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제13회 무주산골영화제 기간(2025. 6. 6. ~8.) 동안 ‘운문산반딧불이 신비탐사’를 개최할 계획으로, 7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일간 총 1,200명으로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마감할 계획이다.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무주사랑상품권(1만 원권)이 제공된다. 이종철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장은 “올해는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기간을 포함해 총 12회에 걸쳐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는 탐사객 증가와 기후 변화를 고려한 것으로 탐사 요구를 충족하는 동시에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는 기회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신비탐사의 원활한 진행과 탐사지 확정을 위해 운문산반딧불이(5월 말~6월 초), 늦반딧불이(8월 말~9월 초) 출현 시기에 맞춰 서식지 실태조사도 실시한다. 조사에는 무주군농업기술센터 기술연구과 직원들이 참여해 밤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운문산반딧불이가 주로 출현하는 서식지에서 출현 개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완주군보건소와 협력해 전문 강사를 초청,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뤄졌다. 심폐소생술의 기본적인 절차,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응급처치 기술 등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 정규창 공동위원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국혜숙 상관면장은 “심폐소생술은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명품관광지 완주군 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 잔치에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해 큰 인기를 끌었다. 6일 열린 삼례문화예술촌 어린이 잔치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돼 아이 동반 방문객에게 각광을 받았다. 찾아가는 예술극장 비보잉·비트박스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공연에 이어 공기놀이, 신발던지기 등 그 시절 함께 하는 놀이마당 이벤트가 이어지면서 어린이날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직접 드론을 조작하며 즐기는 드론 월드컵, 솜사탕 꾸미기, 나무를 활용한 우드카빙 공예 체험에 대해 호평이 이어졌다. 먹거리도 풍성했다. 삼례문화예술촌의 대표 어린이 간식인 ‘아이스퐁당’의 아이스크림과 컵과일, 삼례시장의 대표메뉴인 통닭을 활용한 콜팝은 가성비도 맛도 만족스러웠다는 평가다. 이에 더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카페, 삼례로’ 갤러리카페는 한층 더 여유롭고 감각적인 분위기로 방문객들을 사로잡았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웃을 수 있는 행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대파 생분해비닐피복 생력재배 현장 평가회를 열고, 대파 농업기술 향상은 물론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7일 완주군은 최근 봉동읍 고천리 일대에서 대파 농업인과 관련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생분해비닐피복을 활용한 대파 생력재배 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대파연구회를 대상으로 재배 노동력 절감과 친환경 농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평가회를 통해 생분해비닐 사용을 통해 잡초 제거 시 노동력 절감과 생산량 증대가 확인됐다. 잡초 제거 시간은 기존 21시간에서 3시간으로 대폭 단축됐으며, 이에 따라 경영비는 10a당 약 60만 원이 절감됐다. 또한, 생산량은 기존 방식보다 30% 이상 증가하고, 상품성 있는 대파 비율도 향상된 결과를 얻었다. 생육기간 단축 효과를 통해 후속작 준비가 더욱 수월해졌으며, 비닐은 자연적으로 분해돼 폐비닐 처리 부담을 줄였다. 유평기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분해비닐 자재의 효과를 현장에서 실증하며 폐비닐 저감과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통시장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 ‘전통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 행사가 오는 8일 오후 2시 완주군 삼례시장에서 열린다.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가요제는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기념식과 군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행운권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초대가수 문연주, 배아현, 이대원, 고은빛 등의 흥겨운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삼례시장은 다양한 맛집과 개성 있는 점포들로 입소문이 난 곳으로, 어버이날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가요제 예선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 진행하며, 참가 신청 및 문의사항은 삼례시장 상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송미경 경제정책과장은 “삼례시장에서 열리는 이번 가요제가 군민 여러분께 즐거움은 물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지역 공동체와 더욱 가까워지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5월달 내에 꼭 신고한 뒤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광주 남구는 납세자 편의 제공을 위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종합‧지방소득세 합동 도움센터를 5월 한달간 운영한다. 7일 남구에 따르면 5월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로,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을 넘기면 가산세가 매일 붙기 때문이다. 