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1일, 9개의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사회단체 통합 송년행사를 통해 340만 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사회단체 통합 송년회는 작전서운동의 사회단체인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보장협의체,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민방위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율방범대 회원 약 120명이 참여했다. 성금 340만 원은 작전서운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통합송년회 개최비용을 절감하여 십시일반 정성스럽게 마련한 것으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복지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자 함이다. 김영채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많은 이웃들이 희망을 가지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작전서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작전서운동 사회단체는 물품 나눔, 밑반찬 배달,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에서는 1일, 작전서운동 9개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2022년 작전서운동 사회단체 화합 한마당’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하는 행사로,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작전서운동의 사회단체 회원 120명이 참여했고, 윤환 계양구청장,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회원들의 화합을 격려했다. 작전서운동 사회단체는 2022년을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송년행사를 검소하게 추진했으며, 절약된 비용(340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날 참석한 사회단체 회원들은 “오랜만에 사회단체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이번 성금으로 작전서운동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양선 작전서운동장은 “작전서운동 사회단체의 화합의 자리를 통하여 단체 간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 사회단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하여 앞으로 더욱더 발전하는 작전서운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5일, 계양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의 민간위탁 운영을 위해 (학)인천가톨릭학원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환 계양구청장과 김현수 국제성모병원장을 비롯해 센터장 예정자인 구본대 신경과장, 한영란 계양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하여 내년 1월부터 장기요양시설로 전환하는 치매주간보호센터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추진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치매주간보호센터는 재가노인복지시설로 장기요양기관 지정을 앞두고 있으며, 관내 경증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주간보호 및 송영서비스 ▲인지재활프로그램운영 ▲치매노인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성모병원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되며, 치매주간보호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국제성모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구민들에게 좀 더 전문적이고 질 높은 치매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중앙교회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계양구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상자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인천 계양구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에 식료품, 생활용품 등이 포함된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여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기탁식에 참석한 최신성 담임목사는 “희망상자 나눔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부평국민체육센터와 일신배드민턴장 내부의 개·보수 공사를 위해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단은 부평국민체육센터의 노후 시설에 따른 겨울철 외기 유입 차단, 샤워실 타일 보수 및 전체 환경 정비를 위해 개·보수 공사를 실시하며, 12월 4일(일)부터 12월 11일(일)까지 1주간 휴관이다. 일신배드민턴장의 경우 배드민턴장 천장 막음, 샤워장 신설 및 노후 조명 일괄 교체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2월 28일까지 휴관한다. 휴관 기간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체 시설 이용이 불가하며, 특히 부평국민체육센터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회원에게는 연장 또는 환불처리를 통해 기존 회원의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이사장은 “구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을 위해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휴관 기간 동안은 다소 불편하겠지만 안전한 시설 이용에 꼭 필요한 조치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의 관리 시설인 부평구보건소와 열우물어울림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인천광역본부)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요인을 발굴 및 개선하는 위험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이를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통해 인정받는 제도이다. 공단에서 관리하는 부평구보건소는 2019년도에 이은 재인정, 열우물어울림센터는 최초 인정으로 노사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아차사고 사례 사전 발굴 및 사전조치, 산업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이다. 