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직원들이 마련한 2022년도 결핵퇴치사업 기금을 위한 크리스마스 씰 성금을 대한결핵협회 인천지부에 7일 전달했다.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호평동 어머니방범대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평동 어머니방범대 대원 일동은 평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으며, 한 해를 마무리하며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통해 한마음 한뜻으로 회비를 모아 장학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김영순 어머니방범대 대장은 “우리 주변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씩씩하게 학교에 다니며 자신의 역할을 해나가는 아이들이 많다. 앞으로도 이런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힘을 주고 싶다.”라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순덕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애써주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매년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간직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주시니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상황에 힘들게 지낼 학생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어머니방범대의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평동 어머니방범대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부터 치매사례관리자와 가족들 100여 명에게 ‘찾아가는 건강한 겨울나기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꾸러미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독감 감염 및 겨울철 한파로부터 치매 환자들의 건강을 관리하도록 돕고자 각 가정을 직접 방문했으며, 내년 2월까지 올바른 치매약물복용 교육 및 낙상·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생활 환경과 경제적 상황이 취약한 독거 치매 어르신, 부부 간 치매 어르신, 만 75세 이상 노부부들과 그 가족들에게 치매 약물의 올바른 복용방법과 안전 수칙, 낙상 예방을 위한 올바른 보행법, 겨울철 혹한기 대비 건강 관리 등의 노인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교육하며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지원한다. 특히, 교육 후 제공되는 안전꾸러미는 미끄럼방지 예방 매트, 겨울덧신, 방한용 극세사담요 등의 낙상·방한 예방 물품과 예방교육을 위한 리플릿, 치매와 건강관련 정보가 첨부된 탁상용 달력으로 구성됐다. 신현주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고물가와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치매관리를 위한 사업을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강무관 총본관과 7개의 합기도 도장이 지난 3일 공동으로 주최한 ‘2022년 다사랑나눔 합기도대회’의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합기도 시범 및 대표 선발전과 수련생들의 승급 심사가 이뤄졌으며, 강무관 총본관을 비롯해 평내도장, 호평도장, 금곡도장, 마석도장, 대건도장, 특전도장, 동양도장의 총 8개 도장은 수련생들의 승급 심사비를 포함해 관장과 관원들이 함께 마련한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남양주시합기도협회에서도 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라면 200박스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했다. 강무관 총본관 송성용 관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받은 많은 도움 덕분에 후원금과 후원 물품을 기부할 수 있게 돼 감회가 새롭다.”라며 “함께해 주신 남양주시합기도협회와 7개 도장의 관장님 및 수련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6일 지역 환경 보호를 위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이금만 회장을 비롯해 16개 읍·면·동위원회 위원장 및 임원,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원들은 양정동 홍릉천 주변 산책로와 하천 변에 직접 내려가 약 600리터 분량의 쓰레기를 줍고 분리해 수거했다. 이금만 회장은 “추운 날씨였지만 다 함께 환경 정화 활동을 하며 지역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힘을 합쳐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는 환경 정화 활동, 반찬 나눔 봉사, 청소년 선도 활동 캠페인 등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겨울철 수도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동절기 한파 대비 수도 시설 동파 방지 종합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동절기 수도 한파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동절기 상수도 관리에 대한 안내문을 게시하고, 읍·면·동에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물 및 현수막을 배부하며 한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상수도 관리 주민 행동 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한파 시 상수도관 누수로 인한 도로 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상수도 시설 등을 사전에 조사해 보수하는 등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하수도관리센터 관계자는 “한파 특보 시에는 수도 계량기 보온 상태를 다시 한번 점검해 수도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 옷, 인조 솜 등 습기가 없는 보온재로 채우고, 야간 또는 외출 시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 놓는 등 수도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며 “계량기 동파 시에는 신속히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계량기 동파 예방을 위해 지역별 동파 취약 수용 가구를 사전에 조사해 노후된 계량기 보호통 덮개와 보온재를 교체하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대한예수교장로회 마석교회는 지난 6일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석교회 곽병태 목사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에 힘들어하고 있는 우리 주변 아이들을 위해 기부금을 잘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정순 위원장은 “겨울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들에게 따듯한 이웃의 정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뿐만 아니라 일찍 찾아온 한파로 인해 더욱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아이들의 어려움을 알아봐 주시고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마석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역 사회의 돌봄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석교회가 기부한 성금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지정 기탁된 후 기부 취지에 맞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다산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시민복지학교’ 수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복지학교는 주제별 교육을 통해 다양한 복지 이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사회 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역량 있는 사회 복지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민복지학교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5강에 걸쳐 진행됐으며, △강좌별 가족 소통 및 화합 △남양주 통합돌봄과 사회적경제 △아동 인권 및 아동 학대 예방 △치매 TALK! TALK! 