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축제를 앞두고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 상권 신뢰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함평군은 23일 “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연합회, 군청 관계자 등 30여 명이 전날 함평천지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 ▲불공정행위 근절(바가지요금 등) ▲착한가격업소 이용 독려 ▲함평사랑상품권 및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 가입 홍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가지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함평군은 물가모니터링 요원을 상시 운영해 지역 물가 동향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게시해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군은 지역축제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상생하는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가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함평군은 23일 “(사)한국여성농업인 함평군연합회가 전날 엑스포공원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과 축제 부스 준비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한여농 회원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함평나비대축제를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축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으며, 회원들은 엑스포공원과 주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한여농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농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선 의미 있는 시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정화 활동에 앞서 회원들은 엑스포공원 주차장에 모여 ‘농작업 안전 365캠페인’을 전개하며 농작업 중 안전 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촌 지역 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은정 한여농 함평군연합회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축제를 찾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마크(한국산업기술시험원), 환경표지(한국환경산업기술원), 단체표준(한국음식물처리기협동조합), Q마크 등 품질인증을 취득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를 자체적으로 설치하면 최대 700만 원 한도 내에서 구입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감량기를 이용하면 발생 음식물쓰레기 양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다량배출사업장으로 신고된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200㎥ 이상 휴게음식점 또는 일반음식점 등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5월 12일까지다. 광산구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해선 배출 단계부터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감량기 설치 지원사업에 대상 사업장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호남유학 인문 프로그램 ‘광산, 서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광산, 서원 아카데미는 광산구가 주최하고 전남대학교 호남학당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생활 속 지역 인문학을 보급하고 전통의 현대적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아카데미는 유교 인문학을 토대로 한 강연과 강학회로 일상의 깊이를 더하고, 고봉 기대승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답사 프로그램과 빙월당 음악회로 생동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서원 아카데미 △서원 강학회 △빙월당 음악회를 진행한다. 서원 아카데미는 ‘일상에서 만나는 삶의 깊이’를 주제로 호남 유학 저서의 저자와 함께 과거와 현재를 만나는 장이다. 아카데미는 이선옥 의재미술관장, 박찬승 한양대학교 교수, 김경호 전남대학교 교수 등과 함께 책을 탐독하고 다채로운 강의를 제공한다. 교육은 30일부터 6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한다. 서원 강학회는 ‘원전을 마음에 새기다’를 주제로 옛 서원에서 열린 공부 모임을 재현한다. 이번 강학회는 김학권 원광대학교 교수, 김영욱 동국대학교 교수 등이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이 기후 대응 기금을 포함한 사업비 총 12억 원을 투입, 군외면 원동교차로 일원(1.2ha)에 '기후 대응 도시 숲'을 본격 조성한다. '기후 대응 도시 숲 조성 사업'은 생활권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도시 숲을 조성함으로써,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쾌적한 녹지 공간을 제공해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 있다. 도시 숲은 단순 녹지 공간을 넘어 기후변화 예방,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 미세먼지 차단, 생활권 내 탄소 흡수원 확충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군은 최근 군목으로 변경된 완도호랑가시나무를 포함 지역 향토 수종 위주로 난대 활엽수 25종, 약 28,000여 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완도호랑가시나무는 미세먼지 제거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후 환경 개선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꼽히며, 빨간 열매는 관상 가치가 높다. 도시 숲 조성은 상반기 중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도시 숲은 조경을 넘어 하나의 숲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녹색 인프라이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1차 지급 대상자 9,992명을 확정하고 1인당 60만 원씩 지급을 시작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과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신청을 받아 자격 검증을 완료하고 ‘농어업인 공익수당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을 확정했으며, 총 59억 원을 완도사랑상품권(정책 발행)으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으로 확정된 농·어업인은 읍면 사무소에서 배부하는 공익수당 수령증과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관할 금융기관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상품권 수령은 소재지 농협·수협·축협·광주은행·산림조합·신협·새마을금고 등에서 가능하다. 수당은 본인이 직접 수령해야 하지만 입원 등의 일시적 사유로 직접 받기 어려운 경우 읍·면장의 확인 후 직계존·비속 또는 세대원이 대리 수령 할 수 있다. 상품권은 발행일로부터 5년간 사용 가능하며 전통시장, 지역 내 마트(하나로마트 등 대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25일 광주청소년수련원에서 ‘학교밖청소년 체육대회’를 6년 만에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학교밖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려 즐거운 체육활동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체육행사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체육대회는 기관별 입장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회식, 꿈드림청소년단 위촉식, 대표 청소년 포부 발표, 선수 대표 선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체육행사는 ▲공굴리기 ▲파도타기 ▲하늘높이슛 ▲줄다리기 ▲미션 달리기 등 팀별 대항전과 ▲파이프릴레이 ▲양궁 ▲물병게임 ▲수학문제 풀기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체험부스와 꿈드림청소년단 정책 수요 조사 부스, 코인으로 운영되는 매점 등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만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체육대회는 일상속 기후위기 대응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공유자원을 활용하며 현수막 사용도 최소화할 예정이다. 