위험성평가를 인정받은 사업장은 인정유효기간(3년)동안 정부의 안전・보건 감독 유예 및 정부 포상 또는 표창 우선 추천 기회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단 이사장은 “최근 여러 산업현장에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공단에서 관리 중인 사업장에서 오늘과 같은 성과를 이뤄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별내택지개발지구 내 임시 공영 차고지를 매입해 주민자치 기능이 복합된 커뮤니티 공간 [가칭 Star★Lounge(스타라운지)]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라운지는 별내동 인구 증가에 따른 주민자치 기능의 역할 강화와 사회적 여건 변화로 인한 문화·여가 공간의 확충 수요에 대응하고자 별내동 862번지 일원 총 3,200㎡의 면적에 연면적 13,800㎡,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총 사업비 510억 원(토지 매입비 85억 6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조성할 예정이다. 지상층은 주민자치 기능이 강화된 커뮤니티 공간, 지하층은 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특히 커뮤니티 공간에는 VR·AR 체험장 등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기술인 메타버스 체험 시설과 전문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기 위한 디지털 인프라 등을 구축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하에 조성할 주차장은 그동안 주차 공간 부족으로 민원을 제기해 왔던 인근 체육공원 이용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광덕 시장은 “별내동 스타라운지 건립으로 그간 포화 상태였던 주민자치 및 행정 서비스 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신설될 복합
인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가 매년 향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최근 발표한 ‘인천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실태조사’ 결과에서 인천시가 타 시·도보다 비교적 높은 수준의 처우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전국 최초로 지난해 장기근속 종사자 대상 당연 승진제를 도입했고 2020년 시비시설 자녀 돌봄 휴가와 종합 건강 검진비 지원을 시작하는 등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추진사업이 늘어나면서 처우는 매년 달라지고 있지만 현장에선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휴가 사용, 대체인력 채용, 교대제 근무 등 업무 환경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휴가의 경우 올해 종사자 평균 연차 휴가 일수는 15.2일로 지난 2019년 휴가일 수 15.03일보다 약간 늘었으나 사용한 휴가일 수는 올해 12.1일, 2019년 13.03일로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휴가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업무량이 많아서’를 가장 많이 꼽았고 ‘휴가 시 대체자를 구하지 못해서’가 뒤를 이었다. 대체인력을 활용하지 않는 이유로는 이용시설과 생활시설 모두 42.9%가 ‘관
인천광역시는 11월 21일부터 2주간 관내 분쇄가공육 제조·유통 업소에 대해 위생관리 및 원산지 불법행위 단속을 실시해 3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떡갈비, 돈가스 등 원료육 형태가 변형된 식육가공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것으로 축산물제조·유통업소 20개소를 점검해 그 중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을 경과한 3개 업소가 적발됐다. 식육을 세절 또는 분쇄해 가공하는 햄버거패티, 떡갈비, 돈가스 등 소비자가 육안으로 원재료를 확인하기 어려운 축산식품의 안전관리와, 축산물가공업소 및 유통·판매업소의 위생관리와 원산지표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또 돼지고기 가공제품의 경우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국내산 여부를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분쇄가공육 제품을 생산하며 자가품질검사를 약 2년간 실시하지 않은 A·B제조업소와, 인터넷으로 축산물을 판매하며 유통기한이 경과한 한우 42kg을 폐기용 표시 없이 영업장에 보관한 C판매업소가 적발됐다. 영업장에서 제조·보관한 국내산 표시 돼지고기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이용한 검사 4건은 모두 적합했다. 적발한 업소에 대해서는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수
인천시가 미세먼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확대한다. 인천광역시는 남동구 논현2동․논현고잔동, 부평구 갈산1·2동 일원을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인천지역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중구 연안·신흥동3가(0.98㎢), 동구 화수·화평동(0.38㎢), 계양구 효성동(0.54㎢) 일원에 이어 5곳으로 늘어났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은 ‘미세먼지 오염이 심각하다고 인정되는 지역 중 어린이·노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이 집중된 지역’으로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우선 추진된다. 논현2동․논현고잔동 일원(0.67㎢) 주변의 남동산업단지, 대형 레미콘 공장과 갈산1·2동 일원(1.6㎢)의 한국GM 등 2개 구역 내 총 188개소 대기배출시설이 있으며, 취약계층 이용시설은 노인복지시설 등 총 54개소가 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해당지역에는 도로먼지 제거 청소가 강화되고, 실시간 미세먼지측정, 미세먼지 정보제공(미세먼지 신호등 등), 미세먼지 회피저감시설(스마트에어샤워, 창호부착형 환기시스템 등) 설치 등을 맞
