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청소년의 SW・AI 역량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SW미래채움전북사업의 「찾아오는 SW 교육」 프로그램의 신청자를 전북특별자치도 및 지리산권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수시 모집한다. 찾아오는 소프트웨어(SW) 교육의 프로그램은 상시 진행되는 자율 체험과 평일 및 주말로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율 체험은 레이저 빔을 사용하는 스텝 챌린지, GEIO 로봇을 이용한 축구 경기, AR/VR 체험이 있다. 교육프로그램은 태블릿을 활용해 재밌고 쉽게 블록 코딩을 배우는 야미코딩, 생성형 AI 플랫폼을 활용하여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보는 AI크리에이터,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가상공간 안에서 게임을 제작해보는 메타버스, 로보틱스가 있다. 소프트웨어를 처음 접하는 학생들도 쉽게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정보 기술(IT)을 활용한 창의력과 사고력,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정보기술(IT)을 쉽게 배우고 SW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향교동 332번지 일원에 향교지구 주차타워를 건립하고 1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향교지구 주차타워는 총사업비 37억 원(도비 15억, 시비 15억, 특별조정교부금 7억)을 투입해 조성한 도심형 공영주차시설로써, 2024년 3월 15일 착공해 지난 2025년 4월 30일 준공을 완료했다. 해당 주차타워는 철골조 2층 3단 구조, 연면적 2,210㎡, 총 111면 규모의 주차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장애인(3면)·아동배려차량(10면)·전기차충전 주차공간(5면)을 충분히 마련하여 다양한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또한, 주차타워에는 자동 차량 인식시스템, 화재·재난 대응 시스템, 급속·완속 전기차 충전기 등 스마트 주차 인프라도 함께 구축됐다. 주차타워는 당분간 시범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이후 유료로 전환하여 시민 모두가 공정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남원시는 이번 주차타워가 향후 향교동 일대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남원시장,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오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분위기 속에서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와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시청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사전투표 일정(5월 29일~30일)과 본투표 일정(6월 3일), 투표소 위치 및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공공기관 등을 중심으로 포스터, 현수막, 영상 홍보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선거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남원역, 시외버스터미널, 예술회관 등 주요 생활권역에 투표 독려 및 관내 버스정류장, 공공시설의 전광판을 활용해 “내 한 표가 만드는 더 나은 내일” 등의 문구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남원시는 투표 당일뿐 아니라 사전투표 기간에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을 실시하고, 아파트 단지 협조를 통해 세대별 방송을 하루 3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층과 직장인들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투표시간 보장 안내 및 공정선거 메시지를 전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이 안전하게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꼼꼼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15일 명현관 군수 주재로 대통령 선거 투표율 제고 방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읍면별 선거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군민들의 투표율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투표소까지 이동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거소·선상투표 신청 현황을 점검하고, 투표 당일의 차량지원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려 나가기로 했다.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지역으로서 당해 지역과 투표소 소재지 사이에 대중교통수단이 없거나 1일 대중교통의 운행횟수가 6회 이내인 지역 등 교통편의 제공이 필요한 지역에 대해 버스와 승합차 등 투표 차량을 지원한다. 또한 중증장애인과 어르신,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에 대해서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을 통해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차량 지원제도는 사전투표일인 5월 29~30일과 선거일인 6월 3일에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희망하는 군민은 전남지체장애인협회해남군지회해남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 운남동은 14일 광주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표)이 운남동 내 돌봄 이웃 10세대에 백미 200㎏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광주제일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난 14일 7층 윤상원홀에서 건축 관련 부서 소속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콘크리트공사 표준시방서에 따른 품질관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 운영 계획 및 콘크리트 공사 표준시방서 개정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기온 4℃ 이하 한중 콘크리트 강도 보정 기준 △강우 시 콘크리트 타설 제한 및 허용 기준(3㎜/hr 이하) △현장양생공시체 제작 의무화 및 평가 기준 시설 등 지난해 개정된 표준시방서의 핵심 변경 사항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건설안전 및 품질 분야 전문가인 노성열 캡스톤안전연구원 원장(건축공학박사)이 이론과 현장 실무에 아우르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6월 10일에도 운영한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3월부터 연면적 100㎡ 이상 공공건축물 및 민간 건축심의 현장을 대상으로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 제도를 도입했다. 스마트 양생관리 시스템은 콘크리트 양생과정의 온도 데이터를 실시간 계측·분석 해 강도 추정 및 탈형 시기 등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스마트 기술이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청소년들이 서로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국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야(호에서)놀자 학교’가 그 주인공.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광산구 이주배경청소년 상생교육의 하나로 다양한 이주배경 가정이 밀집해 있는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또래와 교류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춤으로 몸과 마음을 표현하는 ‘춤의 모든 것’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요리를 함께 만드는 ‘이웃집 세계 요리 클래스’ △모델 워킹과 패션을 체험하는 ‘Youth 워크업’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야(호에서)놀자 학교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월곡동 청소년문화의집 야호센터에서 진행하며, 활동에 필요한 재료는 전액 무료로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중 한국 및 이주배경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프로그램별 정원은 10∼15명 내외다. 신청은 각 프로그램(△춤의 모든 것△이웃집 세계 요리 클래스 △You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고, 소방대원의 인명 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교육을 마련했다. 