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27일, 제39회 이천 도자기 축제에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부패 근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핸드프린팅 행사, ▲부정부패 신고센터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큐알(QR) 코드를 삽입한 청렴 홍보지 배부, ▲시민에게 청렴의 의미를 전하는 청렴 풍선 나눔 행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청렴 핸드프린팅은 참가자들이 손바닥에 페인트를 묻혀 청렴 서약판에 직접 손도장을 남기는 방식으로,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부정부패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큐알(QR) 코드 홍보지는 실질적인 신고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도자기축제를 찾은 많은 분들께 청렴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4월 25일에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1시 총 2회에 걸쳐 30분씩,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영유아를 위한 뮤지컬 ‘들썩들썩 정글숲’의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주최, 이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백소영)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17개소 어린이집에서 600여 명의 유아가 관람했다. ‘들썩들썩 정글숲’은 탈인형극 형식의 참여형 뮤지컬로, 주인공인 북극곰이 다양한 동물 친구들과 어울리며 ‘내 몸은 소중하다’, ‘내 몸은 내가 지킨다’라는 메시지를 관객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아이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고 무대와 객석을 오가며 즐겁게 참여하면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자연스럽게 체험하고 몸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한 보육교사는 “아이들이 공연을 통해 중요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이런 교육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5일 시청 기업유치센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이천시 여성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일자리 협의체는 지역 현황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 및 성평등한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해 구성됐으며, 여성보육과장을 위원장으로 일자리정책과, 관내 업체 대표, 인적자원 육성 및 직업훈련기관 관계자, 젠더 전문가 등 8명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 여성 취·창업 활성화,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 환경 조성 방안 ▲지역 내 일자리 현황 데이터 구축 및 모니터링 방안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직업교육 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여성의 경제 참여는 지역사회 성장의 핵심”이라며 “일자리 협의체의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여성 일자리 정책을 개발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는 2025년 4월 25일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과 최재문 회장, 박기선 수석부회장, 지득호·김숙자 부회장, 이기선 간사가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자문위원 36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금액으로, 총 405만 원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천시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에 전달된다. 이번 기부는 산불로 피해가 컸던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사회의 빠른 복구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의지가 더해졌다. 최재문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24일, 남부통합보건지소에서 진행한 ‘헛둘헛둘 88하게 백세누리’ 사업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남부권 노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2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매주 두 번씩 총 40회에 걸쳐 설성면 상봉4리와 수산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다. ‘헛둘헛둘 88하게 백세누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유연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목표로 했고 참여자들은 스트레칭, 댄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는 계기가 됐다. 수료식에서 “운동을 통해 하체 근력과 악력이 많이 향상됐고,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 방법을 배워서 좋았다”라면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운동 교실을 계속했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워하는 의견도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업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이 더 활기찬 노후를 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설성면은 축제가 활발해지기 시작한 봄을 맞이하여 지난 4월 23일부터 이틀간 버스 승강장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설성면 직원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관내 쉘터형 버스 승강장 45개소를 담당 마을별로 돌며 승강장 내 먼지와 얼룩을 닦고, 불법 광고 스티커를 떼어내며 주변 정리를 했다. 설성면 직원들은 “우리 손으로 깨끗한 설성면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꼈고, 주민분들에게서 고맙다는 말씀을 들으니 너무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병 설성면장은 “지역을 위한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분기별 1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26일 아이뜨락 생태놀이터에서 개관 10주년을 맞아 ‘제7회 자연아 놀자!’ 어린이 생태체험 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GREEN10년, 행복한 미래를 그리다’를 주제로,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주년 기념식, 이벤트 게임, 공모전 시상식, 플레이 놀이터, 문화공연, 환경체험 부스, 에코 미식 요리체험 등이 진행됐다. 특히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부스인 ‘나도 플로리스트’(플라워 클래스), ‘무지개 물고기 조명 만들기’, ‘지구환경 가방 고리 만들기’ 등이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년간 지역사회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영유아와 부모, 보육 교직원에게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비전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류선화 센터장은 “지난 10년 동안 지역의 아이들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린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경기장에서 활약하며 대회 성공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무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사전 안전교육과 역할 교육을 이수한 뒤, 경기 진행 지원, 환경 정비, 안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은 밝은 미소와 친절한 응대로 선수들과 관람객을 맞이하며, 무안에 다시 오고 싶다는 따뜻한 기억을 심어주었다. 