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비다문화가정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제2회 다문화 마음 나눔 학부모교육’을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강화다문화가족센터의 소통 중심의 부부교육과 연계해 운영됐으며 ‘보자기’에 담긴 우리의 전통적 정서, 문화를 중심으로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전통 실용 아트인 보자기 아트를 통해 한국적 美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적인 포장을 통해 보자기 아트가 갖는 리사이클링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었다. 강화교육지원청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중심으로 가정 내 소통 및 전통문화이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지난 23일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우수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현숙 강사를 초빙해 ‘웰 다잉 - 행복한 죽음, 이렇게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의에서는 ▲죽음에 대한 이해 ▲ 모멘토 모리(momento mori) ▲사전 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웰-다잉 10계명 등을 알아보며 개인과 사회가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살 수 있는 의식 전환의 시간을 가졌다.
인천 서구는 ‘구립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가 어르신과 보건고 학생들이 참여한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돌봄터는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 부족으로 발생하는 세대갈등을 줄이고 어르신들의 사회 적응과 인지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치매 어르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시켜 앞으로도 유치원, 초등학생 등 다양한 세대와의 교류도 넓혀 사회적인 선순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16일에 진행된 프로그램은 인천 보건고등학교 간호과 학생 8명과 치매안심돌봄터 이용 어르신 20명이 만나 레크레이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종이컵 쌓기‘ 등 청소년과 어르신 함께 하는 다양한 합동 게임으로 즐거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열었다. 치매안심돌봄터 관계자는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은 사회 내 치매인식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세대통합 프로그램 등이 활성화되도록 공공기관부터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립 서구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는 5등급·인지지원등급을 받은 경증 치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전문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주
인천 중구는 6월 20일부터 15일간 여름철 태풍, 장마,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특히 대형 옥상간판과 동인천역 일원을 중점점검 지역으로 설정해 해당구역 돌출간판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광고물 등 노후·균열·변형·이탈·부식 여부 ▴광고물과 건축물 간의 고정상태 불량에 따른 붕괴 및 추락 여부 ▴전기설비의 노후 및 부적합 설비 등으로 인한 화재, 감전사고 여부 등이다. 사단법인 인천광역시 옥외광고협회에 의뢰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험 옥외광고물 보수·보강 및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해 실시하는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은 사전에 안전사고를 예방함은 물론 광고주 또는 건물주의 생활안전 의식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코로나 위기 속에서 온라인 학습 시범운영을 통한 홈학습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지난해 전국주민자치박람회 특별공모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벤치마킹에는 유효성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13명과 행복마을관리소사무원 3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신둔면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활성화 시책, 주민자치 우수사례 등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효성 주민자치회장은“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배운 신둔면의 우수사례를 지역 실정에 맞게 접목해 진건읍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주민자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양육자(학부모) 성인지교육 ‘나부터 성교육 프로젝트’ 첫 번째 시간으로 '일상에서 경계 존중 실천하기'를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해송 부설 인권연구소 이현혜 소장을 강사로 모시고 ‘일상에서의 경계 존중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경계 존중과 동의의 의미 알아보기, 경계 존중 실천하기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양육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유튜브로 온라인 성인지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프로젝트에는 사전 신청으로 2,800여 명이 참여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경계 존중을 실천하며 자랄 수 있도록 양육자가 먼저 배움의 자리에 참여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교육청 차원에서 양육자를 위한 성인지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부평소방서는 지난 9일 소방서 3층 강당에서 우수 의용소방대원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노력해 타의 모범이 되는 의용소방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지하상가 혼성 의용소방대원 황현 등 8명으로 시민 안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소방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기영 서장은 “소방활동 보조뿐만 아니라 지역봉사에도 많은 도움을 주시는 의용소방대원 여러분 덕분에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 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전했다.
강화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감면에 나섰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한 ‘착한 임대인’ 지방세 감면은 소상공인과 영세업자의 경제 활동이 위축된 상황을 감안해 지난 4월 강화군의회 임시회 의결을 거쳐 올해까지 감면 혜택을 연장했다. 감면 대상은 과세기준일 이전에 임대료를 인하했거나, 인하하기로 약정을 체결한 건물주이다. 지방세는 임대료 3개월 평균 인하금액의 50%에 대해 오는 7월과 9월 정기분 재산세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감면된다. 임대료 인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에는 인하 합계 금액을 3개월로 환산해 평균 인하금액의 50%를 감면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지방세 감면신청서, 임대료 인하 전·후의 임대차계약서, 임대료 인하를 확인할 수 있는 계좌 거래내역, 임차인의 소상공인 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강화군 재무과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납기 후에도 연말까지 감면 신청을 하면 올해에 부과한 재산세에 대해 감액,환급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부평구가 7일부터 7월 7일까지 한 달간 ‘2022년 가을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가을을 주제로 한 따뜻하고 희망적인 30자 이내의 창작·인용 글귀다.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 소재 직장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감글판 문안을 제출하려는 주민은 부평구 홈페이지 ‘공감글판’ 게시판에서 응모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우편 발송,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3편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인용 시에는 도서명, 출판사명 등 정확한 출처를 기재해야 한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대상으로 ‘공감글판선정단’ 심사를 통해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하고, 7월 말 구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자에게는 최우수(1명)30만 원, 우수(2명)각 20만 원, 장려(2명)각 10만 원 상당의 부평e음 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당선작은 가을에 어울리는 디자인과 함께 오는 9월부터 부평구청사 외벽을 비롯한 지역 내 시설 14곳에 게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구청 홍보담당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공감글판 공모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
인천광역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이현애)은 6월 13일부터 2022년도 3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분야, 직업기초분야, 인문교양분야, 생활문화분야, 특강분야, 생활체육프로그램 등 6개 분야 108개 강좌이며, 인천시민의 자기계발 및 여가활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2022년 3기에는 여성사회교육의 다변화를 위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신중년 맞춤형 강좌인 '나도 모델!(런웨이)'과정을 개설했다. 또한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한 '미디어 교육 강사 양성과정'을 신설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이 교육수료 후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한가위 맞이 '오븐견과믹스 선물세트'와 '여름김치 만들기', '일상을 바꾸는 자기방어 훈련'등의 일일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남여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직업능력개발분야: 6월 13일, △직업기초․인문교양․생활문화분야: 6월 14일, △특강․생활체육분야: 6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접수 예정이다.
