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완주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이장단’의 첫 정례회의 일정을 최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삼례시장 내 청년몰에서 열린 회의에는 20명의 청년이장들이 참여해 올 한해 동안 함께 할 청년 활동과 청년정책 발굴 등의 안건을 주제로 의견을 나누고, 완주 청년의 소통과 참여 확대를 다짐했다. 특히, 군은 지역 청년들의 정책 제안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주민참여예산(청년분야)의 사업비를 7,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했다. 이에 청년정책이장단은 청년정책 분야별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장단의 소통·교류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송미경 경제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역 청년들의 활발한 소통·교류와 다양한 청년 참여 기회를 마련해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도 높일 계획이다”며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청년이 머무는 완주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농번기 마을 급식의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2025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 지원사업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이해를 높였다. 23일 완주군은 최근 사업 대상 마을(17개소)의 이장, 조리원, 읍·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지침 및 주의 사항, 식중독 예방 등을 교육했다고 밝혔다. 농번기 공동급식 사업은 농업인들이 가정과 영농을 병행하는 부담을 줄이고,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마을에 식재료비와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해 농업인들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상‧하반기 나눠 진행되며 상반기는 5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안전한 먹거리 지원을 위해 (재)완주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식재료를 일괄 공급하며,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정산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 효율화를 높이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농번기 마을 공동급식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마을 공동체 회복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생과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군민들의 소통 역량 강화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해 KBS 함윤호 아나운서를 초청, 스피치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완주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군민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함 아나운서는 “말의 품격은 사람의 품격을 결정짓는다”며 방송과 교육 현장에서 축적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력, 공감 화법, 보이스 트레이닝, 실전 인터뷰 대응 전략 등 실용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최근 열린 첫 강의는 ‘人 speech 보는 世上’을 주제로 “자신감 있는 말하기의 출발은 ‘경청’과 ‘공감’에서 시작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매주 1회씩 총 8주간 진행되며, 강의 외에도 개별 피드백과 실습 중심 발표 코칭을 통해 말하기에 대한 실질적인 자신감을 길러줄 계획이다. 서금란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스피치 특강은 군민들이 일상과 사회생활 속에서 소통역량을 높이고 자신 있게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용적인 참여형 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2일 완주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제12대 완주 군계획위원회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완주 군계획위원회는 총 25명으로 당연직 위원 2명(부군수, 건설안전국장), 공무원 2명, 군의원 2명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전문가는 도시계획, 건축, 토질, 교통, 환경, 방재, 수자원, 경관, 조경 등 도시계획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 있는자를 공개 모집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위원의 위촉 임기는 2년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113조에 따라 군관리계획과 관련된 사항, 개발행위 허가 등에 관한 심의 및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군계획위원회는 위촉식과 함께 첫 군계획위원회를 열어 1건의 안을 자문 및 심의를 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10만 완주시대를 맞아 도시 발전 방향 설정을 통해 미래행복도시 완주를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생산적인 제안과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반부패 추진기반 마련을 위해 청렴회의체 운영에 본격 나섰다. 23일 완주군은 유희태 군수를 필두로 고위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회의체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2025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와 부패 취약분야 분석·도출,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고위직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렴시책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군은 2025년 비전으로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완주 구현’을 내세우며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8대 전략 12개 단위 41개 세부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청렴정책은 강화·개선하고 청렴헌장 법제화, 청렴학당 운영 등 11건의 신규 청렴시책 도입을 통해 반부패·청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청렴회의체에서는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한 1부서 1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운영하는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부패 취약분야 발굴 및 이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해 청렴도 향상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2025년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군정의 모든 분야에서 적극적인 청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은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19일부터‘우리고장 완주사랑 프로젝트’ 마을답사를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젝트는 완주 관내 초·중학교 20개교 700여 명의 학생과 교사가 참여하며,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 사람을 배우는 생생한 교육활동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완주 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 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화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 주도의 체험 중심 탐구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육과정 및 중학교 역사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실생활과 연결된 교육을 실현하고자 했다. 완주교육지원청은 학생 대상 마을답사 프로그램을 위해 총 6개의 코스를 준비했으며, 송광사, 위봉산성, 웅치전적지, 삼례문화예술촌, 고산향교, 초남이성지 등 역사문화 명소와 한지·도자기·비누 만들기, 생태체험, 안전교육 체험 등 마을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첫 프로그램인 교직원 대상 답사 프로그램은 지난 4월 19일에 운영되어, 웅치전적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가 주최하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5일 오후 5시, 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대공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연다. 이번 개막식은 체임버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어서 이천도자기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특별한 개막 퍼포먼스인 ‘도자런웨이’와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 ‘윤도현밴드(YB)’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윤도현밴드는 오랜 기간 한국 음악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대에 걸쳐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공연 역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더욱 특별한 개막 행사를 마련해 이천도자기의 우수성과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는 4월 25일(금)부터 5월 6일까지 이천시 도자예술마을 및 사기막골도예촌에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2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창전동 안심마을 조성사업’ 디자인 개발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업체가 ‘안심마을 조성사업’ 과업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창전동 주민, 이천경찰서 범죄예방진단전문가(CPO), 창전지구대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심마을 조성사업 디자인 개발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을 적용하여 범죄 심리를 위축시키고 범죄 발생을 예방하는 생활안심디자인 사업이다. 