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장애아동 전담 어린이집 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인형극을 진행했다. 전문 극단이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다름을 이해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세상’을 주제로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권 평등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다. 광산구는 장애아동의 문화적 접근성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보고 듣고 느끼며 인권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인형극은 2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29일, 30일 총 3회 진행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23년부터 아동권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아동과 성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다양한 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어르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 속 건강 생활 실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건강 돌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통합한 ‘똑똑한 어르신 안녕 챙김’ 사업을 추진한다. 65세 이상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돌봄 사각지대를 예방한다는 취지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 65세 이상 인구 1인 가구는 1만 3,833가구로, 전체 노인 인구(4만, 6154명)의 29.9%를 차지하고 있다.(2024년 7월말 기준, 출처: 행복e음) 광산구는 ‘똑똑한 어르신 안녕 챙김’ 사업을 통해 개별로 추진해 온 건강 살핌,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어르신 복지 욕구, 생활 여건에 맞춰 온오프라인 상시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운영한다. 방문간호 대상자인 홀몸 어르신 2,68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방문 또는 유선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 교육, 우울 검사 등을 제공해 신체‧정서 건강관리를 돕는다.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선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건강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앞서 이 사업에 참여할 어르신 420명을 모집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은 오는 5월 8일, 구제역 영향으로 일시 폐쇄됐던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을 재개장한다. 또한 관내 송아지 물량 해소와 축산농가 실질소득 향상을 위해 5월 10일 특별 가축시장을 개장한다.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은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일시 운영이 중단됐다가 방역 체계와 시설 전반을 정비하고 2개월여 만에 재개장하게 됐다. 해남진도축협 가축시장은 구제역 발생 직후 가축시장 청소·세척·소독 조치를 마쳤다. 또한 구제역 기간 동안 원활한 가축 거래를 위해 군에서 지원한 LED 전광판, 통합제어시스템 등도 구축해 가축 경매 응찰·스마트 경매 안내 시스템 등을 도입한 스마트 가축시장 플랫폼도 마련했다. 한편, 군은 가축시장 재개장에 따라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농가가 우시장 진입 시 구제역 의심 증상 여부 확인, 거점소독시설 소독, 가축시장 진입 차량 내외부 소독을 거쳐야 한다. 군 관계자는 "축협과 협력하여 가축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며 가축시장을 방문하는 모든 차량의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에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나선다. 이정선 교육감은 25일 본청 상황실에서 APEC국제교육협력원 박동선 이사장과 ‘국제교류 증진 및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AI 딥페이크 예방교육 및 디지털 교육정보화 정책 협력 ▲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및 네트워크 확대 ▲지역 인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공동 글로벌 교육 프로젝트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 외에도 다양한 국내외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세계 시민의식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APEC국제교육협력원 박동선 이사장은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미래 세대의 글로벌 역량을 키워가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국제교육 협력은 필수적이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동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전북자치도 체육정책과장을 비롯해 무주군 부군수,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의체의 구성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체는 분기별 1회 이상 개최할 예정으로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특히 주요 현안 사업인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 제2국기원 건립 등 추진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또한 문체부, 기재부 등 정부 예산안에 태권도 관련 예산이 반영되도록 예산 확보 논리를 사전에 준비하고, 2026년 국가예산에 최종 반영되도록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무주군, 태권도진흥재단과 함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며 “태권도원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전주비전대학교 비전컨벤션홀에서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 거버넌스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내 산·학·연·관 30개 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고용정책의 실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일자리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고용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새만금개발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실무협의회에 새롭게 합류하여 참여기관이 기존 28개에서 30개로 확대되며, 지역 고용정책의 추진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일자리 거버넌스를 출범한 이후, 협업 기반의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 고용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으며, 이번 협의회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보다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 차원의 일자리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현재 활용 중인 고용노동부의 ‘고용24(워크넷)’ 시스템은 3개월 단위의 제한된 정보만 제공되어 지역 고용 수요를 실시간으로 반영하거나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에 어려움이 있다는 문제의식이 공유됐으며, 독립된 시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해 ‘마음톡톡(talk talk) 서구 직장인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업무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 등으로 마음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직장인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서구가 직장 또는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진행된다. 서구는 현장에서 ▲스트레스·우울검사 및 뇌파·맥파 측정 등 정신건강검사 ▲고위험군 대상 ‘마음건강주치의’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정신건강 강좌 ▲원예·아로마 프로그램 등 직장인들의 마음 회복을 지원한다. 