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중구는 6일 용유행정복지센터 별관 회의실에서 ‘덕교동 용마교 일원 농지침수 해소 대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덕교동 660번지 용마교 일원 농지는 매년 집중호우와 만조 시기가 겹쳐질 경우 상습 침수됨에 따라 구는 지난 11월 강제 배수처리를 위해 배수펌프를 설치하는 덕교동 용마교 일원 농지침수 해소대책을 수립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건축허가과장 및 관련 담당공무원, 지역농업인, 개발행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농지침수 해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민’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로 한다는 점을 알렸다. 이어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의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구는 내년 우기 시작 전인 5월까지 배수펌프를 설치해 농지침수에 대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되어있는 해당 지역의 농지침수 해소 대책이 빨리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제4차 인천 관광·마이스 포럼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한해동안 ‘인천·관광 마이스 포럼’의 성과를 돌아보고, 2023년 사업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인천 관광·마이스포럼 발전에 기여한 위원을 선정해 공로상도 수여됐다. 2019년 11월 창립된 ‘인천 관광 마이스 포럼’은 관광·마이스 도시로서 인천의 경쟁력과 매력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지식인 및 현장관계자의 제안들을 자유롭게 논의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수 있는 장으로, 그동안에는 계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개최됐었다. 올해부터는 워크숍 및 토론회 등 대면활동을 시작했으며, 특히 지난 10월에는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고자 ‘수도권의 협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제1회 수도권 관광·마이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인천시, 서울시, 경기도 수도권 3개 도시가 그동안의 경쟁중심의 가치에서 탈피해 거시적인 시각에서 전 세계 관광·마이스 수요를 수도권으로 함께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전문가들의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인천 관광·마이스포럼에 대한 지속적인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
인천광역시 중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로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중구 대표 관광지 4곳(개항장문화지구, 월미문화의거리, 연안부두 해양광장, 하나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무장애 관광도시’조성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가족 등 관광 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관광지 간 이동이나 핵심 관광시설의 이용, 정보 접근에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구는 무장애 관광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10월 관광종사자 대상으로 장애인 등 관광약자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장애인 대응 및 인식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시각장애인 대상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전문해설사 양성 교육을 진행했으며, 올 12월부터 시각장애인 대상 개항장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문화 체험 활동 지원을 위해 인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12월 2일부터 23일까지 개항장 내 공방체험과 의상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낚시, 갯벌 체험 등 해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을 위해
인천시가 연육교가 없는 7개 섬지역에 주치(主治)병원을 지정하고, 병원선도 새로 건조하는 등 의료취약지인 도서지역에 대한 의료지원 개선에 적극 나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 등 도서지역 의료지원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5년 처음 시작됐다가 2019년 이후 중단된 민·관협력 도서지역 무료 진료사업은 도서지역 거주 여건상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의료 문제를 민간 의료인력과 자원을 활용해 협업함으로써 공공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10월 31일 덕적면에서 인천세종병원과 함께 올해 첫 민·관협력 무료 진료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12월 8일에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대청면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인하대병원 의료진은 사전 예약한 대청도 주민 100명을 대상으로 고령층에 필요한 통증치료, 영양수액 주사, 치과 진료 등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추가 진료가 필요한 주민일 경우 병원 진료와 연계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육지와 연결돼 있지 않은 강화군과 옹진군의 7개 면(面) 도서지역 주민 중 65세 이상 노령인구 비율은 평균 31%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평가에서 장기요양부문 ‘대상’을 비롯 총 5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노인정책(장기요양),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노인일자리 종합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기초연금 사업추진 분야 등 총 5개 분야다. 지난 2016년 2개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역대 최다 수상이다. 