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 오후 김제시 홈플러스(김제시 검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김제시와 경찰서, 교육지원청 그리고 민간단체(BBS, 패트롤맘, 한국자유총연맹, 청년회의소)와 함께 합동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유해업소를 중심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여부, 19세 미만 청소년 고용·출입 금지 준수여부 등을 단속하고 표지 미부착 업소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후 표지를 현장 부착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또한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 등에 대해서는 술·담배 판매 시 반드시 신분증 확인 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계도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의 바람직한 성장을 위해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 일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김제시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현장에서 쉽게 금융과 복지 등 복합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복합지원’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 광주시는 지난 13일 북구 광주역 다사로움아파트에서 채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서민금융 지원, 재무상담, 신용회복 안내, 고용·주거·복지 연계 등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이번 이동상담에는 ▲광주금융복지지원센터 ▲서민금융진흥원 ▲신용회복위원회 ▲광주북구 ▲광주도시공사 ▲광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광주은행 등 총 11개 기관이 참여해 복합적 상담을 원스톱으로 제공했다. 특히 생업 등으로 인해 평소 기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이 한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호응을 얻었다. 신용회복부터 임대주택 안내, 일자리 안내, 사회복지 제도 상담까지 다양한 지원이 동시에 이뤄졌다. 광주시는 이에 앞서 지난 4월30일 금융위원회와 ‘금융‧복지 복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민 곁으로 직접 찾아가 보다 편리하게 채무조정‧서민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가사서비스 및 주거 지원사업을 추진, 연중 신청을 받고 있다. ‘한부모가족 가사서비스 지원사업’은 자격요건을 갖춘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사서비스 이용료를 지원한다. 회당 4만5000원씩 연 최대 135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지원이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만 18세 미만 자녀 양육 ▲경제활동 또는 학업 중인 한부모가족으로, 세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서비스는 시중의 가사도우미 플랫폼(웹 또는 앱)을 통해 이용한 뒤, 영수증을 제출하면 비용을 청구할 수 있다. 이용 가정은 월 1회 모니터링 및 연 1회 만족도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또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사업’은 저소득 무주택 한부모 가족에게 임대주택 보증금을 지원한다. 현재 광주지역에 총 45호의 임대주택이 마련돼 있으며, 입주자는 평균 350만원 내외의 보증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립의지를 높이기 위해 월 15만원의 임대료와 보증금 70만원은 자부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 청년정책을 청년의 눈높이에 맞게 알리기 위해 청년정책 서포터즈인 ‘광주청년톡파원’을 운영하고, 오는 2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톡파원’은 청년의 시각에서 광주시 청년정책을 취재하고 영상·사진·글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또래 청년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정책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모집 대상은 콘텐츠 제작 역량이 있는 광주 청년이며, ▲블로그(글·사진) 8명 ▲영상(유튜브) 분야 2명 등 총 10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광주청년센터에 문의하거나 광주청년통합플랫폼(youth.gwangju.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톡파원은 5월말 발대식과 실무교육을 거친 후 11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청년톡파원은 ▲청년정책 콘텐츠 제작 ▲청년정책 수행기관 방문 및 프로그램 홍보 ▲청년 관련 행사 취재 및 홍보 ▲시·청년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모니터링 ▲청년 활동 개선 의견청취 및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참여자 전원에게 명함과 함께 소정의 활동비(블로그 6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전북지역본부와 지난 13일 시니어 경륜을 활용한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발전적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공단 사업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니어 경륜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공단 주요 업무와 연계한 시니어 고용 확대 ▲완주지역 노인 고용 확대를 위한 제반업무 등을 공동 추진한다. 이희수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그들의 풍부한 경험과 경륜이 원활한 공단 운영을 통한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께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미디어 특화 문화시설인 완주미디어센터가 ‘2025년 로컬시네마 아카데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로컬시네마 아카데미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젝트로, 2023년에는 '핑계', 2024년에는 '시선'을 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나리오 창작, 연기, 현장 촬영까지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나리오 창작 과정에서 만든 대본 중 하나를 선정해, 그 대본으로 연기 수업을 진행하고, 주민들이 직접 배우가 되어 현장 촬영까지 주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오는 5월 12일부터 완주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각 프로그램당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중복 접수가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다. 시나리오 과정은 6월 9일부터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4회), 연기 과정은 7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4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나리오 교실과 연기 수업이 끝난 후, 주민 촬영 스태프(카메라, 동시녹음, 스크립터 등)로 참여할 주민도 모집한다. 올해 로컬시네마 아카데미에는 장성현감독(전주대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새롭게 선출된 교황 레오 14세가 오는 2027년 방한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초남이성지 방한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초남이성지를 ‘초기 한국 천주교 신앙공동체의 발상지’로 확립하고, 교황이 방한할 2027년 세계청년대회의 주요 순례 코스로 포함, 대규모 순례객 수용을 위한 인프라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초남이성지는 호남 천주교의 발상지로, 한국 가톨릭 신앙의 뿌리와도 같은 장소다. ‘호남의 사도’로 불리는 유항검의 생가터와 교리당, 그리고 그와 가족 순교자들이 매장된 곳이다. 특히, 2021년에는 한국 천주교 최초의 순교자로 인정된 복자 윤지충과 권상연의 유해, 이들과 함께 신앙 활동을 펼친 윤지헌의 유해가 이곳에서 발굴되며 초남이성지의 역사적 의미는 한층 더 깊어졌다. 이들은 모두 출생지는 다르지만, 지역 신앙공동체에 의해 완주군에 매장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한국 천주교의 자생적 발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현재 완주군은 초남이성지를 중심으로 한 천주교 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민간 퇴비생산업체들이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완주군에 전달했다. 