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14일 수산자원연구소(소장 최경주)에서 2022년 연구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먼저 2022년 수산자원연구소에서 자체적으로 생산 방류한 수산 종자 6품종(참조기 16만, 꽃게 210.1만, 주꾸미 52.2만, 갑오징어 17.1만, 바지락 61만, 참담치 18만마리), 총 374.4만 마리에 대한 방류실적을 보고했다. 이어 양식기술 향상 및 대량 생산기술 연구를 위한 말백합 등 5종의 주요 연구내용과 백령도 전복 고유종 보호를 위해 추진한 유전자 분석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했다. 또한, 수산생물을 이용한 갯벌 복원 연구, 해양생물 희귀·보호종(달랑게) 생태조사, 국가지정병성감정기관운영, 유용 수산생물 유전자 다양성 연구, 인천 연안 해조류 생태 조사 및 산업화 연구, 친환경양식어업연구 등 해양생태계·양식기술개발에 대한 연구내용도 함께 발표했다. 그리고, 2023년 인천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정부정책 연계형 신규 연구개발과제인 “친환경 생태통합양식 (IMTA) 기술을 활용한 CO2 제거 기술 개발”에 대해 인천대학교 김장균 교수가 연구 내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초청강연을 진행했다. 인천시 수
인천광역시는 13일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농가 경영주의 고령화 추세 완화 등 농업 인력구조 개선 등 청년 농업인 확대 육성을 위해 청년농업인 등 약 50명을 대상으로 청년 농업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시의 청년농업인 육성정책과 청년 후계농 우수사례 발표, 현장지원단과의 멘토링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 후계농 우수사례로 미스터허브(박정근), 두리버섯농장(장연정)은 운영하면서 겪었던 문제를 바라보고 헤쳐나가는 사례를 발표했다. 또 전문가, 선도농업인 등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은 농장경영 및 영농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청년농업인간 지속적인 1:1 멘토링 관계형성 등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시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92명을 청년 후계농으로 선발해 지원했다. 내년에는 31명을 선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창업농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농업인 또는 예정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영농계획서를 평가해 지원대상자를 확정하며, 사업체를 경영하거나 공공기관 및 회사 등의 상근직원, 고등학교·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은 신청할 수 없다. 강승유
인천광역시는 14일 한국공학대학교 공학관에서 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KPCA) 회원사 및 반도체 관련 기업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추진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KPCA가 공동주최한 이 날 설명회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연구소)의 신증설 또는 이전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반도체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단장인 강사윤 한국 마이크로 전자 및 패키징학회장의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는 후공정(패키징) 역할’이라는 주제강연을 시작으로, 인천시는 인천지역의 우수한 비즈니스(사업) 환경, 강점,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목표 및 추진전략, 인센티브(지원책) 등을 소개했으며, 참석한 기업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한편, 인천시는 내년 상반기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앞두고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를 지난 10월 출범했으며, 반도체 패키징 분야 최고 전문가로 꼽히는 강사윤 한국마이크로 전자 및 패키징학회장 및 각계 최고기관의 전문가들의
인천광역시는 지난 14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티·멘토 평가보고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 안심드림(Dream) 멘토링사업은 폭력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적장애, 성폭력·가정폭력 피해 아동·여성 및 다문화가정을 보호하고, 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전하게 정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올해로 6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성폭력, 가정폭력 상담기관 자원봉사자(멘토)와 지적장애 아동·여성 및 다문화 이민여성 등(멘티)을 연결해 멘토가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폭력예방에 대한 멘티와의 심리 정서 상담은 물론, 필요시 가족상담, 기관을 통한 지원을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해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함께 걸어요 우리’라는 주제의 멘티·멘토 만남의 날 행사에 이어 ‘같이 걸어요 다시’라는 주제로, 올 한해 사업실적 보고와 향후 사업에 대한 의견을 토크콘서트를 통해 나눴다. 또 인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소장 박옥숙)’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박명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아동 안심드림(dream) 멘토링사업을 통해 성폭력, 가정폭력 등 폭력 범죄로부터 여성·아동들을 조금이나마 보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이사장 주광덕)는 2022 북부권역(진접,오남,별내동)자원봉사단 평가회를 진접 더늘봄에서 40여분의 봉사자와 함께 14일 진행했다. 북부권역 평가회는 지난해 구성된 지역별 자원봉사단이 지난 1년여동안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갖고 다양한 지역문제에 신속히 대응해 나간 봉사활동 사례를 서로 공유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활동사례는 주로 온마을이 함께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속에 북부지역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기획과 활동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진춘자원봉사센터장은 산타복장으로 나타나 한 해동안 북부지역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푸짐한 선물과 덕담으로 평가회에 오신 분들에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주었다. 