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0일 별내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지원사업 ‘청소년 워크스타트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청소년 워크스타트 프로젝트’는 지난 7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경민대학교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지역 내 청소년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과 별내면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숙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이 돼 기쁘다. 프로젝트를 위해 함께해주신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와 경민대학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앞으로 워크스타트 프로젝트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젝트가 돼 별내면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퇴계원읍 다목적회관에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회 및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린 발표회로 주민자치센터 북난타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통기타, 민요, 줌바 등 총 8개 팀의 활기찬 무대공연을 펼쳤으며, 캘리그라피, 민화반의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며 지역주민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뜻깊고 알찬 행사를 만들어 주신 수강생분들과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퇴계원읍의 주민자치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왕희 퇴계원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수강생들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내년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 많은 주민들이 문화생활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는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대비하여 지역 내 요양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방문접종을 실시한다. 겨울은 실내·외 온도차가 커 독감 등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는 계절로, 동절기 접종은 호흡기 감염병과 코로나19 동시 감염으로 인한 겨울철 대유행 위기에 가장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이다. 특히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감염 취약시설를 이용하거나 입소한 고령자는 기저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성이 높다. 계양구 보건소는 방문접종 전담팀을 꾸려 안전한 방문접종을 실시해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화, 사망을 줄이고자 한다. 이번 방문접종에 사용되는 2가 백신은 초기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두 가지 성분이 함께 들어가 있어 기존 단가 백신보다 1.56~2.6배 더 효과적으로 위중증·사망률을 낮추고 감염을 예방한다. 2가 백신은 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 안정성을 승인받아 사용되는 백신으로, 접종 후 이상 사례 신고가 1,000건당 0.3건으로 기존 단가 백신의 3.7건에 비해 훨씬 낮다. 계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60대 이상이 코로나19 감염 시 1,000명 중 5~6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가족복지 지원을 위해 미추홀구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에 후원금 60만 원을 전달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육아부담 완화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서, 주안공동나눔터와 용현공동나눔터 등 총 4개소가 운영 중이다. 공단과 센터는 지난해 5월 ‘다양한 가족의 안정적인 삶 지원과 다문화가정의 사회적 자립 도모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공단의 분기별 공동육아나눔터 기자재 지원과 센터의 전문강사 지원으로 임직원 대상 일·가정 양립 확대 및 조화로운 삶 지원을 위한 교육 등 공동활동을 추진해왔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후원은 기관의 지역 내 다양한 가족의 자녀양육 부담 완화 및 지역 내 편견 없는 사회문화 조성 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가족복지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4일 인천시와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2년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미추홀구 관교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책 익어가는 마을, 관교동 버리스타'’ 활동이다.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책 익어가는 마을, 관교동 버리스타'’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 등 멘토 활동을 전개하며 코로나19 이후 대두된 아동 간 학력 격차를 줄이고 부모와의 유대감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했다. 센터 관계자는 “각 동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주안동 디팰리스 컨벤션 센터에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자 등 4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주민자치협의회 추진성과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협의회 추진성과 발표대회는 지난 1년 동안 미추홀구 주민자치협의회와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추진했던 주요 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고 미추홀구 주민자치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숭의4동, 학익1동, 도화2.3동에서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 그동안 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주민자치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유공자 63명에게 구청장, 구의회 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조덕환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회 추진과정에서 보여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단결력과 열정으로 내년에도 지역 리더로서 보다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자치를 실현해나가도록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추홀구 발전과 주민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주민 중심의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강화를 이루는 해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김남훈 주식회사 D35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융합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3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SW 융합제품/서비스 상용화 사업의 수행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D35가 미추홀구 60세 이상 주민 2천 명을 대상으로 우울감 분포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데이터 기반의 노인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인 대상자 선정 및 조사 지원, SW를 융합한 미추홀구 노인복지 맞춤형 서비스 제안, 미추홀구 노인복지 서비스 향상과 노인 관련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0월에 가입한 세계보건기구(WHO) 세계고령친화도시 1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노인이 존중받고 남녀노소 누구나 행복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은 “미추홀구와 협력을 통해 실버세대 데이터 분석을 실시하고 SW융합제품/서비스를 개발해 SW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대학생과 졸업 예정인 고등학생들에게 행정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정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23년 동계 대학생,고등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운영한다.