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체 환경영향평가 제도의 본격 운영에 앞서, 실무자의 제도 이해도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첫 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전북자치도는 도 및 시군의 환경·개발부서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제도 운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첫 정례 교육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라 올해부터 독립 운영되는 전북형 환경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현장 실무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전문성과 대응능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강의에는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태원, 한국환경연구원 등 환경영향평가 분야의 국내 대표 전문기관 전문가들이 참여, 깊이 있고 실용적인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은 ▲환경영향평가 기본 개념과 법적 절차를 시작으로 ▲생활환경 및 자연생태 분야의 조사·분석 기법 ▲현장 적용 사례를 통한 실무 노하우 공유까지 실무자 중심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참여자 만족도 및 시군 수요조사를 반영해 교육 내용과 규모를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무등산 평촌마을을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오빌리지(Geo-Village)’로 지정하고, ‘생태관광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오빌리지’는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내 지질·생태·문화적 특성을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지질관광을 제공하는 마을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현윤 광주시 기후환경국장과 이은석 무등산 평촌마을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무등산 북쪽 자락에 위치한 평촌(坪村)마을은 동림, 우성, 담안, 닭뫼 등 4개 마을로 형성된 아담하고 한적한 농촌마을이다. 우수한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로 지정됐고, 2024년 9월에는 이달의 생태관광지로 선정됐다. 또, 농어촌 체험·휴양마을과 국립공원마을로도 지정됐다. 광주시와 평촌마을은 이번 지오빌리지 지정과 협력 협약을 통해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브랜드가치 상승을 도모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사업 수행에 필요한 편의 제공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고, 평촌마을은 생태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1800만 영호남의 ‘통합과 균형의 새 시대’를 열 달빛철도 건설을 위해 광주·대구가 손을 맞잡았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광주·대구 지역 국회의원들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달빛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공동성명에는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강대식·권영진·김기웅·김상훈·김승수·민형배·박균택·안도걸·양부남·우재준·유영하·윤재옥·이인선·전진숙·정준호·정진욱·조인철·주호영·최은석·추경호 국회의원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성명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이 명시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확정하고 후속 행정절차를 조속히 이행해 줄 것과 남부 거대경제권 조성에 범정부적 지원과 협조를 약속해 달라고 촉구했다.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은 지난해 헌정사상 가장 많은 261명의 여야의원 발의를 통해 제정됐다. 지난해 9월 국토교통부 가 기획재정부에 예타 면제 요구서를 제출했지만, 해를 넘기며 후속 절차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광주시와 대구시는 “달빛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48곳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지정하고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본격화한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아동이 학교와 보육기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사업으로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알레르기질환을 조기에 대응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서구는 23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안심학교로 지정된 기관의 보건 ․ 보육교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강연 시간을 갖고 사업 취지와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교육에는 양형채 전남대병원 교수가 ‘알레르기비염의 이해와 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쳐 조기 치료와 면역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서구는 ▲5월 교사 대상 전문교육(전남대병원) ▲5월까지 아동 대상 알레르기질환 실태조사 ▲6~7월 중 비염 관련 인형극 운영 ▲9월 예방관리 구연동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동들이 알레르기질환을 쉽게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10월에는 안심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지방의회 의장단이 오는 26일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제21대 대통령선거 호남권 경선’을 앞두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들은 공동 호소문을 통해 “불법 계엄을 선포한 내란수괴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은 시민의 결의가 모인 빛의 혁명이었다”고 평가하면서 “내란 사태는 아직 끝나지 않았고, 내란 공범들이 여전히 공직에서 국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덕수 국무총리는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했고, 국민의힘은 반대표 행사로 특검법을 폐기시켰으며 