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부평구 제2기 시민소통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동구 ▶강화 ▶영종 ▶연수 지역에 이어 다섯 번째로 진행한 부평구 위촉식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시민소통참여단 36명이 참석해 앞으로의 활동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지난 11월부터 운영 중인 인천시교육청 제2기 시민소통참여단은 ▶계양구 ▶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1 ▶서구2 ▶연수구1 ▶연수구2 ▶중구1 ▶중구2 ▶강화군 ▶옹진군 등 13개 지역 총 500여 명이 2년 임기로 활동한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인천이음초등학교 개교기념식에 참석해 “이음초 어린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는 게 중요하다”며 “기쁘고 즐거운 일을 찾아 행복하고 가치 있는 삶의 터전을 만드는 것이 이음초에서 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 서구 원당동에 위치한 인천이음초등학교는 ‘함께 걷고 나누는 꿈키움 행복 이음학교’를 교육 비전으로 지난 9월 설립됐다. 학교 설립 3개월여 만에 개최한 개교기념식은 따뜻한 선율이 흐르는 음악회로 기획 진행했다. 이은현 인천이음초 교장은 기념사에서 “모두가 꿈꾸는 학교를 만들겠다”며 “사랑과 존중이 넘치는 학교, 다름을 인정하고 꿈과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주고 새로운 꿈에 도전하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110일 만에 학생 수 1,000명이 넘는 이음학교 개교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이음초가 되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부평구는 지난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2 부평구 주민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회를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보고회는 올 한해 부평구 참여예산제 성과를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김주억 부위원장(안전교통분과장)의 참여예산 운영성과 보고,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이해 및 타지역 우수사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올해 참여예산 지역위원회 역할을 대행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사업추진의 열정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하며 내년도 운영의 밑그림을 그렸다. 류기정 참여예산 주민위원장은 “참여예산은 주민이 민·관 협치의 한 축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민주주의의 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주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통한 제도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구 주민참여예산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연중 공모하고 있으며,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동 지역위원회와 누리집, 다문화 및 청년 등 참여예산학교
부평구 공직자들이 올해 부평의 희망뉴스로 ‘문화도시’와 ‘혁신’을 꼽았다. 20일 부평구에 따르면 ‘2022년도 공직자가 선정한 부평 10대 희망뉴스’ 1위에 ‘문화도시 부평, 문체부 사업성과평가 우수도시 선정’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공직자가 선정한 부평 10대 희망뉴스’는 구가 2022년을 마무리하며 한 해를 되돌아보고, 보다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문화도시 부평, 문체부 사업성과평가 우수도시 선정’은 총 응답자 915명 중 524명(57.3%)이 선택해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이어 ‘부평구, 행정안전부 혁신 우수기관 선정’이 510명(55.7%), ‘민선8기 차준택 부평구청장 취임’이 480명(52.5%)으로 3위를 차지했다. 부평구는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법정 문화도시에 선정된 이후 ‘삶의 소리로부터 내 안의 시민성이 자라는 문화도시 부평’을 비전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당초 사업비 26억 원에 ‘우수도시’ 선정 인센티브로 4억 원을 추가 확보해 총 30억 원으로 문화도시 사업을 진행했다. 문체부는 법정 문화도시 1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9일 저녁 7시 제8회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콘서트를 개최했다.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코로나19를 견뎌낸 우리를 응원하며 일상 회복기에 학습을 통해 성장을 이뤄낸 이웃의 성과를 함께 나누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난타, 칼림바, 통기타 학습팀은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으며 연필 초상화, 캘리그라피, 마크라메 학습팀은 전시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선보였다. 그리고 미추홀구 평생학습관에서는 학산콜강좌에 참여하는 신규 학습자들이 학습 단계별 이행안을 그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심화학습을 이어가고 있는 동아리팀의 찬조 공연 및 전시를 함께 구성해 콘서트를 운영했다. 또 꽃차와 약차, 바리스타 과정 등 미추홀구 평생학습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참여해 온 강사 및 학습자들의 재능기부로 구민들이 학습의 결과물을 맛보고 즐기며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내년에도 학습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의 활성화를 통해 우리구의 새로운 변화를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20일 주안역 디팰리스 웨딩컨벤션에서 2022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미추홀공방, 꿈이든카페 등 18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주민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자활사업 보고회는 올 한 해 자활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더욱 발전된 내년을 맞이하고자 마련됐다. 