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 지역별 대기오염 특성에 따른 맞춤형 대기질 관리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최근 충남연구원 김종범 책임연구원 등 연구진은 “충청남도 시군별 대기오염 특성 및 지역 맞춤형 대기질 관리방안”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현재 정부는 지난 2003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대기질 관리 정책을 2020년부터 전국 4대 권역으로 확장했다. 이에 따라 각 권역별 대기질 관리 기본계획이 수립됐고, 광역지자체는 기본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이라며 “충남이 속한 중부권 중 대전·세종은 좁은 면적에 유사한 농도가 분포되어 있는 반면, 충남·충북·전북은 넓은 면적에 개별 시·군마다 상이한 대기오염특성을 보이고 있어 지역별 맞춤형 대기질 관리방안이 더욱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에 보고서에는 충남 15개 시·군을 도시·농촌복합형, 에너지·산업형, 농어촌형 등으로 나눠 관리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먼저, 에너지·산업형 지역(보령, 서산, 당진, 태안)은 에너지 산업연소 및 생산공정 중심의 관리가 필요하고, 농어촌형(부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지난 6 부터 10월 도내 측량업체 299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등록·운영 실태 점검 결과, 9개소에 과태료를 부과하고 1개소는 등록 취소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 업체는 도내 공공측량업체 58개소와 일반측량업 241개소로 총 299개소다. 도는 현장 점검 전 자체 점검표를 작성해 제출하도록 했으며, 1차 서면조사 후 점검표 미제출 업체와 등록기준 미달 의심 업체에 대해 2차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표자, 영업소 소재지, 기술 인력, 측량 장비 등록기준 준수 여부 및 미신고 휴·폐업, 측량 장비 성능검사 유효 기한 경과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변경 사항 미신고 업체 9개소를 적발 총 19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서면조사에 불응하고 사업장 소재지가 불명확한 업체 1개소는 최고장을 보냈으나 무응답해 등록 취소를 추진하고 사법당국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영난으로 운영을 중단한 업체 5개소는 폐업·휴업 처리했으며, 측량 장비 성능검사 유효 기한이 경과한 13건은 국토지리정보원에 통보 조치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최근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4 문화유산돌봄 합동 연수회’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국가유산청장 유공 선정은 올해 문화유산돌봄 사업을 추진해 지역 문화유산 보호·관리에 공헌한 지자체와 지역센터의 노고를 기리고 관련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 및 사기 진작을 위한 것으로, 올해 도는 지자체 분야에 부산·대전과 함께 이름을 올려 도 단위 광역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도는 도내 돌봄 관리대상 862개소를 포괄적으로 관리하고자 권역분할형 센터 운영 체계를 구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점과 재난 발생 시 중앙과 지역센터 간 유기적이고 신속한 업무 연락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사업 운영 분야’와 ‘지역센터 분야’에서 충남도 문화유산돌봄센터인 충남 동남센터와 충남 서북센터가 각각 유공자로 이름을 올려 의미를 더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지속적인 보전·관리를 위해 도와 도민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문화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이훈묵(태안군·30) 씨와 유고은(천안시·24) 씨를 ‘제44회 충남 4-H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4-H대상은 매년 농업·농촌 및 4-H회 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지도자 등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도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4-H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의식 행사, 표창 수여, 올해 활동성과 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남녀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훈묵 씨와 유고은 씨를 비롯해 △지(知)상 선연규(논산시) △덕(德)상 강희헌(보령시) △노(勞)상 강현준(부여군) △체(體)상 박준성(금산군) △지도자상 이기은(아산시) △단체 부문 대상 논산시 4-H연합회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시상 내역은 4-H대상을 포함해 도지사 표창 11점, 도의회 의장 표창 15점, 관계기관·단체장 상 17점 등 총 61점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4-H 정신을 바탕으로 충남의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는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2∼13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어촌 정착 방안과 귀어 교육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고 귀어학교 졸업생 간 소통·교류하는 ‘귀어학교 졸업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0년 1기부터 올해 13기까지 귀어학교 졸업생과 학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에선 귀어 창업 및 정착 과정 공유, 분반 강의, 귀어 및 귀어학교 개선 방안 토론, 환경 정화 활동, 현장 견학 등을 진행했다. 