지난 13일 완주군을 방문한 업체 대표들은 유희태 완주군수를 만나 “적은 금액이지만 피해 지역의 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기탁한 성금은 총 600만 원으로 ㈜농우(대표 조영순) 300만 원, ㈜농심바이오 완주지점(대표 김필성) 100만 원, 영농조합법인 농심(대표 유성근) 100만 원, (유)대풍(대표 김흥기) 100만 원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전북대학교에서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아직 진로를 구체화하지 못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2023년 캠퍼스 투어에 참여했던 일부 청소년은 프로그램을 계기로 대학 진학을 결심해 입학하기도 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을 사전 모집해, 대학 진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지난 4월 검정고시 준비를 통해 학업 동기가 높아진 청소년 등 총 8명을 선발했다. 프로그램은 ▲학과 체험 ▲캠퍼스 투어 ▲대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대학은 나와 거리가 먼 곳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직접 와보니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박현정 센터장은 “이번 캠퍼스 투어가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대학이라는 공간을 보다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제1차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지방자치단체 53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 시범사업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약칭: 돌봄통합지원법)'을 2026년 3월에 시행하는 데 앞서,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이천시는 지역 내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에게 더욱 효율적으로 통합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쇠, 장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다. 이천시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보건복지부의 전문 컨설팅과 교육, 유관 기관 협업 체계 구축 등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과 장애인,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5월 13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원 소통 및 공감 능력 향상 교육’의 2차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감정 소진을 줄이고,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습득해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모두가 행복해지는 민원 응대법’을 주제로, 공직사회에서 실전형 강사로 잘 알려진 화성시청 도로기획팀 한상필 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한상필 팀장은 '대한민국공무원 민원응대 설명서'의 저자이자, 다양한 민원 현장에서 직접 쌓은 풍부한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국 공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민원 대응 전략을 전파해 온 민원 응대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강의는 ‘공무원과 시민이 건강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중심으로 ▲감정노동 예방을 위한 셀프케어 전략 ▲공감과 경청을 기반으로 한 민원 대화기술 ▲악성 및 고질 민원 대응 프로세스 ▲실제 민원 사례 분석과 피드백 등 공무원들이 실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 팀장은 “민원은 행정의 최전선에서 시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역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는 행사 당일에 기존 대출 권수의 2배까지 책을 빌릴 수 있게 하여, 더욱 풍성한 독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도서관 새싹자료실에서 진행되는 ‘날개 없이 날아요! 써클 글라이더’는 아이들이 준비된 재료들을 이용하여 날개 없이 나는 비행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즐거운 놀이와 함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아울러 오는 5월 28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6세~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도서관과 함께, 이야기 나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와 연계하여, ‘하늘을 날다’라는 제목으로 북큐레이션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와 연관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배우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체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책임대학교로 지정된 한양대학교와 함께 이천시 표본 가구로 선정된 19세 이상 성인 9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법정 조사이며, 이 건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수집한 건강통계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의료 사업과 정책 수립에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통계적 방법으로 추출한 표본 가구에 ‘2025년도 조사 가구 선정 통지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며, 전문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행태, 만성질환 이환 등 19개 영역에 대해 일대일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이천시는 이 건강조사가 “미래의 건강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자료 확보를 위해 무엇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5월 13일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역 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확산을 위해 이천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생명존중안심마을 협약식을 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이천시 청소년의 자살 예방,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상호 자문과 홍보에 협력하고,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연계를 위한 긴밀한 상호협력, 자살 예방 교육, 상호기관의 상담, 자원, 서비스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사업은 2024년 시작된 신규사업으로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 내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자살 위험이 있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살 예방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천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상담 ▲자살 예방 교육 ▲생명사랑치료비 지원 ▲자살 수단 통제사업 ▲자살 유가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5년 이천시 남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도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상주하고 있어 이천 남부권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살 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한 경우, 이천시자살예방센터로 도움을 요청하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는 지역 인적자원 육성을 목적으로 ‘행복한 기억 소환’이 가능한 전래놀이 지도법을 익히는 전래놀이지도사 2급 자격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5월 13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2회 36시간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이천시민 20명이 참여한다. 교육 참여자들은 전래놀이를 건강한 놀이 문화로 재탄생시키는 연구와 실습 활동에 집중하며, 놀이를 통해 협동심, 인지능력, 기억력, 근력, 순발력 등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을 경험한다.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협동심 발휘 전래놀이 ▲인지능력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협응력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사회성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정교성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기억력 및 추리력 발달을 위한 전래놀이 ▲근력 발휘 전래놀이 ▲신체 움직임을 위한 전래놀이 ▲순발력 발휘 전래놀이 ▲발표 및 시연, 수료식 순으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정 수료 후 농촌 마을로 찾아가는 재능기부(봉사) 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재능기부자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로 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