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에 따른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제5기 충청남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위원회 운영계획 설명, 도 청년정책 방향 설명, 질의응답 및 정책 발전 방안 논의,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조정하는 기구로, 도지사를 비롯한 청년정책 관련 실국장과 지역 청년, 청년정책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한다. 이번 제5기 위원회는 청년 농업인·기업인, 청년 예술가 등 청년 활동가 9명과 청년 분야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전문가 10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026년 11월 24일까지 2년간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4기 위원회의 운영 실적과 제5기 위원회 운영 계획을 살펴봤으며,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별 청년정책 목표와 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청년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가 선진 공공행정 사례를 익히기 위해 일본 오사카시와 고베시를 방문했다. 공공행정 전공 재학생 25명이 참가한 이번 탐방은 선진 행정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주오사카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으로 시작됐다. 학생들은 총영사관의 주요 업무와 외교정책을 배우며, 한국과 일본의 협력 관계를 심도 있게 이해했다. 특히 외교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수행되는 공공서비스 제공 방식을 직접 확인하며 이론과 실무의 연계를 체감했다. 고베 방재센터에서는 일본의 재난 관리 체계를 학습했다. 재난 대응에서 세계적 모범으로 평가받는 일본의 사례를 통해 효율적 행정의 중요성을 이해했다. 마지막으로 대한민국 민단 오사카 본부를 찾아 재일 한국인을 위한 행정 서비스를 확인했다. 학생들은 글로벌 행정의 현실과 과제를 경험하며 국제적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김새봄 자치행정학과장은 “이번 탐방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행정 이해와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고 평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20일 영화산업 토크콘서트 ‘찍먹했수다’와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 도민 초청 특별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크콘서트 ’찍먹했수다‘는 우리 도내 대학 출신 영화·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업계 현직자들과 영상산업계에 진출하고자 하는 도내 관련학과 학생들이 모여 직접 대화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본 행사에는 영화 '도둑들', '암살', '외계+인' 제작에 참여한 상명대학교 출신 김성민 PD와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의 시나리오를 집필한 순천향대학교 출신 이나라 PD가 멘토로서 업계 현황, 전망, 취업 비결에 대한 진로 특강을 진행하는 한편, 멘티로 참석한 순천향대 등 도내 8개교 약 60명의 관련학과 학생들은 진로 관련 궁금한 점을 직접 문답하는 질의응답을 통해 산업계 진출과 취업을 이끌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진행된 도민 초청 특별상영회에서는 진흥원이 지난 ‘2023 충남 독립예술영화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지원하고, 충남 보령 삽시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아침바다 갈매기는'을 상영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난 21일,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CNFF)’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 영화인들의 영화제작 열정을 응원하고, 미래 영화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충남 대학 필름 페스티벌(CNFF)’에는 충남 도내 8개 대학(공주대학교, 상명대학교,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청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교, 한서대학교, 호서대학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영화‧영상학과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자리로, 충남 영화산업 발전협의체 위원 9인과 도내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CGV 천안터미널에서 열렸으며,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단편영화 14편 중 8편이 선정되어 상영됐다. 상영 후에는 시상식이 진행됐는데, 대상은 웹툰 창작자의 갈등과 어려움 극복 과정을 유쾌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그려낸 상명대학교의 '개청춘 크로키'가 차지했다. 또한, 실시간 관객 투표를 통해 선정된 선문대학교의 '발자국'이 특별상인 ‘관객상’을 수상하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전통과 특색이 있는 도내 맛집 80곳의 모든 정보가 담긴 ‘맛을 찾아 떠나는 충남여행’ 책자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책자는 여행객은 물론 도민들도 잘 알려지지 않은 충남의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80곳 모두 시군 추천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받은 위생등급제 시행 업소이다. 도는 맛깔나는 대표음식 사진부터 음식에 대한 스토리텔링, 음식 가격, 주차대수, 시군의 관광명소 소개, 대표적인 특산물 정보를 담아 충남의 맛과 멋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일반 크기의 책자와 함께 한 손에 들고 다닐 수 있는 소책자를 발간했으며, 온라인에서도확인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톡톡 튀고 재미있는 주요 맛집 쇼츠 영상 제작‧보급을 통해 젊은 감성도 더했다. 