윤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학교밖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고 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자동차에 내어준 공간(주차장)을 사람에게 되돌려준 ‘대자보도시 실증 1호’광주공원 앞 ‘청춘빛포차광장’이 ‘청춘 버스킹 명소’로 거듭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광주공원 앞 청춘빛포차광장이 오는 4월26일부터 5월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6~8시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지는 ‘청춘문화누리터’로 변신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춘문화누리터’는 매주 주말 어쿠스틱·재즈·아카펠라 등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시민들이 걷고 머무르는 문화거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히 ‘청춘문화누리터’를 ‘대·자·보(대중교통, 자전거, 보행 중심) 도시’ 첫 번째 실증사업으로 운영, 기후환경 편익을 높이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 대·자·보 도시 효과를 검증하며 시민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청춘문화누리터는 ‘청춘버스킹’을 주제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버스킹 20개 팀이 포크, 어쿠스틱, 재즈, 아카펠라,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로 시민의 감성을 두드린다. 참여하는 버스커는 ▲4월26일 정효(어쿠스틱), 헤디(어쿠스틱 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백산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23일 주거환경 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한 지적장애인의 이전 거주지에서 발생한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해당 주민은 지적 장애로 인해 쓰레기를 지속적으로 마당에 쌓아두어 마을 내 악취 및 미관 훼손 등 여러 문제점이 제기되어 왔다. 복지 지원을 통해 다른 곳으로 이주했지만 남겨진 쓰레기로 인해 주변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복지기동대와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은 대량의 생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정리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복지기동대 활동에 참여한 정찬일 백산면장은 “장애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이 진정한 복지 실현의 길”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백구면 오동촌마을과 득룡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짜장면 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짜장면데이는 오동촌마을 경로당에서 50여명의 어르신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공경과 사랑의 마음을 모아 손수 준비한 짜장면을 대접했으며, 경로당이 없어 짜장면 대접을 해드릴 수 없었던 득룡마을 어르신들에게도 짜장면을 대접해 드리며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득룡마을 한 어르신은 “경로당이 없어 속상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우리 마을도 잊지 않고 챙겨주시는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를 드린다.”며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강인 민간위원장은 “짜장면을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을에 어려운 분들이 계시지는 않는지 살필 수 있어 뜻깊었고, 어르신들이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짜장면 데이는 협의체의 봉사활동으로만 그치지 않고 마을의 주민들에게는 하나의 큰 잔치가 되어 마을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소중한 행사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백구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308세대 397명을 대상으로 일제 가정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상담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기초생활수급자 대한 주거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대상자에 필요한 사례관리 및 서비스 연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선규 백구면장은 “가정방문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생활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고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는 더욱더 행복한 백구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부근 텃밭에서 주민자치 특색사업 '옥수수 행복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옥수수 모종 심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텃밭에 모여, 지난 작업 때 파종한 옥수수 모종을 하나하나 정성스레 심으며 다가오는 여름 햇살 속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환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이렇게 함께 모종을 심으면서 우리 용지면의 정과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으며, 한 포기 한 포기 심은 옥수수가 면민 여러분의 손길을 받아 잘 자라날 것이라고 믿는다. ”고 밝혔다. 박선화 용지면장은 “우리가 함께 흙을 만지고 땀을 흘리는 이 과정이 우리 모두를 하나로 묶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정성껏 심은 모종들이 우리 용지 면민들에게 풍성한 결실로 돌아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공덕면 행정복지센터는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불법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역 일원을 정화하는 국토대청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봄철에 특히 자주 발생하는 불법투기 쓰레기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주민들이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으며 면과 민간단체, 지역주민이 함께 협력해 단순히 쓰레기를 치우는 활동에 그치지 않고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더불어,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깨끗하게 지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자치위원회 및 환경감시원 등 지역 내 단체에서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존걸교차로 일원에 발생된 불법 쓰레기 3톤 가까이 수거 완료했다. 이상헌 공덕면장은“공덕면에서는 이번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내 불법쓰레기에 대한 정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자발적인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 주민과의 협력 뿐아니라 이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만경읍 행정복지센터는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과 제주시 한경면, 구좌읍 마을에서 선진지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규윤 추진위원장을 비롯한 추진위원과 주민, 행정관계자 등 29명이 참석했다. 추진위원단은 남원읍 드림센터와 한경면 웃뜨르 수센터, 구좌읍 질그랭이 거점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ˑ관리 사례와 성공 노하우를 습득하고 교육, 문화, 복지 서비스 제공 등 프로그램 내용을 살폈다. 최규윤 추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토대로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기반 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만경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으로 건립이 예정된 만드림센터는 현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장년 경제위기군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A+’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3일 백구면 소재 동신산업에서 전북신용보증재단(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김제일자리종합지원센터,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며 자살위험에 노출된 중장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사회 내 사회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시는‘제1호 마음행복 사업장’을 지정·관리하고, 자살위험군 중장년층 대상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 ▲정신건강 척도검사 ▲동료 생명지킴이 양성교육 ▲찾아가는 마음행복 고용·금융 컨설팅 ▲자살예방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을 협약기관에 협조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들어 경기침체로 인한 불확실한 고용에 여파로 전국적으로 중장년층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려다 부정적인 사고로 몰입이 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우리시도 40~50대 자살률이‘23년 전체 자살사망자 중 47%를 차지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