특히, 장기요양요원센터 운영 및 처우개선 사업, 지자체장의 관심도 등을 평가하는 노인정책분야 시·도 장기요양부문에서는 ‘대상’을 수상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줬다. ▲노인정책분야 장기요양부분에서 인천시는 앞서 지난해 2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의 기반을 마련하고, 같은해 7월 ‘인천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를 개소해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피돌봄 사례에 적극 대응해 사회서비스원과 10개 군·구 간 연계를 통한 신속한 긴급돌봄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해 548명에게 긴급틈새 돌봄을 제공해, 사회서비스원 운영지원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밖에 국비 매칭 예산 외에도 시비 예산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대설, 국지성 호우, 강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자연재난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적극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강풍 등 자연재난 피해로부터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을 보상하고, 소상공인의 경우 상가·공장·재고자산을 보상하여 생활 안정을 도모하는 정책보험이다. 특히, 소상공인 풍수해보험의 경우 보험가입증권(사본)을 지역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금융기관 등에 제출할 경우 수수료 인하 등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률을 완화하고자 국비와 지방비의 지원 비율을 70%로 상향하여, 보험 가입자는 전체 보험료의 30% 이하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가입은 연중 가능하지만 보험 계약 전이나 계약 진행 중에 발생한 자연재해에 대해서는 보상이 되지 않으니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다.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안전총괄과 또는 취급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최근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가 잦아지고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8일 자원봉사단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환경실천 사업 그린상륙작전-V의 일환으로 진행된 탄소중립 실천 운동에는 자원봉사단체원 약 50여 명이 참여해 자원봉사를 통한 일상생활 속 실천 선언 등 탄소중립 실천 참여 잇기를 펼쳤다. 센터 관계자는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는 탄소중립을 위한 운동 외에도 1골목 1단체 환경정화, 올바른 분리배출 등 환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다가오는 2023년에도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지난 6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실에서 깨끗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2022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 60여명과 함께 해단식을 개최했다.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는 인천환경공단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센터장 최지안), KB국민은행 경인지역그룹(대표 유병규)와 공동 운영하는 사업이다. 서포터즈는 지난 5월부터 승기천 줍깅 발대식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자원순환 실천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그린캠페이너는 직접 환경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역 환경에 대해 알아보고 보전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온라인홍보단은 직접 활동 수기 총 101건을 개인 SNS에 올리며 온라인 친구들에게 전파하는 역할을 했다. 그린제작단은 뉴스와 다큐 및 라디오음원을 총 103편을 제작하고 유튜브 송출을 통해 시민들이 미디어를 통해 환경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는 컨텐츠를 제작했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이번 서포터즈분들의 노력을 통해 ‘2022 인천시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23년에는 서포터즈분들과 함께 탄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은 인천지역 유일의 평화․통일인식 조사인 '2022 인천광역시 평화․통일인식 조사'보고서를 발간했다. 인천연구원은 2019년부터 매년 인천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인식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중․고등학생을 함께 분석하여 매년 평화․통일인식 조사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인식조사 보고서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오피니언라이브에 의뢰해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11일간 인천시민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화 면접조사와 10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17일간 인천시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인천시 소재 중․고등학교 학생 3,4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분석한 것이다. 인천시민 대상 설문조사는 남북관계 및 북한에 대한 인식,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평화․통일에 대한 인천시의 역할, 북한 및 접경지역 연상 이미지 등 24문항을 조사해 연도별 여론 변화의 흐름을 비교 분석했다. 인천시 중․고등학생 대상 설문조사는 남북관계 및 북한에 대한 인식, 평화․통일에 대한 인식, 접경지역 연상 이미지, 평화․통일 교육에 대한 인식 등 25문항을 조사해 연도별 여론 변화의 흐름을 비교 분석했
지역사회통합돌봄이 우리에게 성큼 다가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은 인천시와 함께 지역사회통합돌봄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지역별 다양한 돌봄서비스 개발과 복지 수요에 맞는 행정 체계 개편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통합돌봄은 살던 곳에서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를 지역사회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말 동, 미추홀, 부평구를 통합돌봄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 사업 기간은 1~12월이다. 인천사서원은 시범지역과 함께 ‘인천형 지역사회통합돌봄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컨설팅, 교육을 해왔다. 미추홀구는 아동들의 돌봄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역량을 쏟았다. ‘아이돌봄지원사업’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부모가 질병이 있거나 맞벌이, 일하는 한 부모 가정 16곳을 선정해 본인이 일부 비용을 부담하면 아이 돌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 문학동에선 저소득층이면서 부모가 일하는 한 부모, 맞벌이 가정 아이 15명에게 5월~11월 6개월간 국어와 수학 등 기초 과목 학습지를 지원했다. 