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독려하기 위한 다각적인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구는 최근 행정전화 안내멘트에 “다가오는 6월3일은 투표하는 날! 국민이 주인인 나라. 여러분의 투표로 시작됩니다.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꼭 투표하셔셔 소중한 목소리를 들려주세요”라는 내용을 추가해 전화 연결 시 자연스럽게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청사 내외부 전광판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전자게시대, 서구에서 운영하는 옥외 홍보 게시판, 서구 대표 홈페이지와 SNS에도 ‘투표 참여’를 강조하는 메시지가 일제히 송출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구청사 외벽에 대형 현수막을 설치해 투표 권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환기시키고 있다. 회의 현장에서도 투표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3일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는 회의장소인 나눔홀 전자게시판에 ‘국민이 주인인 나라, 당신의 투표로 시작됩니다’라는 문구가 표출되며 공직자들 스스로부터 투표 참여 분위기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MZ세대 공무원들이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는 달을 맞아 마을세무사 집중상담을 지원한다. 16일 완주군에 따르면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하는 달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이에 완주군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마을세무사 집중상담을 실시한다. 군은 상담과 동시에 신고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세무서비스를 지원한다. 합동신고창구는 모두채움대상자만이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마을세무사는 영세사업자, 취약계층 등 자비로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운영된다. 따라서, 일정금액 이상 재산보유자 등의 경우 상담이 제한될 수 있고, 신고서 작성 및 신고대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희찬 재정관리과장은 “마을세무사 집중상담을 통해 세무 지식이 부족한 군민들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세무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이서문화의집 수강생 및 지역주민 30여 명이 이서 콩쥐팥쥐마을로 유명한 앵곡마을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이서문화의집 이혜경 관장이 기획한 문화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이서를 다른 지역과 혁신도시 주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완주군 해설사의 안내를 받아 콩쥐팥쥐 동화마을을 둘러보며 마을 곳곳과 관련 설화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한 후 관련 그림을 그린다. 완성된 작품은 마을 내 여러 장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이서 지역의 독특한 환경과 문화유산은 중요한 관광자원이다”며 “이를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역 주민과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가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단기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번 단기강좌는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삶의 이야기를 서로 나눈 뒤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 책으로 완성하는 ‘내 인생 그림책’ ▲글쓰기 실력을 키워 투고에 도전하는 ‘월간 '좋은생각' 수필 수기 도전’ 등 성인 강좌 5개 ▲어린이들이 전통춤을 몸으로 익히며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초등한국무용’ 강좌 1개, 총 6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완주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길미경 센터장은 “이번 단기강좌를 통해 완주군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경험하고, 자기만의 취향을 발견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밴드(삼례생활문화센터)와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완주문화의집·삼례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여름철을 앞두고 이상기후로 인한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폭염 대응시설 지원 등 축산재해 예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상이변과 이상기후로 인해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의 자연재해 발생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고온으로 인한 가축 폐사, 축사 화재 등 축산업 전반의 피해 위험이 커지면서 가축재해보험은 농가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완주군은 한우, 돼지, 닭, 꿀벌 등 주요 축종을 포함한 총 1,534개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재해보험 가입을 집중 홍보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재해보험 지원 예산 1억 9,300만원을 확보해 농가의 안정적인 축산경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 지원 ▲축사 냉방시설 설치 ▲축사 환경개선 사업 등을 포함한 1억 4,000만 원 규모의 예산을 별도로 편성해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기상특보 발효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상황실 운영, 축사 전기설비·배수로 점검 등 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대둔산 축제와 관련해 참여 프로그램 ‘대둔산 비경쟁 등산대회’와 ‘대둔산 하이킹’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전 프로그램의 대표주자인 ‘대둔산 비경쟁 등산대회’는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참가비는 인당 1만 원이며 총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들은 축제장-케이블카-동심바위-구름다리-마천대로 이어지는 코스를 따라 등산한 후, 정상에서 사진을 찍고 축제장 내 안내소 부스에서 인증을 하면 완등 기념품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대둔산 하이킹’은 ‘마천대 하이킹’과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마천대 하이킹’은 6월 7일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구름다리-삼선계단-마천대-낙조대-용문굴-칠성봉전망대-신선암-용문골로 이어지는 코스다. 참가비는 인당 1만 원이며 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은하수 둘레길 트레킹‘은 대둔산 은하수길을 따라 펼쳐지는 평탄한 트레킹 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창업보육센터가 지역사회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생태계 조성사업 중점학교인 세인고등학교와 협력해 창업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세인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이 온라인 창업 체험교육 플랫폼(YEEP)을 활용한 수업을 듣고, 모의 창업 체험과 창업동아리 운영을 통해 창의성과 문제해결 능력, 도전정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창업경진대회의 이해와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창업 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정신건강 응급대응협의체’간담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정신응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실경찰서, 임실119안전센터, 임실군정신건강복지센터로 구성됐으며, 정신건강 위기 대응과 관련된 주요 기관들이 참석하여 실무 중심의 논의를 이어갔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정신응급대응 사례 공유 △기관 간 역할 및 대응체계 재정비 △정신응급 대응 매뉴얼 개선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최근 증가하는 자・타해 위험군에 대한 공동 대응 전략과 신속 개입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정신건강 위기 상황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지속적인 협의체 운영과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공중위생 향상과 옥정호 녹조 예방 등 관내 수질 환경을 보전하고자 2025년도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계획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 사용장소, 야영장, 옥정호 인근지역 등을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 알림 및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유지관리와 정기적인 청소 이행을 통해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운영상의 취약점을 사전에 개선함으로써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군은 관리계획에 따라 옥정호 인근지역과 2024년도 지도・점검 방류수 수질검사 부적합 대상지, 시설용량 등을 고려해서 50개소를 선정하여 현장 점검한다. 