이동유 보건복지국장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공공기관과 관광협회 등에 배부하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할 것”이라며 “충남이 보증하는 맛집을 통해 맛과 위생 모두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실내 프로스포츠 개막에 맞춰 2027 충청 세계U대회 조직위에서는 충청권 프로스포츠 구단과의 연계를 통해 홈경기 일정에 맞추어 스포츠매니아층을 대상으로 대회를 알리는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23일부터 24일 이틀간 현대캐피탈 남자배구 경기가 열리는 천안 유관순체육관과 KB스타즈 여자농구 경기가 열리는 청주체육관에서 팬들을 대상으로 대회를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이번에는 지난번 발표한 대회 공식 마스코트 ‘흥이’와 ‘나유’가 함께했고, 대회 공식 SNS 팔로우 참여자에게는 ‘흥이’와 ‘나유’가 새겨진 후드티와 에코백 등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현대캐피탈 남자배구와 KB스타즈 여자농구는 각각 2027 충청 세계U대회가 열리는 충청(천안, 청주)을 홈으로 하는 구단으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스포츠를 관람하는 팬들은 스포츠에 관심이 많아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한다면 2027 충청 세계U대회 관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조직위 김태훈 홍보미디어부장은 “프로스포츠를 좋아하는 팬들을 대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겨울철을 앞두고 장마·태풍 등으로 파손된 도로와 주변 시설물을 복구하는 ‘추계도로정비’를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에 따르면 정비 구간은 국토교통부 주관 추계도로정비평가 노선인 위임국도 32호 7.5㎞, 40호 5.6㎞, 지방도 602호 8.0㎞, 609호 5.2㎞이다. 해당 구간은 내포신도시를 중심으로 고속도로에서 진·출입하는 주요 노선이며, 정비 내용은 포장도 보수 및 배수시설 정비, 월동대책, 도로시설물 청소 등이다. 올해는 기본 정비뿐만 아니라 신규 특수시책으로 △발광형 발광다이오드(LED) 경계석 설치 △생명구조 마스크 비치 △전기식 발광다이오드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 발광형 경계석은 국지성 호우 발생 시 낙엽 등이 빗물받이 덮개를 막아 도로가 침수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했다. 이 시설은 야간에 도로가 침수되도 빗물받이 위치를 쉽게 인지할 수 있어 물고임으로 인한 통행 제한 신속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생명구조 마스크는 터널 및 지하차도 내 교통사고 등에 따른 화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3일 부여청소년수련원에서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가족 공감 행복 찾기 부부캠프’를 추진했다. 가족 공감 행복 찾기 부부캠프는 미래여성가족복지협회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총 3회 진행했으며, 그간 총 29가정 100명이 캠프에 참여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부부와 자녀 총 30여 명이 참여해 부부간 믿음을 확인하고 가족애를 나눴다. 특히 이번 캠프에선 이론 중심의 교육보다는 지금까지 부부간의 대화나 관계를 뒤돌아 보고 갈등 발생 시 어떻게 대처하고 대화를 이어가야 하는지를 실제 체험하면서 부부관계를 더 돈독히 다질 수 있는 전문가 참여 심화 과정을 준비해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또 그간 양육과 일과에 지친 가족들을 위해 서동요 테마파크 체험과 레크레이션 시간도 마련해 가족 간 화합을 다졌다.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미술로 표현하는 나의 마음’을 주제로 한 미술 활동을 진행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보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사회의 근간이 되는 가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와 충남스마트쉼센터는 지난 22일 충남공감마루에서 도와 도교육청, 충남스마트쉼센터 위촉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사업 마무리와 사업 결과 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과의존 사업 결과 보고 △위촉 강사 소진 예방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디지털 포용 프로젝트 사업 유지 협력 등의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를 위해 공을 세운 위촉 강사 2명과 관계기관(홍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도지사상 및 도교육감상을 수여했다. 도와 센터는 올해 9개 분야에서 5만 3600명에게 교육 및 상담 등을 실시해 목표(2만 5615명) 대비 209%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이러한 성공적인 예방 교육 및 상담 사례들을 공유하고 내실 있는 스마트폰 과의존 교육과 예방 상담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최명옥 충남스마트쉼센터 소장은 “도민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율을 낮추기 위해 위촉 강사들이 일선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덕분에 디지털 문화가 건전하게 개선되고 있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22일 13시 공주환경성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본원의 연구 결과물에 대한 성과를 해당분야 전문가 , 공무원, 현장기관 관계자, 도민 등을 초청하여 보고하는 자리로 이를 토대로 연구결과의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4년 진행한 기본연구과제 10개 중 9개 과제의 담당 연구원이 연구를 요약・발표했다. 2024년 기본과제 중에서는 전략과제 1건과 기초과제 1건이 진행됐는데, 당년도 전략과제는 ‘충청남도 중장년 1인가구 사회적 고립실태 및 지원방안’으로 오정아 연구위원이 공공커뮤니티 공간 ‘多(다)함께(가칭)’조성, 1인 가구 정책 플랫폼 구축 등의 정책을 제안 했으며, 자문위원으로는 변수정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하여 연구과제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기초과제는 안세아 연구위원이 수행한‘제2차 충남 가족정책 종합계획(2024~2028)수립 연구’로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리는 충남’을 비전으로 ‘다양한 가족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사회 구석구석까지 헌신과 봉사의 손길을 전하는 바르게살기운동 충남협의회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김 지사는 22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남도회원대회’에 참석해 △교통안전문화 캠페인 참여 △사랑의 집수리 △산불·수해 및 재난·재해 현장 복구 활동 △성금 모금 등 바르게살기운동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먼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지사는 “바르게살기운동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정신적 지주”라며 “힘쎈충남은 바르게살기운동과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튼튼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힘차게 성장하는 힘쎈충남,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을 주제로 따뜻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 온 회원들을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차호열 바르게살기운동 도협의회장 및 시군협의회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대회사, 도지사 감사패 수여,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대회기 이양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2일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특허청과 공동으로 ‘2024년 충청남도 지식재산 네트워킹 세미나’를 개최했다. 