부평구는 거동이 불편하지만 혼자 살고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1인 노인 가구에게 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서부여성회관 및 인천시설공단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사고들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화재 진압과 피난대피 등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지휘하에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교육 등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서부여성회관 청사 내 직원 및 인천시설공단 직원 등에 대한 화재대피 및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인숙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장은 “2023년에도 서부소방서와 정기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7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오크우드 호텔에서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항공산업 테크 플랫폼 드론 분야 기술 포럼’을 열었다. 인천지역 드론 및 UAM(도심항공교통)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투자유치를 돕기 위한 행사로, 기업 등 산학연관 관계자 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세미나에선 세종대 황호연 교수가 UAM 수직 이착륙 비행장(Vertiport)의 국내외 표준,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최적의 위치, 향후 예상 항로 등에 대해 발표를 했다. 이어 ‘드론과 UAM의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 동향’(팔네트워크 최현석 대표), ‘새싹기업의 투자유치를 지원을 위한 투자계획서 작성법’(한국가치투자 배준학 대표)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인천TP 관계자는 “드론 및 UAM 관련 최신 기술 동향과 투자유치를 위한 핵심을 짚어보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 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 성장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기부·나눔 모범실천자를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찬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장기간 꾸준히 소액기부를 하신 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오신 분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부·나눔을 실천한 14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기부·나눔 활동에 대한 그동안의 경험담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며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산2동 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일상생활을 하면서도 누구나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다산2동을 따뜻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노정훈 다산2동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이 각박해지는 우리 사회를 온화하게 만드는‘사회적 안전판’역할을 한다.”라며“우리 마을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정성으로 보듬고 꾸준히 기부·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찬에 참석하지 못한 기부자에게는 SMS를 통해 올해의 나눔사업 추진 실적을 보내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으며, 지속적으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감사장을
MG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박백순)는 7일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에 동참하기 위해 100만 원의 후원금과 식료품 34세트(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 문태진 상무, 이성규 지금지점장을 비롯해 노정훈 다산2동장, 김민수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MG중부새마을금고 박백순 이사장은 “나눔 사업은 지역 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다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민수 위원장은 “동절기 더욱 힘들고 소외감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후원금·품을 전해 주신 중부새마을금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노정훈 다산2동장은 “수시로 지역 사회와 함께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는 든든한 이웃의 역할을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후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MG중부새마을금고가 후원한 물품은 오는 8일 다산2동
인천광역시는 7일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인천 및 국내 100여 개 업체 약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및 지역산업 연계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와 기업유치 등 지역산업 연계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동시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해역 및 인근 배타적 경제수역(EEZ)에는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현재 7개 사업자가 11개소에 풍황 계측기를 설치·계측 중이며, 한국남동발전 및 C&I 레저 2개 사업자는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인천시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의 경제효과가 지역에 파급될 수 있게 배후항만을 조성하고 지역산업과 연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5월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행자로 선정하고 연구용역을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인천시는 인천항만공사와 협업을 통해 해상풍력 배후항만으로 인천신항 1-2 동측 부지(면적:31만㎡, 선석:5만 톤급 2선석, 예정사업비:약 3,200억원)를 후보입지로 선정하고, 지난 10월 해양수산부의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에 반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 수요 타당성, 개발 및 운영주체 등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검토를 통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