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와부읍 소재 기관기업체 모임(회장 김광호)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각개 각소를 찾아 나눔활동을 전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와부읍 기관기업체 모임은 와부파출소, 덕소우체국, 와부119안전센터, 와부읍 중대본부, 와부읍 제7회 나눔트리, 노인회 와부읍 분회에 컵라면 총 120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와부읍 소재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는 치킨쿠폰 30매(60만원 상당)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훈훈한 정을 나눴다. 기관기업체 김광호 회장은 “이번 나눔으로 많은 분들이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더불어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와부읍 기관기업체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적재적소에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 기관기업체 모임은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다양한 계층에 후원금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관내 LH 주거행복지원센터 4개소(가운1단지, 가운2단지, 진접16단지, 장현 행복주택 2단지),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과 함께 ‘1인가구 안부확인’ 장애인일자리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최근 발생한 ‘수원세모녀’ 사건 같은 사각지대 누수에 대한 대안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고립 가구 조기발굴을 위해 내년도부터 ‘1인가구 안부확인’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각 기관은 협약을 체결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으며, LH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아파트 단지 내 안부확인이 필요한 가구를 발굴하고 리스트를 공유할 예정이며,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일자리 참여자 선발 및 배치, 직무 지도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읍면동사무소와 복지관에서 파악하고 있는 1인 가구 외에도 LH주거행복지원센터를 통해 단지 내 전기·수도 사용량을 확인하고 안부 확인이 필요한 1인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내년도에 시작해 1년간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개인정보활용에 대한 주민동의를 받아 동호수 외 이름 등 개인정보의 공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남양주 그린훼밀리운동연합, ㈜미건에코, ㈜진미환경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제7회 나눔트리’에 롤화장지 100팩을 후원했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 그린훼밀리운동연합은 하천 정화 활동을 비롯한 환경운동과 급식 봉사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을뿐만 아니라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남양주시 그린훼밀리운동연합 김영수 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위 이웃을 보살피고 함께하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생각돼 회원들의 정성을 모으게 됐다.”라고 말했다. ㈜미건에코 송대성 대표는 “기부를 하고 싶어도 그동안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에 와부읍 나눔트리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제창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선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후원자께서 보내주신 귀한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나눔트리를 통해 기부된 롤화장지는 내달 설에 명절맞이 꾸러미로 구성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지정된 6개 업체에 대해 지정증 및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21년 ‘남양주시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올해 첫 모범사업자 지정을 추진했으며, 지난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정기준에 따른 고객서비스, 사업장의 시설 및 환경, 표창 실적 및 고용 창출 등에 대해 평가하고 모범사업자를 선정했다. 지정된 모범사업자는 해체재활용업 부문 △㈜동강그린모터스(화도읍), 전문정비업 부문 △쌍용자동차남양주서비스프라자㈜(금곡동) △덕송자동차공업사(별내면) △뉴미래자동차공업사(진접읍) △차산카센타(화도읍) △진선자동차공업사(진접읍)이다. 지정된 사업자에 대해서는 3년간 업체 지도 점검이 면제되며 시가 운영하는 홍보 매체 등을 이용한 홍보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강호갑 자동차관리과장은 “어려운 코로나19 시국에서도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하신 모범사업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한 자동차관리사업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2월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콜린 크룩스(Colin Crooks) 주한 영국 대사를 만나 인천시와 영국 간 다양한 우호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 중인 인천시와 영국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세계 해상풍력 설치 규모 1위인 영국은 2020년 재생가능에너지 비율을 13.9%까지 높이고, 다양한 재생에너지 정책을 추진해 현재 탄소배출량을 1990년보다 약 50%로 줄였고, 2050년까지 온실 가스 배출량을 극적으로 줄여 순 제로(Net Zero)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올해 취임한 콜린 크룩스 대사의 인천 방문을 환영하며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선도적 탄소중립 전략을 제시한 영국처럼 인천시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이행하기 위해 온실가스 저감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며 “2023년 한·영 수교 140주년을 맞아 인천과 영국 도시 교류가 시작되는 계기가 돼 자매도시 인연으로까지 이어지길 바라고, 양 도시 간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크룩스 대사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콜린 크룩스(Colin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63종을 최종 선정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민 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고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개인은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의 30% 범위에서 지역 특산품 등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남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으로 선정된 품목은 딸기·배·소고기·포도 등 농축산물 9종과 곡물 가공식품·장류 등 가공식품 10종, 남양주사랑상품권 1종 등이다. 이형진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내년에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기부자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는 품목으로 답례품을 선정했다.”라며 “지역 업체의 답례품 공급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답례품 공급 업체를 홈페이지에 모집·공고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한 이후 오는 2023년 1월부터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과 유보경 이사가 지난 1일 5년간 성금 2억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며 남양주시 최초 부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등록됐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개인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으로, 이번에 약정된 후원금은 남양주시 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의료비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병원 김부섭 병원장은 “가족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정말 기쁘고, 이러한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현대병원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진접읍에 소재한 현대병원은 지역 의료 체계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15년간 남양주시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총 3억 원의 후원금·품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 기탁하는 등 지역 사회의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발룬트리스봉사단(단장 김선희)은 지난 11일 남양주시 오남읍 내 한파 취약 가구를 위해 사랑의 연탄 500장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에 기부했다. 