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 해제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13일 거동이 불편한 지체장애가 있는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생활 속 불편을 겪고 있는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방에 웃풍을 막기 위한 샷시문을 설치하고 노후된 화장실 문과 전등 교체, 도배장판 등 주거 시설을 전반적으로 정비했다. 대상 어르신은 “생활이 불편해도 혼자 해결할 수 없어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갖고 직접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성서 해제면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을 위해 기꺼이 힘써주신 복지기동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월부터 8주간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집중력 등을 기르기 위해 운영한 상설 프로그램 ‘봄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봄봄’은 꽃이나 동물 등을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풍선아트와 컵을 빠르게 쌓고 정리하는 활동을 통해 집중력과 순발력을 향상하는 스포츠스태킹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풍선으로 만든 강아지를 부모님께 보여드리니 무척 좋아하셨다”, “스포츠스태킹 기록을 단축하는 데 푹 빠져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신체 능력과 창의성을 기르고, 또래 친구들과 긍정적인 관계도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무안 해역의 홀통항과 월두항 일대에 대하 종자 25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건강하고 활력 있는 대하 종자를 방류했다.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는 무안군에 낙지, 대하, 주꾸미 등 주요 어종의 종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0~11월 중에는 어린 낙지도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허동식 해양수산과장은 “앞으로도 고소득 품종의 종자 방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의 소득 증가를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14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열고, 북한이탈주민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무안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2017년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2018년부터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심의하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통해 한 북한이탈주민이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에 도움을 받은 사례가 있었으며, 연말에는 남은 예산을 활용해 쌀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생활 안정도 도왔다. 올해 협의회에서는 짝수연도 출생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비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결정했으며, 대상자가 이미 검진을 받은 경우에는 소급 지원도 가능하도록 협의했다. 이광진 자치행정과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무안군민으로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해남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소통전문가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도서관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JTBC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의 호랑이 심리상담가로 유명한 이호선 교수는‘나이 듦의 불안이 사라지는 인생 수업: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사회 내 타인과의 관계 유지와 삶의 후반전을 의미 있게 준비하는 법 등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호선 교수는 현실적인 사례와 함께 특유의 유쾌하고 공감 가는 화법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일상 속 고민에 대한 심리적 위로와 실질적인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전에는 실력파 재즈 앙상블‘리디안 팩토리’공연도 펼쳐진다. 참가신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할 수 있으며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소통하는 문화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총 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주거복지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서구는 선정된 단지에 옥상 방수, 도로 재포장, 내·외벽 도색, 비정규직 근무환경 개선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앞서 진행된 모집에는 선정 규모 13곳에 76곳이 신청해 약 6:1의 경쟁률을 기록, 주민들의 높은 수요와 사업의 확대 필요성을 확인했다. 윤옥민 주택과장은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예산 투입 대비 주민 체감 효과가 큰 사업”이라며 “공공재원을 통해 입주민의 부담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하반기 중 아파트를 모범적으로 관리하는 단지를 선정해 1000만원 이내의 관리업무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풍암동 금당산 유아숲체험원 내에 조성한 ‘생태 놀이터’가 아이들의 새로운 놀이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생태 놀이터는 자연 지형과 숲 환경을 최대한 살려 낸 오감 체험형 공간으로 전국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30m 길이의 통나무 슬라이드가 있어 아이들과 부모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자연 속에서 뛰놀며 배우는 놀이터’ 콘셉트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슬라이드와 트리하우스 ▲창의력과 감각을 키우는 목재 블록 놀이공간 ▲아이와 보호자 모두를 위한 편백숲 힐링 쉼터 ▲아이들이 흙을 밟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맨발 산책로 등으로 꾸며져 있다. 특히 통나무 슬라이드는 금당산의 자연경사를 따라 조성돼 아이들이 숲속을 질주하듯 미끄러지는 경험을 제공하면서 색다른 모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 숲체험 교육장과 데크 공간, 경관식재 등도 마련돼 있어 교육과 휴식, 놀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공간으로 구성하고, 낙석 방지 울타리와 안전 펜스를 설치해 안전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정경 공원녹지과장은 “금당산 생태 놀이터는 도심 속에서 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서구청 구내식당에서 ‘5‧18주먹밥’ 특별식을 제공하며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서구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도 함께 펼치느 ‘참여 민주주의’의 의미를 공직자들과 공유했다. 서구는 이날 점심시간에 구내식당을 찾은 직원들을 위해 총 350인분의 ‘5‧18주먹밥’을 준비했다. 여기에 “변화는 투표로! 6월3일 멋지게 한 표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음료를 함께 제공하며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전영채 행정재정국장은 “우리 광주가 1980년 5월, 시민들의 참여와 연대로 민주주의를 지켜냈듯이, 2025년 6월에는 우리 공직자들부터 적극적인 투표로 국민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어가자는 뜻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식당을 이용한 직원들도 “동료들과 5‧18주먹밥을 먹으면서 투표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점심시간이었다”고 “5‧18주먹밥 인증샷을 SNS에 올리면서 투표독려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5‧18주먹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4일 영광실내수영장 2층 다목적실에서 관내 숙박업 관계자 및 대표자들과 전남 3대 생활체육대축전과 각종 스포츠 대회를 대비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전라남도 3대 생활체육대축전 등 많은 관광객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한 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숙박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 친절 및 위생 실천 다짐 결의 ▶ 25년도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 일정 공유 ▶영업자 준수 사항 및 개정 법령 안내 ▶숙박업소 현안 사항 논의 순서로 진행됐다. 