또한, 평가회에 오신 오남읍자원봉사단장(이종국)은 오남읍 곳곳에 방치된 총3.7톤가량의 폐기물을 청소하는등 쾌적한 마을환경개선에 책임감있게 활동했던 기억과 봉사단별 가정적인 좋은 분위기로 참여하는 모습에 앞으로도 리더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있는 활동으로 도약할 것을 약속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주광덕)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20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12월 14일 시청을 방문한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 주민들과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유정복 시장은 전세 사기 피해 상황과 고충,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앞서, 피해 주민들은 시에 긴급 주거지원, 경매 중지 및 연기 요구, 전세 사기 피해 지원 원스톱센터 설립, 전세자금 대출 기한 연장, 공동주택관리법 등 관련 법령 개정 등을 요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시는 현재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별도의 법령이 없는 만큼 관련 법령 검토 및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피해자들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공공임대주택 입주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피해자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공공임대주택 입주 신청방법 등을 안내하고, 미추홀구에 전세 사기 피해 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 등에 건의하고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전세자금 대출기한 연장과 관련해서는 국토교통부가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저리 긴급 자금 대출 지원’을 활용하도록 안내하고, 입주자 등의 동의를 얻어 '공공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아울러, 집합건물의 관리를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지역맘 카페인 별내맘카페가 관내 저소득 두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별내맘카페 회원들이 관내 청소년 중 운동에 뛰어난 소질을 갖고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들이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별내맘카페 김시연 대표는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의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어려운 환경이지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꼭 꿈을 이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별내맘 카페회원들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나갈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큰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시는 별내맘카페 대표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별내동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춥고 힘든 시기인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별내맘카페는 약 6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카페로 지역 내 정보, 생활, 교육 등의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14일 원불교 남양주교당(회장 이수재)이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연탄 지원금 1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원불교 남양주교당은 겨울철 연탄으로 난방을 하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구입 자금 150만 원을 기부했으며, 연탄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불교 남양주교당 이흥진 교무는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집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손일성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겨울 추운 날씨를 녹이는 따뜻한 나눔의 손길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불교 남양주교당에서는 매년 저소득 가구를 위한 김치, 생필품 등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농업경영인 남양주지회 화도읍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회원들이 단체 과제로 운영한 공동학습포에서 수확한 쌀 300kg을 동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화도읍농업경영인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농업인 단체로, 매년 회원들의 단합과 단체 과제 수행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3,300㎡의 공동학습포를 운영하며 고품질 쌀을 재배하고 수확한 쌀의 일부를 기부해 오고 있다. 홍현기 회장은 “직접 생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지역의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지역의 농업 단체가 힘을 모아 존재감 있는 활동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화도읍농업경영인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팀장은 “남양주시 농업인 단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여건 속에서도 따뜻함을 잃지 않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주셔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그물망처럼 촘촘한 지역 사회의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촌지도자회, 농업경영인회,
남양주시 수석동에 소재한 초대한정식의 유영례 대표가 1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추운 겨울 속 훈훈한 소식을 전했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초대한정식 유영례 대표,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유영례 대표는 이번 1억 원 기부 약정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초대한정식은 지난 1999년 개업한 한정식 전문점으로, 유영례 대표는 지난 2020년부터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25만 원씩 정기적으로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초대한정식 유영례 대표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환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유영례 대표님께서 주신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유영례 대표님과 같은 후원자분들의 예우를 강화해 후원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