올해 안심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는 읍면동의 사업 신청을 받아 이천시 창전 8통 인근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으며, ▲주민 커뮤니티 공간 활성화, ▲안전 조도 확보, ▲야간 보행환경 개선, ▲안전 시설물 설치 등 마을 환경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역 맞춤형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범죄 예방 및 공공디자인 분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지난 4월 22일 이천시의 ‘두드림 건강 온(ON) 버스’가 설성면 자석2리 마을회관에 방문했다. 이천시는 이번 방문으로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두드림 건강 ON 버스’는 이천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찾아가는 보건의료 서비스로, 이동 진료 차량을 활용해 북부권과 남부권 지역 경로당과 복지관을 순회하며 다양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설성면 자석2리 마을회관에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이 많이 찾아왔으며, 혈압, 혈당, 빈혈 검사와 같은 기초 건강검진은 물론, 한방 침 치료와 치과 구강검진, 체성분측정 및 골밀도 검사 등이 이루어졌다. 이와 더불어 개인별 건강상담과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의 협력으로 진행된 치매 교육과 기억력 검사도 큰 호응을 받았다. 자석2리 마을회관에 방문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늘 어르신들이 소중한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현장에 계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또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이천시는 어르신들이 더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월 어르신의 건강 실천을 위해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2월부터 4월까지 어르신 총 241명의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마쳤고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개월간 손목 활동량계(스마트 워치), 블루투스 체중계·혈압계·혈당계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측정한 정보를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매일 개인별 맞춤 미션을 완료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이다. 대상자 총 241명에게 사전 건강 스크리닝(신체 및 인지·정서기능 측정)을 했으며 대상자를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분류했다. 또한 전 대상자에게 손목 활동량계를 지급하고 매일 30분 걷기 미션을 부여했으며 질환이나 건강 측정 수치(혈압·혈당)에 따라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를 배부하여 6개월 동안 매일 수행할 미션을 개인별 맞춤으로 선정했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김 어르신은 “매일 걸어야 건강에 좋은 건 알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미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와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이천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람객이 찾아오는 도자기 축제 기간에 보훈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일상 속에!, 축제 속에! 보훈’이란 주제를 가지고 경기동부보훈지청과 협력하여 2025년 5월 3일 토요일에 도자기 축제장 내 행사 부스를 마련하여 광복 80주년 기념 사전 홍보를 펼치며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체험활동, 보훈 오엑스 퀴즈 등), 포토존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축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홍보 효과에 힘입어 보훈문화를 확산하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조하며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광복의 의미와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정신을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모두가 즐기는 도자기 축제 가운데서도 오늘날 우리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감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15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가 2025년 4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을 기념하고 공동체 중심의 지속 가능한 발전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새마을 가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본 행사에 앞서 식전행사가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과 새마을을 위해 오랫동안 봉사해온 새마을지도자 유공자 표창, 새마을 노래 제창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공감과 결속을 이끌었다.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조봉산 회장은 “새마을운동 55주년을 맞아 이천시민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오는 5월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학생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서부 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책을 읽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열린 독서 페스티벌에는 지역민 1천여 명이 몰리는 등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책이랑 노벨+이랑 신나게 놀아볼까?’라는 슬로건으로 ▲노벨+디지털 드로잉 대회 ▲선생님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부스 체험 및 공연 ▲독서골든벨 ▲마술쇼 ▲버블쇼 ▲학부모 독서회의 나눔장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노벨+디지털 드로잉 대회’는 학교에 보급된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과학적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장이다. 평소 그리기, 스마트기기 활용 등에 관심과 재능을 갖고 있는 학생들의 관심이 기대된다. 이 밖에 ‘2024 광주탈렌트페스티벌’ 대상 수상팀인 ‘스탭업’ 댄스팀(광주화정중학교·동아여자중학교·봉선중학교 학생)의 축하 공연, 봉산유치원 유아들의 동요 부르기 등도 펼쳐진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에서 ‘삼 형제 양궁선수’가 나란히 소년체전 대표로 발탁돼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광주체육중학교 조여준(2학년) 군과 삼정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쌍둥이 동생 조유준·담준(이상 6학년) 군. 이들 삼 형제는 지난 3월 광주여자대학교 양궁장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선발 양궁 예선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각각 중등부(15세 이하), 초등부(12세 이하) 대표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삼 형제는 오는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양궁 종목 초, 중등부 대표선수로 출전해 금빛 과녁을 정조준할 예정이다. 형제가 같은 종목으로 체전 등에 출전하는 경우는 전국에서도 드문 사례다. 특히 삼 형제가 모두 대표선수로 발탁되면서 지역 체육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삼 형제의 아버지 조세영 씨는 “아이들이 운동을 통해 끈기와 도전정신을 배우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감동을 받을 때가 많았다”며 “전국대회에서 많은 것을 배우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맏형 조여준 군은 “동생들이 좋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립무등도서관은 오는 5월23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인문학 강좌 ‘광주의 문학과 영화:100년의 여정’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광주의 인문자산을 공유하고 지역 정체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문학과 영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총 6회에 걸쳐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1~3강은 ‘광주문학 100년을 걷다’를 주제로, 4~6강은 ‘광주의 영화와 영화인, 그리고 극장 구경’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동순 조선대학교 자유전공학부 교수가 진행하는 1~3강은 광주 문학의 흐름과 정신을 조망한다. ▲1강(5월23일) ‘광주문학 100년’ ▲2강(5월30일) ‘광주·전남의 숨은 작가들’ ▲3강(6월13일) ‘인물로 만나는 광주정신’으로 구성됐다. 위경혜 전남대학교 호남학연구원 학술연구교수가 진행하는 4~6강은 광주 영화문화의 역사와 인물을 소개한다. ▲4강(6월20일) ‘극장의 역사’ ▲5강(6월27일) ‘돌아올 수 없는 청년 문화 엘리트 최남주’ ▲6강(7월4일) ‘극장에 청춘을 바친 인물과 관객’으로 구성됐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