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동구가 보행자 중심의 ‘송림마을 안심보행로’를 조성했다. 송림동 35-1번지 송림마을 일대는 서흥초등학교 통학로이자 주민들의 주 통행로임에도 불구하고 보행자와 차량 주행 공간이 구분되지 않아 보행환경이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구는 ‘활력송송 송림마을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해 주민참여 마을디자인 계획을 수립해 보차 혼선 개선과 보행자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심보행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송림동 35-1번지 사거리 도로 370m에 도막형 포장 공사를 진행했으며, 주민과 함께 결정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마을 로고를 삽입해 송림마을의 지역성과 영역성을 강화했다. 이혜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마을의 위험 요소였던 도로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변화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보행 친화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인천경영포럼으로부터 남동구 내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탁식은 인천경영포럼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남동구 아이리더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남동구 아이리더는 학업,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 잠재력을 가진 저소득가정 아동을 1년간 지원하는 인재 양성 사업으로, 사업비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본부와 후원자가 1:1 매칭 방식으로 절반씩 부담한다. 원용휘 회장은 “아이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희망을 지원해줄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추운 겨울,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버팀목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금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연수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2022년 제6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구직자와 기업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주고 기업은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홈플러스(송도점), ㈜미성지에스이, (주)이씨스, 제일씨앤에스(주), ㈜프리죤 5개 기업에서 참여해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조리원 과 바이오클린, 단순생산 및 조립원, 미화직을 채용할 예정이다. 당일 행사에 구직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야하며 1:1 취업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바로 채용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노무상담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오는 13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채용행사 및 일자리정보 등에 대한 정보는 연수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가천대길병원, 인천힘찬종합병원, 대찬병원, 새희망병원, 행복드림의원, 미래신경과의원과 치매 조기 검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남동구민이라면 1년에 1회 무료로 치매 선별검사가 가능하다. 남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선별검사(CIST) 후 ‘인지 저하’나 치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MRI, CT, 혈액검사 등)를 협약병원에 의뢰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다. 구는 만 60세 이상,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진단검사 비용 최대 15만 원, 감별검사 비용 최대 8만 원을 지원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만큼 꾸준한 예방과 검사로 관리해야 한다”라며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업무 협조와 치매안심센터 분소 추가 설치를 통해 치매 어르신들이 남동구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남동구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 환자에 대해 소득 기준에 따라 치매 치료 관리비, 조호 물품,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 환자의 건강과 가족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수구는 오는 16일까지 제2의 손흥민, 류현진을 꿈꾸는 연수구청 유소년스포츠단(유소년축구단, 리틀야구단)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연수구에 거주하고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 2~4학년생으로 입단 희망자는 연수구청 6층 문화체육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유소년축구단은 올해 12월 중에 용담공원 축구장에서 선발테스트를 거쳐 최종 선발 예정이고 리틀야구단은 내년 1월 중에 송도 LNG 종합스포츠타운 실내야구장에서 대상자를 선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소년스포츠단원들에게는 매주6일 정기적인 훈련과 연1회 전지훈련이 진행되고 동계와 하계 유니폼 등 운동용품과 인천 및 전국 단위 각종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연수구는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와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2016년 유소년축구단을 창단한데 이어 2017년 리틀야구단을 창단했으며 연수구청 유소년스포츠단은 이후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연수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유소년스포츠단 단원 모집 등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야구와 축구에 재능과 흥미가 있는 학생들의 많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남동구 디지털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지역기업을 모집 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e커머스 시장이 급속히 팽창함에 따라 중소 수출기업의 온라인 수출마케팅과 전자상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며, 구는 22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글로벌 B2B, B2C 오픈마켓(알리바바닷컴, 아마존, 이베이 등) 마케팅과 글로벌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마케팅 중 하나를 택해 사업을 진행한 후, 마케팅 비용을 300만 원 한도로 사후 지원받게 된다.