첫날인 12일에는 어선 및 양식 분야 전문가의 상담을 듣고 선후배 귀어인의 경험담을 공유했으며, 귀어 창업과 어촌 관련 고민을 나누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차인 13일에는 환경 정화 활동을 함께했으며, 지역 수산물 가공시설과 양식시설을 견학하고 다양한 정보를 교환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충남 귀어학교는 현재까지 228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라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졸업생 간 관계망을 형성하고 도출된 의견을 검토·반영해 귀어인이 도내 어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내년 2년차를 맞는 충남지방시대위원회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13일 천안 오엔시티 호텔에서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 및 지원단, 전문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2025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계획 보고 △한국 지역균형발전: 현황과 과제 특강 △2025년 지방시대위원회 활동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형구 도 지방시대위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위원회가 내년에 나아갈 방안을 모색하고, 위원회‧지원단‧전문기관간 협력의 장을 마련한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내년은 위원회 출범 2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1년차에 설정한 목표들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방시대지원단은 위원회 및 전문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10월 출범 이후 5차례 정기회의를 통해 지방시대 계획과 기회발전 특구 등 핵심정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2일 예산읍 윤봉길체육관에서 도내 15개 시군 초등학생 3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충남 도전! 재난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중도일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패자부활전을 포함해 1,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퀴즈왕 등 우수학생 20명, 우수교사 1명에 대한 시상식 순으로 진행했다. 15개 시군을 대표해 출전한 학생들은 생활 속 안전 상식문제 풀이를 통해 재난안전 기본 지식에 대한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정정당당하게 경쟁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는 “충남과 대한민국의 미래인 여러분들의 후원자로서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라며 “어린 학생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이렇게 밝고 건강하게 키워준 교사들과 학부모님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2일 도청 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위원 및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치경찰 정책자문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범죄예방을 위한 취약지역 환경 개선 방안 △자율방범대 업무 발굴 △시외지역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개선 방안 △무인교통단속카메라 교통사고 감소 효과 토의 △학교전담경찰관(SPO) 부족 보완 방안 등을 다뤘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한 자문단 의견을 바탕으로 단계적 정책화를 거쳐 도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치안 정책을 개발·실행할 계획이다. 이종원 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의 정책 제언은 도민 체감형 치안 서비스 구현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민 치안 안전 및 편의 강화 정책 수립을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2일 도청에서 일본 구마모토현 제56대 지사로 취임한 기무라 다카시 현지사와 만나 양 지역 간 교류·협력을 논의했다. 올해 3월 치러진 현지사 선거에 당선돼 지난 4월에 취임한 기무라 다카시 현지사는 구마모토현 부지사를 지내던 시절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방문한 인연이 있다. 이날 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2026년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등 도내 국제 규모 행사를 소개하고 구마모토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구마모토현은 일본 규슈에 있으며, 면적은 7409.48㎢이고 인구 수는 170만 4000여 명이다. 농업·축산업이 발달했고 식품·화학·목재·시멘트 관련 산업이 활발하며, 지역총생산(GRDP)은 6조 4173억 엔 수준이다. 도와 구마모토현은 1983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554회에 걸쳐 9803명이 교류 활동을 펼쳐왔으며, 올해도 구마모토현 실무 과장단의 충남 방문, 도와 구마모토현 고등학교 간 청소년 문화 교류 등 7차례 교류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구마모토현 지사 취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12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지역대학과의 데이터 공유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연합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인재 양성과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방안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이번 연합세미나는 호서대, 순천향대 등 지역대학생, 교원, 관련 공무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띤 논의와 발표가 진행됐다. 도는 시군과 함께 구매한 민간데이터의 공유·제공, 도 주관 데이터 관련 경진대회에 대한 안내와 함께 향후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별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호서대의 ‘날씨 기반 의류 추천 서비스(배예빈 외 2명)’는 일상생활에 밀접한 분석 서비스로 많은 참가자의 관심을 끌었다. 순천향대의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관광 활성화 서비스(이소미 외 3명)’와 신성대의 ‘도 및 당진시 내 의료기관 접근성과 인구밀도의 상관관계 분석(김아리)’은 전문성 높은 분석으로 주요 도정 현안과 연계해 큰 주목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민간 데이터 제공의 지속적인 제공과 도 차원의 협력과제 지원과 향후 경진대회 개최 시 지역대학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12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아산시 신규 공무원 및 보조사업 담당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보조금 감사 사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하는 아산시 농업 분야 보조금 특정감사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사업 예산 집행관리 기준 △보조금 감사 지적 사례 공유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도 감사위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군 보조금 특정감사와 연계해 올해만 총 4차례에 걸쳐 관련 사례 교육을 진행해 왔다. 