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지난 20일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은 인천일보 주최하고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인천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초자치단체와 사회적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상하는 상이다. 중구는 사회적경제 예산 비율, 우선 구매율, 사회적기업 수 증가율 등의 정량평가와 판로 및 홍보 지원, 네트워크 활성화, 육성 및 창업 지원 실적에 대한 정성평가를 통해 우수한 단체로 선정됐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 활성화 계획 수립, 판로지원 사업 추진 등 사회적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 사회적경제 홍보를 위해 구 소식지 두드림 톡에 매월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홍보·게재하고 제품 홍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독려 등 활동을 펼친 점, 사회적경제 조직 네트워크 정비 및 관리에 적극 나선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경제 기업과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행정이 긴밀히 협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을 발굴, 육성하고 이들 기업이 사회적
부평구는 지난 20일 아이사랑꿈터 부평구 3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차준택 구청장 및 홍순옥 의장, 시의원 및 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컷팅 순으로 진행했다. 삼산1동 삼산벽산블루밍아파트 내 개소한 아이사랑꿈터 부평구 3호점은 지난 8월부터 11월 말까지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12월부터 1타임당 2시간씩, 하루에 3타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아이사랑꿈터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신청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 부평구 3호점 개소를 축하한다”며 “지역의 영유아와 보호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평구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부평 비전 2020위원회 2022년 정기회의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1부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성과 보고와 채택 제안 실행 우수공무원 시상, 정책과제 실행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2부 워크숍에서는 음악과 함께 하는 힐링 콘서트 및 위원 간 소통·공감의 시간이 마련됐다. 부평 비전 2020위원회는 올해 총 23차례의 분과회의를 진행했으며, 정책 제안과 자문안건 논의 등을 통해 부평 미래 발전 정책과제로 스마트시티 조성 등 7건을 선정하기도 했다. 정책과제는 ▲스마트시티 조성 ▲부평구 1인 가구 지원 정책 강화 방안 ▲부평구 반려동물 친화정책 ▲주민소통 강화 방안 ▲부평구 안심마을 조성사업 ▲자원봉사 인센티브 확대 ▲지역 장애인 통합 건강관리사업 등이다. 위원회는 향후 완성도 있는 사업을 위해 담당 부서와 추진실적을 검토하고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최도현 부평 비전 2020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부평 미래 발전을 목표로 위원회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올해는 대면으로 회의가 열려 직접
부평구가 2022년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재정 인센티브로 9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인센티브는 부평구가 2022년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시책사업 평가에서 10개 군·구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거둔 성과로, 시 배분액의 18.9%를 교부받게 됐다. 인센티브는 시책사업 6개 분야에 대한 군·구 실적을 평가하고, 순위에 따라 교부금을 안분했다. 부평구는 ▲자동차세 체납액 정리 분야 1위 ▲노인보호구역 개선 분야 2위 ▲지방재정 신속 집행 및 지적재조사 사업 3위 ▲생활폐기물 감축, 장기 미집행공원 조성 분야 4위로 전년 대비 6개 전 분야에서 실적이 크게 상향됐다. 아울러 소비·투자사업 집중관리를 통한 신속집행 등의 노력을 구정 운영에 반영해 이루어낸 성과도 더해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인센티브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통한 더 나은 행정서비스, 열린행정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지난 20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에 주요성과와 활동을 돌아보는 ‘2022년도 연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날 20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위원을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유공자 15명의 표창을 수여하며 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성과 보고 및 15개동 활동영상으로 한 해 동안의 협의체 활동을 돌아보고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협의체 활동모습을 빛과 모래로 표현한 샌드아트 특별공연도 이어졌다. 행사 마지막에는 각 동별 2023 슬로건 발표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유기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고, “연수구 역시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수구는 지난 20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국민건강·노인장기요양보험료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국민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월 보험료가 최저보험료 이하인 ▲저소득 취약계층 ▲만 65세 이상 세대 ▲한부모세대 ▲등록 장애인이 있는 세대 ▲국가유공자 세대의 보험료를 구의 예산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수구는 지난 2011년 저소득층 국민건강·노인장기요양료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꾸준히 저소득층에게 보험료를 지원해 왔다. 또한 국민건강 최저보험료 인상에 따라 올해 예산액 1억6천만원에서 내년도는 1억9천만원으로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저소득층에게는 소액의 건강보험료도 부담되는 게 현실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수급권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연수구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초단체 분야서 4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따라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사회보장 특화사업 발굴과 체계적인 관리 등으로 인천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한 연수구는 3천만 원의 포상금도 함께 받게 된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자체가 지역의 특성과 욕구에 맞는 사회보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광역자치단체의 1차 평가와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의 2차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계획내용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와 민관협력 ▲인적 안전망 확충과 운영실적 등 5개 분야 16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연수구는 ▲지역욕구를 반영한 정책수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시행계획 전 과정의 주민의 참여 ▲모니터링의 체계적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우수 사업으로는 ▲연수구 마을복지계획 수립‧실행지원 ▲우리동네 희망지기 행동상점 ▲준구립 시설 확대‧운영지원 ▲마을환경 관리인제도 등 주민이 참여하는 복지정책 추진과 체감형 복지실현 등이 꼽혔다. 