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2,000kg(72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문철 회장은“겨울이 다가오면서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했고,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추위로 더욱 도움이 필요한 시기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정성이 담긴 후원품은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의 육성발전을 통한 국가 경제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2020년에도 김장김치 2,000kg(640만 원 상당)과 마스크 4,000개(135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평생학습관 같이꿈터에서‘2022년 남동구 평생학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개인 학습자 부문 김분수(85)씨 ▲평생교육 강사 부문 신용진(39)씨 ▲평생교육 활동가 부문 임형숙(61)씨 ▲학습동아리 부문 그레이스 캘리(대표 조선영) ▲평생교육 기관·단체 부문 샵우드공방(대표 김성호)이 표창을 받았다. 남동구평생학습관은 올 한해 남동구 평생학습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우선 남동구평생학습관 로비와 펼침터에서는 학습 결과 전시회가 열린다. 성인문해교육 시화전과 함께 학습자, 평생교육기관·단체, 학습동아리의 학습 활동 결과물 150여 점을 선보이며,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미디어제작실, 바리스타실, 컴퓨터실, 같이꿈터 등 평생학습관 전용 강의실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떠나는 메타 세상’등 15개 우수 강좌의 1일 체험·특강도 진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습을 통한 배움의 즐거움을 서로 나누고 실천해 온 평생학습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학습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인천시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가 최근 구월동 300번지 일원에서 ‘사랑 가득, 온기 가득’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동구 사회적기업 27개 업체가 연탄 3,650장을 후원하고, 사회적기업 대표와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여해 연탄을 사용하는 7가구와 경로당 2곳에 연탄을 배달했다. 김준모 회장은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기업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이날 직접 연탄을 나르며, 소외계층 나눔에 참여했다. 박 구청장은 “우리의 이웃이 포근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준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목적이 잘 실현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동구 사회적기업협의회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동사업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 설립돼 현재까지 67개 사회적 기업(예비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잇따른 수상 소식으로 훈훈한 연말을 맞이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황흥구) 인천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기관 소속 종사자와 장애인학대예방교육 강사 등 모두 6명이 장애인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잇따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권익옹호기관 정미진 팀장은 학대 피해 장애인 지원과 올해 ‘인천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인권실태조사’에 참여한 공로로 최근 장애인 분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직업재활시설 조사는 지난 2~10월 인천지역 내 전체 38개 시설 이용장애인 976명, 종사자 225명을 대상으로 설문지와 전수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 팀장 등 권익옹호기관 직원 3명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이용장애인, 종사자를 만났다. 조사 과정에서 학대 의심 사례 19건을 발견했고 이 중 2건은 학대 판정을 받기도 했다. 정 팀장은 “이번 연구는 직업재활시설 실태를 조사하고 관련 기록과 자료를 축적했다는 점에서 성과가 있었으나 발달장애인 당사자가 피해를 인지하고 다른 사람에게 알릴 수 있도록 연결할 방법은 무엇인지 고민이 시작됐다”며 “현장에서 방법을 찾아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전수조사를 하기까지 수 개월간 시설
인천광역시는 전국 최초로 소규모 제과점 빵류 대상으로 당류 저감화 제과점 19개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당류 저감화 사업을 추진한 데는 인천시민의 높은 당뇨병 진단율과 비만율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1년 지역 건강통계'에 따르면 인천의 ‘30세 이상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9.8%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만율(자가보고)’도 34.5%로 17개 시·도 중 2위를 기록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당을 줄인 건강빵이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소규모 제과점이면서 당류 저감화 제과점 운영을 희망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당류 저감화 기술지원 및 업소 내 위생관리 등 현장평가를 통해 당류 저감화 제과점 선정했으며, 시민건강권 확보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인천시민이 동네 제과점에서 당류 저감빵을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도록 지역별로 남동구 9개소, 서구 3개소, 연수·부평구 2개소, 동·미추홀·계양구 1개소로 총 19개 제과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제과점에는 당류 저감화 표지판 및 당류 저감빵을 판매할 제과용 푸드박스 등을 지원하고 인천투어 홈페이지에 소개하는 등 홍보 ·마케팅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을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분야, 10개 지표로 나눠 종합평가했다. 전체 평가등급은 최우수 20%, 우수 30%, 보통 50%로 분포된 가운데 인천시의 2022년 정보공개 평가결과 기관평점은 96점이다. 2021년에는 2020년 대비 14점 상승한 94점을 획득한바 있다. 시는 올해 정보공개청구에 대한 데이터분석을 실시해 청구가 많은 정보공개청구건중 공표가능자료를 발굴해 사전공표 목록을 확대하고, 비공개 원문에 대한 수시 모니터링을 실시해 재분류하는 등 정보공개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시는 사전정보 분야와 원문정보, 고객관리,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등에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이번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개선해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국민 알권리 증진과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20층 미추홀관에서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발표회에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의 추진 경과와 이를 통해 매출이 늘거나 투자유치에 성공한 6개 우수기업을 자세히 소개한다. 또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등과 관련한 인천TP의 새해 사업 방향에 대한 설명에 이어 기업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NIA의 ‘중소기업 데이터 분석·활용 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된 인천TP는 올해 인천지역 25개 중소기업에 데이터 분석과 컨설팅을 지원, 성장을 도왔다.