연수구 선학동에 위치한 사랑유치원 아이들이 지난 8일 이웃돕기 목적으로 모금한 저금통 120개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고 있다. 사랑유치원은 지난 2019년에도 저소득 계층을 위해 지역사회의 기부하며 아이들이 직접 배려와 나눔의 실천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어린아이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은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한부모가족의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규명 원장은 “아이들이 책을 읽을 때마다 저금해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을 돕는 소중한 경험이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사랑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의 마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 문미자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사리 손으로 따뜻한 사랑을 전해준 사랑유치원 아이들과 학부모님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사회의 응원에 힘입어 더 발전된 행정과 복지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지난 6일 올해 5월부터 추진해온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 했다. ‘장애인 맞춤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저소득 장애인의 가정 내 상활 및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주겨환경을 개선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2017년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1억7천9백여만원을 들여 89가구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며 올해는 구비 1천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장애인 5가구에 화장실 내부시설 개조, 문턱제거, 핸드레일 및 경사로 설치 등 장애상태와 유형에 따라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올해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타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사랑의 집고치기 지원대상 등 유사한 주거복지 지원 사업에서 혜택을 받지 못했던 대상자들을 지원했다. 연수구에서는 앞으로도 지원예산을 편성해 지역 내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주거환경개선 등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 지원을 받은 저소득 재가 장애인분들께서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해소되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저소득 재가장애인의 주거환경개
iH는 검단 주택건설사업(AA10-1BL)을 제로에너지 주거단지로 구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계별 에너지 절감 계획을 통해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등급, 에너지 자립률 20% 이상을 달성하여 제로에너지건축물(ZEB) 5등급을 확보하도록 계획했고 내년 상반기 예비인증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끊김없는 단열 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단열 및 기밀성능 강화했으며, 자연채광성능을 개선하여 겨울철 난방부하를 최소화하는 패시브(Passive) 기술과 LED 조명 100%, 세대 열회수장치, 단지 내 에너지 통합관리 시스템(BEMS)을 적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시키는 액티브(Active) 기술이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건물 옥상부와 입면에 설치된 태양광발전(PV) 및 지열시스템 등의 신재생에너지 설비 적용을 통해 전기에너지 등 에너지 사용량 일부를 자급자족하여 친환경적인 에너지 소비 비용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하며 내년부터 공공주택은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된다. 검단 주택건설사업(AA10-1BL)은 현재 의무화 대상은 아
인천광역시는 12월 9일 인천시청에서 '12월 청렴의 날10.2'를 맞아 연말에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살피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 해이로 인한 비위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 및 시의 청렴 의지 홍보를 통해 시민 신뢰도 제고를 목표로 인천시 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시는 이해충돌방지법을 비롯해 청탁금지법, 반부패 청렴 퀴즈 등 청렴 시책을 알기 쉽도록 간행물로 제작한 '인천청렴뉴스'와 '청렴핫팩'을 배부하며 공직자들에게 청렴한 시정 만들기에 동참해줄 것을 적극 홍보했다. 서재희 인천시 감사관은 “공직사회의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높아진 만큼 '청렴의 날10.2'를 통해 내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청렴 인식 변화와 청렴 실천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청렴도시 인천’조성과 공무생활 속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으로 매월 '청렴의 날10.2' 운영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인천청렴사회민관협의회, 시민감사관 제도, 청렴 해피콜 등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청렴 인천 구
인천광역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등의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케이크 등 빵류를 제조․판매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집중적인 위생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빵류 등을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중 최근 3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14개소를 포함해 케이크 등을 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휴게음식점 등 총 66개소를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시설, 설비 및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원료 및 완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무등록·무표시 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원료 보관·사용 여부 ▲생산·작업일지, 원료수불부, 거래기록부 등 법적서류 작성 여부 ▲표시기준 위반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 및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업체는 행정처분 등 조치할 방침이다. 