자활참여자 및 실무자, 내빈 등 2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참여주민 및 우수사업단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강경수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장은 “올 한해 많은 성과를 이뤄주신 참여자와 실무자분들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체계적이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20일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 지방공사·공단 중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 실태를 평가하기 위해 정보공개 종합평가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사전적 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로 실시됐으며 유형별 평가순위 및 점수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4개 등급이 부여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공단은 4개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청구 처리 적정성 평가,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 만족도 4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김성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공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통계청에서 실시한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조사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20일 2022년 통계조사 유공 국무총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도심으로 어려운 통계조사 환경에도 불구하고 조사요원과 간담회 실시, 조사요원의 안전 확보와 정확한 조사를 위한 교육 실시, 불응 사업체 설득을 통한 자료 작성의 정확성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미추홀구는 통계조사 신뢰도 향상을 위해 각종 통계지표의 표준화 및 현행화를 추진하고 있다. 또 조사 결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조사 결과를 매년 각종 보고서에 종합적으로 정리해 효율적인 지방행정을 수행하는 자료로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산하기관에 배포하고 구 홈페이지에도 게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정책 수립의 기초가 되는 신뢰성과 정확성을 갖춘 통계자료를 확보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서구치매안심센터 ‘기억쉼터’를 이용하는 치매환자 및 가족 30명과 함께 송년 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억쉼터 송년 모임은 ‘행복했던 2022년! 함께라서 고마워요!’라는 주제로 기억쉼터 이용자들의 프로그램 성과를 가족들과 공유하고, 내년 프로그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년간의 활동 영상감상 및 작품전시회, ▲가족들이 보내는 훈훈한 영상 편지, ▲롤링 페이퍼 전달식, ▲캐럴 악기연주, ▲가족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함께한 추억을 되돌아보면서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기억쉼터는 경도치매환자가 장기요양서비스 등의 국가 치매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자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낮 시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송년 모임에 참여한 한 치매환자 가족은 “치매 진단을 받고 우울해하셨던 어머니께서 기억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부터 전보다 활기차게 생활하신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가족은 “가족이 함께 모여 어머님이 활동하시는 모습을 직접 보니 너무 뿌듯하고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에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억쉼터는 치매환자의
인천 서구와 이화여자대학교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과의 협약으로 추진된 ‘2022년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이 지난 16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과정은 서구와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이 교육 분야 관·학 협력 프로젝트로 추진했으며 사회적 가치 실현과 연계된 역량 개발, 신기술을 접목한 전략 수립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사회적가치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서구는 3년째 이번 과정을 진행하며 지자체와 전문 교육기관 협력사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교육은 3개월에 걸쳐 이화여대 교수진과 사회적경제 분야별 전문 교수진들 및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ESG 경영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 ▲비즈니스모델 혁신 ▲메타버스와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강의를 진행, 총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사회적가치 최고위과정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대해 함께 고민해볼 수 있어 뜻깊었다”며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대처할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가 지난 9월 개관한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서구 청년 2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정책 성과공유회 ‘서구 갓생러 네트워킹 파티’를 17일 개최했다고 밝혓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정책을 홍보하며 정보를 제공하고 서구 내 청년 창업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청년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사전 행사로 ‘선한가치추구 서포트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기업, 청년센터 내 회원에게 할인을 제공하는 ‘청년동행가맹점’의 제품을 유튜브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고, 지역 예술가들이 나서 작품 기술을 알려주는 ‘생활의 기술’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본 행사로 진행된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에는 ▲청년주간 서구대장정팀에서 활동하며 청년정책 활성화에 기여한 강태성 씨, ▲청년정책을 발로 뛰며 홍보한 임현지 씨, ▲청년대상 자체 할인을 해온 카페 그루터 대표 김근우 씨, ▲청년센터 개관식에서 진행을 맡아 활약한 조은 씨, ▲청년정책 소식 등을 블로그 등을 통해 알린 허경재 씨가 각각 표창을 수상했다. 축하무대에는 청년들이 나서 비보잉, 마술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청년