정화조 등 청소 의무를 현수막(5월~6월), 우편발송(5월), 이장회보(5월~11월) 등을 통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사용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점검 결과 운영이 부적정한 시설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 및 재점검을 통해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개인하수처리시설은 지역 내 공공 수질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시설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므로 시설 사용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올해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은 2025 임실N치즈축제가 기존 4일이 아닌 5일간으로 확대 개최되며, 한층 새롭고, 더 풍성하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전망이다. 군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치즈마을, 임실읍 일원에서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심 민 군수 주재로 축제 제전위, 대행사, 관계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임실N치즈축제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축제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점검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축제 추진 일정과 프로그램 구성, 관광객 안전 대책, 축제장 구성 등 축제 전반에 대해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은 논의가 이뤄졌다.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임실N치즈’와‘임실N치즈피자’를 테마로 대한민국 최초의 치즈 역사를 기념하면서, 지난 1967년 故 지정환 신부가 산양 2마리로 시작한 임실치즈 산업의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 왔다. 지난 2015년 1회 축제 당시에는 10만여명이 방문했으나, 이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이 국토교통부 '민관 상생 투자 협약 사업' 공모에 ‘완도 치유의 예술 섬’ 조성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사업은 1980년 완도군 노화읍에 설립됐던 대우병원을 시작으로 4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대우재단과 함께 추진하며, 국·도비, 군비 포함 100억 원과 대우재단의 30억 원 등 총 130억 원이 투입된다. ‘완도 치유의 예술 섬’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4개년간 노화권역을 대상으로 조성되며, 5개 사업, 9개 단위 사업을 추진한다. 5개 사업은 ▲수준 높은 ‘섬 미술관’ 조성 ▲노화, 보길 지역 공가· 폐가 활용 ‘예술 가옥’ 조성 ▲예술 작품 설치·전시 완도 섬 전체를 예술로 잇는 ‘섬 예술제’ 개최 ▲주민 일자리 창출, 경제활동 이끌 ‘미술관 도슨트 양성과 예술 마켓’ 운영 ▲‘치유의 섬’ 관광 콘텐츠와 ‘예술 섬 프로젝트’ 결합 관광 여행 패스 등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테마 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완도군은 기(氣), 소리, 경관, 문학, 역사, 예술 등 섬마다 지닌 치유자원을 특화하여 완도 전역을 국내에서 유일한 ‘치유의 섬’으로 조성 중이다. 군은 대우재단과 노화읍을 ‘예술 치유’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남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5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광주지역 기초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남구는 16일 “민선 7기 4년과 민선 8기 3년차까지 매년 최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주민들에게 약속한 공약 이행과 소통 행정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음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이날 발표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 완료(100점)와 2024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Pass/Fail), 일치도(Pass/Fail)까지 5개 분야를 반영했으며,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항목별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각 항목별 점수를 합산한 뒤 100점 만점 기준으로 환산해 총점 87점 이상을 기록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최우수 등급을 부여했다. 7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던 것은 공약 이행과 주민소통을 잘 실천한 결과로 풀이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반려식물병원’을 운영한다. 올해로 2회째 실시하는 이 사업은 고령자나 1인 가구의 정서적 교감과 공동체 소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식물관리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광주시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10개 영구임대단지를 순회하며 단지 내 공동공간에서 ▲식물 건강 진단 ▲병해충 예방법 ▲분갈이 실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자에게는 가정에서 식물영양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한 유기농업자재인 클로렐라를 제공한다. 상담 신청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면 되고, 일정은 단지별로 조율해 진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 생활 활력 회복, 단지 내 공동체 소통 활성화 등 다양한 긍적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하반기에 센터 내에 ‘상설 반려식물병원’을 개원,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식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시라 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6월13일 시민들과 함께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는 특별 프로그램인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평화열차는 1980년 5월 광주정신을 되새기고, 시민들이 평화와 통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광주시는 6‧15남북공동선언 25주년과 10‧4남북정상선언 18주년을 기념해 6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광주평화열차’를 운행할 예정이다. 그 첫 운행은 오는 6월13일로, 광주 효천역에서 임진강역까지 특별열차로 이동한다. 열차에서는 ▲1980년 5월을 주제로 한 음악다방 ▲추억의 간식 퀴즈 ▲연극 공연 등 시민 참여형 문화 콘텐츠가 진행된다. 임진강역 도착 후에는 파주시 DMZ 일원에서 안보현장 견학이 이어져 분단 현실을 직접 마주하고 평화‧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이 열차에는 총 370여 명의 시민이 탑승할 예정이며, 신청은 16일부터 광주광역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참가 대상은 광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비는 1인당 11만원이다.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은 “광주평화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올해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축 피해 예방 및 경영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1억5천3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축산농가 폭염피해 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폭염 스트레스완화제 지원사업 및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가축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 증진을 위한 보조사료 및 쾌적한 사육환경 조성을 위한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폭염 스트레스완화제 지원사업에 6천3백만 원을 투입, 가축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 증진을 위한 보조사료를 25농가에 공급하고, 폭염대비 가축사육환경 개선사업에 9천만 원을 투입해 12 농가에 축사 냉방기, 쿨링패드, 제빙기, 환풍기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도 폭염일수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는 바, 피해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과 여름철 폭염대비 축사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도 피해를 막기 위해 축사 관리에 더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