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5월 15일부터 18일까지 이른 아침(오전 7시 30분 ~ 9시)에 창덕궁 후원을 조용히 산책하며 사색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 '무언자적無言自適, 왕의 아침 정원을 거닐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별도의 해설 없이 참가자들이 자신만의 속도로 창덕궁의 후원을 천천히 거닐며 자연을 감상하고 사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말을 줄이고 감각을 여는 시간 속에서, 참가자들은 후원의 고요함과 정취를 온전히 느끼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참가자들은 ▲ (숲길) 봄 햇살이 드리운 고목 아래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 (연지(蓮池)) 석루조(石漏槽)에서 떨어지는 물소리와 연못 위를 노니는 새 ▲ (정자) 창과 문 너머 차경(借景)으로 만나는 경관과 주련(柱聯)의 운치 ▲ (사상) 왕의 정원 곳곳에 배어 있는 유교적 이상과 왕도사상(王道思想), 그 세계관 ▲ (사람)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고 이어가는 사람들의 정성과 손길, 총 다섯 가지의 감상 지점을 통해 후원의 정취를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주요 감상 지점과 관련된 고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국가유산청은 지난 3월 발생한 전국적 산불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를 최종 36건으로 집계했으며, 이에 대한 순차적인 복구를 추진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1월 24일부터 봄철 산불에 대비하여 국가유산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던 중, 3월 21일부터 영남권역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동시 다발로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3월 25일 오후 5시 30분부터 4월 9일 오후 5시까지 15일간 국가유산 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유물 소산, 방염포 설치, 예방 살수, 국가유산 주변 방화선 구축을 위한 수목 제거 등의 긴급 조치와 함께 국가유산청과 지자체의 공무원, 문화유산 돌봄단체, 안전경비원 등의 인력을 투입하여 총력 대응한 바 있다. 산불 주불진화가 완료된 직후인 지난 4월 1일부터는 국가유산 피해현장과 주변상황을 점검해 유산별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후속조치 방안을 마련했으며, 산불피해지의 토사유출, 산사태 등 2차 피해 방지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피해를 입은 부재의 수습과 긴급 보존처리, 복구 설계 등의 시급한 사항들을 올해 중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지역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5월부터 8월 중순까지 ‘장애인 사회참여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조 모임은 보성군 보건소에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15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며,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함께 다루는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원예치료‧공예 활동 등 정서 지원 프로그램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치매 예방 교육 ▲금연‧절주 교육 ▲스마트 재활 운동 등 신체‧정신 건강을 아우르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마련됐다. 보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자조 모임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넓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앞으로도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은 제48회 보성다향대축제와 말레이시아 사바주(州)의 대표 축제인 카마탄축제 간 문화 교류를 기념해, 6월 1일까지 한국차박물관에서 ‘말레이시아 차문화 교류 전시(Malaysia Tea Culture Exchange Exhibition: Boseong × Sabah)’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사바주의 역사·문화·예술은 물론, 원주민 전통의상, 생활 도구, 전통 악기, 차 도구, 사바의 대표 차 제품인 ‘사바차(Sabah Tea)’까지 폭넓게 소개하며, 말레이시아 고유의 차 문화와 지역적 특색을 국내 관람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전시장 내에는 사바주의 대표 축제인 카마탄축제를 집중 조명하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축제의 유래와 전통문화의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준비됐다. 또한 유기농 ‘보성 차’와 키나발루산 열대우림에서 재배된 ‘사바 차’의 공통점을 부각하며, 친환경 종이 소재로 전시 공간을 꾸며 환경과 전통이 공존하는 글로벌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말레이시아 사바주 공식 대표단은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인 5월 1일부터 3일까지 보성을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장수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고 어버이날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효(孝) 드림’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95세 이상 장수 어르신 21가구에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쌀과 과일, 건강식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종범 민간위원장은 “오랜 세월 지역을 지켜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용 현경면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5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전국 245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식품관리 제도 운영과 위생관리 등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고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평가지표는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위해식품 회수실적 ▲민원 기한 내 처리율 ▲이물 신고 기한 내 처리율 등 총 7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식약처 내부 검토와 우수기관 선정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뤄졌다. 무안군은 철저한 위생업소 점검과 신속한 민원 처리 등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식품안전관리 노력을 인정받아 전국 지자체 중에서도 모범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환경을 조성해 안전하고 건강한 무안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25명에게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독거노인 및 이웃과의 왕래가 적은 노인 등 평소 주변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전달했다. 또한, 건강음료를 함께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특히 거동이 불편한 분들에게는 말벗이 되어 따뜻한 위로와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실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다양한 맞춤형 복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돌봄 공동체 역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박만식 위원장은“어버이날 하루만 감사를 전하는 날이 아닌 지속적으로 찾아뵙고 안부를 묻는 효 사랑 실천의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7일 복지관을 방문하고 이용하는 어르신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임실동중학교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어르신 맞이를 해주며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식전 행사로 선배시민시낭송봉사단에서 공연을 비롯하여 북부권노인복지관 민요팀의 공연을 더해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효행자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고, 다양한 체험부스 활동과 중식 제공 후 축하공연을 마지막으로 뜻깊은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서비스를 받으시는 750명의 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어버이날 선물을 드리고,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에게도 감사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경로당 10개소에 물품 등을 나누며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학성 관장은“부모님 세대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행사에 참여한 모든 어르신이 따뜻한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5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건전한 벼 육묘 관리를 위한 중점 현장 관리 지도에 나섰다. 