도와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충남지식재산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지식재산 관계 기업·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식재산 분야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도와 관련 기관·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 주제 발표,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지식재산 창출 및 활용 유공자 4명*에 표창을 수여했으며, 표창을 받은 기업 2곳이 각각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강민호 파인특허 변리사가 ‘첨단전략 기술 분야 사례로 보는 IP 전략’을 주제로 해외 지식재산 분쟁 동향과 현황을 설명했다. 또 김필호 도울특허 변리사는 ‘IP 연구개발(R·D) 및 특허맵 등 컨설팅 성공사례’를 주제로 지식재산 보호·활용 지원 사례를, 손수용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전문위원은 ‘중국 위조상품 조사 및 단속’을 주제로 상표 보호·분쟁 지원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1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4년 찾아가는 공동체한마당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가 도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이뤄낸 성과를 돌아보고 주민 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 농촌재구조화과장, 협의회 회원, 마을 리더, 14개 시군 마을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 단체 소개, 공동체 활동 보고, 향후 방향 논의 특강, 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선 도내 각지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마을 사업들을 소개하며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만들어낸 긍정적인 변화를 공유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날 영상 축사를 통해 “도는 마을정비사업과 스마트팜 조성, 농촌 리브투게더 등을 통해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개선하고 새로운 농업·농촌을 만들겠다”라며 “앞으로도 충남 마을만들기협의회가 살기 좋고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권영진 충남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장애인체육회는 11.21.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공주대(생활체육지도학과), 남서울대(스포츠건강관리학과), 호서대(사회체육학과), 원광대(스포츠과학부) 대학생 80여명과 시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100여명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체육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육성을 위한 멘토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라운딩, 멘토(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가 전하는 대학생들의 마음가짐 발표, 시군장애인체육회와의 대학생 1:1(일대일) 취업상담, 장애인체육 종목(골볼, 배드민턴, 탁구, 휠체어럭비) 교육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가한 공주대학교 생활체육지도학과 곽재원 재학생은 ‘이번 멘토링 행사가 개최되어, 실무적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고, 향후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자격을 취득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로 근무 해 보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변현수 사무처장은 ‘취업 멘토링 행사 개최를 통해 대학생들이 시군 장애인체육회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로 채용으로 될 수 있는 홍보의 장이 마련됐다고 전하며,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지도가 제고 되는 행사’ 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내 민·관·군·경·소방이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 등 빈틈 없는 대응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도는 22일 공군 제20전투비행단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 주재로, 이형만 공군제20전투비행단장, 배대희 충청남도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4분기 충남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최근 북한정세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올해 통합방위업무 및 작전 추진상황 보고, 내년도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안건에 대한 심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서산 민항 건설 추진경과와 도심항공교통(UAM) 기반구축사업 추진경과를 보고하고, 관련 기관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전투기 시뮬레이터 체험 및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의 조종사 비상대기실과 격납고를 견학하며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김 지사는 “러우전쟁 북한군 참전 등 국제정세가 급변하면서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넘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것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아무리 태평해도 전쟁을 잊으면 위태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