사단법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남양주협회는 지난 13일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2022년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협회 소속 기관 장기요양요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 성과 보고와 장기요양보험 제도 발전에 공적이 있는 유공자 시상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다원노인복지센터 전병우 시설장, 드림노인주야간보호센터 이수진 시설장, 실버만세요양원 최종현 설치·운영자 등 총 29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집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힘써 주신 남다른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지금 우리나라를 경제 규모 세계 10위권 선진국, 으뜸가는 나라로 만든 것은 지금 돌봄을 받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케어하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보람을 느끼고, 수고에 대해 인정받을 수 있도록 남양주시 2,500명의 공직자들과 함께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히며, “올 한 해 누구보다 수고가 많으셨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한편,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 남양주협회는 주·야간보호센
인천광역시는 12월 14일 관내 11개 어린이·어르신·장애인 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추진실적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질적 성장방안과 2023년 센터 운영방향 등에 대한 의견 수렴과 소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시, 군·구가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급식시설의 자체점검을 독려하고 원격지원하는 등 비대면 방식을 통해 위생‧영양관리를 차질 없이 수행해온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어린이집 등 어린이 급식소 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도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를 다지는 자리였다. 한편, 인천시는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영양사 없는 100인 미만 소규모 급식소를 지원하기 위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11개(서구2개센터) 설치·운영 중으로 1,975개 급식소, 약 5만6천여 명의 어린이가 서비스를 받고 있다. 또 노인·장애인이 이용하는 영양사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급식소의 위생관리를 위한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를 1개 센터에서 3개 센터로 확대 설치·운영 중으로 내년에는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시 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년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 생활권 단위의 공동체 문제를 지역 주민들의 협업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반찬 만들기, 독거노인 말벗 및 생일잔치 마련,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재활용 분리수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5년째를 맞고 있으며, 시는 올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총 20개 군·구사업에 사업당 2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했다. 이번 발표회는 사업에 참여한 자원봉사자와 동상담가를 격려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읍면동 자원봉사 플랫폼 사업 20개 중 사업추진협의체 구성, 지역 특성 반영 정도, 적합성, 구체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참여도, 사업내용과의 부합성, 사업비 구성의 적정성 등을 심사해 3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연수구 송도4동 ‘반려동물과 환경어택’, 우수상은 미추홀구 관교동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 '책 익어가는 마을,
인천시가 비상상황 발생시 시민에게 보다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방송사와 힘을 모았다. 인천광역시는 14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6개 지역방송사와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초일류 도시 구현을 위한 인천광역시 비상대비 방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방송사 대표 및 관계자 6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지역 비상상황 발생 및 긴급 중요시책 등 다양한 정보 공유, 시민들에게 신속한 방송을 통한 상황 전달, 빠른 정보 공유를 위한 상황관리시스템 구축 등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역할만큼 다양한 상황을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알리는 미디어의 역할도 중요하다”면서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초일류 도시 구현을 위해 방송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인천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및 북방한계선 인근 포병훈련과 관련해서 신속한 상황관리를 위해 서북도서방위사령부, 해양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수시로 상황을 공유하고 있으며 북한의 이상징후 발생 시 즉각적으로 상황을 전파 할 수 있도록 근무태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4일 오라카이호텔에서 열린 행복배움학교 학부모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해 “우리 아이들의 결대로 자람을 위해 다양한 학교, 다양한 교육과정,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행복배움학교 명칭을 결대로자람학교로 바꾼다면서 “아이들에게 행복이란 결국 결대로 자라는 것이고 결대로 성장이 아닌 자람이라고 한 것은 학생을 능동적 존재로 인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반도체고, 예술중 등 다양한 학교를 신설해 교육의 형태와 영역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기업가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이나 지역 연계 꿈이음 대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과 해외대학 교육감 추천 전형도 확대해 다양한 교육과정과 다양한 지원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도 교육감은 “아이들의 결대로 자람을 위해 앞으로도 학부모네트워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