이재호 연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가좌고등학교에서 관내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진로·진학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학교육협의회 소속이자 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단 소속인 강인실(인명여고 진로진학부장) 강사가 ‘변화하는 입시전형의 이해 및 진로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두 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설명회에서 강인실 강사는 2024학년도 및 2025학년도 대학입시 변화와 이에 따른 맞춤 준비전략에 대해 알려줬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입 제도가 급변하면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설명회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전략을 수립해 아이의 진로를 현명하게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이날 가좌고에서 열린 설명회를 끝으로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한 설명회를 마무리했다. 서구는 내년에도 중·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 관심 있는 학부모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또는 서구 교육혁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서구가 건설 현장 안전사고를 막고 안전한 건축 환경 조성을 위해 인천 최초로 ‘건설 안전교육 영상’을 제작해 서구 내 건축공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 영상은 공사 현장 안전·품질 관리 방안 등 건설 현장 안전관리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교육 영상은 서구 지역건축안전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21일부터 제공된다. 아울러 서구는 동절기, 해빙기, 하절기 등 안전 취약 시기별로 교육 영상을 제작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안전하고 건실한 건축공사 환경 조성을 위해 제작한 영상인 만큼 유익하고 가치 있는 교육자료로 활용되길 바란다”며 “건설 재해 없는 서구를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지난 4월 지역건축안전센터를 신설해 건축사 등 전문인력과 함께 매월 건축공사, 해체공사 현장 안전 점검을 진행하는 등 건축 안전관리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나진포천 여래교에서 나진포1교 사이 제방길 약 2㎞ 구간에 대한 경관조명 설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구가 이번에 설치한 조명은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LED 기구로 기존에 설치된 가드레일을 활용한 점이 눈에 띈다. 나진포천은 주변 농경지와 하천 경관이 어우러져 옛 정취를 느끼고 싶은 주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다. 서구는 지난 3년간 나진포천에 산책로를 조성하고 이팝나무를 심는 등 하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서구 관계자는 “혹시나 조명으로 인해 주변 농작물 생육과 하천 생태계에 지장을 주는 건 아닐까 고심한 끝에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자연과 주민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하천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과 사회공헌활동 파트너인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은 동구청을 방문,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철 난방용품(전기요) 100세트와 생필품 꾸러미 60세트를 전달했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송림점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달 생필품 꾸러미 등 물품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난방용품(전기요 등)을 나누며 큰 힘이 되어 주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운 겨울에 온기 가득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마트와 함께하는 한숲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런 한파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이 없도록 구에서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는 지난 2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동구지부와 2022년 공무원 노조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단체협약은 동구와 공무원 노조가 처음 체결하는 것으로 지난 9월 14일 공무원 노조가 단체교섭요구안을 제출한 이후 총 2차례의 본교섭과 3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체결됐다. 단체협약은 조합활동 보장과 직원 근로조건 개선 및 복지향상 등을 내용으로 총 11장, 본문 91개조, 부칙 8개조로 구성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공무원 단체협약으로 직원들이 더 나은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구와 노조가 구정 발전을 위한 동반자로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동구가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을 전면 확대하고 환경미화원 부상 예방을 위해 대용량 봉투 규격을 75ℓ로 축소한다. 동구는 현재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배출 편의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배출 요일 및 수거 횟수를 전면 확대한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 중 일반쓰레기는 기존 일·목요일 주 2회에서 일·화·목요일 주 3회 배출로 확대하고, 재활용품은 기존 화요일 주 1회에서 일·화·목요일 주 3회 배출로 확대한다. 이에 따라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은 같은 요일 오후 8시부터 자정까지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 음식물쓰레기는 기존과 변동 없이 월·수·금요일에 배출하면 된다. 아울러 환경미화원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대용량 봉투 규격을 기존 100ℓ에서 75ℓ로 축소한다. 구는 '쓰레기 수수료 종량제 시행지침' 개정에 따라 내년 1월부터 일반종량제와 별도처리폐기물 대용량 봉투 75ℓ를 제작,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중량의 짐을 수거해야 하는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며, 기존 제작되어 사용되고 있는 100ℓ 대용량 봉투는 소진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쓰레기 배
인천 동구가 비만 예방 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 대면 업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만 예방을 위한 대면·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걷기실천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특히 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행태개선을 추진해 비만 예방의 건강한 아동기 성장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또 지역주민의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홈페이지와 SNS 등에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워크온 플랫폼을 통한 걷기 생활화 실천을 도모하는 등 비만 예방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 향상 및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의회는 지난 19일 제283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2022년 후반기 공식회기 일정을 종료하면서 2022년도 제9대 강화군의회 의정활동에 대한 자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성과보고회는 강화군의회 의원 7명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주요 의정활동 성과로는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 사랑방 간담회 4회 실시 △쌀값 하락 대책 및 소비 촉진 간담회 개최 △의원 읍․면 담당제 운영 내실화를 통한 열린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연구하고 행동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 의원 직무 교육 실시 2회 △ 의정 연수 및 비교시찰을 실시했고 전체 73일 총 5번의 회기동안 △ 69건의 안건 처리 △행정사무감사 160건 지적 △ 의원 발의 조례 4건 가결처리 등의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2023년도에도 집행부와는 견제와 비판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고 강화군의 군정과 의정 양 날개가 균형을 이루어 비상 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군민과의 소통을 통하여 한층 더 발전하는 강화군의회가 되도록 심도 있는 토의를 이어나갔다. 박승한 의장은 “제9대 강화