인천시가 각종 통계조사의 성공적인 수행 등 공로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광역시는 12월 2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통계업무 진흥유공(통계조사 부문) 포상 수여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 수여식은 올해 통계청에서 실시한 광업·제조업조사, 전국사업체조사 등 전국단위 경제통계조사를 성실히 수행하고, 통계청과의 상호 협력 등 통계업무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조사요원 등의 사기진작 및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인천시는 12개의 지방산업단지와 3개의 국가산업단지 및 육상물류, 해상물류, 항공물류 등 다양한 산업이 분포하고 있는 지역 특성상 광업⋅제조업조사, 전국사업체조사 등 경제통계조사의 비중이 높고, 그 중요성도 매우 큰 지역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시는 관련 통계조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올해 실시한 조사도 10개 군⋅구와 상호 협력하고 소통해 코로나19 감염 사례 없이 조사를 성공적이고 안전하게 완수했다. 통계조사 외에 매년 사회지표조사를 통해 인천시민의 삶의 질 수준과 지역사회 상태를 파악해 각종 정책 수립과 평가 기
인천시가 새로 지을 예정인 자원순환센터에는 주민들이 원하는 쇼핑몰, 문화시설 등 편익시설을 조성키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2026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대비하기 위해 추진 중인 자원순환센터 건립을 위해 신규 자원순환센터 입지지역에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2개 광역 자원순환센터(송도·청라)로는 소각용량(864톤/일)이 부족해 신규 자원순환센터 3개소와 노후화된 송도자원순환센터 현대화(1개소)를 통해 2026년까지 총 1,485톤/일을 확충해 가연성폐기물 직매립 제로를 실현할 계획이다. 현재, '폐기물시설 촉진법'에는 자원순환센터 입지지역에 대해 건설비용의 20%에 해당하는 주민편익시설 설치와 규정과 관계없이 입지지역 외 지역의 반입수수료 가산금 10%를 입지지역에 폐기물 감량사업비로 지원할 수 있는 것으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이같은 법적 지원만으로는 자원순환센터 신규 설치에 한계가 있다. 따라서 시는 인센티브를 확대하기 위해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해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근 자원순환센터 건립과 관련해 시민인식조사 결과, 시민들은 주민친화형 편익시설로 ①스포츠, 체육
인천시가 내년 수소차 2,127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8개를 새로 늘리기로 했다. 인천광역시는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수송부분 수소 전환을 가속화 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송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수소자동차 6만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승용형 수소차인 ‘넥쏘’보급을 시작으로 2020년 수소버스와 2021년 수소화물차 시범 도입 등 매년 수소자동차 보급 대수를 늘려가고 있다. 우선, 시는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소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예산으로 전년대비 373% 증가된 1천71억 원을 확보하고, 승용차, 버스, 화물차, 청소차 등 총 2,127대 수소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수소버스의 경우 119대 보급을 시작으로 가장 빠르게 대규모로 수소시내버스 도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수소대중교통체계 진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시는 과거 시커먼 매연을 뿜어대던 경유버스가 CNG버스로 전환됐을 때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듯이, 수소시내버스로 전환이 본격화 될 경우 버스정류장의 미세먼지 제거 등 도심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차량 소음, 진동이 적고 승차감이 탁월해
인천시가 2020년 이후부터 매년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감축해 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를 통해 공공처리 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5천465톤에 달하는 양이다. 생활폐기물 감량 목표관리제란 2026년 수도권 매립지 직매립 금지에 따라 인천시에서 생활폐기물 감량을 위해 인천시 군․구별로 공공처리 시설 생활폐기물 반입량 목표를 부여한 후 목표달성 정도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2019년 대비 4%(12,914톤) 감량을 목표로 추진돼 왔다. 1인 가구 증가, 배달문화 확산 등 소비패턴 변화로 인한 생활폐기물 발생 증가 요인에도 불구하고,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2.3%(6,853톤), 1.8%(5,456톤)씩 생활폐기물 반입량이 감소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 11월말 기준 수도권 매립지관리공사에서 시행하고 있는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의 80%를 반입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 시․도 중 인천시만이 유일하게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을 준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1회용품 사용억제, 올바른 분리배출 및 수거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