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드론 스포츠 전문기업 디에프엘코퍼레이션(주)는 2025년 5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묘길 43-21 본사에서 DFL 그랜드 오픈식 및 사업설명회, 글로벌 DFL 협의체 구성 · 2027 DFL 월드컵 추진 방향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FL 브랜드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글로벌 드론 스포츠 생태계 확산을 출발점으로 삼고자 기획됐으며, 그랜드 오픈식은 오전 11시부터,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남원시는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의 종주도시로서, 오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론레이싱 대회 DFL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디에프엘코퍼레이션(주)이 설립됐으며, 이번 오픈식과 세미나는 그 첫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오픈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전라북도의회 이정린·임종명 도의원,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미국 사이클론 드론 레이싱(Cyclone Drone R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 최근 94회 춘향제가 역대 가장 많은 11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글로벌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진 가운데, 매년 부족한 숙박 문제에 대응하는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 차박 공간은 모두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곳으로, 교룡산 국민관광지, 종합스포츠타운, 함파우 소리체험관, 요천생태공원, 금암공원 근처 공터, 유채꽃밭 근처 공터 총 여섯 곳이며 일반 승용차량과 카라반, 캠핑카를 포함해 모두 34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임시 차박공간은 정식 취사 이용시설과 샤워시설을 갖추지 못했지만, 화장실 개방과 필요시 임시 화장실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소리를 주제로 한 공연 프로그램과 더본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한 F·B 운영, 유채꽃밭 신규 조성 등으로 차박을 하며 석양을 바라보며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전국의 많은 캠퍼들이 무료로 참여하여 제95회 춘향제의 밤을 우리 시의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올해로 95회를 맞이한 춘향제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착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만원 이하 착한 먹거리’를 개발해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방문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이를 계승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 제공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춘향제 행사장 내 ‘더본 바비큐존’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먹거리존으로, 닭 바비큐, 터널 삼겹살, 뒷다리살 바비큐 등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구워 제공한다. 축제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미식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더본 바비큐존’은 지역상생과 축제 참여 확대를 위해 무료 시식 이벤트를 운영한다. 춘향제 행사장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 3장을 제시하면 바비큐 한 접시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유도도 기대된다. 시는 축제 운영 중 발생한 위생 관련 우려를 개선하고, 청결 관리와 운영 시스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국내외 교육기관 인사 및 유학생을 초청하며 '글로벌 교육도시'로서의 비전을 선명히 드러냈다. 지난 5월 1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부총장, 처장 등 주요 보직자 19명이 남원을 찾았다. 춘향제를 대학-지역 간 상생 협력의 현장으로 삼고자 하는 부산대의 의지와 교육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남원시의 비전이 맞닿은 의미 있는 방문이다. 부산대 방문단은 남원시장과 만나 대학 내 유학생 문화교류 행사의 지속적 추진 등 지역과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김병종 미술관, 달빛정원, 광한루원 등 남원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을 두루 둘러보며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광한루 일원에서 열린 춘향제 개막 행사에 참석해 지역과 대학 간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축제장을 거닐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교류는 지역과 대학, 유학생이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문화 소통의 계기가 됐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연안 위험구역의 사고 예방과 안전관리를 위해 연안안전지킴이 6명을 선발, 지난 1일부터 본격적인 안전관리 업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란 바닷가와 항포구 등 연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필요 시 초동조치까지 수행하는 지역 밀착형 인력으로, 완도해경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 사정에 밝은 6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최근 수상레저 인구의 증가와 여행객들의 급증으로 인해 안전관리가 필요한 완도항. 마량항, 땅끝항 등 3개소에 2인 1조로 편성되어 오는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요 업무로는 △ 사고다발지역 및 출입통제장소 순찰 △ 연안 및 해안가 활동객 안전계도 △ 사고 발견 시 초동조치 및 구조기관 전파 △ 안전시설물 점검 △ 구명조끼 착용 홍보 등으로, 완도해경과 함께 연안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 한다. 완도해경관계자는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연안안전지킴이들의 활약이 해양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협업을 통해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도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2025년 도민 건강증진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집중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특히 대학가와 청년층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히 오는 20일 원광대학교를 시작으로, 21일과 22일에는 전북대학교에서 건강증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해당 행사는 각 대학 축제와 연계해 청년층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은 전북자치도와 함께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전북금연지원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금연·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 정신건강 상담 등 주제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부스 현장에서는 ▲금연 상담 ▲알코올 중독 체험 ▲정신건강 상담 ▲혈압 측정 ▲건강생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조기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도에서 자체 제작한 『만성질환 비법서』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암 예방 등 주요 질병의 증상과 예방법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통우회는 최근 동구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공작소 ‘우리함께 동행사이영(420)’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통합돌봄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주요 협약 사항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사례 발굴 ▲주민 활동가 대상자 추천 및 활동 지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마을프로그램 추진 및 참여 지원 ▲‘동구라미 빨래방’을 통한 주기적인 침구류 세탁지원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마을 활동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상범 충장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실천적 돌봄 공동체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이에 대한 적절한 대응을 위해 매뉴얼 수립해 장애인 인권 보호 증진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최근 울산지역 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발생한 학대 사건을 계기로, 장애인 거주시설의 관리 강화와 인권 보호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동구는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반기별로 이용자와 종사자 인권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지도·점검 해오고 있지만, 장애인과 가장 밀접한 복지시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동구 장애인 복지시설 인권침해 예방 및 대응 매뉴얼’을 추가로 수립 및 배포할 계획이다. 