대선경선에 우르르 출마해 경선놀음을 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압도적인 정권교체만이 내란 종식의 유일한 해법”이라고 강조하며 “적극적인 경선 참여로 정권교체와 내란 종식의 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한 새바람은 광주에서 시작되어 전국을 뒤덮을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이 시민과 손잡고 언제나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호소문은 신수정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김명수 광주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 문선화 광주 동구의회 의장, 전승일 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오영순 의원은 23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난감도서관 운영 실태 및 예산 집행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장난감도서관 사업은 오 의원이 제8대 남구의회에 입성한 이후 첫 구정질문을 통해 다뤘던 내용으로, 이번 구정질문을 통해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장난감도서관 사업 현황과 연도별 변화 점검을 위해 ▲장난감도서관 기능보강공사 실시 내용 및 예산 집행 현황 ▲인건비, 사업비, 운영비 예산 현황 및 비율과 연도별 예산변화 추이 ▲총 회원수, 회원 연회비 납부 현황 등 연도별 추이 ▲장난감 이용‧대여 현황 등 운영실적 ▲홍보 방법, 홍보비 편성 및 홍보실적 ▲신규사업 발굴 및 운영 현황 등 6건에 대한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서를 통해 김병내 남구청장은 다양한 사업과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장난감도서관이 주민들의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동친화적이고 신뢰받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 의원은 보충질의를 통해 박정환 부구청장에게 운영 인력 및 시설 관리 등 관련하여 중장기적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의회 박용화 의원은 23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을 통해 ‘방림근린공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당부했다. 박 의원은 방림근린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진입로 확보’, ‘산책로 조성’,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등 세 가지 질문을 통해 사업의 미진한 부분을 지적하고, 남구청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먼저, 현 남선교회 측 진입로가 좁고 불편하여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점을 언급하며,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공원구역 지정 당시 확보하지 못한 통행로를 신속히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령자가 상당수인 방림동의 인구 구조 특성을 반영하여 방림근린공원을 에두르는 추가적인 완만한 경사의 산책로 조성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끝으로, 공청회, 토론회 등을 활성화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 의견이 광주시에 지속‧상시적으로 전달되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방림근린공원 조성이 광주시 중심으로 추진되는 사업이지만, 공원이 남구에 위치하고 있어 주 이용자가 남구민인 만큼, 남구가 책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가 23일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감소화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인구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해 시작됐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인구 문제는 단순한 출산율 감소가 아닌 우리나라 미래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 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 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이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식사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23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및 위생관리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특별자치도지회 진안군지부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영업 신고 후 1년이 경과한 기존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의 일환이다. 진안군은 교육을 통해 △식중독 예방과 위생 관리 요령 △식품위생법 주요 개정사항 및 정책 방향 △서비스 개선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음식점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 응대 중심의 친절 서비스 교육도 함께 진행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장 입구에는 식중독 예방 홍보 전시도 함께 마련돼, 식품의 위생적 취급과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진안군은 특히 2026년 전북특별자치도민체전을 비롯해 각종 체육·문화행사로 외부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한 지역 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공동주택 하자분쟁 제도 개선 연구회’가 23일 의회운영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공동주택 하자 분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공동주택 하자 대응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 실시 ▲공동주택 하자 분쟁 사례 분석 ▲관계부서 및 주민 간담회 ▲전문가 초청 강연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이다. 기대서 대표의원은 “공동주택 하자는 단순한 분쟁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다”며 “연구활동을 통해 주민의 주거 안정성 향상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주택 하자 분쟁 제도 개선 연구회’는 기대서 대표의원을 비롯해 최기영, 주순일, 김건안, 김귀성, 손혜진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되어 오는 12월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북구의회가 흡연으로 인한 사회적 폐해에 대해 담배 제조사의 책임을 강하게 촉구했다. 