등 시민들의 관심이 많은 주제를 선정해 수강생들의 열띤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유병선 민간 공동위원장은 “시민들의 복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사회 복지 리더로서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 의식을 강화하고, 주변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화군은 내년부터 건물번호판 제작비용을 신청인이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군은 도로명주소의 활성화와 조기정착을 위해 건물번호판을 무료로 제작․배부해 왔다. 하지만, 2023년 1월 1일부터는 ‘도로명주소법’ 제13조 및 ‘강화군 주소정보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축․증축․개축 등으로 건물번호를 신규 부여할 때와 소유자가 귀책사유로 건물번호판 훼손 또는 망실에 따른 재교부 시에 제작비를 원인자가 부담해야 한다. 군은 건물번호판을 조달청 조달단가 소형(길, 번길) 번호판 6,000원, 대형(대로, 로) 번호판 15,000원으로 공급해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신청인은 자유롭게 건물에 맞춰 디자인하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을 제작해 부착할 수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 민원지적과 주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건물번호판이 부착되지 않은 건물의 소유자 및 점유자는 이달말까지 건물번호판을 교부받을 것을 권고드린다”며 “도로명주소의 적극 사용과 함께 내 집에 설치되어 있는 건물번호판이 훼손이나 망실되지 않도록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와부읍 도곡15리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와부읍 도곡15리 주민들과 어룡마을을 사랑하는 모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도곡15리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함께 축하했다. 도곡15리 생활체육시설은 하천 불법 경작지가 원상 회복된 후 마을 주민들이 생활체육시설 설치를 건의함에 따라 조성이 추진됐으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인허가 및 부지 조성 절차를 거쳐 야외 운동 기구를 설치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도곡15리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없었다면 추진되지 못했을 사업이었다.”라며 “생활체육시설이 주민들의 여가 활용 및 건강 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올해 안심식당으로 일반음식점 130곳을 추가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 덜어먹기 실천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등 식사문화개선 3대 개선과제 및 손소독제 비치와 영업장 주기적 환기 소독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이다. 구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외식 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식사문화개선 3대 과제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 463곳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했으며, 지정된 업소에는 기구 살균 소독제, 수저 살균 소독기 등 위생 물품을 지원했다. 구는 구민들이 안심하고 믿고 찾을 수 있도록 지정된 안심식당에 대해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위생 물품 지원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외식환경이 조성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내년에도 안심식당 지정·운영 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5일 사회복지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등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지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보장급여 제공의 필요성을 판단하고 적합한 사회보장급여 신청의 안내와 서비스 연계를 위해 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의 복지상담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과 사후관리의 정확한 지침 숙지를 통해 적정한 급여가 지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을 중심으로 각 사회보장급여사업별로 수시로 개정되고 달라지는 사항에 대해 보장가구 구성방법, 선정기준, 소득·재산·부양의무자 조사 내용을 다양한 사례를 들어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사회보장급여 지침교육을 올해 총 8회, 124명에게 교육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수급 자격관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족센터는 인천 내 청소년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패키지사업의 하나로 비대면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집으로 가는 집크닉’을 진행했다. ‘집으로 가는 집크닉’은 만 24세 이하의 자녀를 혼자 양육하고 있는 청소년 한부모 10가정(20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 형성과 가족응집력 강화를 위한 가족나들이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거주지가 광범위하고 영유아 양육으로 인해 외부 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반영하여 집에서 즐기는 가족 나들이 활동 방식으로 진행됐다. ‘집으로 가는 집크닉’에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집에서 소풍에 온 것처럼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를 활용하여 도시락을 만들어 먹고, 보드게임,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아이와 함께 집에서 요리나 게임을 하면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아이에게도 색다른 경험을 만들어줄 수 있어 좋았다.”라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부평구는 지난 5일 부평구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유아마스크 1천500매를 전달받았다.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는 부모와 함께 방문한 아이들이 마스크가 없어 곤란한 상황을 겪는 것을 보게 돼 이에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했다. 김경흔 공공형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아직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상황에서 아이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마스크는 구청 하나로민원과와 12개의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될 예정이다. 한편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이 안정적인 운영과 품질관리를 위한 운영비를 지원받아 국공립수준의 우수 보육 인프라를 갖춘 어린이집이다.
인천광역시는 9일 국회의원회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시민, 활동가,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2022 인천한강하구포럼 ‘국회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강하구는 상ㆍ하류 협력이 중요하며 4대강과 달리 국내 유일의 열린 하구이자 기수역으로 담수생태계와 해수생태계가 함께 공존하는 소중한 공간이다. 인천시는 한강하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이 원하고 바라는 한강하구 미래를 함께 공감하며 만들기 위해 ‘한강하구의 삶과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2022 인천한강하구포럼’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국회포럼’은 앞서 지난 11월과 이달 초에 각각 열린 ‘시민공감 토크토크’와 ‘전문가포럼’을 거친 포럼의 마지막 일정이다. 인천하천살리기추진단과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강하구 생태·환경통합관리협의회가 함께 참여한다. 지난 11월 2022 인천한강하구포럼 ‘시민공감 토크토크’(Talk Talk)에서는 시민들의 솔직담백한 한강하구의 삶에 대해 들어봤다. 한강하구의 발전과 아름다운 삶을 위해서는 경제 및 관광활성화, 교통인프라 구축, 깨끗한 한강하구 및 생태계 관리가 필요하다는 다양한 시민 의견이 제시됐다. 또 지난 12월 1일 열린 전문가 포럼에서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