은 성수면에서 딸기 농장을 운영 중인 청년농업인으로, 체험형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두드림 딸기 농장’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중소농 중심의 농업경영체의 비용절감, 품질개선, 가치향상 등을 지원하여 지역 농업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두드림 딸기 농장’은 마이산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과 인근 유치원·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진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장 브랜드 개발, 체험 교육장 환경 개선, 스마트팜 키트를 활용한 프로그램 고도화 등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6차산업형 농가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금선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농 중심 농업경영체의 품질개선과 가치향상을 도모해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우수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22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덕군 이재민들을 위해 총 9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구호물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진안군의 대표 특산품인 홍삼 제품(500만원 상당)을 비롯해, 각종 양념류(200만원 상당), 쌀 200kg(100만원 상당),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구호물품 마련에 (사)진안군친환경홍삼한방산업 클러스터사업단, 진안군공무원노동조합, 쌍봉사, 디자인앱솔, OK식자재마트 등에서 후원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한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 이재민들께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진안군의 따뜻한 마음이 닿을 수 있도록, 나눔과 연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이번 구호물품 전달 외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재민 지원에 힘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이 면 지역 주민들의 저녁 시간대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행복콜버스 운행 시간을 임시 연장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올 연말까지로 시범적으로 20시까지로 연장 운영하는 것이다. 농어촌버스 운행을 보완하기 위해 군에서 운영하는 행복콜버스는 현재 진안읍을 제외한 10개 면에서 7시~18시까지 연중 무휴로 운영하며 주민들의 필수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18시로 한정된 시간으로 인해 저녁 시간에도 버스 운영 시간을 연장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어 왔다. 그에 반해 저녁 시간 이용자가 적을 것으로 예상돼 예산 낭비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으나 진안군은 주민 편의를 우선에 두고, 시범운영 후 이용 현황에 따라 정식 운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행복콜버스는 이용 1시간 전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는 수요응답형 시스템으로, 시범운영이 시작되면 저녁 시간대(18시~20시)에는 콜센터는 운영하지 않고 콜센터 운영시간(07시~18시) 내에 사전 예약을 한 경우에 이용할 수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주민들이 야간활동으로 생활의 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시설관리공단이 22일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지구의 날 캠페인’을 봉동읍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직원들은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소등행사는 단 10분간의 소등만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도시 완주’의 의미를 살려, 일상 속 에너지 사용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이희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구의 날이 단지 하루의 기념일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방류되는 방류수의 수질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수질오염 원격 감시시스템(TMS) 전광판을 삼례읍 공공폐수처리시설 입구에 설치 완료했다. 그동안 시범운영 해왔던 전광판은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TMS는 한국환경공단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TMS 장비실은 공공폐수처리시설 근무자도 출입이 불가하며, 유지관리 권리를 가진 자만이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다. TMS 전광판은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방류되는 수질이 항목별로 법적 기준을 초과하지 않고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주민들이 실시간 확인 할 수 있다. TMS 수질측정 항목은 PH(산성도), SS(부유물질), TOC(총유기탄소), TN(총질소), TP(총인)로 총 5개 항목이다. 수치가 상승할 경우 경고는 분홍색, 초과는 노랑색으로 표시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TMS 전광판 설치는 주민들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투명한 환경행정의 실천이다”며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