영광군 숙박업 협회 회장과 대표자들은 부당요금을 절대 받지 않고, 업소 내·외 환경을 청결히 하여 쾌적한 공중위생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숙박환경은 영광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청결한 시설, 친절한 응대, 세심한 서비스로 영광을 찾은 방문객들이 편안히 머물고 좋은 추억만을 남기고 돌아갈 수 있게 협조해주시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교육관에서 관내 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인증 기본교육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는 생산, 수확․유통 과정에서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각종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위생·안전관리 체계로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 GAP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GAP의 개념과 필요성, 실천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루는 GAP 기본교육(2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인증을 받을 시 2년간 유효하기 때문에 갱신 시에도 기본교육을 받아야 한다. 한편, 영광군은 GAP 인증 확대를 위해 인증 신청 시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안전성 분석비, 인증 신청 수수료 지원사업과 GAP 인증농가 농약안전보관함 지원사업 등을 추진 중이며 오는 7월에 추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GAP 인증을 확대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받는 품질 높은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14일 영광우체국 사거리 일원에서 저출산 극복과 출산장려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보건소, 교육지원청,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의미를 모았다. 참여자들은 『 함께 준비하는 영광, 함께 키우는 미래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리 행진을 펼치며, 임신ㆍ출산 지원정책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군민들에게 출산 친화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영광군은 결혼ㆍ임신ㆍ 출산 전 과정을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44개(결혼지원3개, 임신지원20개, 출산지원21개)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그 결과 6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출산친화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대표적인 지원사업으로는 ∆신생아 양육비 ∆결혼장려금 ∆난임부부 시술비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축하용품 구입비 ∆임신부 교통카드 ∆출생기본수당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임신 사전건강검진비 지원 등이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법성포단오제 보존회에서는 오는 5. 24.부터 5. 25.까지 2일간 법성포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실력 있는 국악인들의 최고 등용문인 제22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 중기부터 시작해 500여 년 동안 영광 법성포 일대에서 펼쳐졌던 국가무형유산인 법성포단오제는 난장(亂場)과 함께 산신제, 용왕제, 선유놀이, 전통놀이, 국악경연대회 등 유흥과 놀이, 공연예술을 모두 포괄하는 복합 개념의 축제로 특히 국악경연대회는 전국의 많은 예술인들이 모여 경연을 펼치는 전국 최고의 행사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22회 숲쟁이 전국국악경연대회는 오래전 풍요로웠던 법성포에 전국의 예술인이 모여서 경쟁하던 풍류 재현과 전통을 계승하고 국악의 저변 확대와 실력 있는 인재 발굴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의 경연 종목은 기악, 판소리, 무용 세 종목이며 학생부·신인부·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시상 훈격은 종합대상으로 국무총리상, 종합최우수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일반부 및 신인부 부문대상은 전라남도지사상, 학생부 부문대상은 전라남도교육감상, 부문별 최우수상은 영광군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하절기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해 6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대상은 △65세 이상 주민(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면역저하자(생후 6개월 이상 4세 이하, 항암 치료자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의료기관・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최근 3년간 코로나19 발생 추이에 따르면 겨울 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감염 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장성군은 백신 접종 후 면역 형성에 4주 가량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해 5월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미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에도 최소 접종 간격 90일이 지난 대상자는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접종 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한 뒤 방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홍역과 일본뇌염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해외 유입 사례가 늘고 있는 홍역은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12~15개월, 4~6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 15일 율어면 소재 육묘장에서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벼 모판관주처리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시회는 벼 재배 농업인과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방제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모판관주처리’ 기술을 소개하고 현장 시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기술 활용법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모판관주처리’는 이앙 1~2일 전, 살충제, 살균제, 작물 활성제를 물에 희석한 후 물뿌리개를 이용해 육묘 상자당 약 400㎖를 관주하는 방식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본답 방제 1회를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약제 살포 시간은 관행 대비 95% 이상 단축, 농약 및 처리 비용은 약 13%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벼 생력 방제를 위한 ‘모판관주처리 지원 사업’을 통해 총 370㏊ 면적에 대해 약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 보급 확대에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판관주처리는 작업이 간편하면서도 효과가 높아 농가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올해 두 번째 ‘오늘, 마음을 담다’ 사업을 실시하며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함평군은 15일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 20가구에 직접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른 아침부터 장조림과 양파김치, 잔멸치볶음 등 밑반찬 3종을 직접 만들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행구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소외계층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 필요에 맞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함평읍장은 “사랑과 정성이 담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음식을 드시는 모든 분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마음까지 채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9년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7월에 ‘기운찬 한 끼’ 사업으로 취약 계층에게 기력보충 한 끼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