또 위반사항중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식품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기적·계절적으로 우리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아라베이스볼파크에서 전 프로야구선수 출신이자, MBC스포츠 해설위원인 박재홍 씨와 함께하는 ‘일일 야구 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학교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일일 스포츠 교실’ 두 번째 시간으로, 지난 10월 13일 동산중・고등학교 야구부에 이어 아라유소년 야구단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선수들 및 학부모들과 함께 참석해 코칭 관람 및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을 위해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일일 코칭을 통해 아이가 더욱 즐겁게 운동할 수 있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신충식 위원장은 “두 번째 야구교실에도 흔쾌히 함께해준 박재홍 해설위원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축구·농구 등 인기종목은 물론 육상·레슬링 등 비인기 종목에까지 ‘일일 스포츠 교실’을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 운동선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일일 스포츠 교실’은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아이디어를 내 재능기부 형식으로 진행돼 예산은 들지 않으며, 재능기부 강사진 섭외와 프
인천광역시의회에서 택시 호출에 따른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8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시, 인천소상공인연합회 등과 함께 ‘택시플랫폼(호출 서비스) 거래실태 및 개선방안’을 주제로 ‘2022 인천광역시 공정경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형 플랫폼 업체 위주 ‘택시호출 서비스’의 문제점을 제기하고, ‘인천 이음택시’ 플랫폼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날 토론회는 인하대 정승연(국제통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인하대 손영화(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온라인 플랫폼 산업의 공정거래법상 문제와 관련해 ‘택시 플랫폼의 개선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또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승일 인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박승미 플랫폼 자율기구 갑을분과 위원(공정거래위원회 주관 TF), 서홍진 인천공정거래지원센터 팀장, 변영환 인천시 소상공인정책과 인천이음운영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먼저 김승일 이사장은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사의 독과점을 방지하려면 이음콜이 시민과 함께하는 특색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플랫폼 자율규제 방식의 한계’에 대해 설명한 박승
남양주시는 8일 원활한 교통 환경을 위해 오남읍 주차관리사무소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원들을 대상으로 ‘주행형 단속시스템 장애 처리 퀵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차량 통행이 잦은 주요 도로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고정형 불법주정차 단속 CCTV 224대를 설치ㆍ운영하고 있으며, 불법 주정차가 심각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야기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주행형 CCTV 단속차량 9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행형 CCTV 단속차량 장비의 경우 장시간, 장거리 운영으로 인해 일반적인 단속 장비에 비해 고장이 잦아 이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 이날 불법 주정차 단속시스템의 고장 및 오류에 대해서 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령을 교육했으며,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원부, 작동부, 번호 오인식 장애 방지를 위한 사전 점검 방법에 대해 이론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주차단속원은 “매일 차량 단속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잦은 고장 및 오류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 고장에 대한 응급조치 요령을 터득하고 단속시스템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게 돼 단속업무에 더욱 자신이
인천광역시는 28일 ‘2022.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에 선정된 수상 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7회째를 맞는‘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는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과 쾌적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인천시만의 독창적인 시상식이다. 지난 2016년부터 선정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총 14개 기업이 아름다운 공장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9월 ‘아름다운 공장 어워드’선정 공고를 통해 군·구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으로부터 12개 기업을 추천받았다. 디자인·기술·경영·안전 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서류와 현장심사를 통해 12개 기업 중 ㈜흥아기연, ㈜세종파마텍, ㈜강운공업을 최종 수상업체로 선정했다. 수상업체로 선정된 기업에는 2023년도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신청 시 우선 지원과 가점 부여 혜택이 제공된다. 우선지원 대상 사업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아이디어 우수제품 전시 판매장 우선 입점, 인스로드프로그램 연계지원 등이며, 중소기업 디자인개발 지원, 중소기업육성자금(한도(10억), 금리(+0.5%)우대),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운영,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 중소기업 시장개척단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