인천광역시는 12월 18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유정복 인천시장이 미추홀구 전세 사기 피해 현장을 방문하고, 전세 사기 근절 및 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토교통부 장관 방문은 현재 수도권 전반에 걸쳐 전세 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인천 미추홀구에 피해 사례가 다수 발생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피해 현황 파악과 함께 피해 임차인 지원을 위해 추진 가능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자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원희룡 장관과 유정복 시장,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 등은 피해 아파트를 찾아 전세 피해 현황 등을 파악했다. 이어 미추홀구청으로 이동해 전세 사기 근절 및 피해 임차인 지원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추홀구 전세 피해 현황 및 그간 협의내용 공유,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 지원 방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세 피해 지원 방안, ▲법률구조공단 법률자문·변론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자리에서 유정복 시장은 “관련 법령 미비, 권한 등의 문제로 시 자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국토교통부,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17일 율석3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와부읍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해 율석3리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율석3리 마을회관 조성 사업은 ‘2021년 농촌 생활 환경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총 6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됐으며, 지난해 5월 착공해 올해 11월 25일 공사가 모두 마무리됐다. 주광덕 시장은 “율석3리 마을회관 준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기존 오래된 마을회관을 볼 때마다 마음이 쓰였는데 신축된 마을회관을 보니 기쁘다.”라며 “앞으로 율석3리 마을회관이 지역 주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율석3리 한미용 이장은 “주민들을 위한 마을회관이 새로 생겨서 매우 기쁘다.”라며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뜻을 함께 모으며 마을회관이 어려운 이웃과 노인들의 복지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율석3리 마을회관은 와부읍 율석리 205-6 일원에 연면적 227㎡,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80여 세대의 율석3리 주민들을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는 지난 16일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원 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올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 행사와 활동 성과 보고, 유공 회원 표창 수여,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단체장과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여성회 및 16개 읍·면·동위원회 회원, 임귀선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금만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을 바탕으로 국민 화합을 이루며 선진국형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밝고 건강한 국가와 사회 건설에 이바지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큰 정신적 버팀목으로서 국가 번영과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지난 11월 29일 영종도 예단포항 회센터(운북어촌계)에서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11개 업체에 대해 630백만원의 재해중소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화재 피해를 입은 기업들에게는 신속한 지원을 위해 어촌계사무실에서 운영된 현장금융지원단(이동출장소)을 통해 재단과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자금이 지원되는 원스톱 서비스가 제공됐다. 대상기업은 중구청에서 ‘재해중소기업확인증’을 발급받은 소상공인으로서,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심사를 진행했고 피해기업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긴급경영안정자금(재해피해소상공인)’의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금리 2.0%, 보증료율 0.5%의 자금이 제공됐다. 아울러 이 자금은 2년의 거치기간을 두어 3년차부터 원금을 분할 상환할 수 있기 때문에 피해기업들의 금융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화재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신속한 자금지원을 위해 이동출장소 운영 등 총력을 다했으며,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자금 지원을 받은 피해기업 외 추가 피해기업이
