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현충사관리소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을 맞이하여 4월 28일 오전 11시 현충사(충남 아산시)에서 이충무공의 국난극복 업적과 정신을 온 국민과 함께 기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80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주 행사인 다례(茶禮)는 초헌관(初獻官, 현충사관리소장)의 분향(焚香, 향을 피움)·헌작(獻爵, 술잔을 올림)과 축관(祝官)의 축문 낭독으로 구성되는 초헌례(初獻禮), 아헌관(亞獻官, 충무공 후손대표)이 헌작하는 아헌례(亞獻禮), 종헌관(終獻官, 시민 제관)이 헌작하는 종헌례(終獻禮)로 진행된다. 이어서, 대통령 권한대행 명의의 헌화(獻花)와 분향, 현충사 청소년 국가유산 지킴이의 헌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이순신 장군과 관련 유적에 대한 사진, 삽화(일러스트) 등을 볼 수 있는 ‘전시회’와 현충사 내 고택·사당·교육관 등 9곳을 돌며 도장을 찍으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이 운영되며, ‘제64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궁도대회’도 개최된다. 한편, ‘탄신제 주간’에 ‘성웅 이순신 축제’를 주관하는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은 국가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국가유산돌봄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자 ‘2025년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7명을 위촉하여 운영한다.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국가유산돌봄사업’은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를 통해 국가유산의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모니터링)하고, 경미한 손상에 대한 조치(경미수리)와 국가유산 환경 관리(일상관리)를 수행하는 국가유산 상시 예방관리 사업이다. 인사혁신처의 퇴직공무원 사회공헌사업(Know-how+)으로 추진되는 국가유산돌봄 전문관 제도는 국가유산 분야 퇴직공무원의 축적된 업무경험과 현장 지식을 국가유산의 보존·관리 현장에 녹여내 국민들이 쾌적한 국가유산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된다. 국가유산돌봄 전문관은 17개 광역시·도에서 3개 내외 전담 권역을 중심으로 국가유산의 상태를 점검하고, 국가유산별 특성에 따라 적합한 관리방안을 지역돌봄센터에 제안하는 등 국가유산 예방관리의 조력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밖에도, 국가유산 소유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예방관리의 필요성을 전파하여 관리의식을 제고하고, 돌봄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21일 본원 4층에 ‘과학교구 도서관’을 개관했다. ‘과학교구 도서관’은 2022 개정교육과정 도입으로 첨단과학기술 활용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마련했다. 특히 학교에서 구매하기 힘든 고가의 과학교구와 활용빈도가 높지 않거나 보관이 어려운 ▲유·무선 MBL 실험센서 ▲스마트폰 열화상카메라 ▲스피드건 ▲디지털 USB현미경 ▲스마트망원경 등 27종 364점의 과학교구를 구비하고, 대여한다. 각급 학교가 필요한 교구를 사용 일주일 전에 교육청 업무포털을 통해 신청하고 유선 확인을 통해 확정하면, 최대 2주간 3종의 교구를 빌릴 수 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과학교구 도서관 개관으로 일선 학교의 과학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교구 공유로 학교 예산 절감 및 업무경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과학교구는 대여 시작 3일 만에 14종, 108점의 신청이 이뤄지는 등 학교현장의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 추가로 필요로 하는 교구는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광주창의융합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4일 고립 위기가구 주민의 외출 유도와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착한가게 16개소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 및 착한나눔 바우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꾸준히 기부를 실천해 온 상점들을 지칭한다. 동구에서는 해당 업체 대표들과 업무 협력을 통해 착한나눔 쿠폰을 발행, 주민들이 고립된 일상에서 벗어나 주거지와 가까운 마트에서 편리하게 생필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협약을 통해 착한가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고독사 예방과 고립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는데 앞장서며 착한가게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제보해 주면 구에서는 위기가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바우처 사업은 고독사 예방과 고립 위험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시작됐으며, 1인당 3만 원의 쿠폰을 제공하고 관내 16개소 마트와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절차는 착한나눔 바우처 사업에 동참한 가게가 매월 25일까지 주민들이 사용한 쿠폰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시하면 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25일 서남동 일대 출근 중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한마음터’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봄철 급격한 기온변화와 사회활동 증가로 인해 자살 위험이 높아지는 ‘스프링 피크(Spring Peak)’ 시기에 맞춰 스트레스와 우울감에 취약한 현대 직장인들에게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적극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마음터는 이날 스스로 정신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검진 리플릿을 배포하며 바쁜 직장인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정신건강을 챙기는 6가지 수칙(안녕히 주무셨어요?)을 바탕으로 제작된 배경음악을 활용해 지친 출근길을 경쾌하게 만들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장인들이 자신의 정신건강을 스스로 챙길 뿐 아니라 이웃 또한 살펴보는 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살 예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민관 기관들과 협력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망 사업인 ‘광주 동구 자립준비 청년 이음 톡’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지난 2월 광주광역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청년센터, (사)자비신행회,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커리어코칭연구소, 광주자립준비청년 당사자커뮤니티 한울 등 총 7개 민관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4월 ▲신체 및 정서 지원 ▲청년정책 안내 ▲취업역량 강화▲경제 및 생활 지원 ▲후원 연계 ▲자조 모임 지원 등 총 6개 분야 34개 맞춤형 서비스 운영에 돌입했다. 자립준비청년은 민관 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신청서 한 장으로 한눈에 알 수 있고, 해당 기관을 거치지 않고 바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립준비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위해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경제적 자립과 정서적 지지 및 사회적 가족 형성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4일 광주동명교회 등과 공유주차장 지정·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내 민간 주차장을 공유주차장으로 개방해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체결한 곳은 광주동명교회와 지산동 716-3 부설주차장 등 2개소이며, 시설 개선 공사를 마친 뒤 주민들에게 50면을 개방할 예정이다. 동구는 현재 주차장 공유협약을 통해 총 5개소, 308면의 주차장을 개방하고 있다. 향후 개방 의사가 있는 종교·민간 시설, 학교 주차장을 대상으로 주차장 공유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차난 해소는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는 중요한 문제로,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의 대표자로서 갖춰야 할 민주적 리더십을 높이고자 ‘주민자치회 성인지 교육’을 오는 7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의무교육으로, 마을 내 폭력을 예방하고 민주적인 주민자치 문화를 조성하는데 주민자치위원들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주민 리더의 핵심 역량인 성인지 감수성 이해 ▲성차별·성평등 사례 공유 ▲폭력 예방 및 민주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주민자치회 실천과제 등이다. 