반지하 주택 등 인천지역 내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대한 주거 안전 대책이 마련됐다. 2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신동섭(국·남동구4)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상위 법령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노후·불량건축물의 범위를 ‘준공된 후 20년 이상 30년 이하의 범위에서 시·도 조례로 정하도록’ 돼 있는 것을, 주거용도 반지하 주택의 노후·불량 건축물 기준을 기존 30년에서 20년으로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신동섭 의원은 “올해 집중호우로 인천의 상습 침수 피해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큰 고통과 피해를 입었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피해 복구보다 예방을 위해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또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반지하 주택의 노후·불량기준이 완화됨에 따라 침수 피해 우려가 있는 반지하 가구의 시급한 정비를 도모하는 등 시민의 주거 안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6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
인천서구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1월 30일 강평을 끝으로 집행부 각 부서와 산하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이번 감사는 사전 준비한 각종 자료를 활용하여,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정책, 계약, 보조금 운영 등 구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과 대안을 제시했다. 감사 종료 후 이어진 강평에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대책 마련,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 전략 마련, 정서진호 운영 수탁기관 및 세어도 관련 시설 적정 관리 요구, 민원 응대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예방조치 계획 수립, 청라IC 부근 교통체증 해결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김원진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들과 심도 있는 감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들 모두 수고하셨다.”고 전하며, “이번 감사는 집행부의 행정 사무에 대한 지적만이 아닌 구민의 의견을 대변하고 구정의 대안을 제시하는 성숙한 행정사무감사였다.”고 평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이달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22년 인천시 도시재생 포럼’을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2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인천시 도시재생 포럼’은 ‘우리나라 도시재생, 회고와 발전방향’의 기조로 분야별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수요기반의 맞춤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충북대 황희연 교수는 기조 발언에서 우리나라 도시재생의 성과와 함께 한계를 제시하고 도시재생의 미래는 도시재생의 혁신 여부에 달렸다고 주장하면서, 도시재생 정책 과제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서 박원호 국토부 서기관은 ‘혁신지구 도시재생의 현황과 과제’의 주제로 도시재생의 성과, 정책개편 방향, 혁신지구 정책 및 향후 과제에 대한 발제를 하면서, 인천은 혁신지구 선정에 유리한 입지적 여건을 갖고 있기에 인천지역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상준 박사는 ‘지역특화 도시재생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도시재생 정책 전개와 국가 지원체계 변화, 지역특화 도시재생 사례와 시사점, 새 정부 정책 변화에 따른 지역사회의 준비에 대해 발제했다. 이후 전문가 그룹 토론을 통하여 인천광역시 도시재생 사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들여다보고 민간 기업은 특혜 시비로 오해를
인천광역시 및 인천관광공사는 12월 2일 하버파크호텔에서‘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개항장 및 인천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개항장과 내항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에서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지역브랜딩,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된 교육(13차시)을 진행했다.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교육기간 동안 직접 기획하고 발굴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이를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평가,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스튜디오 바이미(스테인드글라스 공방 운영) ‘메이드인천’은 스테인드글라스 공예기술을 활용해 개항장 대표 상품인 ‘개항로 맥주’폐병을 활용한 유리공예 기념품을 제작하고 체험하는 상품을 기획했다. 또한, 수료식은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특강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 우수 사례 발표 및 네트워크 시간으로 구성됐다. 내년에는 2022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발굴된 우수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를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1월 한 달간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배달음식의 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인천시 특사경은 유명 배달 앱 사이트에 등록된 배달순위 상위품목인 피자, 치킨, 족발, 분식, 중화요리 등을 취급하는 관내 배달음식점 7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2건),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5건), 식품조리에 사용되는 기계·기구 위생상태 불량 (1건),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미필(1건) 등 총 9건이다. 이번에 적발된 ㅊ업소 등 2개소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판매의 목적으로 조리장 내 진열·보관하다 단속에 적발됐고, ㅍ업소는 영업장 면적 변경사항을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또 다른 ㅂ업소 등 6개소는 원료를 보관하는 냉장․냉동고의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조리도구, 식품용기 등 기계·기구류에 음식물 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