iH는 인천검암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B3BL에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공급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일반 분양주택 수준의 품질 좋은 주택에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10년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이다. 검암 B3BL 임대료는 일반공급은 시세 대비 95%, 특별공급은 80% 이하 수준이다. 특별공급(전체 공급물량의 20% 이상)은 무주택자로서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120% 이내 청년․신혼부부․고령자를 대상으로 하고, 일반공급(전체 공급물량의 80% 이하)은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분양가확정 분양전환형 공공지원민간임대 주택은 ① ‘사전에 확정된 분양전환가격’으로 임대의무기간(10년) 종료 후 무주택 임차인에게 우선 분양하고 ②개발이익을 사업자와 임차인이 공유하며 ③협력적 소비와 공유경제에 기반한 주거서비스*를 통해 주택을 단순한 주거공간이 아닌 가치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을 조성한다. iH는 이미 2021년 검단 AA27, AA30 BL, 2022년 영종 A65블록에 대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추진하여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분양
인천광역시는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22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Leap Challenge Cup 2022 By Son Yeon Jae)’이 남동체육관에서 1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손연재 리프스튜디오에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리프챌린지컵은 2019년에 제2회 대회부터 인천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2019년 제2회 대회에는 7개국 166명이 참가했으며,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 2021년도에는 국내 24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개최됐었다. 올해에도 코로나19와 독감유행이 우려돼 국내선수들만 참가했으며 6세 ~ 16세 주니어선수와 비선수 3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째날인 17일에는 유치부, 초등부 규정종목과 자유종목 경기가 진행됐고, 둘째날인 18일에는 손연재 리프스튜디오 대표가 참여하는 갈라쇼와 마스터클래쓰가 개최된다. 리프스튜디오 손연재 대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우리나라 최초로 리듬체조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리프챌린지컵을 매년 개최해 유망주 발굴에 힘쓰고 있다. 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마이스행사하기 좋은 도시 인천을 폭넓게 알릴 수 있는 손연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의약품의 안전한 유통·관리를 통한 시민의 안전 및 건강확보를 위해 지난 1년간 약사법을 위반한 관내 약국, 성인용품점 등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 특사경은 올해 특별단속은 물론,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약국 25개소를 대상으로는 기획수사를 실시했다. 주요 위반행위는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 및 판매 1건(2명)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3건(5명) ▲유효(사용)기한 경과 의약품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 2건(2명) 등 총 6건이다. ㄱ 성인용품점은 무자격자가 발기부전치료제인 전문의약품 비아그라정 100㎎, 시알리스정 20㎎ 등 12종 의약품 1,351정을 판매하다가 적발됐다. ㄴ 마트는 무자격자가 타이레놀정 500㎎ 등 5종 의약품 99개를 판매해 적발됐고, ㄷ 약국은 약사 부재 시 무자격자인 종업원이 5회에 걸쳐 전문의약품을 조제해 판매했으며, ㄹ 약국은 사용(유효)기한이 경과한 전문의약품 7종 219정을 판매 목적으로 저장·진열하다 적발됐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단속에 적발된 업소 중 2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4건은 현재 수사 중이다. 수사중인 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고의적인 불법행위 등을 철저히 수사 후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앙홀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드의 미래 방향을 찾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포럼은 350명의 시민이 사전 등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됐다. 2천5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실시간으로 시청해 도시브랜드에 관한 많은 관심을 확인했다. ‘제물포 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세계 초일류도시라는 새로운 차원의 미래도시 구현이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 형성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회사에서“인천은 개항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성을 품고 발전한 포용의 도시이며, 창조 DNA를 가진 도시”라며 “그 창조의 역사로 오늘의 인천을 만들어 왔고, 이제 제2의 도약을 할 시점에 서 있다”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 기조 강연자로 나선 켄트라슨 MIT 미디어랩 대표는‘도시의 전환과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미래도시를 설계하기 위한 10가지의 전략을 사례를 통해 소개했고, 이러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