또 ▲당뇨·협압 측정 ▲니코틴 의존도 검사 및 금연상담 등 신체 건강관리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소재 30인 이상 사업장 4곳을 대상으로 추진하며 신청을 원하는 직장이나 기관은 5월 16일까지 서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마음을 챙길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을 위해 일터 중심의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세미나3실에서 시·자치구 아동학대전담공무원 19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과 전문 역량 강화를 통해 아동학대 사건을 신속‧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이상희 아동권리보장원 과장이 ‘아동학대 조사’를, 조새롬 대한법률구조공단 광주지부 변호사가 ‘아동학대 관련 법률’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내용은 ▲아동학대 신고접수 이후 절차 ▲아동학대 유형별 사례 분석 ▲법적 조치 절차 ▲아동학대 판례의 이해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공무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이뤄져 현장 대응력 제고와 실무 적응 지원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또 자치구별 업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주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시스템 개선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에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실무 지원 강화를 통해 아동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은 지난 25일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진흥재단과 태권도원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발족했다고 밝혔다. 이는 태권도원 운영을 위한 협조·소통 체계 구축, 태권도원 활성화를 위한 국책사업 및 예산확보 시너지 창출 기반이 될 거라는 점에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협의체는 앞으로 △태권도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태권도 종합수련센터) 설립 추진, △기관별 태권도 주요 현안 사업 정보 공유,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태권도원은 세계 태권도 성지이자 무주군, 나아가 전북의 핵심 자산”이라며 “협의체 구성을 통해 군과 도, 재단이 같이 태권도원을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실행력을 높이게 된 만큼 태권 시티 도약에 대한 기대도 크다”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태권도 인재양성센터 설립을 현실화하는 동력 또한 될 거라고 확신한다”라며 “태권도원과 무주군에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권도원 운영센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2025년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맞춤형 상담과 지원정책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했으며,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A홀에서 개최됐다. 박람회는 귀농귀촌 유치와 농업인 육성을 통해 지방 인구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기후 변화 및 식량안보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농업 기술과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시는‘농업의 미래, 김제에서 만나다’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사)김제시귀농귀촌협의회 김태양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귀농귀촌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김제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원정책, 성공 사례 등을 소개하며 현장 중심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홍보 부스에서는 김제 지역의 특산물인 지평선 쌀과 가공품, 협의회 회원들의 동아리 활동 과제물 등을 전시·홍보해 ‘대한민국 1등 농업도시’,‘귀농귀촌 최적지 김제’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정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5일 동학농민혁명의 정신과 가치를 기리기 위한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를 개최했다. (사)고창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공음면 무장기포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전국 유족회 및 기념사업회, 전북인공지능고등학교 학생, 그리고 군민 등 900여 명이 참석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태권유랑단 녹두’ 축하공연으로 서막을 열었으며, 제18회 녹두대상 시상, 동학농민군 진격로 걷기, 무장읍성 입성재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1894년 4월 25일 무장기포의 함성과 울림을 생생하게 재현했다. 제18회 녹두대상은 동학농민혁명기록물 세계기록유산등재 추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영우 충북대 명예교수가 수상했으며, 신영우 교수에게는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정탄진 전국동학농민혁명 유족회장은 당시의 의지를 담은 ‘무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정창수 의원이 제31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국가유공자 등 우선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5일 사회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유공자 등의 공공건물 및 다중이용시설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우선주차구역 설치와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국가유공자를 예우하고 구민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우선주차구역 설치 장소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설치 기준 등에 관한 사항 ▲우선주차구역 이용에 관한 사항 ▲비대상 차량의 이동조치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제31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25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조례의 일부 미비점을 정비하고 단원의 자격과 위촉, 해촉 조항을 명문화하여 합창단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개정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자격과 위촉에 관한 사항 정비 ▲단원의 해촉에 관한 사항 정비 등이 포함된다. 은봉희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합창단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여, 남구합창단이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화합에 앞장서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제31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5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남구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의 미비한 사항을 일괄 정비하여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발전시키는 한국자유총연맹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건전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조례 목적과 용어 정의 ▲지원에 관한 사항 ▲지원신청 및 정산에 관한 사항 ▲공유시설의 사용에 관한 사항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은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남구 한국자유총연맹의 다양한 활동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안보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남구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개정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의회 은봉희 의원이 제311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남구 이스포츠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이 25일 기획총무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이스포츠가 4차 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문화산업으로서 이를 권장하고 육성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이스포츠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 기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제안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목적과 용어 정의 ▲구청장의 책무에 관한 사항 ▲이스포츠 관련 사업에 관한 사항 ▲이스포츠 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위탁운영에 관한 사항 ▲포상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은 의원은 “이스포츠는 지역 홍보 및 경제유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신산업”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으로 남구가 이스포츠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가 되고, 이스포츠산업 진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5월 2일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통해 제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