내년부터는 보조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공무원의 보조금 업무 처리 미흡으로 인한 도민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 보조금 부정수급을 근절하기 위해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성우제 도 감사위원장은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의 감사를 강화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보조금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가 재학생들의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통해 농업 분야 경쟁력을 한층 높이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그 중심에는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가 있다. 김 교수는 종자기사, 식물보호기사, 유기농업기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한 농업 전문가로, 전공과 연계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돕고, 창농 및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스마트팜학과의 조만식, 박준용 학생은 최근 축산기능사, 농기계운전기능사, 유통관리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들은 창농과 취업의 필수 자격으로 꼽히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국가기술자격 시험에도 도전 중이며, 전공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인 유기농업기능사, 버섯종균기능사, 농기계정비기능사, 환경기능사, 식물보호산업기사, 축산산업기사 취득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김태원 교수는 “학생들이 전공 관련 자격증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개선에 더욱 힘쓸 것”이라며 “학생들이 나를 뛰어넘는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충청남도에 있는 영유아 기관 및 도내 아동을 둔 가정을 대상으로 12월 10일부터 『어울림 공연-구름이와 욜』을 진행하고 있다. 『어울림 공연-구름이와 욜』은 오미경 작가의 동화책 ‘꿈꾸는 꼬마돼지 욜’을 재창작한 테이블 동화이다. 호기심 많은 꼬마 돼지 욜은 구름이라는 염소를 만나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따스한 이야기이다. ‘구름이와 욜’ 이야기를 보고 들으며 동화에 대한 다양한 매체를 경험 해보고 유아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풍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장을 마련해주었다. 그로 인해 유아들의 즐거움을 통한 협력, 존중 등의 인성 덕목을 함양하고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기관들은 “새로운 매체의 동화 구연이라 흥미로웠다.” “앞으로의 다양한 공연들이 기대가 된다.”라며 공연을 관람 할 기회가 있어 좋았으며 더 많은 기회가 생기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해왔다. 현재 ‘구름이와 욜’은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1,2회차로 나누어 총 8회차로 진행 될 예정이며, 12월 14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건설본부는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대규모 침수피해가 발생한 논산시 마산천·왕암천에 488억원을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는 이날 본부 소회의실에서 최동석 건설본부장과 논산시 관계 공무원 , 수자원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산천·왕암천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7월 8-19일 발생한 호우피해와 관련 도가 수립한 복구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하천 주변의 침수피해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영구적인 개선복구를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을 살펴보면 마산천은 제방 및 호안 3.649㎞, 교량 7곳 재가설 등 257억원, 왕암천은 제방 및 호안 4.08㎞, 교량 4곳 재가설 등 231억원이다. 총 사업비 488억원 중 399억원은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로부터 국비를 보조받아 투입한다. 도 건설본부는 향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실시설계 중에도 논산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상 전 소유자로부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재난안전 분야 업무담당 공무원의 신속한 초동대응 및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재난상황관리 및 재난안전통신망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도와 행정안전부는 재난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에 신속한 상황전파 및 긴급재난문자 송출 숙달로 도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 보훈관 전시기획실에서 도, 도교육청, 경찰청, 시군, 천안 도시공사, 시설관리공단 재난상황관리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교시 재난상황보고 훈련 성과평가 및 교육 △2교시 재난안전통신망 표준운영 절차 순으로 진행했다. 1교시는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 재난상황보고 훈련에 대한 각 시군별 평가 및 상황보고 신속성(시간 초과, 미작성), 상황보고 적정성(오타, 시간·일시 불일치), 문자 송출(시간 초과, 미송출) 등 훈련 결과 발생한 주된 미흡사항에 대해 교육했다. 재난상황보고 훈련은 5분 이내 재난상황전파메시지 수신, 10분 이내 재난상황 보고서 제출 및 재난문자 송출 등 2단계로 이루어진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