인천광역시는 최근 청년창업 붐 확산과 기술창업 수요 증가에 따라, 청년 기술창업 기회를 확대하고,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확대되는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기업 수요에 맞춘 홈페이지 제작, 동영상 개선 마케팅 지원과 라이브커머스 참여를 지원하는 ‘청년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환경·사회·지배구조(ESG)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청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스타트업 지원사업’ △관내 대학과 연계해 인천시 현안문제(원도심 재생·복지·환경 등) 관련 아이디어 사업화를 지원하는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지원’△초기 청년창업 기업가의 지속성장을 위해 2년 간 단계적으로 사업화와 인건비를 지원하는 ‘청년창업 성장플러스 지원사업’등이 있다. 현재 ‘청년 통합 마케팅 지원사업’, ‘청년창업 성장플러스 지원사업’은 기업 모집을 완료하고 지원대상 기업을 선정 중이며,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지원’은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소셜벤처 캠프, 벤처콘 대회 등을 준비 중이다. 특히, 시는 이달 30일부터 한 달간 친환경분야 창업 육성을 위한 ‘청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인천 중구는 집비둘기로 인한 배설물 등 민원 호소가 끊이지 않자 조류기피제를 배부해 퇴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최근 공원을 비롯한 주택가 곳곳에 서식하고 있는 집비둘기의 개체수가 늘면서 강산성의 배설물이 문화재나 건축물, 각종 시설물 등을 부식시키고 있다. 배설물과 흩날리는 깃털은 위생에도 좋지 않아 구민 생활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 조류기피제는 집비둘기가 싫어하는 향 성분을 사용한 겔 형태의 약품으로, 조류나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제품이다. 원하는 곳에 30~40㎝ 간격으로 부착하기만 하면 설치가 완료되므로 사용법이 매우 간편하다. 조류기피제를 보급받길 원하는 주민은 중구 환경보호과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필요한 양만큼 수령이 가능하다 또한, 구는 재산이나 생활에 피해가 큰 서식지 또는 구민의 요청이 있는 곳을 중심으로 먹이주기 금지 홍보 플래카드를 설치하고, SNS 등을 통해‘집비둘기 먹이주지 않기'를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조류기피제 지원과 비둘기 먹이주기 금지 주민실천 유도 등으로 비둘기의 집단서식 환경을 없애고 이들이 자연으로 돌아가 스스로 먹이를 구하게 함으로써 구민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지회장 곽민승)는 지난 14일 철원에 위치한 안보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지회 회원 70여 명은 6.25 전쟁당시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백마고지와 해방 이후 반공활동을 하던 많은 사람들이 잡혀와 고문을 당했던 노동당사 등 안보현장을 방문해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령들을 기렸다. 곽민승 지회장은 “자유민주주의 수호는 해방 이후 우리나라의 가장 큰 시대적 과제였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회원들 각자가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잘 관리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자유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단체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이익과 국민 행복을 지키기 위한 단체로, 호국영령 위령제, 안보현장견학, 청소년 선도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 중구는 5월 16일부터 6월 10일까지 구립 어린이합창단 단원을 공개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인천 중구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중구 소재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에 재학하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어린이며, 모집인원은 30명 이내이다. 합창단 지원서는 중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우편(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중구청 문화관광과)과 이메일로도 접수가 가능하며 인천 중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6월 18일 실시할예정이며, 심사방법은 실기(자유곡 1곡과 음원테스트) 및 면접심사이다. 합창단원에게는 합창단복 제공을 비롯해 공연에 따른 자원봉사 실적 인정, 우수단원 표창 등의 특전이 있다. 어린이합창단은 중구의 문화예술 진흥과 주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인천광역시 중구 어린이합창단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립됐으며, 2021년 12월 11일 창단연주회를 통해 공식 출범을 선포한 바 있다. 현재 영종국제도시 및 원도심 지역에서 주 1 회 정기연습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 초청공연 참여 및 하반기 정기연주회 개최를 통해 어린이 합창단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재해경감 우수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에도 핵심 기능이 중단되지 않도록 재난관리 표준에 따라 재해경감 활동 계획을 수립하고 운영·모니터링·지속적인 개선 등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에게 부여하는 인증 제도이다. 공단 관계자는 “전염병, 호우 및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공단 업무가 마비돼 이해관계자가 피해를 보지 않도록 평상시에도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 등을 통해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중대재해 예방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전 직원 의식 개선을 통해 재난 및 사고를 예방해 이용 고객과 근로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