이 교육을 위해 주민자치회 동구협의회(회장 김호성)는 광주여성가족재단과 지난 3월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성인지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및 광주여성가족재단 위촉 전문강사들이 각 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해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첫 교육은 지난 10일 계림1동 주민자치회에서 열렸다. 매회 교육 후에 만족도 조사를 실시, 학습자들의 의견은 향후 교육 방안을 수립하는 데 반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성인지 감수성은 인문학적 소양의 핵심 요소이기에, 성인지 교육을 주민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24일 고산면과 화산면을 차례로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생활 밀착형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섰다. 김 부의장은 먼저 고산 만경강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향후 완공 시 예상되는 주차 공간 부족 문제에 대해 관련 부서 공무원들과 논의했다. 특히 인근 완주한우협동조합을 찾는 이용객과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방문이 겹칠 경우 주차난이 우려된다는 주민들의 목소리에 공감하며, “사전에 충분한 수요 예측을 통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산면 꽃동산을 찾은 김 부의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지역 주민들과 주차공간 부족 및 편의시설 확충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꽃동산은 화산면을 대표하는 쉼터로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나, 일부 편의시설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온 곳이다. 김재천 부의장은 “작은 불편이 쌓이면 큰 민원이 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수시로 찾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면밀히 살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앞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이 운영하는 진안장학숙(전주시 덕진구 인후동)이 입사생들을 위한 특별한 식탁을 마련했다. 장학숙은 지난 24일, 전문 셰프를 초청해 ‘특식 이벤트’를 열고 바쁜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색다른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저녁 식사는 탄탄면, 치킨 가라아게, 흑임자 샐러드 등으로 구성된 특별 메뉴로 제공됐으며, 전문 셰프가 직접 조리하고 배식에 참여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학숙 소속 조리사와 셰프 간 조리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자리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진안장학숙 관계자는 “학생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여유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학숙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안장학숙은 진안 출신 대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입사생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꾸준히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지난 24일, 한국기술부사관고등학교에서 전교생과 교직원 등 17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이 건강한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것으로, 신청 학교에 상담복지 인력이 직접 방문해 다양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감정 쓰레기통, 토닥토닥 메시지, 마음 건강 OX 퀴즈 등 총 3개의 부스에서는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회복탄력성 향상 기법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특히 이날 활동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보다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운영됐으며, 1학년 학생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부스 운영에 직접 참여해 또래 친구들의 관심을 끌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즘 들어 부정적인 감정이 많았는데, 그것들을 적어 쓰레기통에 버리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대부분이 스트레스나 감정 문제를 겪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을 기념한 특별한 영양교육 뮤지컬을 선보인다. 오는 5월 3일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엘리야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골고루 먹기’와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달하고자 한다. 2024년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진행한 특화사업인 ‘어린이 식생활데이터 구축’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들의 ‘골고루 먹기’ 실천 부족과 초등학생의 ‘고열량·고지방·당류 섭취’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뮤지컬은 불량 음식을 조장하는 악당 ‘오그레와 르사’와 이를 물리치기 위해 나서는 정의의 마법사 ‘엘리야와 올리버’의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섯 가지 색깔 음식을 골고루 먹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번 뮤지컬 티켓은 무료로 배부되며, 티켓 수령은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당일인 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이 급증하고 있는 토마토 뿔나방(학명: Tuta absoluta)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 특히, 농가들이 피해를 입기 전에 외래 해충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8일, 진안군은 지역 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방제약제 2종을 즉시 공급하고, 공동 살포를 통한 집중 방제 작업을 시작했다. 이번 조치는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토마토 뿔나방의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군의 결단으로, 농가들 역시 빠른 시일 내 방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토마토 뿔나방은 잎, 줄기, 열매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피해를 일으키는 외래 해충으로, 방제가 늦어질 경우 피해가 급격히 확대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농가에 신속하게 약제를 공급했다. 아울러, 농업기술센터는 3월 21일에 방제 시기와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집중 방제 기간을 설정하고 적극적인 약제 살포에 나섰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외래 해충에 대한 선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소방서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두륜산과 달마산 일대에서 산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악지역에서 실종ㆍ조난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고립자 위치 확인, 항공구조 요청, 응급처치 등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실종자 좌표 확인ㆍ전달훈련 ▲헬기 호이스트 항공용 들 것 등 구조장비 사용법 교육▲조난자 수색능력 향상을 위한 드론 조작 훈련 ▲두륜산 케이블카 사고 대응 방안ㆍ협력체계 점검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봄철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실종자 구조와 같은 산악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장비와 인력 모두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등산객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다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 자율방범대가 지난 23일 신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자율방범대 합동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5월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나눔 봉사, 자율방범대 관리시스템 구축 등을 안건으로 전원석 위원장 외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어버이날 기념 카네이션 나눔 봉사는 내달 6일 임실시장 2층 주차장에서 진행되며, 카네이션 500개를 임실 주민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전원석 위원장은“앞으로 자율방범대는 주민 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