북구의회는 23일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건안 의원(문흥1·2동, 오치1·2동, 우산동)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흡연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과학적으로 명확히 입증됐음에도 불구하고, 담배 제조업체들이 제품의 위해성과 관련한 책임을 외면하고 있는 현실을 바로잡고자 마련됐다. 김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담배는 중독성과 질병 유발 가능성이 높은 제조물로, 표시상의 결함 인정과 사회적 책임 규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북구의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 항소심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담배가 국민에게 끼치는 해악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하고, 협력하며, 관련 지원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담배로 인한 국민적 피해는 개인의 선택을 넘는 사회적 책임의 문제이며, 이제는 정부와 기업, 지방의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때”라며 “앞으로도 북구의회는 국민 건강을 위한 정책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과 한살림 광주소비자협동조합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23일부터 30일까지 ‘옷되살림운동’을 실시한다. ‘옷되살림운동’은 무분별하게 버려지거나 입지 않는 의류 등을 기부받아 재활용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입지 않은 의류 등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면, 한 살림이 파키스탄 알카이르학교 등 국내·외 취약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파키스탄 빈민가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탄소 배출량 감소 등 기후위기 대응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이명숙 교육장은 ‘’‘옷되살림운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이다“며 “생태환경 가치 실천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지속 가능한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 북하면이 산나물 산지로 유명했던 지역의 역사성과 개성을 살린 마을축제를 선보인다. ‘제1회 북쪽하늘아래 산나물축제(이하 산나물축제)’가 오는 26~27일 이틀간 장성호관광지와 북하면 단전리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주무대는 장성호관광지(북하면 쌍웅리 273)다. 첫날에는 장성국악협회의 풍물놀이와 초대가수 공연, 아코디언‧통기타‧색소폰 연주, 노래자랑, 건강댄스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1970년대 장성호 조성과 함께 수몰된 북상면 향우들을 위한 ‘제12회 옛 북상면민 만남의 날’ 등 뜻깊은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튿날인 27일에도 초대가수의 무대와 레크리에이션, 각설이 공연, 노래자랑 등 흥겨운 순서들이 이어진다. 점심시간을 앞두고선 북하면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741인분 비빔밥 퍼포먼스’도 펼쳐진다. ‘741’은 북하면 백암산의 최정상인 상왕봉 높이(741m)에서 착안했다. 산나물 체험행사는 26일 하루 동안 북하면 단전리(527번지)에서 열린다. 먼저, 장성호관광지 주무대에서 체험을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광산구3)은 23일 “광주의 싱크홀(지반침하) 발생 원인의 절반 이상이 하수시설 손상에 기인하며, 지하시설물의 노후화가 싱크홀 증가의 핵심 배경”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이 광주시로부터 제출받은 ‘2025년 광주광역시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자연적 싱크홀보다 지하시설물을 원인으로 싱크홀이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20~2024) 광주에서 발생한 싱크홀 107건 중 69건(64.4%)이 하수시설이 원인이 돼 발생했다. 특히 2020년에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55건의 하수관 유발 싱크홀이 집중 발생했다. 광주 지하시설물 노후화도 심각한 상황이다. 2024년 기준, 상수도는 총 연장 4,117km 중 2,186km(53%)가 20년 이상 된 노후관이며, 30년 이상은 805km(19.5%)에 달한다. 하수도는 총 연장 4,570km 중 3,006km(65%)가 20년 이상 노후됐다. 또한 광주지역 지반 특성도 싱크홀 발생에 취약한 지역이 있는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 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LX) 남원지사는 손을 맞잡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지적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4월 23일 인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달려가는 지적 해결사를 운영하여 인월면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LX 남원지사 임직원들은 지역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시민 복지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남원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남원시 발전에 힘을 보태, 지역 상생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달려가는 지적 해결사’는 2024년 6개 읍·면에서 진행,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12개 읍·면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으며, 남원시 민원과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가 합동으로 추진한다. 시청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및 측량(분할·등록전환·경계복원 등)에 대해 상담부터 접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며, 현지 조사가 필요한 경우 소유자와 함께 현장 방문하는 등 시민밀착형 지적행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민주 민원과장은 “지적 민원은 시민 재산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