한 자원봉사자는 “무안을 찾은 선수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항상 밝은 미소로 봉사에 임했다”며 “대회가 잘 마무리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영선 사회복지과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있었기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모든 봉사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자원봉사센터는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자원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9일 무안전통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수산물 취급 점포 23개소가 참여한다. 소비자는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3만 4천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총 2천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선착순으로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공공·상업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9억원을 확보했으며, 국비를 포함한 총 39억원을 투입해 9개 읍․면 470개소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택에 태양광 발전설비(3kW)를 설치하면 연간 약 60만 원(월 5만 원) 이상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예상돼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5월 16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미래성장과 신성장산업팀(061-450-419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혜향 미래성장과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공모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에너지 비용 부담은 줄이고, 에너지 자립률은 높여 군민들의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21~2024년까지 4년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주관 '2025년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설치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며 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함평군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이상동기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설치 공모사업’에 지난 25일 함평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사업은 지자체와 경찰의 협업을 통해 이상 동기 범죄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함평군과 함평경찰서는 자치경찰협의회에서 범죄위험도 1~2등급 관리대상지를 우선 선정하고, 지역 내 안전단체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실효성 높은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국가산단 조성과 외국인 우호 정책으로 외국인 근로자 유입이 증가함에 따라 주민의 높아진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한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함평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월야면 빛그린국가산업단지을 중심으로 외국인 밀집 지역 인근에 CCTV 및 비상벨 등 방범 시설을 신규 설치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사랑상품권이 가정의 달 소비지출 부담이 커질 이용자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무주사랑상품권 판매 할인율을 10%에서 15%까지 상향 조정하며, 지류 상품권(최대 30만 원)을 포함해 개인당 월 70만 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상품권 70만 원(카드 충전+지류)을 59만 5천 원에 구입할 수 있어 기존보다 3만 5천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형 상품권의 경우는 사용 금액의 5%를 환급해 주는 페이백 이벤트도 병행해 이를 더하면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주군청 산업경제과 임채영 과장은 “그동안 구매 한도를 상향한 전례는 있지만 할인율을 높인 것은 처음”이라며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것이지만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가계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350여억 원의 무주사랑상품권을 발행할 예정으로 이번 할인율 인상이 판매고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주군은 관련 사업 홍보와 무주사랑상품권 발행·판매·유통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은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무주반디랜드 곤충이야기 체험관에서 어린이날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로, 봄나들이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무주의 자연과 곤충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전시실에서는 ‘넓적사슴벌레’와 ‘물방개’를 비롯한 장수풍뎅이, 왕사슴벌레, 애사슴벌레, 검정물방개 등의 애완 곤충, ‘꽃뱅이’, ‘고소애’ 등의 식용 곤충 등 총 12종의 곤충을 만날 수 있으며 ‘큰줄흰나비’와 ‘호랑나비’ 등 살아있는 나비도 관찰할 수 있다. ‘곤충표본 만들기’와 ‘곤충화석 만들기’, ‘모기 기피제 만들기’, ‘자연물(은행) 반지 만들기’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놀이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체험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상시 운영될 예정으로 회당 20명씩 현장 접수로 참여(선착순)할 수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반딧불이팀 정재훈 팀장은 “자연의 소중함과 곤충의 생태를 체험을 통해 배우고 관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궁궐 복원사업을 널리 알리고, 국가유산 수리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오는 4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경복궁 영훈당 권역과 덕수궁 흥덕전 권역의 복원 현장을 공개한다. 궁능유적본부는 2014년부터 해마다 국민들에게 국가유산 수리현장을 공개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수리현장들을 촬영한 영상을 온라인을 통해 공개해 오다가 2022년부터 다시 현장을 공개하고 있다. 경복궁 영훈당(永薰堂)은 향원정 남측, 함화당과 집경당 인근에 자리한 전각으로 고종대 경복궁 중건과정에서 새로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일제강점기 창덕궁 화재 복구를 위한 경복궁 전각 철거 과정에서 함께 사라졌고, 최근 '하재일기'를 비롯한 고문서, 고지도, 발굴 유구 등 고증 자료를 통해 영훈당의 역사와 공간적 위치가 확인돼 궁궐 내 물품을 관리하던 공간으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덕수궁 흥덕전(興德殿)은 당초 덕수궁 동쪽에 있던 선원전의 화재로 소실된 어진을 복원하기 위해 각 지역의 어진을 이안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 이서면은 지난 26일 이서커뮤니티센터 일원에서 ‘부모님 품속같은 내고향 이서’를 주제로 '제35회 이서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서면 번영회와 이서면노인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이서면민·재광향우회·내외귀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노인을 공경하고 풍습을 바로잡기 위하여 베풀던 양로연을 재현하며, 부모 공경의 마음을 담아냈다. 장수상 수상자 안심2리 이시우(94세) 어르신과 야사1리 최병순(93세) 어르신을 사인교(가마)에 태우고 입장했으며, 최종대 이서면장과 손홍규 번영회장이 함께 잔을 올리며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개회식에서 어려운 환경에서 자식들을 사랑으로 키워낸 월산리 오용원·보월1리 한창옥 씨가 장한어버이상, 효성이 지극하여 오랫동안 연로하신 부모님을 모시고 있는 서리 박근영 씨가 효자상, 근면과 성실로 봉사와 선행에 앞장선 인계2리 안병선 씨가 근면상, 지역발전에 힘쓴 주대성 도원마을 이장에게 도지사상이 수여됐다. 1부 개회식 후, 2부에서는 경품추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