매뉴얼은 관련 종사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뉴얼 수립을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유 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최종본을 제작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에 배포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장애인식 개선 체험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인권 증진 활동을 펼쳐온 데 이어, 이번에 매뉴얼 수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까지 ‘2025년 동구청장기 생활 체육대회’를 동구 다목적체육관 등에서 개최, 19개 종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시작한 동구청장기 생활 체육대회는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각 종목별 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된다. 축구, 탁구, 농구 등 총 19개 종목에서 열띤 경기가 펼쳐질 예정으로 동구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참여가 기대된다. 동구청장기 생활 체육대회는 생활 체육 동호인의 실력을 뽐내고 건강을 증진하며, 주민 간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생활 체육의 저변을 확대하 는데 기여해 왔다. 이번 대회에 참여를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주민들은 각 종목별 협회나 동구체육회를 통해 자세한 일정을 확인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청장기 생활 체육대회는 우리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귀한 자리다”면서 “생활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활기찬 삶과 건강한 일상에 기여하길 바라며 우리 동구 지역사회가 더욱 단단히 결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추진단의 본격적인 운영과 함께 청렴한 공직사회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2025년 청렴동구 추진단 회의’를 갖고 올해 청렴도 평가 전략과 실천 계획을 공유했다. 청렴동구 추진단은 임택 구청장을 단장으로 부구청장, 국·소장, 부서장 등 총 51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서별 청렴 시책 발굴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앞서 동구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 노력도 부문에서 2등급을 획득했으나, 종합청렴도는 3등급에 그쳤다. 특히 외부 체감도에서 주민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올해 ‘부패 경험 제로(0)’를 목표로 설정하고, ‘반부패 추진 기반 고도화’, ‘신뢰받는 청렴 문화 조성’, ‘선제적 부패 예방 강화’라는 3대 전략과 8개 추진 과제를 바탕으로 전 부서가 청렴 시책을 발굴·추진해 2025년 청렴도 1등급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 계약·보조금·인허가 등 부패 취약 분야를 집중관리 할 방침이며 부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이서면이 구이노인복지센터와 지역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안전망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통합적 돌봄 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과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들에게 보다 밀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정현 구이노인복지센터장은 “이서면과 함께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복지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배귀순 이서면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지역의 복지안전망이 더욱 촘촘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한사람 한사람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권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완주군의 임업 관련 단체들이 온정을 보탰다. 지난 1일, 완주군 임업 분야 4개 단체는 완주군청을 찾아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과 복구를 위한 성금 4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각 임업 관련 단체장들이 참여했다. 성금에는 ▲완주군산림조합 300만 원 ▲한국전문임업인협회 완주군협의회 100만 원 ▲완주조경수협동조합 30만 원 ▲완주곶감연합회 30만 원이 포함됐다. 각 단체 관계자들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을 넘어 서로를 위하는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계기관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과 복구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 명품관광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이 6일 ‘어린이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마술쇼 ▲버블쇼 ▲그 시절 함께 하는 놀이마당 ▲찾아가는 예술극장 비보잉·비트박스 등 어린이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유발하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드론축구 ▲솜사탕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키다리 아저씨와 풍선아트 ▲사각사각 우드카빙 ▲힐링아로마테라피 ▲글라스아트체험 ▲유리티코스터 만들기 ▲대한민국응급처치협회전북본부와 함께하는 어린이 응급처치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코너도 마련된다. 이에 더해 삼례 먹거리 중 하나인 치킨을 활용한 콜팝치킨과 떡볶이, 소떡소떡, 호두과자, 아이스크림 등 간식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카페, 삼례로’에서는 대표메뉴인 아보카도 오픈샌드위치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우천 시에는 예술촌 내 전시관, 실내공연장, 다목적관 등을 활용한 실내 행사로 전환한다. 행사기간 행사장 인근에 있는 수소에너지고등학교 등을 임시주자장으로 개방하며 교통약자차량은 삼례성당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 임원 14명이 지난달 5일간의 일정으로 필리핀 미나시에서 국외 농업연수를 진행했다. 연수 기간 동안 완주군연합회는 ▲필리핀 일로일로주 미나 자치시청(시장 Lydia E. Grabato)과 농업기술교류 업무협약 체결 ▲미나시 Badiangan 초등학교 방문 및 봉사활동 ▲구마라스(망고섬) 열대작물 시험연구소 시설 견학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2023년도부터 완주군과 계절근로자 파견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필리핀 일로일로주 미나시청에서는 선진농업 기술 전수, 농업 연구 결과 상호 공유, 농업 관련 정보교류 등에 대한 농업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미나시에 있는 Bandiangan 초등학교에는 라면과 햄버거를 제공하고 한국에서 준비해 간 학용품과 의류 및 운동용품 등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장상순 회장은 “이번 연수는 농업 현장 견학뿐만 아니라, 계절근로자를 파견하는 미나시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다”며 “영농철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경관 조성용 꽃묘 10만여 본을 7일부터 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공공기관에 분양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꽃묘는 메리골드, 낮달맞이꽃, 석죽 등으로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베드 등에서 생산한 것으로 완주의 청정한 자연과 어우러져 특색있는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는 1,000㎡ 규모의 경관작물 육묘장 등을 활용해 해마다 꽃묘를 생산해 분양하고 있다. 최장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완주의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경관용 꽃묘를 직접 재배해 분양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꽃묘 분양을 통해 관내 곳곳이 더욱 아름답게 꾸며져, 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한층 더 매력적인 이미지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