신고‧납부를 위해 굳이 세무서까지 찾을 필요는 없다. 남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구청 6층에 합동 도움센터를 마련해 오는 6월 2일까지 신고부터 납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 센터에는 구청 세무부서 담당 공무원과 세무서 직원이 상주해 근무한다. 더 간단한 절차로도 신고‧납부가 가능하다.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ARS(☎ 1544-9944)를 이용해 신고‧납부를 완료할 수 있다. 또 납부세액을 미리 계산해 제공하는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 또는 홈택스 앱 소득세 신고하기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해마다 복지 분야 서비스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바뀐 정보를 취득하지 못해 서비스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정보 취약계층을 위해 움직이는 행복한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남구는 7일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노인과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틈새 없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움직이는 행복한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움직이는 행복한 복지상담실은 잠재적 복지 수혜자가 대부분이면서 정보 취약계층이 많이 이용하는 남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 매월 한두 차례씩 열린다. 구청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4명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피상담자를 대상으로 변경된 복지제도 안내를 비롯해 누락 서비스 신청, 권리구제 방법, 타 지원사업에 대한 서비스 연계 등 다채로운 정보를 안내한다. 특히 새 정보를 취득하고서도 서류 작성 등이 서툴러 서비스 신청을 미루는 일이 없도록 현장에서 즉시 해당 주민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 공무원과 연결해 직권 신청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취약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열린 ‘2025 광주광역시교육청 서부 독서페스티벌‘에 3천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에서 책을 읽는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정선 교육감, 초등학생 의회 의원, 유치원생 등이 참여해 ▲’책을 펼치면 세상이 열린다‘ 퍼포먼스 ▲노벨+디지털 드로잉 대회 ▲선생님과 학생들이 운영하는 부스 체험 및 공연 ▲독서골든벨 ▲마술쇼 ▲버블쇼 ▲학부모 독서회의 나눔장터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노벨+디지털 드로잉 대회‘는 학생들이 과학적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창의적 사고를 발휘했다. 학부모 독서회가 운영한 ’나눔장터‘는 참가자들이 읽고 싶었던 책을 나누며 독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또 ‘2024 광주학생탈렌트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한 ‘스탭업’ 댄스팀(광주화정중학교·동아여자중학교·봉선중학교 학생)과 봉산유치원, 성진초 병설유치원, 광주 봉주 병설유치원, 신나는 유치원 유아들이 축하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구역 내 집수리 지원 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 중인 집수리 지원 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성가지구 15가구, 오수지구 16가구 등 총 31가구의 노후 주택 보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성가지구 14가구와 오수지구 20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지붕 방수‧단열‧마감 공사, 외벽 도장‧창호 교체, 옥외공간(마당‧대문) 정비 등 주민 생활공간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은 지난달 22일과 23일 이틀간 시공업체 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추진 절차 및 불법 건축물 공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심 민 군수는“올해 지원 대상 주택에 대하여 보수를 철저히 시행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어버이날을 맞아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 143세대에 효도 물품(임실사랑상품권)을 오는 9일까지 전달한다. 노부모 1인을 모시는 가정에는 효도 물품으로 임실사랑상품권 20만원을, 2인을 모시는 가정에는 30만원을 지원한다. 노부모 모시는 가정 지원 사업은 매년 5월에 9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가정에 효도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지역사회의 효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는 노부모 1인을 모시는 가정 140세대, 노부모 2인을 모시는 가정 3세대로 총 143세대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심 민 군수는“고령의 노부모를 모시고 살면서 효행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감사하다”며“앞으로 군민 모두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어르신을 더욱 공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효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대한민국 반려동물의 성지인 임실군에서 열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오수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에 역대 가장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찾아 큰 성공을 거뒀다. 