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은 대학생과 고등학생(졸업예정자)를 나누어 모집,선발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대학생 70명, 고등학생 20명을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 12월 8일 기준, 계양구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고등학생(졸업예정자)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계양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전산 추첨으로 선발하며 2023년 1월·2월 중 17일 동안 구 본청, 각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관내 현장 등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양구는 학기 중 아르바이트 사업과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 등을 통해 더 많은 학생에게 학업과 경제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가 ‘2022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업무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생물테러는 특정 집단의 이익이나 이념을 위해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이용하여 사람, 동물, 식물에 질병을 야기하거나 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이다.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협을 끼칠 수 있어 의심 물질 발견과 신고 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생물테러 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야토증, 두창,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열, 라싸열 등이 지정되어 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생물테러 대응 업무에 대한 평가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계양구보건소는 2019년도 생물테러 대규모 모의훈련을 성공적으로 수행했고, 생물테러 이중감시업무, 2022년 생물테러 대응 장비 및 국가비축물자 점검 등 상시 대응 점검업무, 경찰·소방·군부대 등 협업체계 구축 등 생물테러 위기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감염병과 생물테러 등 비상사태가 발생하더라고 관계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신속 정확한 초동대응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DSE, 계양소방서는 지난 12일 저소득계층의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주거안전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계양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화재 위험이 있는 가구 등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추천한다.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을 기획하고 추천받은 대상자를 ㈜DSE, 계양소방서에 연계하고 관리한다. ㈜DSE는 매월 5가구씩 낙후된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계양소방서는 소방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하는 등 ‘주거안전지킴이’ 역할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윤환 구청장은 “최근 계양구에 화재로 인한 피해가 발생했는데 지역사회 여러 기관이 복지 증진에 앞장서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취약계층의 주거안정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종호 민간위원장은 “이번에 서운산단기업인 연합회에서 자원연계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DSE와 협약을 맺을 수 있었다”라며 “따뜻한 복지공동체 역할에 큰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지난 12일 서운일반산업단지 주요 입주업체를 방문했다. 2019년 9월에 준공된 서운일반산업단지 업체 입주율은 현재 97%로 운영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 서운일반산업단지는 다른 산업단지와 달리 구에서 직접 관리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어 세계적인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근로자 수와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계양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입주업종의 다변화, 주차장 부족 문제, 업체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문제점들을 해결할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서운일반산업단지 기업체들과 지원시설들이 하나로 결집하여 산업 집적을 이루어 낸다면, 서운일반산업단지가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명품 산업단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이 민선 8기 역점사업으로 비도시지역(농림지역, 관리지역) 내 자연취락지역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안)을 마련하고, 정주여건 강화를 위한 자연취락지구지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추진 중인 신규 자연취락지구는 ▲교동2지구(33,736㎡) ▲내가1지구(84,614㎡) ▲송해1지구(77,923㎡) ▲송해2지구(57,120㎡) ▲양사1지구(22,979㎡) ▲하점1지구(130,822㎡) 등 6개소 407,184㎡이며, 기 지정 자연취락지구인 ▲갑곳1지구와 ▲남산3지구는 사업면적을 81,962㎡와 167,719㎡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20호 이상 취락이 형성된 주거지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사업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지난 10월 사업지 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구지정(안)은 내년 2월 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최종 고시된다. 자연취락지구로 지정되면 건폐율(20%→50%) 및 용적률(80%→100%)이 완화돼 주거환경 개선과 정주여건 향상이 기대된다. 또한, 획일화된 건축용도에서 탈피해 식당, 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유천호 군
인천 서구 통합방위협의회가 13일 관내 예비군동대 22곳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품으로 라면 13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성남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장병들에게 감사하다”며 “예비군들이 책임감 있는 안보 의식을 지닌 지역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보 견학, 군부대 위문, 봉사활동 등에 적극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위문품 전달이 향토방위작전 수행을 위해서 병력을 지원해준 장병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영업력 부족으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서구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3년도 해외 전시회 개별참가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총 9개 기업을 모집한다.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관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 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이 2천만 불 이하인 제조기업이다. 참가기업 선정은 자체 선정기준에 따라 별도 심사를 통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타 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동일 전시회로 중복 지원을 받은 경우엔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1㎥, 해상 편도) 및 통역비(50%) 등 500만 원 범위에서 소요 실비가 지원된다. 참가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 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일자리과로 문의하거나, 서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 서구가 서곶근린공원에 LED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구는 은하 조명과 조형물 등을 설치해 서곶근린공원이 밤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경관조명을 내년 봄 벚꽃이 필 때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인천시가 ‘인천백야-인천 100년의 밤’을 테마로 추진하는 ‘빛의 도시 인천’ 조성에도 힘을 보태게 됐다”며 “서곶근린공원이 밤에도 주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