벼농사의 절반은 건강한 모기르기부터 시작하는 만큼 농가별 이앙 시기를 고려한 못자리 설치 및 건전모 생산을 위한 육묘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 벼잎선충 등 종자로 전염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종자소독을 철저히 한 후 30~32℃에서 3일 내외로 상자 쌓기를 하는데 직사광선을 받지 않도록 차광막을 씌워 상하부 온도 차이로 인한 고온 피해 발생에 유의해야 한다. 부직포 육묘는 피복 후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을 상자 옆에 1~1.5m 정도 간격으로 얹어 고정하고 고랑에 물을 충분히 대주어 모판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며 한낮에는 부직포를 열어 환기하고, 야간에는 덮어주는 등 보온 관리를 철저히 해줘야 한다. 또한, 하우스 육묘 시에는 바닥에 부직포를 깔고 모판을 깔아 모가 건조하지 않도록 하고, 20~30%의 차광망을 씌워서 고온 피해나 백화현상을 피하도록 하는데 차광망을 씌우지 못한 경우에는 모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올해 임실방문의 해를 맞은 임실군이 이달 초 황금연휴에 주요 관광지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관광특수를 제대로 누렸다. 이에 따라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관광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임실군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생태공원, 오수의견관광지, 성수산, 사선대 등을 중심으로 한 천만 관광객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진 사흘간의 황금연휴 동안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과 임실치즈테마파크, 오수의견관광지 이 3곳을 찾은 관광객만 14만여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연휴 첫날과 5일 어린이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 기간 치러진 오수의견제와 함께하는 임실N펫스타에 8만2000여명이, 어린이날 행사가 열린 임실치즈테마파크에 3만5000여명,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2만 3천여명이 방문하며 연휴 내내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축제에 들르고,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연계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맑은 날씨였던 4일에는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 유료 입장객만 92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19세~39세(1985년생부터 ~ 2006년생까지) 청년으로, 시험 응시일 당시 미취업 상태여야 한다. 단, 취업자 중 1년 미만 단기간노동자는 미취업자로 간주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원범위는 어학 시험 19종, 한국사 1종,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7종으로 모두 1,004종으로 작년보다 확대됐다. 국가전문자격 중 자동차운전면허는 1종 특수면허만 해당한다. 지원내용은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1월까지 응시한 시험에 대해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되며, 지난해의 지원 여부, 응시 횟수, 신청 횟수 등과는 무관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 지급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서류 검증 절차를 거쳐 지원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가 ‘2025년 농촌 빈집은행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해당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부동산 관리기관인 디스코㈜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 21일까지 관리기관과 함께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매물화가 가능한 빈집을 발굴하고, 지역 협력 공인중개사가 구체화하여 거래로 연계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로부터 거래 가능 빈집 정보를 제공받은 공인중개사는 이를 ‘그린대로’와 부동산 거래 플랫폼에 등록해 거래가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이천시에 중개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최근 1년 이내 이천시에서 거래 실적이 있는 공인중개사다. 선정된 공인중개사는 1인당 최대 25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공인중개사는 이천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이천시청과 관리기관인 디스코㈜에 제출하면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이 농촌 지역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주거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와 한국세라믹기술원이 공동 주관한 제6회 ‘이천도자문화마켓’이 5월 6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제39회 이천도자기축제의 마지막 3일간(5월 4일부터 6일까지)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과 사기막골에서 동시에 열려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과 지역 도자 산업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 사용되지 않는 플라스틱 식기 등을 도자기 구매 쿠폰으로 교환하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폐플라스틱 300g당 5,000원 상당의 쿠폰을 받아 도자기 구매에 사용할 수 있었으며, 사회관계망(SNS) 참여 시 추가 혜택도 있어 많은 참여를 이끌었다. 행사 기간에 1.5톤 이상의 폐플라스틱이 수거됐으며, 약 1,270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15만 원 이상 도자기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메이드 인 이천’ 친환경 도자 식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인기를 끌며 축제에 열기를 더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도자문화마켓은 환경 보호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도자기가 일상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최근 해외에서 홍역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 후 발열이나 발진 증상이 나타날 경우 홍역 감염 가능성을 의심하고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공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는 전염력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감염자의 90% 이상에서 발병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2025년 5월 3일 기준 총 52명의 홍역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69.2%(36명)이 해외에서 감염된 사례로 확인됐다. 특히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어 해당 지역 방문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홍역의 대표적인 증상은 감염 초기에 기침, 콧물, 결막염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후 고열과 함께 전신에 발진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최근 3주 이내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 중 발열 또는 발진 증상이 있는 경우,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여행력을 말하고 진료받아야 한다. 특히 면역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이 감염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정서 지원 프로젝트로 3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 정서 지원을 위한 상반기 프로젝트를 월별로 기획했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꽃에 폭싹 빠졌수다’를 운영했다. 소품 꽃바구니에 직접 꽃을 꾸며 보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과 정성으로 아름다운 꽃말을 준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5월의 아름다운 꽃에 정말 폭싹 빠졌다며 “예쁜 바구니에 꽃장식을 하면서 내내 행복한 향기와 대화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고동에서는 문해교실 어르신을 위한 ‘나를 위한 꽃바구니 만들기 행사’도 함께 진행하여 5월 가정의 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경희 관고동장은 “꽃은 누구에게나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주는데, 5월의 ‘꽃에 폭싹 빠졌수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여러분들이 꽃으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