군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반려동물 문화축제인‘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하는 2025 임실N펫스타’에 8만2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둘째 날을 제외한 첫째 날과 셋째 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수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의 방문으로, 축제장은 그야말로‘개반 사람반’을 방불케 할 정도로 북적였다. 올해 축제는 반려견 중심의 신박하면서도 참신한 프로그램과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려동물 운동회 등 어질리티, 반려동물 쇼, 산책길 운영, 다양한 펫용품을 볼 수 있는 박람회, 알찬 토크쇼와 재미진 반려동물 패션쇼에 전국 12개 대학 반려동물학과 학생 등이 참여하는 등 국내 정상급 펫축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임실한우와 먹거리 가득한 향토음식관, 임실치즈피자와 치즈유제품, 푸드트럭 등 풍성한 먹거리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생태축제인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가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12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평군은 7일 “올해 나비대축제가 관람객의 큰 호응 속에 지난 6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나비, 황금박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나비대축제는 ‘나비’와 ‘황박이(황금박쥐)’라는 함평의 두 대표 생태 아이콘의 만남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생태 체험과 차별화된 창의적인 콘텐츠가 어우러져 지난해 대비 20% 증가한 224,098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며 입장료 수입은 8억4천9백만원을 기록했다. 지역 주민이 참여한 농특산물 판매장은 2억9천8백만 원의 매출을 올렸고, 편의점·체험 부스 등 입점 업체는 7억8천만 원의 매출을 올려 지역경제와 관광산업에도 활기를 불어넣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명예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올해 나비대축제는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등 17종 20만 마리의 나비와 메리골드, 루피너스, 꽃양귀비 등 30종 50만 본의 다채로운 꽃, 그리고 다양한 공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일 해리고등학교에서 '2025 학교에 어울림(해리고 편)'을 청소년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해리고 청소년들이 직간접적으로 체험부스 기획에 참여했다. 또 청소년수련관, 흥덕‧성내 청소년 문화의집,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및 해리책마을 등 고창군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 어울림마당은 ‘콘솔 게임방’ ‘그래피티 자유낙서장’ 등 즐길거리와 ‘셀프 사진부스’, ‘책마을 해리 프로그램’, ‘담소공방의 데일리 가방 만들기’ 부스 등이 마련됐다. 또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스트레스 검진’ 및 ‘정신건강 퀴즈’를 통한 유익한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와 즐거운레크레이션 시간으로 꾸며졌다. 서용석 고창청소년문화센터 센터장은 “고창군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좋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고창군 지역사회가 청소년을 더 많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2025년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이외에도 ‘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로컬JOB센터가 2025년 상반기 ‘고인돌일자리창출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고창군 일자리 활성화 및 비경제활동인구 발굴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14개 읍·면 이장, 부녀회장 등을 포함한 총 17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창출단 위원들은 앞으로 고창군로컬JOB센터와 연계하여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 비경제활동 인구 발굴, 구인·구직자 연계 등 지역 고용 확대를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고창군로컬JOB센터는 관내 구인·구직 채용연계 서비스, 기업지원, 인력양성 사업 등을 통해 관내 일자리 창출과 고용 서비스 제공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상용직 채용 연계, 농가 일손 지원, 도농상생형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고창군로컬JOB센터 양치영 센터장은 “관내 인력난의 해결을 위한 비경활인구 및 구직자들의 발굴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고창군 기업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농상생형 농가일자리 지원사업을 더욱 활성화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지난 4월14일 시작한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5월2일을 끝으로 총 5차례에 걸쳐 마무리했다. 지난해 지사협의 사업성과 공유와 사회보장 환경 변화에 따른 지사협 위원들의 역할과 책임, 지역사회조직화와 실천사례 등에 대해 현장에서 수년간 업무추진을 해온 전남 강진군 윤원일 팀장의 생생한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연계 등 현장 중심의 복지실천을 수행하는 민관 협력 조직으로, 주민 곁에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타 시군의 좋은 사례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우리면 복지문제를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은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찰칵! 나의 청춘프로필 사업’을 통해 14개 읍·면 어르신들에게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남기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5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