함평군은 “본격 농번기를 맞아 함평소방서 현장 출동 대원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 안전사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은 소방대원이 올바른 농기계 사용법과 사고 발생 시 응급 처치 등을 농업인에게 안내해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구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사고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소방대원은 트랙터, 경운기 등 실물 농기계를 활용해 장비별 특성과 작동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실습도 병행해 사고 유형별 현장 대응 능력을 키웠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사고는 생명과 직결되는 만큼 예방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 “소방서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안전 교육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수산업경영인회 함평군지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함평군은 15일 “수산업경영인회 함평군지회가 제27회 나비대축제 기간 축제장 내 음식점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4일 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상희 수산업경영인회 함평군지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 취약계층들의 복지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겠다는 일념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나비대축제 기간 관광객에게 지역 수산물로 만든 양질의 먹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만족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수익 일부를 이웃을 위해 환원해 주신 수산업경영인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을 위한 생활 밀착형 실용교육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초보자를 위한 ‘과실수 재배 및 관리법 교육’과 ‘공구 활용 교육’을 각각 개설하고, 실제 생활에 유용한 기술 습득을 지원한다. ‘과실수 재배 및 관리법 교육’은 5월 1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5월에는 포도와 애플망고 등 시설 과수와 사과 노지재배 기초 관리법을 초보자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6월에는 상추 등 엽채류와 딸기, 토마토 같은 과채류 재배 기법을 중심으로 다룬다. 특히 귀농귀촌 선배이자 실제 농장을 운영 중인 농장주가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농장 경영과 농촌 정착 경험을 전해주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공구 활용 교육’은 5월 17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총 5회에 걸쳐 열리며, 회차별로 진안군민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진안군에서 무료 대여 중인 수공구와 전동공구를 활용해 책꽂이 등 소형 DIY 가구를 제작하고, 생활용접 및 전기 기초 기술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부안군자원봉사센터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각각 100만원씩을 기부하며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지난 15일,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정흥귀 센터장과 이준한 사무국장을 비롯한 부안 관계자들이 진안군을 직접 방문해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두 지역 간 상생 협력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번 기부는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와 (사)부안군자원봉사센터 임원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상호 연대의 마음을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갔다. 특히 진안군과 부안군은 사회단체, 농촌지도자회, 공무원 등 다양한 단위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하며 지역 간 유대와 상생의 모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흥귀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은 “부안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진안군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간 연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는 실질적 통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에 발 빠르게 동참하며 인구 정책에 대한 군정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군은 15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정성주 김제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안지사와 한국수자원공사 용담댐지사를 지목했다. 전 군수는 “인구문제는 단순한 수치상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의 존립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진안군은 청년 정책, 주거 지원, 고령친화사업, 육아환경 개선 등 전 생애 주기에 걸친 맞춤형 정책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와 체감을 이끌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군은 인구감소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이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을 대상으로 투표 참여 독려에 나섰다. 15일 군에 따르면 투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단체장 캠페인 추진 ▲현수막 게시 ▲대형 LED 전광판 홍보 ▲홈페이지‧소셜미디어 홍보 ▲읍·면 안내방송 ▲문자메시지 발송 등을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전춘성 진안군수가 군청 광장, 공용버스터미널, 진안농협 주천지점 청사 준공식 등에서 군민들을 대상으로 직접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군은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과 아파트 단지 인근 게시대와 군청사, 11개 읍면 청사 주변에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로터리 대형 전광판을 통해 투표 정보를 수시로 안내하고 있다. 온라인 홍보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진안군은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통해 선거 일정, 투표소 위치 등 유권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업체와 공공기관에 적극적인 투표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이 5월 13일 열린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꽃을 통한 노후 관광지 재생 방안’을 제안했다. 정 의원은 “회산백련지 등 우리 군 주요 관광지들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며, “관광객 감소, 시설 노후화, 킬러콘텐츠 부재로 인해 정체와 쇠퇴의 길목에 서 있는 게 현실”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그 원인은 관광객의 감성과 기대를 충족시킬 스토리와 경험이 부족했기 때문”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감성 콘텐츠가 있는 관광지가 되어야 생존할 수 있는 시대”라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제는 꽃을 활용한 감성 중심의 소프트 콘텐츠 강화가 병행되어야 할 때”라며, “계절별 테마 정원과 특색 있는 꽃길 조성을 통해 관광지를 리브랜딩해야만 재방문율을 높여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초의선사 탄생지부터 봉대산성까지 역사·문화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계절별 꽃 콘텐츠와 야간 경관 조명을 함께 제공한다면 하루가 아닌 계속 머물고 싶은 무안으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끝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산어촌 유학생에게 유학경비를 지원하며 인구 유치와 소규모 학교 활성화에 나선다. 함평군은 “2025학년도 2학기 전남농산어촌유학 선발 가구에 월 20만 원의 유학경비가 지원된다”고 15일 밝혔다. 유학경비 지원은 관내 소규모 학교의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유학생 유치를 통해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학생 모집 및 선발은 전라남도교육청의 2025학년도 2학기 유학생 모집 일정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함평군은 유학생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함평군 농촌유학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3년 11월 제정한 데 이어, 유학생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가족체류형 임대주택 10동(엄다면 4동, 해보면 6동)을 조성 중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촌유학생 유치는 작은 학교 활성화는 물론,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함평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더 많은 유학생들이 함평에 찾아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