오남읍의 청소년과 학부모들로 이뤄진 발룬트리스봉사단은 지난 2017년부터 플리 마켓의 수익금으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연탄을 기부하고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에 연탄을 지원받은 장기순(가명) 어르신은 “날은 추워지는데 연탄값이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는데 올해도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발룬트리스봉사단 김선희 단장은 “북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하는 연탄 나눔 행사가 올해로 6년째를 맞았는데 해마다 약속을 지킬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연탄 가격이 많이 올라 걱정하셨을 어르신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남양주시협의회(회장 신동남)는 지난 9일 평내동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동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최정선)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남양주시협의회가 기부한 후원금은 평내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남양주시협의회 신동남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라며 “나눔이 생활이 되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동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남양주시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남양주시협의회는 전문 건설업자의 품위 유지와 상호 협력의 강화를 통해 권익을 증진하고, 건설업 관련 제도 개선과 전문 기술의 향상을 위한 제반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문 건설업의 건전한 육성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4-H지구 개나리라이온스클럽(회장 최순옥L(라이온))은 지난 13일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귤 5kg 100박스(13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최순옥 회장은 “겨울철 비타민 가득한 귤을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귤을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수 남부희망케어센터장은 “늘 먼저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보내 주시는 개나리라이온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마음을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개나리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오고 있다.
옹진군은 약국이 없는 섬 지역에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보건의료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한 민간약국 운영 비용지원 조례가 연내 제정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안전 상비 의약품의 원활한 구매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이 없도록 옹진군에서는 민간약국 운영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내년부터 약국이 없는 면 별 1개소에 한하여 약국 운영자에게 약국 월 임차료와 주거 월 임차료를 각각 80%씩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 지원금의 지급 조건은 매월 약국 및 약국 운영자 임차료 납부내역과 월 약국 운영실적을 제출해야 하며, 지급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 지원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환수 할 수 있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약국이 없는 도서지역에 약국을 개설할 경우, 약국운영비 중 약국 임대료와 약사 주거비용을 지원하여 약국 개설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줌으로써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옹진군수는 “민간약국 운영비 지원 조례 마련을 시작으로 섬 지역의 의료자원 분포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약국이 없는 6개면의 약국을 유치하여 군민의 주거환경 인프라를 개선하여 인구 3만을 향해 변화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후원품 쌀 100포(10kg)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품은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며, ‘2022 진접읍 사회단체협의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전달식을 진행해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 문화 확산에 모범이 됐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후원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작지만 정성이 담긴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항상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주민자치위원회는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설, 추석 등 명절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품을 지원하고 있을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지역 사회를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화도읍분회는 지난 16일 오월컨벤션뷔페에서 화도농업협동조합과 함께 뜻깊은 송년 행사를 가졌다. 이번 송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진행됐으며, 화도읍분회 임원들과 화도읍 내 99개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화도농업협동조합은 화도읍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쌀 100포(6백만 원)와 식사를 지원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며 뜻깊은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박성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화도읍분회장은 “오랜만에 송년회를 하게 돼 반가운 마음이 크다.”라며 “그간 임원진과 경로당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효석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노인회의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인 복지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화도읍분회와 화도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017년부터 1사 1경로당 협약을 맺고 노인회의 각종 행사를 후원하며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매년 약 3천여만 원 상당의 지원을 계속 이어 오고 있다.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15일 남양주신용협동조합에서 위기가정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 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남양주신용협동조합 권태환 대표이사는 “관내 위기에 처한 대상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하게 됐다.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 알려달라”고 전했다. 이에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지역에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신협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은 2018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제1청사 영석홀에서 ‘2022년 제3회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식’을 열고 자유롭고 적극적인 청년정책 활동을 이끌어갈 남양주시 청년 2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남양주시 청년기본조례'를 근거로 남양주시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청년으로 구성되며, 이들의 역할로는 ▲청년과의 소통을 통한 의견 수렴 및 전달 ▲청년 문제 발굴·조사 후 개선 방안 모색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국내외 청년 교류 활동 등이 있다. 위촉식에 이은 임원 선출에서는 남양주시 인수위 도시경제분과 위원으로서 활동한 바 있는 박성권 위원이 제3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으로는 서울시 영등포구·관악구 등지에서 청년 네트워크 조직과 교류해 왔던 채민지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에 위촉된 남양주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는 2024년 12월 15일까지 2년의 임기로 운영된다. 위촉식을 마친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위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열고, 위원회 활동 방향과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사회 참여, 역량 개발, 문화 향유, 경제 자립의 4개 분과를 선택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